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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채널에 올렸던 영상에선 과연 팔란티어가 영국의 NHS 계약을 따낼까에 대한 주제로 높은 확률로 따낼 것이다라고 말씀드렸지만 이제 3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변했습니다. NHS를 통해 영국에서 깊게 뿌리를 받긴 했지만 이제는 과연 팔란티어가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 계속 머무를 수 있을지를 걱정해야 되는데요. 자, 작년 12월 프랑스 정부국 DGSI가 팔란티어와 3년 재계약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확히 6개월 뒤에 뒤지는 팔란티어를 프랑스 기업 샵 스비전으로 교체한다고 발표를 하죠. 재계약을 하자마자 6개월 만에 손절을 선언한 겁니다.
자, 대부분은이 상황을 유럽이 드디어 팔란티어를 버린다고 해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주가도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자, 그런데 유럽은 손절을 선언했지만 정작 끊어내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자, 프랑스 정보 DGSI의 팔란티어 도입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타임라인을 한번 보겠습니다. 15년 11월 파리 테러 이후 팔란티어 도입이 시작됐죠. 영상, 통신 이런 비정형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야 되는데 당시 프랑스 업체들은 DGSI의 기준에 못 미쳤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때부터 DGSI와 팔란티어의 관계는 임시적인 관계로 시작을 했죠. 자, 16년 당시 프랑스 하원 청문의 기록을 보면 DGSI 국장은 프랑스 기업들이 당시 영향을 갖추기 못했기 때문에 팔란티어 해결책은 임시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 원래 구상은 잠깐 쓰고 바로 대체하는 것이었죠. 2018년에 새로 취임한 신임 국장도 유럽산 도구를 개발해야 된다는 언급을 했죠. 그리고 나서 21년에 본격 입찰이 시작됐습니다. 이때 팔란티어는 참여할 수 없었고 프랑스 업체들이 참여를 했죠. 24년 말 드디어 샵스비전이 전체 의사 결정 운용 레이어의 일부인 데이터 준비 부문을 따내게 됩니다. 자, 하지만 핵심인 데이터 처리 그리고 활용 부문은 충분히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서 팔란티어가 계속 맞게 되었다고 하죠. 자,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인트로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25년 12월 15일 DGSI와 팔란티어의 계약만기 시점이 도달했지만 결국 끊어내지 못하고 재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샵 비전이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온 상황인 거죠. 자, 앞으로 수년에 걸쳐서 한란티어가 빠지고 그 자리를 점진적으로 샵이 차지하게 되는 겁니다. 자, 2016년 당시 임시적으로 팔란티어를 들여오겠다고 했던게 이제 10년이 지났고 드디어 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 자, 지금 상황을 본다면 두 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겠죠. 첫 번째로는 팔란티어가 유럽에서 슬슬 자리를 빼야 된다. 어, 매출 성장이 둔화될 것이다. 이런 해석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건 사실 두 번째죠. 프랑스 정부는 팔란티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볼만큼 샵비전의 기술력이 올라왔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한 국가의 정부국에서 쓰는 것인데 신중하게 판단했을 것이고요. 그만큼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죠. 그러니까 프랑스도 진지하게이 기술 검토를 했을 겁니다. 즉 팔란티어가 유일무의한 솔루션이 아니다. 이런 네러티브의 무게가 실리는 것이죠. 자, 첫 번째 부분은 정치적인 이유에서입니다. 데이터 주권 국가 안보와 관련된 이야기죠. 그리고 두 번째는 기술적인 문제인데이 부분이 팔란티어 주주로서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자, 그런데 냉정하게 구분해 봐야겠죠. 샵스전이 팔란티어를 대체할 수 있다는 거는 아직은 단 한 번도 증명된 적은 없습니다.
