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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삼성전자 '7만전자' 설마 이대로 2년 각? / 카카오의 배신, 국민주라며 / 1시 30분 상황실 / 매일경제TV

매일경제TV · 2021-05-13 · 유튜브 시청 174,708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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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금리#코스피#현금#카카오#삼성SDI#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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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하창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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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공매도·외국인 매도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으로 약세이며, 미국 투자 소식과 수요 회복 확인 전까지 74,000원 부근까지 분할 매수 전략을 제시. 카카오는 액면분할 후 조정 가능성이 있으나 플랫폼 성장성으로 중장기 상승 여력 있다고 봄(매수밴드 98,000~105,000원, 목표 56만원대). 삼성SDI는 완성차 내재화 우려에도 업황 개선·증설 기대로 분할 접근(49만2천~54만원, 목표 80만원 및 43만원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오늘도 긴급진단 시간입니다. 오늘 시장에서 배신당한 종목들을 대표적으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삼성전자입니다. 앞서 시장 이야기를 나누면서 부장님께서 요즘 제 마음을 자꾸 화나게 만드는 이야기가 많다고 하셨는데요, 맞습니다. 시장이 자꾸 저를 화나게 만듭니다. 삼성전자에 대형 우량주라 공매도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 확인해 보니 공매도 1위에 올라 있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강한 공매도가 나오고 있어서 그 말은 더 이상 성립하지 않습니다.

02.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삼성전자는 덩치가 크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규모가 크게 움직인다고 이해하시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실 겁니다. 그리고 반도체 업황이 지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 이야기는 작년부터 계속 나왔지만, 최근 수요와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부담입니다.

03. 생산 측면에서는 반도체 품귀 현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지만,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수요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작년만큼 수요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증설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줄어든다면 투자비는 들어가는데 빠르게 회수할 수 있을지 물음표가 생기는 상황입니다.

04. 반도체 업종은 대대적인 상승이 한 번 나왔지만, 슈퍼 사이클이 온다 온다 하면서 계속 오지 않으니 지친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바닥권에서 올라온 상황이라 최근에 들어온 분들은 주가가 물려 있을 수 있고, 바닥권에서 잡은 분들은 여전히 수익권입니다. 금리 인상이나 테이퍼링 같은 대형 변수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시장이 흔들리는 영향도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면 외국인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데, 최근 외국인이 많이 팔았기 때문에 그 영향도 있었습니다.

05. 삼성전자를 단기간에 수익 내려고 들어온 분은 많지 않을 겁니다. 길게 보고 들어왔는데 최근 코스피가 신고가를 기록했음에도 삼성전자는 상승장을 누리지 못했고, 하락장에서 계속 타격을 받고 있으니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내 판단이 틀렸나 하는 생각이 드는 시점인데,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부분은 미국에서의 투자 소식입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셔야 합니다. 미국 정부가 연달아 요청을 하고 있고, 민간 투자를 끌어내려 하고 있으니 관련 투자와 정부 지원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공급 부족 이야기도 결국 패권 전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미국이 중국을 제한하려는 목적으로 반도체를 활용할 수도 있어서 이 부분이 진행되면 반도체 업황에 긍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크지만, 실제 수요 부분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되어야 합니다. 업황 자체가 구성되는지 여부를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06. 지금 삼성전자 주가는 7만 원대입니다. 어제 8만 원을 두고 공방을 벌이다가 오늘 추가 하락하면서 7만 8천 원까지 밀렸습니다. 7만 원이 깨지면 몇 년 동안 횡보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물론 정답은 아니겠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하실 수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모아가는 전략으로 대응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방은 일차적으로 7만 4천 원 라인까지 열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요한 중장기 이평선 아래로 눌린 상황이고, 급매물 대기 물량이 있어 돌파하면 박스권 라인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7만 4천 원대부터 분할로 보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업황과 전반적인 흐름이 바뀌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니, 한꺼번에 큰 금액을 넣기보다 나눠서 조금씩 모아 가시는 전략이 맞다고 봅니다.

07. 개인적으로는 반도체 빅 사이클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DDR5나 데이터센터, 전기차처럼 반도체가 더 많이 들어가는 고부가 산업이 성장하고 있어서 관련 흐름은 분명 긍정적일 것입니다. 물량을 모을 기회는 그렇게 자주 오지 않으니, 기회가 왔을 때 분할로 접근하시고, 한 번에 전부 사지 마시고 항상 여유 자금을 마련해 두신 상태에서 대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08.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외국인이 9시 21분에는 매수를 했는데 잠시 후부터 매도로 전환되었고, 매도 물량이 계속 나오면서 물량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매도 타깃이 된 대형주는 어떻게 버티는 것이 좋을까요. 공매도 타깃이 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대차 잔고가 계속 늘어나는지 체크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매도 타깃이 되어 주가를 억지로 끌어내리는 상황이라면, 먼저 그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인지 확인해 보시고, 기업의 실적이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면 공매도로 주가가 떨어질 때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오히려 추가로 물량을 모으는 전략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매도로 주가를 영원히 떨어뜨릴 수는 없고, 결국 기업 가치가 유지되는 상태에서 주가가 빠진다면 저평가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 섹터에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은 물량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늘렸다가 다시 매수하는 방식 등 여러 방법이 있으니, 개인 성향에 맞게 대응하시면 됩니다.

