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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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와 연계돼 정부 계약·데이터 플랫폼(Pad Start)으로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는 주장. 2년간 순이익 50000% 증가, 매출의 56%가 정부 계약이며 현재 순이익 4억 달러. 공무원 200만 명 감축으로 2조 달러 절감이 목표이며, 이를 기업에 재투입하면 S&P500이 6,000→6,600으로 상승한다는 시나리오. 레이건 시기 사례를 근거로 제시. 생산성 향상과 부채 대비 GDP 개선이 최종 목표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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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는 정말 비밀스러운 기업입니다. 돈은 벌고 있습니다. 2년 동안 순이익이 50,000% 증가했습니다. 문제는 이걸 어떻게 보느냐입니다. 매출의 56%가 정부, FBI, CIA, 국방부 입찰에서 나오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도 관여하면서 정부로부터 막대한 돈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순이익은 4억 달러입니다. 이것이 두 배, 세 배로 올라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지금 그 계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자는 알에서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릴 퍼즐을 머릿속에서 맞춰 보셔야 합니다. 퍼즐이 완성되는 순간 팔란티어의 미래가 보일 겁니다. 2024년 11월 6일 트럼프가 당선됩니다. 정확히 일주일 뒤인 11월 12일, 정부효율부(DOGE)의 책임자로 일론 머스크가 발표됩니다. 일론 머스크는 DOGE의 목표가 2년 안에 공무원 200만 명을 줄이고 2조 달러를 아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12월 3일, 팔란티어는 뜬금없이 '팔란티어 스타트'(FedStart)라는 솔루션을 발표합니다. 이것은 미연방 정부의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12월 6일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는 "팔란티어는 DOGE를 완벽히 지지한다, 일론 머스크는 그 일을 가장 잘 수행할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팔란티어 주가는 두 배로 뛰었습니다. 뭔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흐름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 이야기의 주요 플레이어는 세 명입니다. 트럼프, 일론 머스크, 팔란티어입니다. 트럼프의 구호는 명확합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입니다. 1981년 레이건 대통령도 똑같았습니다. 레이건은 중동전쟁 직후 당선된 대통령입니다. 미국이 가장 약할 때, 소련이 가장 강할 때 당선됐습니다. 석유 가격은 두 배나 올랐고, 기준금리는 20%였으며, 주식은 15년째 제자리였습니다. 가장 최악인 상황에서 레이건은 대통령이 됩니다.
레이건은 작은 정부를 만듭니다. 법인세를 10% 감세하고, 사회복지 예산을 가차 없이 줄였습니다. 반면 국방비는 늘렸습니다. 10년 동안 미국 GDP는 195% 상승했고, 주식은 2.5배가 올랐습니다. 결국 소련이 망했습니다.
트럼프는 지금이 위기라고 말합니다. 중국을 제쳐야 하고 부채를 줄여야 합니다. 트럼프의 해답은 효율과 생산성입니다. 법인세는 21%에서 15%로 낮춥니다. 그 돈을 정부에 두지 말고 직접 투자하라는 뜻입니다. 트럼프의 눈에 정부는 비효율적입니다. 연방 정부는 매년 6.5조 달러를 쓰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두 개는 더 나올 수 있는 큰 돈입니다. 그 돈을 떼어 빅테크에 주면 열 배로 불어나 돌아올 텐데, 공무원들은 자택 근무를 하면서 월급을 더 올려 달라고 합니다. 200만 명을 자르면 2조 달러를 아낄 수 있고, 그 돈을 기업에 주면 기업들은 어떻게든 돈을 불려 올 것이고 S&P 500은 치솟을 겁니다.
사실 관련 법안은 이미 있습니다. '스케줄 F'가 있습니다. 이 법을 발동하면 대통령 명령으로 공무원을 바로 자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노조와 여론입니다. 법이 있다고 만능은 아닙니다. 80만 연방 공무원들은 노조에 가입되어 있고, 벌써부터 냄새를 맡고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합법적인 노조 계약을 존중하지 않으면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말합니다. 수를 잘못 두면 정치적 박해, 린치로 몰릴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신분 보호 제도라는 법도 있습니다. 자의적이거나 정치적이거나 부당한 이유로 해고할 수 없고, 성과 부족, 태만, 비리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문서로 만들어 증명해야 합니다.
트럼프는 공무원을 잘라야 합니다. 정부를 작게 만들고 기업을 크게 만들어야 미국이 다시 커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문서가 필요하고, 증거가 필요하고, 대중을 설득하고 여론을 얻어야 합니다. 이때 팔란티어가 혜성처럼 등장합니다.
팔란티어는 모든 데이터를 계량화하고 표준화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생산성 데이터를 측정 가능하게 세팅해 줍니다. 일하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단 3개월 만에 기업의 모든 조직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시각화해서, 성과를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측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사람을 줄일 수 있는지, 비용을 더 줄일 수 있는지,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는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석유회사 BP, 항공기 회사 에어버스, 자동차 회사 페라리, 중공업 회사 현대중공업도 팔란티어의 솔루션을 받고 생산성이 올라갔습니다.