프랑스 측에서의 선언만 있었지 작동하는 결과물은 아니라는 것이죠. 자, 그럼 기술적으로 팔란티어가 대체 가능할까? 자, 이걸 알기 위한 방법은 팔란티어 편이 아닌 사람들이 어떻게 얘기하는지를 봐야 되겠죠. 자, 나토 최고 사령관 피에르 방디의 제독은 나토의 미래전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인데 유럽의 팔란티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은 없다라고 선을 그은 상태입니다. 나토는 팔란티어의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죠. 지난 AIP 컨에서도 잠시 그 운영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조달 과정이 6개월 만에 완료된 시스템입니다.
나토 역사상 가장 빠른 소프트웨어 도입이었고요. 또 독일 상황도 보겠습니다. 독일 경찰을 위해서 조달된 헤센 데이터 조달 과정에서는 팔란티어만이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쟁 업체들도 팔란티어가 선정된 것에 있어서는이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이런 공개된 정보 기준에서는 팔란티어가 대체하기 꽤 힘든 솔루션이라는 것을 저희가 알 수 있겠죠. 자,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런던 시장 사디 크칸이 영국 경찰청과 탈란티어의 5천만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가지 유인데요. 조달 절차가 공정하지 않았고 팔란티어의 가치관이 런던의 가치와 맞지 않는다라는 것이 이유였죠.
자, 보통 회사라면 이런 상황에서 그냥 조용히 넘어갔을 겁니다. 게다가 5천만 파운드면 지금 팔란티어의 연매출 1% 정도밖에 안 되는 금액인데요. 자, 그런데 팔란티어는 런던 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죠. 두 가지를 노렸다고 볼 수 있겠는데. 자, 첫 번째로는 자신감 표출입니다. 조달 절차상 잘못한게 전혀 없고 실제 기술적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것이 확신이 있을 때만 이런 움직임을 볼 수 있겠죠. 자, 실제로 런던 경찰청장은이 팔란티어와의 계약 체결이 무산되면서 500명에 달하는 인력 감축 계획이 차지를 빚게 되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팔란티어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정치적인 이유로 막히고 있다라는이 프레임을 법정에서 공식화하려는 움직임인 겁니다. 자, 두 번째가 더 중요하죠. 시장이 가치관을 이유로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도입을 거부했습니다. 자, 만약에 이런 설레가 굳어진다면 사실상 영국 전체 사업이 흔들릴 수도 있는 것이겠죠. 5천만 파운드짜리 소송이 아닌 영국 사업 전체를 지키는 그런 방어선이 이번 소송의 핵심입니다. 정치가 판을 흔들지 못하게 소송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사실 이런 비슷한 장면을 우리는 이미 본 적이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이미 미국에서도 육군을 상대로 소송을 건 적이 있죠.
공정한 경쟁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소송을 걸었고 그 사건을 기점으로 지금 국방부 전체에 팔란티어 소프트웨어가 퍼진 겁니다. 자, 논란으로 시작을 해서 매출 가속까지이 사이클을 이미 팔란티어가 한번 돈 것이죠. 이것에 대한 결과로 저희가 지금 매출 두 배씩의 성장을 보고 있는 겁니다. 자, 하지만 지금 국제 비즈니스에서의 확장은 사이클 순서가 조금 다릅니다. 국가 정보 기관들이 도입을 했고 기술에 대한 증명도 했지만 정치적인 논란이 생기고 있죠. 자, 이런 상황에서 정치역학이 얼마나 시간을 끌고 또 어디까지 움직일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팔란티어는 계속해서 이런 불확실성을 깨고 매출 성장으로 숫자로 보여줬죠. 팔란티어는 민간으로는 확장 불가능하다라는 오해를 깨고 성장으로 증명을 했습니다. 이제는 해외 확장이 불가하다라는 네로티브가 생기고 있고 이에 대한 첫 스텝이 런던 시장에 대한 소송이죠. 자, 나토사령관의 커멘트, 또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 또 최근에 있었던 베네수엘라 이란에서의 팔란티어 참여를 본다면 분명 생사가 갈리는 이런 미션 크리티컬한 문제에서의 팔란티어 위험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유럽이 탈 팔란티어를 하려는 10년째 샵 스비전 플랫폼이 팔란티어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을지 또 팔란티어의 소송이 어떻게 진행될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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