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5살도이해하는경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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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제미나이3 성능, 자체 TPU 반도체(브로드컴 협업), 이익 증가를 꼽는다. 구글은 현재 330달러대로 과열이라 추천하지 않으며, 270~280달러 분할 매수와 255달러 자동매도(손절)를 개인적 견해로 제시한다. 엔비디아는 TPU(ASIC)가 범용 GPU를 대체하지 못한다며 망하지 않는다고 보고, 160달러 부근 분할 매수와 150달러 손절을 제시한다. 엔비디아가 떨어지면 강력한 매수 찬스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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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5살도 이해하는 경제입니다. 오늘은 구글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두 개의 주식이 사실 연결고리가 있는데, 여기서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11월 25일 저녁 8시 기준으로 구글이 6.31% 올라갔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저녁 11시 반에 시장이 열리면 331달러까지 더 올라갈 거라는 얘기가 나온다는 겁니다. 브로드컴도 11% 올랐는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388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 두 주식은 사실 연결고리가 있고, 오늘 그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반대로 엔비디아는 어떨까요? 182달러까지 회복했지만, 시장이 열리자마자 175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래서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차트를 보겠습니다. 구글은 지난주 금요일 299달러였는데, 지금 330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구글 주식을 꼭 사고 싶다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70~280달러 사이에 조금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270~280달러 구간을 고려하는 이유는, 빨간 선 부근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식은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255달러에 자동 매도를 거는 것도 추천합니다. 255달러 부근은 최저점 이후 한 번 뚫고 올라갔던 지지선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기서 멈출 가능성을 보고 잡은 가격입니다. 노란 선은 급락을 방지하기 위한 선입니다.
정리하면, 처음 매수는 270~280달러 사이에서 고려하고, 과도한 하락을 막기 위해 255달러 자동 매도를 설정하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투자 판단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더 떨어진다면 210달러 정도가 매수 타이밍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210달러보다 훨씬 더 내려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으므로, 200달러에 자동 매도를 거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확률이 높은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대비는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330달러에 와 있다고 "더 올라가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으로 지금 사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더 올라갈 수는 있지만, 말씀드렸듯 더 내려갈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지금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는 가격까지 기다리는 것도 주식 투자의 일부입니다.
엔비디아는 개인적으로, 여기까지 떨어지면 파란 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봐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0일 평균선이 160달러 부근이므로, 160달러에서 조금 매수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 150달러에 자동 매도를 거는 것이 큰 손실을 막는 방법입니다. 150달러보다 더 떨어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항상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딥시크 때처럼 떨어진다면 120~115달러까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투자한다면, 1차로 100만 원 정도를 넣고, 2차로 200~300달러 사이에서 상황을 보고 투자하는 식입니다. 처음에 조금씩 넣고, 더 떨어지면 더 사는 방식이 주식을 안정적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구글 주식이 오른 건 엔비디아 반도체를 안 써서라고 들었는데, 그럼 엔비디아 주식을 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뉴스를 꾸준히 보신 분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엔비디아가 떨어질 때가 매수 기회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주가가 크게 오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 3'가 생각보다 훨씬 좋다는 평가입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대표도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둘째, 구글이 직접 만드는 반도체 TPU입니다. 구글이 자체 칩을 쓰면 엔비디아 반도체가 덜 필요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셋째, 구글이 이미 돈을 엄청나게 많이 벌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미나이 3를 사용해 보니, 구글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질문했을 때 "5살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제미나이 3는 오픈AI나 앤스로픽 같은 회사의 AI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고, 사용자는 6억 5천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사용자 비중도 5.6%에서 13.7%로 올랐습니다. 챗GPT 사용자가 약 8억 명이니, 거의 따라잡은 셈입니다.
구글은 엔비디아의 비싼 GPU를 사 오는 대신, 자체 반도체 TPU를 만들었습니다. 이 TPU로 제미나이 3를 돌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글이 반도체까지 만들었다는 사실이 주가를 끌어올렸고, 브로드컴도 TPU를 함께 만들어 11% 넘게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는 망하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절대 망하지 않을 가능성이 99%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유를 이해하려면 GPU와 ASIC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GPU는 엔비디아와 AMD가 만들며,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처럼 칼도 되고 가위도 되는 범용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면 ASIC는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습니다. 사과 깎는 칼처럼 오로지 한 가지 용도로만 쓰는 전용 도구입니다. 구글의 TPU가 바로 ASIC이고, ASIC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가 브로드컴입니다. 그래서 브로드컴 주가가 오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일만 하는 TPU로 어떻게 제미나이 같은 다양한 답변이 나올까요? 컴퓨터는 0과 1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이 0과 1을 조합해 글자와 문장을 만듭니다. 결국 AI는 이 조합을 수없이 반복하는 작업이고, TPU는 바로 그 조합 작업에 특화된 칩입니다. 그래서 한 가지 일이지만 여러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엔비디아가 밀리지 않는다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자율주행입니다.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피하려면 카메라로 앞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게 아이인지 강아지인지 사슴인지 판단해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ASIC만으로는 부족하고, 범용성이 있는 GPU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문과 출신이라 100% 맞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게임과 시뮬레이션입니다. 자율주행 AI는 게임 같은 가상 환경에서 수많은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학습합니다. 이런 작업에는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GPU가 필요합니다.
셋째는 소프트웨어 '쿠다'입니다. 쿠다는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로, 이미 많은 시스템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가 한국에 와서 현대차 회장을 만난 것도, 로봇 개발에 쿠다를 쓰면 편리하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쿠다를 쓰려면 엔비디아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생태계 자체가 엔비디아에 묶여 있습니다.
물론 엔비디아 반도체는 매우 비쌉니다. 하나에 4천만 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ASIC는 훨씬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엔비디아가 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올 수 있고, 이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다면 오히려 강력한 매수 찬스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이미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의 배경입니다. 이 부분은 이번 영상에서 자세히 다루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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