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SBS Biz 뉴스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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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기술주 급락 여파로 코스피는 3.4% 하락한 5,735선, 코스닥은 2.7% 하락한 732선에서 움직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 개인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해킹 의혹 속 지니언스, 안랩 등 보안주가 강세를 보였고, 대원제약은 임상 3상 호재로 1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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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시황입니다. 뉴욕 증시 기술주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 양대 지수가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코스피가 3.4% 빠지고 있고, 5,735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역시 2.7% 약세로 732선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수급 상황을 보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늘 주요 수급 주체가 동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984억 원, 기관이 1,620억 원을 팔아내고 있고, 개인만 홀로 2,290억 원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흐름은 대동소이합니다. 외국인이 276억 원, 기관이 317억 원 매도 우위이고, 개인만 690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등락률 상하위 업종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현재 도로와 철도 운송, 소프트웨어, 식품과 기본 식료품 소매 업종이 상승률 상위권에 있습니다. 반면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전기장비, 전자제품 업종은 약세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납니다.
**보안주 강세** 국내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있었던 가운데,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보안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안주 내에서는 지니언스가 17% 급등하며 29,200원, 안랩이 9.9% 강세로 11만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라온시큐어는 11% 오르고 있고, 모니터랩이 6.4%, 아톤도 7%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약주 일부 강세** 뉴욕 증시에서 AI 밸류체인이 큰 폭의 약세를 보인 반면 제약 섹터는 선방했는데, 국내 증시에서도 제약주 일부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원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가 국내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16%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동제약은 8% 가까이 오르고 있고, 삼익제약은 3.2%, 한미약품은 5% 강세입니다. 보령제약은 0.7%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관련주** 화장품 관련주는 일부 종목만 상승하고 있습니다. 내츄럴엔도텍이 5% 가까이 오르고 있고,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4.9~5.3% 오름세로 24,9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맥스, DYD, 코리아나 등 나머지 종목은 약세로 전환됐습니다.
**신규 상장주** 오늘 신규 상장한 일부 종목은 하락장에서도 선방하고 있습니다. 안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인텔리빅스는 오늘 코스닥에 상장했는데, 주가가 122% 가까이 급등하며 거래가 19,950원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날 상장한 글로벌 골프테크 기업 크리에이트는 정반대 흐름으로 28.8% 급락해 1,6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 외 멜콘, 나니코리아, 비웨이브로보틱스 등 나머지 종목들은 약세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양대 지수의 낙폭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진정될 수 있을지 지켜보셔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장 상황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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