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성환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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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가 조정의 원인으로 성장률 둔화(고성장 구간 종료)와 과도한 부채(장기 선주문, 지분투자, 대출보증)를 제시. 10월 27일 이스라엘 선거 결과가 물가·금리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경계 권고. 소프트웨어·구독형·규칙적 성장 기업 분산투자를 강조하며 반도체·AI 인프라 비중 60%, 나머지 40%는 규칙적 사업주로 채운다고 함. 부킹스(유가 부담으로 객단가 하락 우려), 치폴레(반등 구간), 비스트라(원전 확대 수혜), 무디스(금리 인하 시 성장률 회복 기대) 등 개별 종목 논평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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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환김입니다. 지난 시간에 지금 현금 1천만 원이 있다면 이 주식 두 개를 조금씩 사 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27년 성장주로 오라클과 마벨을 언급했습니다. 주식은 선반영이기 때문에 27년 말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올해 중순쯤이면 신고가를 향해 갈 것이라고 했고, 그래서 천천히 적립식으로 매수하시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뉴스 쪽에서는 부동산 때문에 하락한 맥도날드, 발사 플랫폼을 만드는 스페이스X, 뮤즈 참을 출시하는 메타, 주가가 반토막 난 피코(페어아이작)를 다뤘습니다. 특히 페어아이작, 즉 피코는 보유자에게는 힘든 종목이지만 신규 매수자에게는 회수율 측면에서 아주 유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날 피코 주가가 11% 급등한 점도 함께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의 핵심: 다음 주 화요일을 조심하라
오늘은 다음 주 화요일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샌디스크 같은 메모리 주식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여러분도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중국 창신메모리가 양산을 시작했다는 뉴스가 원인으로 거론됐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빅테크가 중국 메모리를 쓸 일은 어차피 없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이유: 성장률의 둔화
마이크론의 성장률 그래프를 보시면, 폭발적으로 성장하다가 이제 평평해지는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주가가 300달러에서 900달러까지 퀀텀 점프했던 순간 이후 지금은 횡보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결국 성장률의 기울기를 따라가게 됩니다.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루해 보이지만 팍 튀지 않는 대신 꾸준합니다. 반도체는 급등했다가 내년 중순이나 말부터 평평해질 수 있는 시점이 오고, 소프트웨어는 규칙적이라 내년에도 잘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지금 반도체가 조정받는 이유이며, 현재 증시의 흐름입니다.
두 번째 이유: 반도체의 아킬레스건, '빚'
성장률이 낮아졌다고 해도 맥도날드나 코카콜라보다는 반도체가 여전히 낫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에도 아킬레스건이 있는데, 바로 '빚'입니다.
예전에는 반도체를 사려면 그 돈만 있으면 됐습니다. 지금은 수요가 너무 많다 보니 공장을 엄청 크게 짓고, 공장을 지으려면 또 큰돈이 필요해서 5년치 주문을 미리 당겨 놓습니다. 서로 필요하니까 지분 투자를 해 주고 대출 보증까지 선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빚'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입니다.
10월 14일 장 초반에는 호재로 올랐지만, 9시 30분 미국 물가가 발표되자 갑자기 반도체가 쏟아졌습니다. 참고로 반도체 외에도 10종목 정도로 분산 투자해야 한다는 점은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10월 27일, 이스라엘 선거
반도체가 언제 괜찮아질지가 중요한데, 10월 27일 다다음 주 화요일에 이스라엘 선거가 있습니다. 네타냐후가 이기면 사우디-이란-미국 전쟁이 격화되고 물가와 금리가 더 오를 수 있어 증시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반대로 협상파가 이기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물가가 내려올 수 있습니다. 이날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이번에 댄 아이브스 분석가가 추천한 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엔비디아였습니다. 이 다섯 개 중 세 개, 즉 마이크로소프트(MSFT), 팔란티어(PLTR),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애플(AAPL)과 엔비디아(NVDA)는 공장이 없는 회사입니다. 공장이 없으면 성장이 둔화되어도 주문량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공장이 큰 회사는 금리가 오르거나 성장률이 꺾일 때 직원 월급, 월세 같은 고정비 부담이 커집니다.
27년의 투자 방향
27년에는 고성장보다는 규칙적으로 오를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제 경우 반도체와 AI 인프라주가 60%, 나머지 40%는 마스터카드, 코스트코, 구글, 인튜이티브 서지컬, 피코 등을 계속 매수하고 있습니다. 모두 규칙적인 사업입니다. 제가 보유하지는 않지만 넷플릭스, AT&T도 구독형 사업이라 좋을 것입니다.
정리하면 소프트웨어 주식이 가장 좋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일정한 패턴으로 돈을 버는 회사가 중요합니다.
