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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How scores are calculated

[김종효의 시그니처] 한국만 왕따 속 신고가 따라가기 vs 저점 매수 선택은? / 머니투데이방송 (증시, 증권)

MTN 머니투데이방송 · 2024-01-18 · 유튜브 시청 1,017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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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AMD#SK하이닉스#삼성전자#마이크론#환율#코스피#나스닥#테슬라#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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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임시예산 이슈는 시장 영향 제한적이나 정책 수혜주는 둔화 가능. TSMC 실적 호조로 반도체 강세, 하이닉스 등 연관주 관심 필요. 한국·홍콩은 외국인 유출과 중국 이익 둔화 영향으로 약세, 미국·일본은 정책·모멘텀에 힘입어 강세. 미국 반도체·장비는 밸류 고점으로 추격 부담. 일본은 상단 여력은 있으나 연기금·BOJ 매도 가능성 고려 필요. 당장 신규 투자보다 다음 주 실적 발표와 1분기 전망 확인 후 대응 권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금요일 굿모닝 글로벌, 김종효의 시그니처를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시장의 시그니처라고 할 만한 업종과 종목을 확인하고 투자 전략까지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를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02. 안녕하십니까. 오늘 시그니처를 보기 전에 뉴욕 증시에서 짚어볼 두 가지 이슈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임시 예산안 한도 문제입니다. 뉴욕 기준 18일에 처리된다고 들었는데, 몇 번째 임시 예산인지 모르겠지만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잊혀진 이슈 아닐까요?

03. 그렇죠. 원래 10월에 마감됐어야 할 이슈인데 몇 개월째 미뤄지고 있고, 임시 예산으로 계속 처리하는 상황입니다. 1년 치 예산을 40~45일 단위로 임시 처리한다는 것 자체는 분명 호재는 아닙니다. 다만 증시에서는 거의 잊혀진 이슈가 되어 가고 있어서, 결국 처리되지 않겠느냐는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04. 임시 예산이 이어지면 원래 추진돼야 할 정부 예산의 집행이 뒤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 정책과 연관돼 움직였던 종목들은 정권 말기라 교체 가능성도 있어서 둔화될 수 있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해당하는 섹터를 보유하고 계신다면 약간의 걱정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05. 두 번째 이슈는 TSMC 4분기 실적입니다. 실적 발표 후 시장이 크게 환호했고, 반도체주가 사실상 시장의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06. 지난주에도 특정 종목보다 미국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두 가지 포인트를 말씀드렸는데, 그중 하나가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폭발력이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아직 멀었기 때문에 TSMC나 AMD 같은 종목을 잘 봐야 합니다. TSMC 실적은 굉장히 좋았고 어제 주가도 화답했습니다. 다만 시간외에서 움직였던 상승폭에 비해 정규장에서는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대만에서 실적이 발표되면서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오후 장에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반전을 이끌었는데, 그 계기가 TSMC 실적이었습니다.

07. 삼성전자 실적은 부진했지만 TSMC가 긍정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마이크론과 하이닉스로 이어지는 흐름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나온다면 국내 관련 종목군의 추가 강세도 일정 부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올해도 국내 반도체 종목군에 여전히 관심이 필요합니다.

08. 반도체주가 최근 국내에서 부진을 겪다가 TSMC 실적 발표로 어제 오후장부터 특히 SK하이닉스가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오늘 흐름이 이어질지, 선반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일지 걱정되지만, 반도체가 올해 주도주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09. 이제 오늘 시그니처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글로벌 증시에서 한국만 따돌림당하는 것 같은 이유를 준비했습니다. 한국만 환율이 급등하고 한국만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데, 최근 한국 증시를 어떻게 보십니까?

10. 수급적 요인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대형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부담이었습니다. 시장이 조정받을 수밖에 없는 요인이 있었는데, 거기에 외국인 매물까지 겹쳤습니다. 원래 기관 매물이 나오는 대형주 구간에서 외국인 매물이 더해지며 큰 영향을 줬습니다.

