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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Accuracy score+0.8
순 place101
Scored calls77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6.4% / 52.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0.5%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4.4% / 19.8% / 25.8%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체슬리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340)#삼성전자 (186)#SK하이닉스 (147)#미국채금리 (137)#S&P500 (116)

How scores are calculated

올해 상반기 코스피 2900까지 갈 수 있습니다/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매부리TV · 2023-01-02 · 유튜브 시청 5,660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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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코스피#나스닥#S&P500#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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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세익 · 한국인

요약 보기

2023년 상반기 코스피가 290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한다. 근거로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거의 끝나가고 10년물 국채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아 금리 인상 종료 신호로 본다는 점, 원/달러 환율 하락과 외국인 채권 순투자 확대, PBR 1배(약 2750p) 수준 및 과거 짝수해 하락 후 홀수해 반등 패턴을 든다. 2100p 하단 지지를 전망하며 경기침체는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2023년 증시 전망, 2020년 이후 지수 흐름

01. 대표님 오랜만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좀 도움을 드려야 되는데 작년에는 별로 도움을 못 드린 것 같아요. 저는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시청자분들이 방송 보면서 그나마 멘탈을 잡으시는 데는 도움이 되셨겠지만, 작년 수익에는 큰 도움을 못 드린 것 같아서 좀 죄송스럽습니다. 주식의 고수들은 다 돈을 내가 잘해서 번 게 아니라 시장이 나에게 돈을 벌게 해줬다고 했잖아요. 작년 장은 정말 힘든 장이었어요.

02. 재작년 하반기부터 쉬는 것도 투자라고 말씀드렸는데, 1년 더 쉬시라고 얘기했어야 했습니다. 작년 상반기부터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고, 과거 사례를 보면 금리를 올릴 때는 오히려 주식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여러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금리를 베이비 스텝으로 올리는 게 아니라 갑자기 50bp씩 올렸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연준의 행보였지만, 연준이 매파적으로 바뀔 때마다 더 신중한 가이드를 드렸어야 했다는 반성을 많이 한 한 해였습니다.

2020년 이후 지수 흐름과 올해 증시 전망

03. 지나간 몇 년을 보면, 2020년 코로나 이후 급락장을 겪었고, 그 위에 폭등장을 겪었고, 다시 지수가 2300 정도까지 왔습니다. 공교롭게도 2019년 코로나 직전 장세와 거의 비슷해서, 중간의 세월을 다 지워버리고 연장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04. 2023년 올해 증시를 전반적으로 어떻게 예측하시는지 먼저 듣고 가겠습니다. 2020년 하반기에 제가 여기 나와서 코스피 3000을 이야기했던 방송을 최근에 다시 봤는데, 그때도 시장이 가파르게 올랐지만 조급해하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1년 오르면 다음 해는 빠지고, 2년마다 조정이 오는 '보너스 장'이 있어서 싸게 살 기회를 준다는 얘기였죠. 2021년에는 고객들에게 금이나 금 ETF로 방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라고 했고, 2022년에 시장이 빠지면 다시 공격적으로 가자는 전략까지 얘기했었습니다.

05. 그럼 2023년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2020년 초 급락 후 2021년 지수가 3300까지 갔다가, 2022년에는 코로나 직전 2200 수준까지 다시 내려왔습니다.

06. 우리끼리는 "홀수 해에 돈 벌고 짝수 해에 반납한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2023년은 짝수 해 하락의 깊이가 깊을수록 홀수 해 반등이 강했다는 패턴이 있습니다.

과거 짝수 해 하락장 사례

07. 최근 25년 역사를 보면, 98년 IMF 이후 98~99년 시장이 크게 올랐고, 2000년에 버블이 꺼지면서 성장주가 크게 빠졌습니다. 2000년 우리나라 지수는 51% 빠졌고, 그때도 짝수 해였습니다. 2001년에는 닷컴 버블 여파와 911 테러까지 있었지만, 코스피는 37% 올랐습니다.

08. 다음으로 많이 빠진 해는 2008년 금융위기 때로, 지수가 41% 가까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2009년에는 49%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지수가 3300에서 2200까지 33% 빠졌고, 나스닥은 35% 가까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고점 대비 한때 40% 빠졌습니다.

09. 이 정도면 더 빠져야 하는지, 충분히 빠졌는지 판단할 때 저는 많이 빠졌다고 봅니다. 98년 이후 25년 동안 하락은 총 7번 있었는데, 2000년,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빠진 것이 2022년의 24.9% 하락입니다. 연말 지수가 힘없이 맥없이 빠져서 짜증나고 불안하게 끝났지만, 제 머릿속에서는 "25%나 빠졌으니 내년에 시장이 상당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 주변의 투자 고수들을 보면 이번 장에서 "나는 안 터졌다"는 고수가 한 명도 없습니다. 원래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고 공격을 잘 안 하던 분들은 안 터졌을 수 있지만, 주식으로 큰 돈을 번 분들은 다 터졌어요. 그런데 그분들의 특징은 터질 때 확 터졌다는 겁니다. 2대 1로 역전하는 축구 경기처럼, 우리나라 증시도 체력이 있다고 봅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같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니 전체 스코어, 즉 코스피의 상승률이 역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에는 작년 손실을 만회하고 큰 수익을 내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연준 금리 전망: 최종금리와 채권 시장

11. 연준이 여전히 매파적인 가운데 시장과 연준의 금리 전망에 격차가 있습니다. 연준 말이 맞을지, 시장 말이 맞을지 의견이 엇갈리는데, 내년 금리는 어느 쪽이 더 가깝다고 보십니까?

