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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엔비디아 4달러에 매수한 40대 파이어족의 현재 포트폴리오 공개 [힘찬 병오년 특집]

싱Articles파이어 · 2026-01-06 · 유튜브 시청 75,450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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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현금#AMD#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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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손주부 · 한국인

요약 보기

2020년 퇴사 후 전업 투자자로 생활하며 엔비디아 중심 집중투자로 자산이 증가했다고 밝힘. 현재 포트폴리오는 엔비디아 약 90%·솔리드파워 약 10%이며 매달 엔비디아 약 500만 원어치를 매도해 생활비로 충당. 엔비디아는 AI 칩 수요 확대와 시장 성장(연 30~40%)을 근거로 당분간 계속 보유 의향. 지수·ETF 대신 개별 집중투자를 택했고, 부동산은 전세·대출 제약 때문에 비추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자기소개와 퇴사 계기

01. 전업주부이자 작가인 손주부입니다. 지금은 집안일을 마치고 설거지를 하던 중에 급하게 촬영에 왔습니다.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한 이유는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었고, 건강도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이름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조금 해보고 싶었습니다.

퇴사 후 일상

02. 퇴사 후 하루 루틴은 이렇습니다.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내리고, 아이들이 등교한 뒤 설거지와 집안 청소를 마칩니다. 그다음 유튜브 영상을 한 편 찍고, 글을 한 편 씁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운동을 하러 갑니다.

최근 근황과 자산 변화

03. 싱글파이어 출연 이후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다만 연락이 끊겼던 지인들에게서 연락이 많이 왔고, 제테크를 알려 달라는 사람도 있어서 흥미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8월에 촬영했는데, 4개월쯤 지나 순자산이 30억 원에서 36억 원 정도로 약 20% 늘었습니다. 서울 부동산이 20억 원에서 25억 원 정도로 오른 것이 큰 영향을 줬습니다.

작년 수익률과 포트폴리오

04. 작년 한 해 수익률은 약 30%였고, 2~3억 원 정도를 투입했습니다. 솔리드파워를 낮은 가격에 매수한 것이 큰 기여를 했고, 엔비디아는 하반기에 횡보했지만 연간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종목을 매수하면 거의 팔지 않아서 포트폴리오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8월 촬영 당시 95%가 엔비디아, 5%가 솔리드파워였는데, 솔리드파워 주가가 오르면서 지금은 솔리드파워 약 10%, 엔비디아 약 90% 정도입니다.

현금흐름 창출 방식

05. 엔비디아 주식을 매달 500만 원 정도 팔아서 생활비로 씁니다. 엔비디아는 2017년에 주당 4달러(액면분할 기준 환산가, 당시 40달러)에 샀습니다. 장기투자만 한 것은 아니고, 그 주식으로 2020년에 퇴사했습니다. 5년 동안 주식을 팔아 생활했습니다. 2천만 원으로 시작했고, 중간에 기회라고 판단될 때 투자 규모를 키웠습니다. 특히 2024년 초에는 전세금을 빼 월세로 옮기면서 약 3억 원을 엔비디아에 투자했고, 1년 반 만에 약 3배가 되어 10억 원이 됐습니다. 당시 PEG 지표가 너무 낮아 과감하게 투자했습니다.

엔비디아를 계속 보유하는 이유

06. 엔비디아는 다른 종목에 비해 횡보하는 느낌이 있지만, 칩 수요는 아직 많다고 봅니다. 오픈AI, 구글,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과 협업해 영상 학습 쪽으로 본격적으로 가면 칩 수요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날 것입니다. 관련 보고서를 보면 앞으로 10년간 3~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은 떨어지더라도 시장 파이 자체가 커지기 때문에 당분간은 계속 들고 갈 생각입니다. 수익률에 집착하기보다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보고 있어서 매도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다만 완전히 팔지 않는 것은 아니고, 생활비로 매달 500만 원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은 계속 매도하고 있습니다.

