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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10월 FOMC 금리 동결…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에 시장 주목

서울경제TV · 2026-10-30 · 유튜브 시청 1,094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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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기초#금리#삼성전자#현금#삼성SDI#현대차#JP모건#골드만삭스#SK하이닉스#LG전자#엔비디아#미국연준#FOMC#금리동결#HBM#AI반도체#머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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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울경제TV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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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0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9월 0.25%포인트 인하 후 긴축 정책의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속도 조절로 풀이되며, 동결이 인상 종료를 뜻하지는 않는다. 키움증권은 12월 0.25%포인트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전망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 평가를 '견조'에서 '강한'으로 상향했고, 물가는 여전히 높아 위원 두 명이 인상을 주장했다. 향후 변수는 에너지 가격으로, 상승이 이어지면 연말부터 내년 초 소비자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 다만 고금리 누적 효과로 신용 시장과 기업 자금 조달 여건이 위축되고 있어 공격적인 인상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연준은 내년부터 연간 FOMC 중 한 차례를 장기 통화정책 전략 논의 회의로 전환하고 2028년에는 두 차례로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매출 195조 2,523억 원, 영업이익 107조 4,405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DS 부문이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메모리 매출은 전년 대비 427% 급증했다. DX 부문은 두 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삼성전자는 총 30조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확정했으며, HBM 장기 공급 계약도 추가 협상 중이다. 삼성SDI는 3분기 영업이익 4,078억 원으로 12개 분기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용 ESS와 BBU 판매가 늘어난 것이 배경이다.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6,046억 원을 투자해 하이브리드와 EREV 생산 기반을 확대한다. 글로벌 채권 발행액은 올해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고, AI 관련 기업의 채권 발행이 크게 늘었다. 앤트로픽은 IPO에서 개인투자자 배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LG전자는 로봇 학습 데이터 목표를 5배 상향했고, 삼성전기는 AI 부품 수요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매출이 48% 증가하는 등 클라우드 중심의 호실적을 발표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시청 안녕하세요, 머니전 출발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소식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0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최종 동결했습니다. 지난 9월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뒤 기존 긴축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동결이 금리 인상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키움증권은 오는 12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추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02. 연준은 미국 경제 활동에 대한 평가를 기존 '견조' 수준에서 '강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생산성 개선, 기업들의 자본 투자 확대, 안정적인 고용 여건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반면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실제 이번 회의에서 위원 12명 가운데 두 명은 추가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03. 향후 통화정책의 핵심 변수는 에너지 가격입니다. 국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다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견조한 소비와 투자에 에너지 가격 상승까지 더해져 다른 상품과 서비스 가격으로 물가 압력이 확산된다면 추가 긴축의 명분도 강해질 수 있습니다.

04. 다만 연속적이고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고금리의 누적 효과가 신용 시장과 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에 점차 반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 여건이 지나치게 위축되면 AI 관련 설비 투자와 기업의 투자 여력이 줄어들며 성장세까지 둔화될 수 있습니다. 연준으로서는 물가를 억제하면서도 경기와 금융시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05. 통화정책 운용 방식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연준은 내년부터 연간 여덟 차례 열리는 FOMC 가운데 한 차례를 금리 결정 없이 장기 통화정책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로 전환하고, 2028년에는 이를 두 차례로 늘릴 계획입니다. 매 회의에서 금리를 조정하기보다는 경제표와 금융시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피겠다는 취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06. 다음 소식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연결 기준 매출은 195조 2,523억 원, 영업이익은 107조 4,405억 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률은 55%에 달합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확대가 실적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07.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은 3분기 매출 147조 1,000억 원, 영업이익 106조 5,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영업이익의 99%가 반도체에서 나온 셈입니다. 특히 메모리 사업 매출은 140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7% 급증했습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400% 이상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가 더해지며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공급도 확대하고 있으며, 4분기에는 고부가 AI 메모리 판매를 늘려 수익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08. 반면 스마트폰과 가전을 담당하는 DX 부문은 부진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52조 1,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8,000억 원을 기록하며 두 분기 연속 적자를 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은 반도체 사업부에는 호재지만, 이를 부품으로 쓰는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에는 원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09.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분기 보통주 1주당 4,601원, 총 30조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확정했고, 지급일은 11월 27일입니다. 구체적인 추가 환원 방안은 내년 1월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10. 다음은 삼성SDI입니다. 삼성SDI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수요 급증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4,078억 원으로, 2023년 3분기 이후 12개 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데이터센터 관련 배터리 사업이 새로운 실적 개선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11.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조 6,8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5,913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직전 분기 2,038억 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422억 원입니다.

