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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PD 님. 넷플릭스에 나오는 흑백 요리사 봤어요? 거기 보면 이제 이름 없는 흑수조 요리사가 완전 네임드 글로벌 유명 셰프 백수조 요리사하고 이제 실력으로 막 승부해 가지고 최고 요리사가 되는 과정이 나오잖아요. 엄청 멋지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또 흑수조 막 좀 응원하게 되고 뭐 그런 것도 있는데 이게 완전 흑수죠. 그러니까 완전 이제 문 닫기 직전까지 갔다가 이제 다시 경쟁을 해 가지고 세계 최고가 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고대역폭 메모리 HBM 반도체로 AI 시대에 주인공이 된 회사인데요. 소비더머니 오늘의 주제는 바로 SK 하이닉스입니다.
자, SK 하이닉스는 요즘에 완전 뭐 AI 시대잖아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AI 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요즘에 SK 하이닉스를 설명하려면 고대폭 메모리 HBM의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이제 AI 시대의 황제를 우리가 엔비디아라고 하잖아요. 그 엔비디아가 내놓는 제품 H100, H200 같은 GPU 모듈 제품의 메모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자, GPU에 대한 설명을 좀 해 볼게요. 최치T님 최치T 많이 써 봤죠? 그리고 뭐 구글 재미나이 뭐 이런 거 쓰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이제 생성형 AI 막 엄청난 답변을 빨리 내놓잖아요.
그러려면은 엄청나게 많은 연산하고 빠른 처리도를 내야 되거든요. 근데 이제 여기서 연산 작업을 수행하는 장치가 바로 M비디아의 GPU입니다. 이제 미로 찾기를 한다고 가정을 해 볼게요. 일반적으로 이제 우리가 컴퓨터 보면 CPU가 있다고 하잖아요. 그 CPU는 길을 하나씩 차려서 미로를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근데 GPU는 뭐냐면은 순식간에 모든 길을 계산해 가지고 출구를 찾아내요. 이게 왜 그러냐면 원래 GPU라는 거는 그래픽 처리를 위해 처음 만든 거예요. 사실 이제 일반 작업은 뭐 문서 작업 뭐 엑셀하고 한글하고 워드하고 그렇게 좋은 그래픽 성능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액박이다, 뭐 플스다 이런 게임을 생각하면은 이야기가 달라지잖아요. 뭐 모션 그래픽도 필요하고요. 뭐 중력 같은 물약 법칙, 물이 이렇게 쏟아지는 거 뭐 이런 것도 표현해야 되고 햇볕하고 그림자가 막 실시간으로 구현이 돼야 되고 그러려면은 이제 동시에 여러 가지 연산 작업이 필요한 거예요. 이제 그 엔비디아가이 GPU를 계속 고도화시키다 보니까 이게 채 GPT 같은 생성형 AI 작업에 딱 만든 겁니다. 이제 AI를 딥 러닝을 한다고 하거든요. 그니까 막 학습을 시키고 동시에 막 여러 가지 내용을 갖다 막 입력을 시켜서 또 동시에 사람처럼 여러 작업을 출력해 내고요.
그런데이 GPU 모델 제품의 성능이라는게 뭐 연산 속도만 무조건 빨라도 되는게 아니라 데이터를 얼마나 이제 빨리 처리할 수 있냐에 또 좌우하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뭐 한 번에 여러 가지를 하는 팔방 미인이라고 하더라도 속도가 엄청 느리면 뭐 그 뭐 소용이 없잖아요. 그래서이 GPU 모듈 제품에 들어가는 다른 메모리 반도체가 바로 SK 하이넥스가 만드는 고대역폭 메모리 HBM입니다. 이제 쉽게 비유를 해 볼게요. GPU는 데이터라는 택배를 어디로 보낼지 계산하고 처리하는 물류 센터로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택배를 배달해 볼게요.
