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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하시는 분들 마음이 대체로 이잃었습니다. QLD는 조금 답답하고 TQ는 무섭고 속은 오르는 걸 보면 또 눈이 갑니다. 그래서 요즘 댓글에 이런 질문을 많이 봤습니다. 어차피 레버리지 할 거면 몇 배짜리를 모아야 하나요? 같은 월 50만 원으로 16년을 계산해 봤습니다. QQQ 6억, QLD 21억, TQ 50억, 쏙쓸 63억. 여기까지만 보면 답은 속슬이죠. 그런데 2021년 고점에 같은 돈을 넣었다면 4년 뒤 내 계좌가 거의 비슷해집니다. 심지어 속이 1등도 아니고 같은 ETF인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오늘은 수익률 말고 한 가지 숫자를 더 보겠습니다.
그 숫자를 보면 내가 몇 배까지 투자할 수 있는지가 훨씬 선명해집니다. 계산 규칙부터 한 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부 매달 50만 원씩 월말에 사는 정립식 배당까지 다시 굴린 세정 기준입니다. 목돈이 아니라 다다리 넣은 돈의 합이에요. 비교 셋은 이렇습니다. QLD 나스닥백의 하루 움직임 두 배. TQ 같은 나스닥백의 세 배. 소슬 반도체 업종의 세 배. 앞에 둘은 시장 전체에 배수를 거는 거고 마지막은 한 산업의 배수를 거는 겁니다.이 차이가 뒤에서 중요해져요. 기준선으로 q큐q큐도 같이 넣었습니다. 자, 성적표부터 보겠습니다. 2010년부터 16년 반 다리 넣은 돈은 약 1억입니다.
QQ는 6억천, QLD는 21억, TQ는 50억, 속은 63억.이 구간에선 배수 순서 그대로 벌었습니다. 나스닥이 16년 내내 크게 오른 데다 반도체는 그중에서도 제일 뜨거웠던 산업이니까요. 세 배 무섭다더니 결국 세 배가 이겼네. 여기까지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이 표현에는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저 63억이라 숫자는 저돈에 도착한 사람이 있을 때만 의미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두 번째 표를 보셔야 합니다. 26년 동안 각 계좌가 물 밑에 잠겨 있던 시간표. 계좌가 전고점 대비 반토막. 그러니까 -50% 아래에 잠겨 있던 기간을 세봤습니다.
QQQ는 0개월. 반토막 자체랑 안 갔어요. QLD는 7개월. TQ는 16개월. 그리고 속은 38개월입니다. 3년 2개월이요. 최대 납폭으로 보면 더 선명합니다. 2020년에 QLD 계좌는 -60, TQ는 -79, 속은 -87까지 빠졌어요. 1억 나온 계좌 기준으로 속스를 한 때 1,300만 원대였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계좌가 본전을 되찾은게 올해 봄이에요. 무너지고 나서 3년만이 걸렸습니다. 여기서 아까 그 63억의 정체가 나옵니다. 63억은 수익률이 준돈이 아니에요. 계좌가 1억에서 1,300만 원대가 되는 걸 보고도 3년 넘게 매달 50만 원을 계속 넣은 사람에게 지급된 돈입니다.
그 시기에 넣은 정립금이 바닥 가격에 쌓였기 때문에 저 숫자가 나온 거예요. 하나 더 보겠습니다. 수익은 배수만큼 늘지 않습니다. QL드에서 TQ로 가면 수익이 2.4배가 되는데 TQ에서 속로 가면 1.3배밖에 안 늘어요. 그런데 물미 시간은 16개월에서 38개월로 배가 넘게 늘어납니다. 배수로 올릴수록 수익은 조금 늘고은 크게 냅니다. 그래도 결국 63억이잖아. 버티면 되는 거잖아. 싶으시죠? 그럼 조건을 하나만 바꿔 보겠습니다. 정립이 아니라 2021년 11월 고점에 1천만 원을 한 번에 샀다면요. 4년이 지난 지금 QQQ는 1870만 원, QLD는 약 2,90만 원, TQ는 1,850만 원, 속은 1,800만 원입니다.
