people장 홈📈 Stock Masters주식 유튜브를 Articles로 읽고 Author의 예측을 실제 가격으로 확인합니다 people장 Board 홈요청하기

한국어 · English

"증권사 전망 믿지 마세요" 네이버 주가, 결국 삼성전자 처럼 될 겁니다|천백만(배용국) 1부

달란트투자 · 2022-11-15 · 유튜브 시청 43,069 · Board Views 5 · Korean

Korean

유튜브 썸네일

#카카오#현금#삼성전자#LG전자

← 목록

저자: 미상 · 한국인

요약 보기

지난 방송 이후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 주가가 조정 후 CPI 하회로 반등했으나 아직 갈 길이 있다는 진행. 출연자는 성장주·플랫폼 기업에 장기 관점을 유지하며 네이버는 글로벌화로 성장성이 크다고 평가. 네이버의 포시마크 인수(약 1.7조원 규모) 우려에 대해 애널리스트 판단보다 CEO 신뢰가 중요하다고 주장. 삼성전자 반도체 진출, 이건희 회장 사례를 들어 CEO 역량 중시 논리를 전개. 2020~2021년 돈 못 번 사람 언급 후 2030년 전후 기회론으로 마무리.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플랫폼 기업의 장기 성장성, 그리고 CEO의 역할

01.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 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가가 좀 떨어져서 사실 그렇긴 한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장기적으로 전망을 보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는 않으십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한 5년씩 보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발언의 의미

02. 지난번 출연 때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이 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후 주가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급반등하긴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아 있죠. 여전히 같은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03. 제가 지난번에 드린 말씀은 성장주 투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워런 버핏 할아버지께서 "10년을 보유하지 않을 주식은 10분도 보유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것을 장기 보유하라는 뜻이 아니라 성장주에 투자하라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10년을 들고 있어도 10년 뒤에 올라 있어야 의미가 있으니, 10년 뒤 크게 오를 주식, 즉 성장주를 사라는 얘기로 본 것이죠. 성장주를 고르는 데 자신이 없는 분들은 플랫폼 기업에 투자하면 된다고 말씀드렸던 겁니다. 플랫폼 기업은 성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에 대한 시각

04. 카카오는 제가 공부를 별로 안 했고 너무 내수 편향적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는 사업이 점차 글로벌화되고 있어서 성장성이 크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봅니다. 오늘은 네이버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준비해 왔습니다.

05. 제가 아는 선에서 네이버는 많이 빠지지 않는다고 해도 반토막이 났습니다. 20만 원은 깨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북미의 중고거래 플랫폼 포시마크 인수 이슈가 발표되면서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팔았고, 주가가 순식간에 15만 5천 원까지 빠졌습니다. 최근 반등하고 있긴 하지만 주가 레벨이 확실히 낮아졌죠.

06. 맞습니다. 외국인 매도와 공매도가 쏟아졌고, 특히 CT증권이 매도 의견을 냈죠. 결론은 "너무 비싸게 샀다"는 것인데, 제 의견은 다릅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이 거래에 대해 얼마나 알겠습니까. 포시마크라는 기업이나 네이버와 협상한 과정을 그들이 잘 알 리가 없죠. 저는 애널리스트 말을 믿고 주식을 파는 것보다는 네이버 경영진이 어떤 견해를 냈는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7. 최수연 대표는 포시마크의 작년 매출이 디바바 같은 회사의 20% 수준인데도 디바바가 16억 2천만 달러에 인수된 만큼, 포시마크를 12억 달러 안팎에 인수한 것은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시마크는 현금 4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어서 실제 인수가는 약 8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리셀 시장 규모가 2026년에는 312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는 태동기라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신규 사업을 고려할 때 첫째는 글로벌인지, 둘째는 해당 시장에서 1등을 할 수 있는지를 본다고 했는데, 포시마크가 여기에 해당한다는 겁니다.

08. (참고로 방송상 금액과 숫자에는 음성인식 과정의 혼선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인수 조건은 공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09. 이 거래가 잘한 것인지 잘못한 것인지를 투자자 입장에서 억지로 파악하려고 하기보다는, 네이버 경영진을 믿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아무리 노력해도 거래 내용을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고, 애널리스트들도 잘 모르니까요. 네이버는 지금까지 사업을 아주 잘해 왔습니다. 그러니 현 시점에서 이해진 창업자를 비롯한 네이버 경영진을 믿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에서 배우는 CEO의 역할

10. 이해를 돕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삼성전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983년 2월 8일, 이병철 회장이 삼성그룹의 반도체 사업 진출을 선언한 이른바 도쿄 선언을 했습니다. 이 뉴스를 접한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팔았을까요, 샀을까요? 주가는 올랐을까요, 떨어졌을까요?

11. 만약 이 뉴스가 지금 터진다면 아마 삼성전자 주가는 한동안 떨어졌을 겁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가 망한다며 다 팔라고 난리가 났을 겁니다. 잘 모르는 분들은 반도체 진출을 그룹 임원과 국가가 적극 지원하는 우호적인 분위기였을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실은 정반대였습니다. 삼성그룹 임원 거의 전부가 반대했습니다. TV도 제대로 못 만드는데 무슨 첨단이냐는 분위기였죠. 삼성 내부에서 성공을 믿는 사람은 사실상 한 명도 없었고,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 두 사람만 가능성을 믿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2. 정부도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면 삼성이 망하고 경제도 타격을 받는다며 하지 말라고 직간접적으로 압력을 넣었습니다. 미국 인텔은 이병철 회장을 과대망상증 환자라고 했고, 일본 미쓰비시 연구소는 삼성이 반도체에서 성공할 수 없는 5가지 이유를 담은 보고서를 냈습니다. 작은 내수시장, 취약한 관련 산업, 부족한 사회간접자본, 삼성전자의 열악한 규모, 빈약한 기술이 그 이유였습니다.