전반부 요약
지난 시간에는 27년 데이터센터 완공 수혜주로 오라클과 마벨을 봤습니다. 최근에는 반도체가 증시 폭락을 이끌 정도로 조정을 받고 있는데,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고성장 구간을 지나 성장률이 평평해지는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둘째, 빚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습니다. 서로 대출 보증을 서고, 5년 약정을 걸어 놓았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빚의 압박이 커집니다. 10월 27일 이스라엘 선거 결과가 중요하며, 전쟁파가 이기면 금리가 오르고 협상파가 이기면 매수 심리가 좋아질 것입니다. 1% 저금리 시대에는 공장을 아무리 지어도, 집을 아무리 갭투자해도 부담이 없었던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댄 아이브스의 5대 종목 외에도 마스터카드, 넷플릭스, 코스트코처럼 규칙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후반부: 개별 종목 뉴스
**부킹스(Booking)**: 여행 OTT로, 우리에게는 '아고다'로 더 익숙합니다. 여행 수요는 강력하지만 공항은 꽉 찼고, 유류비 부담으로 사람들이 먼 곳 대신 가까운 동남아 등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러면 객단가가 떨어집니다. 유가가 떨어져야 성장률 하락분이 상승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가가 오를 때 주가가 오르는 쉐브론과 궁합이 잘 맞아 두 종목을 같이 모으시면 좋습니다. 둘 다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치폴레(Chipotle)**: 스타벅스와의 인수합병 얘기가 나오면서 주가가 6% 올랐지만 이후 무산됐습니다. 2024년까지는 빅테크보다 높은 수익률을 냈지만, CEO 이직과 인건비 급등으로 하락했습니다. 성장률 하락만큼 주가도 떨어졌지만 지금은 반등 구간에 들어섰다고 봅니다. 국내 강남에도 1호점이 오픈했으니 방문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비스트라(Vistra)**: 정부로부터 42억 달러 저리 대출을 받기로 했고, 원전 확대 공사에 쓰일 예정입니다. 올해 12월부터 2034년 12월까지 원전 발전소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원전은 세계 각국이 밀고 있는 사업이며 전기 수요는 계속 늘 것이라 전망이 밝습니다. 원전 계약은 10~20년 단위라 꾸준함도 있어 성장률 상승 구간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무디스(Moody's)**: 신용 등급을 매기는 회사입니다. 국가나 빅테크가 채권을 발행할 때도 신용 등급이 필요하니, 그 등급을 매기는 무디스의 사업 구조가 중요합니다. 주가는 489달러, 자사주 매입 2%, 배당률 0.8%로 합치면 회수율은 2.8%입니다. 이는 은행 이율과 같은 개념이고, 성장률이 연 14%씩 오르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장률이 오르면 주가도 오르고, 떨어지거나 회수율이 너무 낮으면 예금이 낫다는 판단이 나와 주가가 하락합니다. 무디스는 현재 성장률 하락 구간이라 1년간 횡보했습니다. 하지만 2027년이나 2028년에 금리가 낮아지면 성장률이 다시 오를 수 있습니다. 투자는 회사가 성장하는 구간까지 얼마나 보유했고, 회수율을 얼마나 성장시켰는지에 따라 보답받는다는 점을 기억해 주십시오.
마무리
제 전자책에는 모든 미국 주식 종목이 정리되어 있고, 예상률, 회수율, 주가를 결정하는 핵심 내용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일 종목별 뉴스와 18억을 운영하는 성환의 포트폴리오, 내부자 투자 대가 포트폴리오도 제공됩니다. 이 모든 것은 성환김 유튜브 채널의 골드 게시물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더 상위 등급인 다이아에서는 24시간 연결 포트폴리오 전략까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2027년 데이터센터 완공 수혜주로 오라클과 마벨을 봤습니다. 반도체는 돈을 잘 벌지만 일부 반도체 주식은 성장률이 줄어드는 국면에 도달했고, 빚이 큰 사업이라 서로 얽혀 있습니다. 그래서 반도체와 관련 없는 주식을 40% 정도 가져가고, 항상 10종목 정도로 분산해야 합니다. 댄 아이브스의 5대 종목과 함께, 구독제나 회원제처럼 규칙적으로 성장하는 사업 방향이 좋습니다. 강의 후반부에서는 유가 때문에 신저가인 부킹스, 성장률 반등 구간인 치폴레, 원전 완공을 앞둔 비스트라,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성장률이 오를 무디스까지 다뤘습니다.
원래 10월 17일 토요일에 영상을 올릴까 하다가, 여러분이 섣불리 손절하거나 실수하실까 봐 급하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투자자가 되지 마시고, 손절하지 마시고, 부족한 포트폴리오는 추가 매수로 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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