07. 직장 생활 때는 열심히 일해도 월급을 거의 다 써서 돈이 불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전업 투자를 하면서 매달 500만 원씩 쓰는데도 자산이 계속 늘어나는 경험을 하니 신기하고 허무하기도 했습니다. 이 경험을 다른 분들에게도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종목 교체 경험과 투자 철학

08. 투자 초반에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옆 차선이 빨라 보여 차선을 바꾸면 바꾼 차선이 더 막히는 경험과 비슷합니다. 주식도 내 종목이 안 오른다고 옆 종목으로 갈아탔는데 옆 종목도 안 오르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이런 실패를 겪고 나니, 이리저리 옮겨 타기보다 한 차선에서 꾸준히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됐습니다. 다만 기업의 펀더멘털이 훼손되거나 경쟁력이 떨어지면 당장 팔고 떠나야 합니다. 지금은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들고 있는 것입니다.

09. 현재 엔비디아는 아내 계좌 약 6억 8천만 원, 제 계좌 약 4억 원으로 합쳐서 약 10억 원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집중 투자를 선택한 이유

10. 2017년에 처음 엔비디아만 샀다가 분산 투자를 해봤는데, 수익률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결국 소수 종목이 수익률을 끌어올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도 있고 취업도 어려운 상황이라 보수적으로는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금융자산을 모두 털어 올인했고, 결과가 좋았습니다.

11. 물론 내가 고른 종목이 그 소수에 들지 않을 수도 있어서 올인하기 전에 항상 검토합니다. 첫째, 투자하려는 종목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에 속하는지 봅니다. AI 칩은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한다고 보여서 이 부분은 걱정이 적었습니다. 둘째, 산업이 성장하더라도 기업이 너무 많으면 파이를 나눠 먹게 되어 경쟁이 치열해집니다. 당시 AI 칩은 엔비디아와 AMD 정도가 주요 업체였고, 구글 등이 TPU를 만들고 있었지만 플레이어가 많지 않아서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지수·ETF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

12. 지수나 ETF 투자를 정말 하고 싶지만, 앞으로 아이들 학비와 미국 유학 가능성을 생각하면 한 달에 1천만~2천만 원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수적으로 투자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겠다고 판단했고, 리스크가 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리스크가 큰 만큼 혜택도 크지만, 실패할 위험도 높습니다. 엔비디아와 솔리드파워 두 종목이니 망할 수도 있지만, 그 선택에 따른 책임은 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TF는 안전하지만 수익성은 개별 종목보다 떨어질 수 있고, 개별 종목은 위험하지만 성공하면 과실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계속 공부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주식과 부동산

13. 국내 주식은 사고 싶은 종목이 있긴 하지만, 현금성 자산이 모두 투자되어 있어서 지금은 없습니다.

14. 부동산과 주식을 병행할지에 대해서는, 투자하려는 자산의 공급이 늘어날지 줄어들지를 계속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 경쟁자가 계속 늘면 엔비디아에는 좋지 않습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주변에 비슷한 아파트가 계속 지어지면 투자 가치가 떨어집니다. 제가 보기에 서울 부동산은 앞으로 좋을 것 같고, 수요도 어느 정도 유지될 것 같습니다. 제테크 모임에서 돈이 많아지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면 거의 99%가 서울에 집을 사고 싶다고 답합니다. 다만 강남·송파 아파트 기준 30년 평균 수익률은 약 10.5% 정도인데, S&P500 지수 투자나 QQQ 같은 상품도 그 정도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전세나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사기 어려워서 부동산 투자는 추천하지 않고, 미국 주식 투자를 좋게 보고 있습니다.

집중 투자 시 리스크 관리

15. 집중 투자를 할 때는 그 기업의 진입 장벽이 계속 유지되는지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진입 장벽이 무너졌다고 판단되면 저는 해당 종목을 모두 팔았을 것입니다. 제가 공부한 결과로는 아직 진입 장벽이 유지되고 있어서 지금 팔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6. 이런 분석이 어렵다면 수익성 지표를 보시면 됩니다. 수익성 지표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진입 장벽이 훼손됐다고 해석할 수 있고, 그 시점에는 매도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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