13. 지금 생각해 보십시오. 반도체 없는 삼성전자를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1983년으로 돌아가 반도체 진출 뉴스를 접했다면, 우리가 먼저 따져야 할 것은 애널리스트 의견이 아니라 삼성전자 CEO를 믿을 수 있느냐입니다.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을 믿을 수 있느냐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삼성전자가 그동안 사업을 어떻게 해왔는지 보면 됩니다.

14. 삼성전자는 1969년에 설립됐습니다. 일본 산요전기의 기술을 받아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었는데, LG전자를 비롯한 기존 업체들의 반발이 극심했습니다. 삼성은 생산품의 85%를 수출하고 15%만 국내에 팔겠다고 했지만, 기존 업체들은 TV든 라디오든 단 한 대도 국내에서 팔면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생산량 100%를 해외로 수출하는 조건으로 공장 허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판매가 막힌 상태로 시장에 진입한 셈이죠.

15. 당시 국내 가격은 국제 시세보다 세 배나 비쌌습니다. 기존 업체들에게는 노다지였기 때문에 삼성에게 그 시장을 나눠주고 싶지 않았던 겁니다. 새로 설립된 회사의 제품이 해외에서 좋은 대접을 받기도 어려웠고, 다른 회사에 비해 해외 판매 여건도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그런 어려운 여건에서 출발했지만, 삼성전자는 1983년에 이미 국내 전자회사 중 최고로 성장했습니다. 여기에는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CEO로서의 영향력이 컸습니다.

16. 그러니 1983년 반도체 진출 당시에도 삼성전자 CEO를 한번 믿고 기다려 볼 만했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진출 뉴스에 겁을 먹고 주식을 팔기보다는, CEO를 믿고 장기 투자를 해보는 것이죠. 나중에 아니다 싶으면 그때 손해를 보더라도 파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진 이유도 저는 단 하나, CEO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희 회장이 있었느냐 없었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17. 네이버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인터넷 검색에서 다음이 압도적 1등이었지만, 경영진이 경영을 잘해서 지금은 네이버가 압도적 1등이 됐습니다. 창업자가 지금도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네이버 경영진을 믿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시마크를 잘 인수했는지 아닌지는 우리가 판단할 수 없고, 애널리스트들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 네이버 경영진이 잘해 왔는지, 이건희 회장 같은 CEO가 잘해 왔는지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저는 잘해 왔다고 보고, 일단 믿고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기업 경영 경험에서 본 CEO의 중요성

18. 참고로 저는 매출이 100억 원 정도 되는 회사의 대표를 두 번 맡았습니다. 한 번은 제 회사였고, 한 번은 삼성전자 납품 회사였는데, 그 회사를 맡아 달라고 해서 대표로 갔습니다. 사업을 직접 해본 사람은 CEO가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다. 사실상 회사의 전부입니다. 물론 저희 같은 소기업은 대기업과 다르겠지만, 저는 대기업의 절반은 CEO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차이도 CEO의 역량이고, 2011년 7조 원 적자였던 소니가 6년 만에 10조 원 흑자로 탈바꿈한 것도 하워드 스트링어 이후 출라 가즈오(이라 가즈오, 현 소니 CEO 가즈오 이시하라 등 여러 설이 있어 정확한 인명은 확인 필요) 같은 CEO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9. 투자할 때는 기업의 CEO에게 높은 비중을 두고 생각해야 합니다. 주식 투자는 미래의 성장성을 보고 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미래를 알 수는 없습니다. 역설적으로 CEO들이 어떻게 사업을 해왔고, 어떤 영역에 진출해 성공을 이끌었는지 역량을 잘 파악하면, 그 기업이 미래에도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쏘카 같은 기업의 성장성을 물어본 적이 있는데,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초기 기업은 사업 모델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CEO의 영향력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요. 아직 그려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CEO를 믿을 수 있는지,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0. 이건희 회장도 계열사 사장들에게 10년 뒤를 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경우도 처음에는 다음이 압도적 1등이었고, 야후가 한국에 진출해 1등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네이버가 경영 능력을 발휘해 압도적 1등이 됐습니다. 그 자체가 경영자로서 능력을 보여준 것이고, 충분히 인정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1. 그러니 네이버 기업과 이혜진 창업자의 조합이 괜찮다고 보시는 거군요.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해진 창업자의 역량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미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22. 알겠습니다. 2020~2021년에 돈을 못 번 사람들은 정말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돈을 버는 시기가 2030년 전후로 온다고 봅니다. 그때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기회를 잡지 못합니다. 그때 준비를 하지 않고 있으면 잡을 수 없습니다.

원문 보기 · 글 내려 주세요 신청

#카카오#현금#삼성전자#LG전자

← List으로
공유페이스북밴드

이 Articles에 대해 요청(숨김) 수정 요청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