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보기
지난해 2021년 창세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 반도체 슈퍼 호황기로 불린 지난2018년을 뛰어넘는 실적인데요. 올해를 꿈의 매출액 300조 원을 돌파할 것이란 기대까지 나옵니다. 오늘 플러스 나우에서는 삼성전자가 과연 10만 전자로 갈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플러스 나우 지금 시작합니다. 교보증권 최보영 연구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앵커)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지난해 매출 279조 400억 원. 영업이익은 51조 5700억 원 잠정 집계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7.84%, 영업이익은 48.29%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이고 영억이익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었던 2018년 이후 세 번째 수준으로 역대 세 번째 실적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올해는 매출이 300조 원을 넘길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는데 이게 가능한 얘기입니까? -시장조사 업체인 에프엔가이드가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에 대한 증권사 전망 평균치는 305조 9004억 원으로나타났습니다. 이 전망이 실현된다면 정말 엄청난 의미를 갖게 되는 건데요. 국내 기업으로서 연매출 300조 원은 아직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고 세계적으로도 매출액 기준 톱 10에 진입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제조 부문에서 연매출 300조 원을 넘긴 기업은 폭스바겐과 애플 그리고 도요타 정도인데 이들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겁니다. -(앵커) 정말 대단한 거군요. 이게 실적도 중요하지만 주가에도 많은 관심이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6만 전자까지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가 있었어요. 최근에는 좀 어땠어요? -8만 전자를 갔다가 지금은 7만 원 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당연히 어려움이 있긴 하겠는데요. 지난해 삼성전자 주가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반도체 D램 가격의 추세라든지, 오미크론의 변수 미국의금리 이상 상승 움직임, 환율 상승 등 다양한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앵커) 방금 말씀하신 D램 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건 언제쯤 회복이 될까요? -그 업황 개선 시점에 대해서는 기간별로 예측에 차이는 있는 상황이에요. 그렇기는 하지만 대부분 빠르면 2분기 말부터는 D램 가격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메모리나 반도체 기판같이 세트를 구성하는 생산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병목 현상이 해소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삼성전자나 미국의 마이크로 반도체 공장이 있는 중국 시안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봉쇄가 장기화되고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재고가 줄어들면서 아무래도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겠죠.
-(앵커) 그렇죠. 공급이 주니까 아무래도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겠죠. 알겠습니다. 메타버스 요즘에 이야기도 많이 하고 산업도 계속해서 성장을 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반도체가 메타버스의 영향을 받는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맞습니다. 올해 말 정도에는 AR, VR 기기를 출시할 거라는 전망이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메타버스 사용자 수가늘어나면 이를 구현할 서버용 D램 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실제로 북미 4대 데이터 센터 업체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메모리 반도체 주문을 늘리고 있습니다. -(앵커) 필요한 분야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거군요.
반도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라든지 TV라든지 이런 것도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 반도체 이외의 분야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이번 잠정 실적에서 반도체 부분 이외에 부분 실적이 발표되지는 않지만 삼성전자는 반도체가 아닌 다른 부분의매출도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메모리반도체 외에도 삼성전자의 주가를 견인할 요소들은 다양합니다. 우선 스마트폰인데요. 지난해 반도체 수급이라든지 베트남 공장 생산 차질로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밀고 있는 폴더블폰의 판매량이 아주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요. 갤럭시 시리즈의 신제품인 S22도 2월초에 언팩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매출과 순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지난해 16년 연속 세계 시장에서 선두를 지켜낸 TV 부문의 성장세가 견고한 상황이고 내 마음대로 색상과모양, 기능을 맞출 수 있는 비스포크 가전 시리즈도 아주 인기입니다. -(앵커) 신혼부부에게 특히 인기가 많더군요. 삼성전자가 이렇게 계속해서 업계를 뭔가 계속해서 넓히고 있는데 대형 인수합병, M&A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나 봐요. -맞아요.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101조 원의 순 현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투자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서 대형 M&A를 할 수 있다는 전망들이 꾸준히 나오고있는데요.
최근에 열렸던 세계 최대전자가전CEO인 한종희 부회장이 언론을 통해서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는데요. 로봇이라든지 인공지능 AI,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방금 CES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여기서 삼성전자가 굉장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놨다 이런 평가들이 있더군요.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대체 불가능 토큰, NFT를 TV를 통해 구매하고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고요. NFT 예술품을 구매해도 그림처럼 걸어놓거나 볼 곳이 없었는데.
-(앵커) 그렇죠. -TV를 액자 삼아서 NFT 작품을 거래할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인 겁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자사들의 가전제품을 통합해서 제어하고 각종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사업에서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상상해 보시면 미래 세상에서 다룬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일명 집사 로봇이 주인공입니다. 사용자와 대화를 주고받고 저녁 식사준비 같은 집안일을 도와주는 로봇도 공개가 됐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삼성전자가 또 얼마나 성장할지 또 기대가 되고요. 또 기대하시는 10만 전자가 될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8 00:06:38,416 --> 00:06:37,505 -고맙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재택 플러스였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