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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How scores are calculated

삼성전자 5만전자 돌파... 저라면 이렇게 투자할 것입니다 - 홍춘욱

Today의 경제노트 · 2026-08-31 · 유튜브 시청 1,446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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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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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반도체 ETF·삼성전자 등 한국 반도체주 급락의 원인으로 미국 재화소비 둔화와 소매 재고 급증을 지목. 전방 수요 둔화로 가격 인하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상태. 환율 급등 후 약 1년 뒤 수출주가 오르는 경향이 있어, 1년 이상 버틸 수 있다면 지금 가격이 매력적이라는 관점. 단기 반등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1년 보유 전제의 장기 시각.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29년차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입니다. 오늘 좀 기운이 넘쳐 보인다고요? 저라도 기운을 내야 될 것 같아서요. 요새 힘드시죠? 이해합니다. 저도 자산배분 투자를 하는데 연초 대비 올해 수익이 드디어 -10%를 찍었습니다. 열심히 리밸런싱하면서 대응하고 있는 중이지만, 자산배분 투자에서도 10% 손실인데 주식에 올인했거나 특정 종목에 올인했다면 그 손실이 얼마나 클지 상상도 잘 안 가더라고요.

02. 물론 저는 계좌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고, 그중 손실이 가장 큰 계좌를 말씀드린 것이긴 합니다. 그래도 참 힘든 장이라는 걸 느낍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삼성전자 주가가 속절없이 빠지고 있습니다. 제가 되게 좋아하는 코덱스 반도체 ETF,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에서 스윙 트레이딩 전략을 말씀드렸던 바로 그 인덱스 ETF입니다. 이 ETF의 흐름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반도체 ETF가 속절없이 빠지고 있고, 이 하락이 어디서 기인했는지도 금방 나옵니다.

03. 반도체 가격이 앞으로 떨어지는 거 아니냐, 반도체 수출 단가가 떨어지는 거 아니냐, 더 나가서 주문도 줄어든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죠. 제가 봐도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방송에서 조금 힘을 주어 설명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04. 이 차트는 미국의 개인 소비지출을 두 개로 구분한 것입니다. 파란선은 서비스, 빨간선은 재화입니다. 재화는 스마트폰, 텔레비전, 자동차 같은 것들이죠. 재화에 대한 소비는 꺾였습니다. 언제 꺾였냐면 작년 봄입니다. 반대로 서비스 소비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서비스 소비가 인플레이션을 굉장히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항공 요금이나 집세 같은 것들을 건드리기 때문이죠. 최근 미국 경제가 재고는 좀 쌓이는데 타이트하다, 인플레이션이다 같은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 이유가 여기서 설명됩니다.

05. 이번에는 빨간선이 종합 소매업자, 그러니까 아마존, 타겟, 월마트처럼 여러 부문에 걸쳐 모든 일을 하고 있는 소매판매업들의 재고 수준입니다. 이 재고 수준이 지금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재고가 하락할 때가 우리나라에는 좋습니다. 재고가 소진되면 한국에 빨리 전화해서 물건 좀 더 보내 달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종합 도매업자들의 재고 창고가 터져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출액 대비 재고 비율, 즉 한 해 매출액 대비 재고를 얼마나 가져가느냐를 보는 지표인데, 최근 재고가 많이 쌓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내구재는 한번 사면 1년 이상 쓰죠. 자동차,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은 2~3년은 지나야 바꿉니다. 그러니 2020~2021년에 이미 다 사 버린 상태에서, 계속 팔릴 줄 알고 물건을 잔뜩 쌓아 놨는데 안 팔리는 겁니다.

06. 그다음 일은 뭘까요? 가격 조정이죠. 할인 판매를 하겠죠. 이해되시죠? 그래서 싸고 굉장히 매력 있는 기업이지만, 지금 주식시장이 이걸 잘 반영하지 않는 이유는 공포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빨간선이 바닥에서 급등하던 시기가 2009년, 2010년 이후에도 있었는데, 그때를 돌아보면 우리나라 반도체 제품 가격이 급등했다가 떨어지던 시기와 상당히 겹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으로 100% 설명된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다만 지금 분위기가 좋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07. 그러면 질문이 나오겠죠. 박사님, 그럼 지금 사면 안 되나요? 저는 1년은 봐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희망이 없다는 게 아니라, 1년 정도 참을 수 있는 분은 사도 됩니다. 왜 1년이냐고요? 이 그림을 봐 주십시오. 빨간선은 환율이고, 파란선은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입니다. 제가 빨간선을 오른쪽으로 옮겨 놓은 것은 환율이 1년 선행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환율이 급등한 다음 한 1년 정도 지나면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의 주가가 오릅니다. 당장은 안 오르고, 1년 정도 지나야 오릅니다.

08. 왜 그럴까요? 환율이 오를 때는 보통 악재가 터져서 오른 것입니다. 그리고 환율이 쭉 올라간 다음에는 환율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경쟁력이 생깁니다. 환율이 1,000원일 때보다 1,300원일 때 수출 기업들이 돈을 더 잘 벌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은 그 부분에 관심이 없습니다. 외국인이 팔고 있는데, 1년 뒤에는 좋아질 거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거죠. 그래서 지금처럼 환율이 급등하는 시기가 지나고 한 1년쯤 뒤에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이 차트에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09.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금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빠지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방산업인 미국 소비자들이 서비스 소비를 늘리고, 제품을 사는 데서 조금씩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제품 가격이 깎일 수 있다는 공포가 있는 겁니다. 외국인은 이를 보고 팔고 있고, 환율도 급등하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환차손도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1년 정도를 놓고 보면, 지금 사서 1년 정도를 버틴다면 내년 이맘때는 올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환율 급등이 이어진다면 우리 수출 기업들이 바보가 아니니까요. 지금은 이익이 깎이고 있지만, 내년에는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올 수 있는 힘, 즉 기업들의 이익 전망을 개선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10. 그래서 지금 사는 분들은 바닥을 잡겠다고 사는 게 아니라, 1년 정도 내가 참을 수 있다면 지금 가격이 매력적이다, 이런 관점에서 접근하셨으면 합니다.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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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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