12. 반등을 이끈 것은 배터리 부문입니다. 배터리 부문 매출은 4조 4,9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3% 늘었고, 영업이익은 3,61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ESS와 BBU 판매가 크게 늘었고, 전동공구와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출하량도 증가했습니다.

13. 미국 시장도 핵심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올해 미국에서만 60GW가 넘는 수주를 확보했습니다. 미국의 공급망 다변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FP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도 체결했고, 유럽에서도 전기차용 LFP 배터리 프로젝트를 최근 추가로 따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고, 휴머노이드 로봇용 샘플을 출하해 고객 평가를 받고 있으며, 원통형 배터리는 우주항공과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성장 재료를 바탕으로 삼성SDI의 4분기 실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4. 다음 소식은 현대차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6,046억 원을 투자해 하이브리드 차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의 생산 기반을 확대합니다. 미국 현지 생산 능력을 강화해 미래차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관세 부담도 줄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15.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이 2028년까지 추진하는 26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의 일부입니다. 현대차 앨라배마 제조 법인은 몽고메리 생산 공장에 투자해 엔진 제조 역량을 키우고, 하이브리드 차와 EREV에 적용되는 다양한 엔진 시스템을 생산할 시설을 구축합니다. 생산 준비 대상에는 차세대 투싼과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도 포함됩니다. 신규 장비와 금형 생산 설비, 제조 인프라도 함께 구축할 계획입니다.

16. 특히 주목받는 차종은 투싼 하이브리드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투싼 하이브리드는 전량 국내 울산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습니다. 향후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하게 되면 수입 관세 부담을 줄이고 미국 수요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투자는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지 생산 비중을 높여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의미가 큽니다. 투자 발표 행사에는 주지사와 주정부 관계자, 강경화 주미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이번 투자가 한미 자동차 산업 협력과 제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투자가 완료되면 현대차의 앨라배마 공장 누적 투자액은 22억 달러로 늘어납니다.

17. 다음은 AI 투자 열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인공지능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채권 시장의 자금 조달 지형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반도체 인프라 확대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지면서 기술 기업들이 채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글로벌 채권 발행 규모는 이미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18.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융기관, 기업, 각국 정부가 투자적격등급과 투기등급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금액은 올해 우리 돈으로 약 9,155조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약 15% 증가한 규모로, 두 달이 남은 시점에서 이미 지난해 연간 발행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와 AI 데이터센터 개발사들의 자금 조달이 두드러집니다. 이들이 발행한 채권 규모는 3,68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여섯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AI 모델 개발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데이터센터와 서버, 전력 설비 투자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자금 수요도 커진 것입니다.

19. 다만 이런 대규모 자금 조달이 반드시 유리한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들이 동시에 채권을 쏟아내면서 투자자들은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AI 설비 투자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빠르게 연결될지에 대한 의문도 커지면서 차입 부담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금 조달 규모가 커질수록 이자 비용도 늘어나므로, 앞으로 투자 수익성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이 그만큼 커진 상황입니다.