12. 지금 연준 금리는 최종금리 수준이 5.2%냐 5.5%냐 6%냐 하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금리가 6%라면 주가가 될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런 것을 반영해서 우리나라 지수는 9월 30일 2150을 찍었고, 미국 지수는 10월 13일 무렵 저점을 찍은 뒤 약 15% 상승했습니다. S&P500도 9% 정도 반등했고, 나스닥도 반등했지만 다소 지지부진합니다.

13. 지수가 여기서 반등한 이유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10년물 국채금리 4.2% 부근을 돌파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시장 인식 때문이라고 봅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연준이 금리를 올린다고 하니 미리 선반영해서 많이 올랐습니다. 지금 2년물이 4.36%인데, 연준 금리 상단은 4.5%입니다. 그런데 왜 2년물은 4.36%이고 10년물은 4.74%일까요?

14. 과거 2006년에도 연준이 17번 금리를 올리다가 멈췄을 때, 금리를 5.25%까지 올렸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5% 밑으로 떨어졌고, 그 후 금리 인상을 멈췄습니다. 2018년 말에도 10년물 금리가 3.22%까지 갔을 때 연준은 2.25%까지 올렸지만, 2019년에는 금리를 더 올리지 않았고 그때도 10년물 금리는 빠르게 떨어졌습니다.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가 연준 정책금리보다 낮을 때는 금리 인상이 멈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15. 연준이 내년 2월, 3월에 두 번 더 올릴 것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두 번 더 올리면 5.25%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2월 초에 한 번 더 올리고 끝날 가능성이 있고, CPI 추이에 따라 2월에는 금리를 안 올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난번에 9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거라고 했다가 틀렸던 만큼 조심스럽지만, 10년물과 2년물이 연준 금리보다 낮은 상황이라 이번 금리 인상은 거의 끝나간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금리 공포, 2023년 실적 공포

16. 2022년이 금리 공포가 컸다면, 2023년에는 재무제표에 찍히는 실적 공포가 있지 않겠느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런 우려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17. 주식은 우리가 배웠듯이 선행지수입니다. 그런데 어떤 주식 고수는 주식이 선행지수가 아니라, 주가가 오르면 부의 효과가 일어나 소비가 살아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으로 500만 원을 벌었으니 오늘 밥값은 내가 낸다는 식이죠. 천만 원을 벌면 아빠가 운동화를 사준다는 식으로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얘기입니다. 주식으로 큰 돈을 번 슈퍼 개미도 비슷하게 "주식이 선행지수가 아니라 경기가 선행한다"고 말하는데, 제가 그에게 물어보니 "너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하더군요.

18. 경기침체를 많이 걱정하시는데, 주식은 이미 3개월째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고, 저는 생각만큼 심각한 경기침체는 오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이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통계학의 중심극한정리처럼, 표본을 30개 이상 잡으면 전체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하죠. 주변 30명을 보세요. 2019년 연말에는 송년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요즘은 여의도에서 저녁에 식당 예약을 안 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관광객도 밀려들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는데, 내년에 지금의 금리 수준 때문에 여행을 안 가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는다면, 혹독한 경기침체는 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 코스피 밴드 전망

19. 항상 드리는 질문이지만, 내년 코스피 밴드는 전반부가 높고 후반부가 낮을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높을지 예상해 주십시오. 저희도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전망을 하는데, 다행히 2020년은 잘 맞았고, 2021년은 왔다 갔다 하는 장이었습니다. 2022년에는 하락장을 잘 못 맞췄어요. 항상 상승 쪽에 베팅하다 보니 떨어지는 장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20. 내년은 올라가는 장으로 봅니다. 연말 환율을 질문받았을 때는 1150원에서 2250원 사이로 평균치를 말씀드렸는데, 그때 제가 제일 낮게 얘기해서 "박 전무가 너무 낙관적이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지금 환율은 1260원대입니다. 물론 평균적으로 얘기한 것이고, 높은 확률이라도 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해 연속 지수가 하락한 해가 없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올라갈 확률이 높고, 많이 빠질수록 반등도 강했습니다.

21. 지금 코스피 PBR은 0.8~1.2배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PBR 1배는 2750 정도입니다. 내년 상반기가 좋지 않고 하반기나 내후년에 좋아진다면 PBR이 1.1배까지 갈 수 있습니다. 1.1배면 2750에 275를 더한 3000 수준이에요. 저는 1.1배보다는 약간 낮게 보고 2900 정도는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2900이면 높아 보이죠. 하지만 주식은 선반영하는 특성이 있고, 하반기가 아니라 상반기에 2900까지도 갈 수 있다고 봅니다.

22. 밑으로는 어디까지 볼 것인가. 레인지를 설정할 때 1800에서 3300처럼 넓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데, 이번 전 저점 2150을 100포인트 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배당락으로 40포인트가 빠졌지만, 2100 이하는 많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 근거는 환율이 1440원에서 지금 1260원으로 빠르게 개선됐고, 시장이 전 저점을 깨면서 패닉에 빠진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2001년에도 500선까지 빠졌다가 500~630 사이에서 왕복했고, 911 테러 때 460까지 갔지만 환율이 안정되면서 회복했습니다.

23. 외국인들이 지금 우리나라 채권에 투자한 금액이 사상 최대치라고 합니다. 금융위기 우려가 있으면 외국인은 채권에서 돈을 뺍니다. 그런데 지금 채권 투자액이 230조 원이라는 것은, 환율이 떨어지고 원화가 강해지는 데 외국인이 배팅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내년에는 어느 정도 정상화되면서 지수가 2900까지 가고, 밑으로는 2100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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