12월 3일 팔란티어의 '팻 스타트(FedStart)'가 출범합니다. 한글로 하면 '연방 정부의 시작'입니다. 모든 연방 정부 공무원은 이 플랫폼 안에서 일하게 됩니다.
보안 문제도 없습니다. 연방 정보에서 쓸 수 있는 '팻 램프(FedRAMP) 하이' 라이선스도 미리 땄습니다. 가장 민감한 국가 기밀 시스템에도 팔란티어 팻 스타트를 쓸 수 있습니다. 애초부터 FedRAMP라는 것이 있었고, 모든 게 계획적이었던 겁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 시점에서 등장합니다. 그는 "DOGE의 모든 활동은 투명성을 위해 온라인에 공개할 것이며, 대중의 의견을 환영한다"고 말합니다. DOGE의 목적은 2년 안에 200만 명을 줄이고 2조 달러를 정부가 아니라 시장으로 푸는 것입니다. 팔란티어는 그 근거를 제공해 줍니다. 명확한 수치로 합법적인 해고 명분을 보여 줄 겁니다. 일론 머스크는 여론을 제공합니다. 모든 활동을 온라인에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겁니다. 트럼프, 일론 머스크, 팔란티어가 함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겁니다.
여기서 하나 더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에게 한 자리를 준다고 치고, 팔란티어는 무슨 이득이 있을까요? 정부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려면 원래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시장의 규모는 1천억 달러에 달하는 큰 시장입니다.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IBM 같은 거물급 기업만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심사입니다. 심사 비용만 100만 달러가 들고, 시간도 최소 18개월이 걸립니다. 독점적이고 과점적인 구조입니다.
결국 이런 식으로는 이상한 앱만 살아남습니다. 고인 물은 썩습니다. 시장이 개방되어야 혁신이 일어나고 효율적이게 됩니다.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합니다. 팔란티어의 팻 스타트 솔루션은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플랫폼입니다. 수많은 스타트업이 팻 스타트를 통해 정부 소프트웨어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3개월이면 되고, 직원이 한 명이어도 괜찮습니다. 정부 부처와 공무원들은 팻 스타트에서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량에 따라 팔란티어는 요금을 받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를 정부 버전으로 만든 것이 팻 스타트입니다.
모든 데이터가 팻 스타트에 모입니다. 부처 간에 닫혀 있던 데이터가 열립니다. 서로 비교하고 경쟁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더 이상 태업하지 못하고 열심히 일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해고될 수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정말 현명합니다. 사실 AI는 아직까지 개인보다 기업에게 더 필요합니다. 빅테크는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무언가를 팔아 보려고 노력하지만, 기술이 아직 모자라 계속 실패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다릅니다. 데이터를 비교해 주면 생산성이 올라갑니다. 어떤 사람이 필수 인력인지, 어떤 공정이 더 효율적인지 AI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빅테크는 B2C가 아니라 B2B를 노리는 겁니다. 미국 정부 인증을 받고, 그 제품을 전 세계 기업에 팔려고 하는 것입니다. 팔란티어의 순이익은 지금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일론 머스크, 팔란티어는 거대한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생산성 향상입니다. 부채는 어차피 늘어납니다. 미국 역사상 부채가 줄었던 적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채 대비 GDP입니다. 생산성이 올라가면 GDP도 올라갑니다. 부채의 증가 속도보다 GDP의 증가 속도가 더 빠르면 됩니다. 모든 것은 상대적입니다. 목표는 중국보다 잘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빚을 내서라도 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엔비디아는 더 저렴한 AI 반도체를 만들려고 합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와 자율주행을 만들려고 합니다. 결국 제조업이 본질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기존 재정을 다 끌어 쓰면서 금융과 유동성으로 주식을 끌어올렸습니다. 부채는 52% 늘었고, 부채 대비 GDP는 10년 동안 100%였다가 순식간에 120%로 늘었습니다. 트럼프는 이것이 잘못됐다고 말합니다. 제조업 기업들에 돈을 줘서 실질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미국에서 만들자는 겁니다.
재밌는 점은, 모든 것은 결국 화폐적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기업이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기가 막히게 만들면, 시장에는 오히려 화폐가 부족해집니다. 결국 경제는 세상이 잘 돌아가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때는 부채를 찍어서 화폐를 공급해야 경제가 돌아갑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수요와 화폐의 공급을 맞추는 것이 경제의 본질입니다. 트럼프는 이것을 노리는 겁니다. 부채를 안 찍는 것이 아니라, 부채를 찍어서 효율적으로 혁신을 해 보자는 거죠.
2조 달러에서 2천억 달러만 아껴도 결국 시장에서 기업의 이익으로 잡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승수 효과입니다. 2천억 달러에 PER 30을 곱하면 6조 달러입니다. S&P 500 시가총액이 50조 달러에서 56조 달러가 되는 겁니다. S&P 500이 6,000에서 6,600까지 가는 겁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팔란티어, 일론 머스크,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거대한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사실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것은 대기업에 자본을 몰아 주는 것입니다. 빈부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레이건 때도 그랬고, 아마 이번에도 그럴 겁니다. 우리는 살아남아야 합니다. 투자는 꼭 해야 합니다. 이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공부하고 따라가야 한다는 거죠.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재밌고 유익하셨다면 구독, 좋아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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