기존의 DM이 집까지 가는 차선이 이제 수십개인 도로라면 HBM은 차선이 수천개인 도로라고 볼 수 있어요. 그만큼 데이터라는 택배를 다닐 시간당 한꺼번에 더 많이 실어 보낼 수가 있는 거죠. 이제 현재까지의 HBM은 차선이 1024개인 반면에 차세대 제품의 HBM 4는 2048개로 차선이 두배로 늘어난 제품입니다. 이제 그 손톱 반한 크기에 차선을 수천개를 만들어야 하니까 이게 엄청나게 미세한 공정과 기술력을 요구하는데요.이 HBM을 SK 하이닉스가 2013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요. 2015년에 세계 최초로 양산에 돌입합니다. 처음에는 이제 HBM의 가격도 비싸고 발열도 좀 심한 편이어 가지고 HBM을 비싸긴 하지만 자주 타지는 못하는 스포츠카처럼 여겼어요.
그리고 이제 공정이 손톱에 넣는 공정이 너무 미세하다 보니까 분량을 판별해내는게 너무 어려워서 경쟁사들은 기존의 DM에 계속 주력했습니다. 그런데 SK 하이닉스는 투자를 멈추지 않고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집중했어요. 결국 2021년 4세대인 HBM3를 세 개 최초로 개발했는데 발열과 처리도 타사 제품과 비교가 안 되는 엄청나게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게 된 겁니다.이 제품이 처음에 이제 나오니까 SK 하이닉스의 HBM을 쓸까 말까 선만 타면서 망설리던 엔비디아의 CEO 젠슨왕의 마음이 완전히 사로잡혀요. 그 뒤에 엔비디아하고 SK 하이닉스가 HBM 납품 계약을 맺는데요.
이건 뭐 마치 썸을 이제 타다가 이젠 사귀자 이렇게 얘기를 한 거죠. 현재 주력 제품은 HBM3하고 5세대인 확장 버전 HBM 32인데요. HBM 3는 풀 HD급 영화 230편 분량의 데이터를 단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입니다. 굉장히 빠른 거죠. 지금도 이렇게 엔비디아와 밀접한 협력 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현재 엔비디아는 AI 데이터 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 모듈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기에 이제 세계의 선진국가들이 AI 산업 발전을 위해서 너도나도 이제 GPU 장타전에 나서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SK 하이닉스의 매출가 이익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요.
올해 2분기 영업 이익은 무려 9조 2천억 원을 넘겼고요. 거의 10조가 되는 건데 사상 최대이고 상반기 기준으로는 이익이 16조 이상인데 전년 동기보다 무려 8조를 더 벌었습니다. 이게 이제 우리나라 500대 기업 전체 이익 증가액을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금액입니다. 한 3년 정도 이내에 시가 총액 한 200조 정도 지금 한 두 배 정도까지 한번 저희가 자 광로조정 사장이 이렇게 약속을 했는데요. SK 하이닉스 시가 총액은 3년이 아니라 1년 반만인 지난 6월에 이미 200조원을 넘겼습니다. 자, 지금은 반도체 시장이 1인자가 된 SK 하이닉스지만 불가 20여년 전만 하더라도 SK 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의 만년 2위 업체로 계속된 적자에 시달리는 미운 오리 새끼의 비유가 됐어요.
이제부터 SK 하이닉스 출생의 비밀을 이야기해 볼게요. SK 하이닉스는 원래 1983년에 문련 현대 전자 산업이 못해였습니다. 여기서 이제 16K S램 시험 생산에 성공하고요. 그런데 1998년 IMF 위기가 오자 정부가 5대 그룹의 대상으로 이른바 빅디를 추진했는데 현대가 LG와 거래를 하고요. LG 반도체를 이제 현대가 인수하고 에너지 사업을 LG에 내주는 방식으로 빅딜이 이루어집니다. 자, 빅딜를 통해서 현대전자로 두 회사가 통합됐지만 2001년도에 IT 버블이 꺼지면서 반도체 가격은 이제 바닥을 모른 채 추락을 했습니다. 이때 주력인 64이 대략 9달러에서 2달러까지 완전 폭락했는데 원가가 이제 3달러가 넘었던 현대 전자는 결국 유동성 위기에 빠집니다.