11. 연초 이후 글로벌 증시 수익률을 보면 일본만 플러스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마이너스입니다. 우리만 약했던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약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코스피와 홍콩이 함께 묶여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 증시도 상대적으로 약했지만 전반적 약세 속에서 우리나라와 홍콩이 더 묶여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는 뜻입니다. 일본 증시의 강세 특징도 살펴볼 필요가 있고, 미국 증시도 정말 좋은지 점검해야 우리 시장에 대한 투자 관점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12. 일본 증시는 최근 날개를 단 듯 올랐습니다. 뉴욕 증시도 낙폭을 많이 줄였고 간밤에도 반등해서, 나스닥은 연초 대비 상승 전환에 거의 다다랐습니다. 먼저 미국과 일본의 상승 배경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3. 미국은 정말 좋은 상승을 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여전히 하락세이고, 애플도 연초부터 전반적 약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헬스케어와 IT 중 반도체를 빼면 고르게 올랐는지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에너지는 5% 하락했고, 부동산도 하락했으며, 소재나 일부 경기 관련주도 하락했습니다. 미국도 균형 잡힌 상승이 아니라 엔비디아와 AMD처럼 화려하게 급등한 일부 종목군의 상승 때문에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락한 지수 중 눈에 띄는 것이 러셀 2000인데, 낙폭도 작지 않았습니다. 미국도 모멘텀이 있는 특정 섹터의 강세가 이어진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14. 일본은 개인이 이끌고 있습니다. 아베노믹스 이후 2010년부터 일본은행이 ETF를 통해 주식을 대거 샀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60조 원어치입니다. 2023년 이후 급등하면서 중앙은행은 하루 2% 이상 빠지는 날에만 ETF를 사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외국인이 빠지는 구간에서 개인 매수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주식 비중이 작은데, 가계 자산에서 현금과 예금 비중이 줄고 주식과 주식형 펀드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15. 이는 세제 변화 때문입니다. 일본의 종합 계좌인 NISA에서 세금 면제 혜택을 무기한 연장했고, 원금 기준 면세 한도도 약 6천만 원에서 1억 8천만 원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여기에 올해 7월로 예정된 일본의 화폐 개혁 같은 요인이 겹쳐, 예금이 주식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복합 요인으로 일본 증시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6. 미국과 일본이 강세라고 하셨지만, 미국은 강하다고 하기엔 애매하고, 일본은 정책적 영향이 분명하기 때문에 '선방'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17. 그럼 홍콩과 한국은 왜 묶여 있을까요? 표면적으로는 외국인 유출에 가장 민감하다는 점이 보입니다. 중국의 제조업 PMI를 보면 굉장히 부진합니다. OECD 국가들도 둔화되고 있지만 속도가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CSI 300의 EPS 이익 증가율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보다 더 빠르게 빠지고 있는 셈입니다.

18. 중국 시장은 외국인에게 아직 100% 열려 있지 않습니다. 이익 둔화를 더 민감하게 반영하는 곳은 홍콩이고, 중국에 반제품을 공급하는 우리나라도 실적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외국인 유출에 민감한 증시이면서 이익이 떨어지는 구간이라 두 시장이 함께 묶여 있는 것입니다. 국내 증시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가 중국과의 연계가 크다는 점입니다. 탈중국을 외치지만 한순간에 바뀌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홍콩과 한국의 약세가 불거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중국 흐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 오늘 인사이트는 "추격은 멈추고 실질을 확인해야 한다"입니다. 미국과 일본이 강하니 우리 증시를 팔고 그쪽으로 가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약하고 저쪽이 강하니 한국 주식을 팔아 쫓아가는 게 맞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미국과 일본의 과열 여부를 판단해야 하고, 동시에 우리 시장이 정말 그렇게까지 나쁜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20. 지금 투자를 바꾸거나 신규 자금을 집행하려 한다면, 일본을 살지 미국을 살지 당장 결정하기보다 다음 주부터 본격화되는 실적 발표와 1분기 전망을 확인하고 나서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미 투자하신 분들은 즐기셔도 되지만, 현금을 집행하려는 분들은 실적과 1분기 전망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1. 미국 반도체 기업들을 보면, 인텔이나 엔비디아처럼 밸류에이션이 고점에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익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가 상승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밸류가 역대 최고치 부근이라는 것은, 실적이 예상을 채우지 못하거나 어닝 미스가 나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호재가 충분히 반영되어 추격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미 투자 중이라면 계속 즐기셔도 되지만, 신규 투자는 고민이 필요한 지점입니다. 반도체 장비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도 투자가 많이 이어지겠지만 기간이 길어서 이익 증가는 제한적인데 밸류는 상단에 와 있습니다.

22. 일본은 개별 종목보다 전체 시장으로 보면, 그동안의 밸류에이션 밴드 기준으로 상단 여력은 남아 있다고 봅니다. 일본 정부는 PBR 1배 미만 기업에 1배 이상을 만들라고 하고, 배당을 늘리라는 정책을 의도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일본은행과 연기금이 주식을 많이 샀는데, 니케이 225는 시가총액이 아닌 주가 평균 방식이라 고가 종목이 오르면 지수가 더 강해 보이는 착시도 있습니다. 핵심은 개인은 사고 있는데, 누가 팔 준비를 하느냐입니다. 연기금과 13년간 주식을 사 온 일본은행이 매도에 나설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본도 상승 여력은 남아 있지만 추격 매수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23. 오늘 장에서 확인할 내용이 많았습니다. 미국 반도체의 밸류에이션, 일본 증시의 흐름까지 짚어봤는데,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추격은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는 다음 주까지는 실질을 확인하고 대응하자는 것입니다. 김종효 시그니처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굿모닝 글로벌 금요일 순서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5시 55분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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