20. 다음은 삼성전자 HBM 소식입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HBM 장기 공급 계약을 늘리고 있습니다. 현재 추가로 10개의 주요 고객사와 공급 계약을 협상 중이며, 고대역폭 메모리 HBM의 내년 공급 물량은 이미 판매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요를 장기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1.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추가 고객사와 장기 공급 계약을 협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2분기에도 10개사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만큼 계약 대상 고객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계약은 하이퍼스케일러뿐 아니라 모바일과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계약을 맺은 고객과 연장을 협의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장기적인 공급 기반 강화가 기대됩니다. AI 모델이 고도화되고 데이터센터 규모가 커질수록 고성능 메모리 수요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22.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전체 D램 시장 점유율과 비슷한 수준의 HBM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3분기에 이미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분기 글로벌 D램 점유율은 38% 정도였으며, 이를 고려하면 HBM 점유율도 4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3. 다음은 앤트로픽 IPO 소식입니다. 인공지능 모델 개발 기업 앤트로픽이 IPO를 앞두고 미국 개인투자자 대상 공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개인투자자에게 주식을 배정하는 업무는 JP모건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상장 결과는 향후 오픈AI 등 다른 AI 기업들의 기업공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4.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전체 IPO 공모 물량의 15~20%를 개인투자자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JP모건은 고액 자산가와 프라이빗뱅킹 고객, 증권 중계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을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외 개인투자자 대상 공모는 씨티그룹이 담당할 예정이고, 대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맡습니다. 시장이 주목하는 부분은 앤트로픽의 기업가치입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적정 기업가치를 1조 4,000억~1조 5,000억 달러 사이로 보고 있으며, 실제 상장 가격과 수요가 어느 수준에서 결정되느냐에 따라 AI 기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5. 앤트로픽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SK텔레콤과 컴퓨팅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관련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호주 커먼웰스은행과 일본 NEC도 지분 투자와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잠재적 수혜 기업으로 언급됩니다.

26. 다음은 LG전자입니다. LG전자가 로봇 학습을 위한 데이터 확보 목표를 기존보다 다섯 배 높이고, 2030년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제조와 물류 현장에서 축적한 로봇 기술을 가정으로 확장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27. LG전자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 팩토리'를 통해 올해 안에 누적 50만 시간의 데이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월에 제시한 목표는 10만 시간이었는데, 데이터가 예상보다 빠르게 쌓이면서 목표를 다섯 배 상향한 것입니다. 데이터 팩토리는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시설입니다. 연면적 약 1만 제곱미터 규모의 이 시설을 기반으로 로봇 성능을 고도화하고, 엔비디아와 함께 피지컬 AI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축적한 데이터를 외부에 판매하거나 로봇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는 등 사업화도 검토 중입니다. 데이터 확보가 기술 경쟁력을 넘어 새로운 수익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구상입니다.

28. LG전자는 우선 제조와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뒤 가정용 로봇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엔비디아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북미 기업과 데이터센터용 칠러 장기 공급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수주가 여러 분야로 확대되면서 전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도 크게 늘었습니다. LG전자는 기존 에어컨 사업에서 축적한 냉각 기술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시장도 공략하고 있습니다.

29. 다음은 삼성전기입니다.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가 확대되면서 반도체 부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삼성전기의 실적 성장세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삼성증권은 MLCC와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FC-BGA의 공급 부족이 2029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20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30. 삼성전기는 최근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조 7,633억 원, 영업이익은 6,910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MLCC와 FC-BGA가 실적 상승을 크게 이끌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규모가 커지고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두 제품 모두 고사양 제품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 사이클의 특징은 판매량 증가에 그치지 않고 제품 구성과 가격이 함께 개선된다는 점입니다. 고사양 AI 부품은 일반 제품보다 가격과 수익성이 높습니다. 생산 능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기업들이 고부가 제품을 우선 생산하면 기존 제품에서도 공급 부족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주요 고객사들이 안정적인 부품 확보를 위해 장기 계약이나 전용 생산 시설 확보 계약을 추진하면서, 시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물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이런 흐름을 반영해 삼성전기의 내년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23% 높인 4조 6,000억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AI용 MLCC는 기존 MLCC 대비 가격이 300% 이상 높고 수익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31. 마지막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핵심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의 매출 증가율이 48%에 달해, AI 인프라 수요가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32. 마이크로소프트의 2027 회계연도 1분기(7~9월) 매출은 우리 돈 약 123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실적을 이끈 건 역시 클라우드 사업입니다. 클라우드 전체 매출은 639억 달러로 30% 늘었고, 애저의 매출 증가율은 48%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상업 부문 수주잔고도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습니다. 기업 고객들이 앞으로 사용할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계약이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소비자 대상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기기 소비자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5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3.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투자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 자본지출은 우리 돈 약 61조 원으로, 전년 동기 349억 달러에서 더 늘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와 서버, 관련 인프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가운데 투자 규모와 수익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34. 지금까지 머니전 소식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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