네이 거의 같습니다. 그리고 1등이 세배가 아니라 QLD예요. 속슬은 중간에 138만 원까지 갔다가 본전 찾는데 4년 넘게 걸렸고요. 이게 오늘 제일 중요한 대목입니다. 아까 그 50억, 63억은 배수가 만든 돈이 아니었어요. 폭락대도 멈추지 않은 정립이 바닥 가격에 계속 사온 결과였습니다. 고점에서 산 돈에게 세 배는 수익을 세 배 주는게 아니라 고통만 세 배 줬어요. 그러니까 순서가 이렇게 됩니다. 세 배가이긴게 아니라 정립이이긴 겁니다. 배수는 그 정립이 만든 수익을 증폭했을 뿐이고 같은 힘으로 낙폭도 증폭합니다. 그럼 같은 세 배인 TQ와 속스는 뭐가 달랐을까요?
낙폭이 -79와 87% 숫자로는 8% 포인트 차인데 물미 시간은 16개월과 38개월로 배가 넘게 벌어졌습니다. 이유는 배수가 아니라 포기해요. 나스닥백은 100개 기업이지만 속은 반도체 하나에 세 배를 겁니다. 최근 실측에 이걸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올해 7월 나스닥 두 배가 -13% 세배가 -2% 빠진 동안 속은 한 달에 -57% 빠졌어요. 지수 세배에는 없는 급변이 산업 세배에는 있는 겁니다. 2022년에 -87%를 맞고 회복하는 중에도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70%대 하락을 한 번 더 맞았고요. 반도체가 사이클 산업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속수를 사는 건 레버리지를 한 단계에 올리는게 아니라 종류가 다른 배팅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지수는 돌아온 역사라도 있습니다. 단일 산업은 그 보장조차 없어요. 가정 세 가지는 빠르게 짓고 가겠습니다. 월말 조언가, 배당 재투자 세정 기준이고 장중 저점으로 재면 납폭은 이보다 더 깊습니다. 그리고 지난 16년은 나스닥카 반도체가 역사적으로 좋았던 구간이에요. 오늘 수익표는 그 표본의 결과지 미래 보성이 아닙니다. 레버리지는 원금 대부분을 이룰 수 있는 상품입니다. 여기서 제가 하나 더 궁금해졌습니다. 레버리지가 무서울 때 꼭 배수만 낮춰야 할까요?
TQ를 50만 원 사는게 부담스러우면 25만 원 사고 나머지는 QQ큐q큐나 현금으로 두는 방법도 있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것까지 계산해 봤습니다. 총 투자 여력은 똑같이 월 50만 원, QLD 50만 원, TQ 25만 원, QQQ 25만 원, TQ 25만 원에 현금 25만 원. 결과부터 보겠습니다. QLD 50만 원은 아까 본 대로 21억, TQ의 QQQ를 섞은 조합은 28억, TQ의 현금 조합은 26억, 섞은 쪽이 더 벌었어요. 그런데 납폭력을 보면 이상합니다. 절반을 안전한데 뒀는데도 계좌 낙폭이 -74, 76%로 세배 단독이랑 비슷해요.
이유는 하나입니다. 오른 세뱃 쪽이 계속 불어나서 어느새 계좌의 대부분이 세 배가 되어 있던 거예요. 안전판은 깔아놓고 방치하면 사라집니다. 그래서 지난 영상에 그 규칙을 붙여왔습니다. 1년에 한 번 반반으로 다시 맞추기. 그랬더니 TQ반의 큐Q큐Q큐 반이 최종 20억 5천. 낙폭은 -59%. 어디서 본 숫자 같지 않으세요? QLD 50만 원이 21억에 -60%입니다. TQ 반과 QQQ 반을 1년에 한 번 맞추면 그게 QLD예요. 기성품 두 배를 사는 것과 세 배 절반으로 두 배를 직접 만드는 것이 같은 상품이라는게 실책으로 확인된 겁니다.
그러니까 오늘 질문의 답이 이렇게 정됩니다. 몇 배짜리를 살까는 사실 내 계좌 전체를 몇 배로 만들까라는 질문이었고 그건 상품으로도 조절되고 금액으로도 조절됩니다. 손대기 싫으면 기성품 QLD 세 배를 꼭 담고 싶으면 절반만 담고 1년에 한 번 맞추기. 대신 방치하면 -74%로 돌아간다는 것까지 오늘 봤고요. 속쓸만은 별개입니다. 그건 배수 조절이 아니라 반도체 하나의 확신이 있는가라는 다른 질문이고 -87%와 물 및 38개월이 이미 실칙된 상품이에요. 제돈이라면 상한선은 여전히 두 배고 저는 손이 덜 가는 기성품 쪽입니다. 오늘 표의 63억 50억은 전부 남의 계좌 숫자입니다.
-79%라는 남의 납폭이 내 4천만 원이 800만 원이라는 내 문장으로 바뀌는 순간 자기 배수는 스스로 정해집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아빠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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