그래서 막대한 부채에 직면한 현대 전자는 현대 그룹에서 빠지게 되고요. 채권단손에 들어가서 하이닉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후에 이제 거의 10년 동안은 반도체 치키 게임의 시대였어요. 이익보다는 생존이 목표가 됐고요. 독일의 키몬다라는 회사하고 일본의 엘피다라는 회사가 그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완전 최악이었어요. 글로벌 금융위기로 하이닉스는 2007년 4분기부터 2009년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적절을 냈고요. 2010년에 겨우 흑자를 내긴 했는데 2011년 다시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이때 이제 SK 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과감한 배팅을 합니다.
2011년 7월에 하이닉스 반도체를 인수한다고 공표한 거예요. 당시에 SK 그룹은 이제 정유 사업 통신 사업을 하는 내수 회사로 통했습니다. 이런 SK의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하이니스를 인수한다는 거는 보험에 가까웠어요.데 당시에 무리한 인수 합병을 하면은 뭐 승자의 저주다 그런 말이 엄청나게 막 유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부의 임원들도 인수를 하지 말라 이렇게 다들 말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공포에 사고 뭐 뉴스에 팔아라 이런 주식 시장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근데 최태현 회장이 이런 이야기처럼 과감한 인수를 감행한 겁니다.
그때 이제 인수 금액만 3조 4천억 원을 썼어요. 사실 SK도 1970년대에 성경 반도체라는 거를 설립해서 반도체 분야를 계속 추진해 오고 있었어요. 그 최종현 선대회장이 이제 반도체가 우리의 미래다라고 생각하고 미리 설립을 해 놨던 거죠. 그런데 제 2차 오일 쇼크가 오면서 그 때문에 무산된 경험이 있는 분해였습니다. 이런 최종현 선대회장의 기전을 이제 잘 개승한 최태현 회장이 2010년부터 반도체 전문가들을 불러서 반도체 공부 모임을 시작했다고 하고요. 1년간에 공부를 거쳐서 최종 인수를 결정한 겁니다. 자, 인수 초기에는 워낙 뭐 반도체 시장도 안 좋았고요.
뭐 LG, 현대, SK 이렇게 큰 회사들이 합쳐지니까이 내부 통합도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뭐 잘못되면 책임은 최종적으로 오너인 최태회장이지는 거니까 최회장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섰어요. 자, 최회장이 임원들하고 일대일 마치 소개팅하듯이 다 불러 가지고 한 명 한 명 독대를 했다고 하는데요. 뭐 사실은 기업에 뭐 임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총수 만나기가 쉽습니까? 정부처의 국장이라든지 뭐 실장이라고 하더라도 대통령 만나는 거 굉장히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자회사 임원들하고 일일이 원원 1일대일로 이렇게 만난다는게 굉장히 이제 임원들한테는 회장님 의도가 뭐냐 엄청난 긴장감으로 이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뭐 자료도 많이 준비하고 현황 숫자들도 달달히 외워서 갔다고 하네요. 근데 최애장이 딱 들어오자마자 하나만 물었다는 거예요. 하이닉스가 무엇을 앞으로 어떻게 잘해야 할까요? 그니까 임원들은 뭐 잔뜩 외워 가지고 가서 뭔가를 얘기하려고 했는데 이제 맥이 빠지긴 했지만 오히려 또 자기의 원래 생각을 물어보니까 신나서 뭐 한시간 반이나 두시간 뭐 이렇게 회장하고 독대하면서 하이닉스의 문제가 뭔지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SK가 선대 회장부터 지속해 온 수평적 소통 문화였다고 합니다. 인수 첫회인 2012년에는 승자의 저주라는 말처럼 SK 하이하이닉스는 3,600억 원의 적자를 냅니다.