09. 다음 종목은 카카오입니다. 성장주 시대가 끝났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우리나라 증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종목인데, 이 성장주 시대가 끝났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10. 지금 당장은 경기 민감주 쪽으로 수급이 많이 넘어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성장주가 소외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액면 분할도 진행했는데, 액면 분할을 했던 기업들의 추이를 보면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조정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카오는 IPO 같은 모멘텀이 많아서 기대는 되지만, 액면 분할 이후 조정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은 넓은 관점에서 보셔야 합니다. 긴축이나 밸류에이션 부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11. 하지만 카카오든 네이버든 플랫폼 기업은 신사업을 추가로 할 수 있고, 기존 라인업이 탄탄하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관련주를 말씀드릴 때 아마존을 자주 비교하는데, 아마존이 거의 모든 사업을 점령하고 있는 것처럼 국내에서 카카오와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페이, 커머스, 광고, 웹툰 등 전사 영역을 넓혀 가고 있고, 모빌리티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플랫폼을 활용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으니 이 관점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12. 네이버와 카카오는 작년 언택트 수혜를 받으며 주가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주가가 이미 성장 모멘텀을 다 반영해서 땡겨 썼기 때문에 앞으로 힘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결과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덩치가 커진 플랫폼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니, 단계적으로 이런 요인 때문에 빠질 수는 있어도 중장기적으로는 다시 올라갈 여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많이 눌렸을 때 조금씩 모아 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최근 시장이 언택트에서 컨택트로 넘어가면서 소비주나 유통 쪽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어서, 반대편에 있던 성장주가 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쪽도 어느 정도 시세가 나오고 나면 다시 관심이 옮겨 갈 것이니, 그때 다시 부각될 수 있을 것입니다.

13. 그럼 카카오 지금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까요. 네이버도 기회일까요. 카카오는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주가가 더 조정받을 수 있으니, 방송 특성상 가격 밴드를 타이트하게 잡았지만 조금 더 넓게 보시고 아래 박스권 라인에서 모아 가시는 전략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60일선 기준으로 보시고, 98,000원부터 105,000원까지를 매수 밴드로 잡아 드렸습니다. 목표가는 전고점 돌파를 생각하여 56만 원을 제시합니다. 20일선을 크게 이탈하지 않고 우상향한다면 계속 끌고 가시면 되고, 현재 가격대에서 접근하신다면 9만 3,500원 정도로 접근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4. 마지막 종목은 삼성SDI입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물려 있는 종목입니다. K배터리의 배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배터리 업계의 운명이 바뀔 줄 몰랐습니다. 전기차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데, 삼성SDI를 필두로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주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5.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내재화를 추진하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과연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기업만큼의 기술력을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을까 질문해 보면 그렇지 않다는 답이 나올 것입니다. 현재 내재화가 진행된다는 것 자체가 단기적으로는 수주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서 실적에 대한 물음표가 나올 수 있지만, 전기차 시장은 계속 커질 수밖에 없고 2차전지 관련 수요는 앞으로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배터리 제작에는 기술력이 필요하고,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 전문 기업만큼의 기술력을 끌어내려면 상당한 기술 투자와 비용이 필요합니다. 일정 부분은 가져갈 수 있겠지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6. 배터리 3사의 매력은 각각 다릅니다. LG와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모두 업황 자체는 좋았기 때문에 기대감이 있습니다. 삼성SDI는 수익률 개선과 원가 절감 부분이 특히 두드러졌고,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 성장 기대도 있습니다. 에너지 저장장치(ESS) 판매량도 크게 늘었기 때문에 분기 최대 매출 경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공장 비용을 이미 반영했고, 증설로 캐파가 확대되는 부분도 기대됩니다. 증설은 시장에 큰 기대감을 주며, 중국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수익성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중대형 전지 판매가 확대되고 있고 ESS 공급도 늘고 있으며, 소형 전지에서도 기대가 있습니다.

17. 가격 전략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삼성SDI도 박스권 하단까지는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이평선이 이탈된 상태이므로 49만 2,000원에서 54만 원까지 분할로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목표가는 업황이 좋아진다면 충분히 전 고점까지 갈 수 있으므로 80만 원, 섬 전략상으로는 43만 원을 제시해 드립니다.

18. 지금까지 삼성SDI까지 전해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대표적으로 갖고 계신 국내 기업들이니 투자 전략을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창환 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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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금리#코스피#현금#카카오#삼성SDI#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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