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슈토피아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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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 원/달러 환율 분석. 2개월간 하락추세를 이번 주 돌파했고, RSI 30 이하 극도의 저평가 구간에서 볼린저 하단 반등이 나온 점이 2023년 초와 유사하다고 봄. 단기적으로 1,400원(12MA), 1,450원(62MA) 방향 반등 가능성을 제시. 다만 1,450원 부근 저항에서 공방 후 추세가 이어질 수 있고, 경기 위기 국면으로 빠르게 진행되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 자산배분 관점의 리밸런싱 전략을 전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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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토피아제입니다. 9월 3주 원달러 환율 시장 분석을 알아보겠습니다. 본 영상은 자산배분 비중 전략을 다루고 있고요, 자산배분이 아닌 트레이딩 매매에 활용하지 않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기적 자산배분 비중 전략에 따라 현재 기준 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현재 국면에서 고평가된 자산은 매도해 이익을 실현하고 저평가된 자산은 저가 매수하는 패시브 리밸런싱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방식이에요. 안전자산 중 달러는 금리 고점 A 부분에서 바닥을 찍고, 첫 번째 금리 인하기 B를 거쳐 상승을 이어가다 경제 위기 시에 피크를 찍는 순서로 진행되며, 경제 위기 시기가 지나면 상승을 멈추고 달러가 다시 약세로 전환되는 거죠.
원달러 환율 주봉 차트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금리 고점 부근과 첫 번째 금리 인하 이후 1년 정도 지나 금리 인하를 다시 했던 구간을 B로 표시했는데요, 이 부분을 거치면서 원달러 환율은 저점 구간에서 우상향 추세를 그리며 상승해 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해 많이 내려왔지만, 전반적인 장기 추세는 여전히 상승 추세가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상승 추세는 경제 위기 국면에 이를 때 마감되는데, 아직 그 국면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제 생각에는 상승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지지선을 이탈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 원달러 환율은 인플레이션 사이클로 붉은색 채널을 따라 우상향해 왔습니다. 2022년 킹달러의 고점이 채널 상단이었고, 이후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며 크게 떨어져 채널 하단을 형성했습니다. 보라색 채널은 금리 인하기 ABC 채널로, A에서 B를 거쳐 C까지 우상향하는 채널인데, 원달러 환율은 이 채널을 따라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금리 인하 사이클 프랙탈 관점에서 설명드린 것이고, 주봉 차트에서 현재를 보면 7월 초에 고점을 찍고 하락이 시작되어 9월까지 두 달 동안 이어졌습니다.
두 달 동안 반등 한 번 없이 급하게 하락했고, 금리 인하기 ABC 채널 상단을 이탈해 내려와 인플레이션 사이클 채널 하단까지 이탈했습니다. 한 달 전쯤 영상에서 이 부근을 짚었을 때, 채널 하단에서는 지지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지지받지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내려온 건 맞지만, DXY 기준으로 보면 크게 하락한 게 아닙니다. 그동안 원달러 환율이 DXY 대비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그에 대한 되돌림이 DXY 대비 이번에 심하게 나타난 것입니다. 중요한 건 하락 자체보다 언제 전환되느냐인데, 8월에는 전환되지 못했고 9월이 되어서야 이번 주에 두 달 동안의 하락 추세선, 푸른색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추세선을 돌파한 구간은 여러 군데 있는데, 특히 2023년 초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구간에 동그라미를 쳐 두었습니다. 이 구간과의 유사점은, 주봉 기준 RSI가 극심한 과매도 구간까지 내려갔다가 그 구간에서 하락 추세가 돌파되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 하락 추세는 채널 상단에서 하단까지 관통할 만큼 길었고, 대략 두 달 이상 이어졌다는 점도 지금과 비슷합니다. 지금도 두 달 정도의 하락 추세 끝에 RSI가 30 아래로 내려가는 극도의 저평가 구간까지 떨어졌고, 거기서 돌파가 일어났습니다.
과거에도 돌파는 있었지만 그때는 하락폭도 적고 하락 기간도 지금보다 짧았습니다. 하락폭의 가파름으로 보면 2023년 초반과 현재 2026년 9월이 유사합니다.
원달러 환율을 떠나서 이처럼 하락 추세 속에서 RSI가 저평가된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돌파하면 반등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볼린저 밴드는 표시하지 않았지만, 볼린저 밴드 하단에서 반등이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볼린저 밴드 중단까지 반등이 나올 수 있고, 그 수준은 대략 1,450원입니다. 주봉 기준 62이동평균선이 1,450원 부근인데, 이 자리는 2024년 말에서 2025년 초 고점 구간에 저항대가 있던 곳입니다.
반등이 일어난다면 인플레이션 사이클 채널 하단 저항에 부딪히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까지 반등할 확률이 현재로서는 높아 보입니다. 다만 아직 현재 가격대를 돌파하지는 못했고, 돌파하지 못하면 바로 올라가기보다는 좀 더 횡보하거나 저점이 살짝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먼저 12일 이동평균선 구간까지 갈 텐데, 이는 1,400원 정도입니다. 현재 환율은 1,360원 정도이므로 1,360원에서 첫 번째 저항은 1,400원, 두 번째 저항은 1,450원이고, 이 구간으로 이어지는 반등 추세가 당분간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에도 이 구간에서 반등한 뒤 62이동평균선에서 공방을 벌이며 상승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에도 경제 위기 국면으로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1,450원 부근까지 반등한 뒤 여기서 공방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리 사이클이 경제 위기 국면으로 진행될수록 우상향 폭은 커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이클 국면 판단도 있지만, 차트상으로도 저점 구간에서 추세 돌파가 일어나 자연스럽게 반등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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