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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7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수 규모가 지난 달에 다섯 배 이상으로 급증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달 전체 기준으로 가장 많이 순 매수한 상품은 속쓸인데 지난 한 주 동안에는 매매 흐름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강한 매수세를 이어왔던 서학개미들이 매도 위로 돌아선 건데요. 엔트로픽의 기업 공개 추진과 수익성 개선 소식에 직전 4거래일 동안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그동안 속에 집중됐던 매수세가 약해지고 매도 물량이 늘어났는데요.
앞서 반도체주가 연일 하락할 당시에 대규모 매수세가 몰렸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입니다. 지난주에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관련 ETF들이 나란디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는데요. 두 배 레버리지 ETF인 QLD가 순 매수 2위, 그리고 세배 레버리지 ETF인 TQQ가 순 매수로는 4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일론머스크 CEU가 이끄는 기업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스페이스 X가 지난주 순수 1위를 차지한 반면에 테슬라에는 매도세가 집중됐는데요. 스페이스 X가 상장 이후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매도 규모가 매수 규모를 크게 우돌면서 뚜렷한 매도 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개별 종목들에도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도 오랜만에 일제히 매수 위로 전환했는데요. 또 알파벳, 엔비디아, 인텔 메타 모두 매수세가 매도세를 크게 웃돌았습니다.이어서 뉴욕 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 리포트도 살펴볼까요? 먼저 알파벳입니다. 간밤 주가가 12% 넘게 급락했는데 실적 발표 이후 월가에서 나온 리포트 체크해 보겠습니다. 파이퍼 샌델러는 알파벳의 검색 사업 청장세가 시장 기대 미치지 못한 가운데 AI 검색 서비스의 수익성에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3분기 검색 엔진 매출 증가율은 12%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는데요. 하이퍼샌는 지난해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 효과 그리고 불리한 환율 변동이 매출 성장세를 둔화시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구조적인 위험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는데요. AI 검색 서비스의 수익화 수준이 기존 검색 엔진보다 낮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수익성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예. 목표 주가를 기존 400달러에서 345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음은 팔란티어입니다. 간밤 JP모는 팔란티어의 가파른 실적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팔란티어는 12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가 가속화됐는데요.
JP모는 팔란티어의 수익성 개선이 실제 현금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앞으로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되더라도 2028년까지 3년간 잉여 현금 흐름이 연평균 7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 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 주가 262달러를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습니다. 다음으로 브로드컴입니다. DA 데이비스는 AI 투자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브로드컴의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DA 데이비스는 엔트로픽의 IPO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고 내년에는 오픈 AI도 상장에 나서면서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두 기업의 자금 조달이 브로드컴의 향후 2년간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브로드컴의 주가는 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27년 예상 주당 순위익의 약 16배 수준에 결해되고 있어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도 350달러에서 400달러로 높혔습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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