최회장이 실수한 거 아니냐? 이런 언론 보도 나왔고요. 그런데 최회장은 이런 최악의 시계 역발상으로 시설 투자를 더 늘려 버렸어요. 이때 3조 8,500억 원을 투자했고요. 인수한 금액만큼 뭐 거의 다 더 투자를 해 버린 거죠. 이렇게 투자를 해 놓은 이드메인 2013년에 주력 제품인 PC용 디램의 가격이 이제 올라가요. 그래서 흑자로 전환하면서 무려 3조 3,800억 원의 영업 이익을 냈습니다. 투자한 거를 이제 1년 만에 뽑은 거죠. 이때 이제 미래 먹걸리인 HBM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HBM은 이제 시장을 바꿀 뭐 신제품으로 여겨졌지만 초기 가격이 이제 비싸서 흥행은 좀 어려웠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최장은 투자를 멈추지 않고 연구를 동료합니다. HBM2에서는 경쟁사에 밀리기도 했었는데 HBM2로 역전을 하고 HBM3, HBM32, HBM4로 이제 독주를 하죠. 2017년에는 슈퍼 사이클이라고 하는 반도체 슈퍼 호황이 오면서 2018년에 영업 이익이 무려 20조원을 넘기기도 했는데요. 당시에 SK텔레콤의 영업 이익에 17배에 달했어요. 거의 망한 기업을 사서 세계 2위로 키우고 이제 세계 1위까지 만든 거죠. 자, 유공하고 한국 이동 통신을 인수해서 잘 키운 SK 그룹의 M& 실력을 아주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020년에는 반도체 종가인 인텔의 랜드 플래시 부분을 10조에 인수하는데요.이 랜드 플래시가 뭐냐면 USB를 생각하시면 돼요. 이게 옛날에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SSD로 발전을 하는데요.이 결정 역시 신의 한수가 됐습니다. AI 성장에 맞춰서 이제 데이터 센터 수요가 폭중하면서 기업용 SSD 시장이 크게 성장하게 된 거죠. 랜드 플래시에서도 SK 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요. 시장 조사 업체 글로벌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89조원이었던이 시장은 오는 2029년이면 200조원을 넘길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SK 하이닉스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걸로 보고 있고요.
물론 SK가 M& 실력만으로 성과를 낸 건 아니겠죠. SK 하이닉스와 역사를 함께온 광로존 사장은 이미 2016년에 최태원 회장이 근본적인 변화가 없으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을 수 있다고 9년 전에 경고했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적자였던 회사를 당시 3조원 넘는 영업 이익을내는 회사로 바꿔 놨지만 이런 충격적인 경고를 했던 거죠. 그러면서 최턴회장은 다른 경쟁사들이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할 때 미래 성장에 대한 노력을 하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런 오너의 선구한에 따른 투자와 SK 하이닉스 연구진의 치열한 기술 연구가 HBM이란 혁신적인 제품을 탄생시킨 거죠.
이렇게 이제 SK의 기업 문화와 하이닉스의 전통 있는 근성이 절묘하게 시너지를 내면서 오늘날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자, 앞으로 세상의 변화는 AI가 주도할 걸로 보이는데요. SK 하이닉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AI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자연스럽게 HBM 시장에 도전장을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죠. 당장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 등이이 시장에서 SK 하이닉스를 맹렬하게 추격 중이고요. 다만 시장의 파이가 계속 커지고 있어서 2030년까지는 연평균 30%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SK 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관련한 첨단 기술의 개발 경쟁도 심화되고 있고요.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빠른 개발 요구 역시 늘 넘어서야 할 과제입니다. 헤드투 헤드로 서로 이제 개발 속도를 서로 서로간에 더 빨리 만드는 것들을 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갈등 관계인 것도 위험 요인인데요. AI를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 삼은 중국 역시 HBM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미중 갈등의 해결은 엄청난 성장 동력이 되겠죠.이 이 과정에서 향후 HBM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들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도 필요하고요. GPU 우전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가벼운 AI 등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변화에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 전 세계를 주도하는 우리의 수출 품목 1위 반도체 산업에서 치열한 경쟁과 기술 개발을 통해 결국 왕자를 차지한 SK 하이닉스.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그 미래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소비더 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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