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세익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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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22년 10월 19일 미국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실적 시즌 호조가 반등을 이끔. 지수·업종: S&P500 +1.14%, 나스닥 +0.9%, 러셀2000 +1.16%. 11개 업종 전부 강세, 산업재 +2.36%로 최고. 유럽도 영국·프랑스·독일 모두 상승. 에너지: WTI 약 3.1% 하락(82.8달러대), 천연가스 -4.23%, TTF -11.5%. 바이든 정부의 추가 전략비축유 방출 검토가 원인. 연말 난방수요로 에너지가 오른다는 통념과 달리 과거 연말에 에너지 가격이 하락한 경향이 있다고 설명. 금리·거시: 10년물 변동 없음(4.01%), 2년물 -1bp(4.43%). 주택 지표(건축허가 153만건, 착공 147.5만건) 감소 전망. 연준은 데이터 의존적 금리 결정 기조. 투자심리: BofA 펀드매니저 설문에서 현금비중 6.3%(21년 만에 최고), 79%가 향후 1년 내 인플레 하락 전망. 60/40 포트폴리오가 100년 역사상 올해 최악 성과. 설문 응답자 다수는 연준 피벗이 내년 상반기 전후 올 것으로 봄. 종목: 골드만삭스 3분기 실적 호조(주가 +2.4%), 다만 IB -57%, 트레이딩 -14%, 채권 +41%, 자산관리 -20%, 사업부 재편 예정. CEO는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 언급. 록히드마틴 실적 양호(EPS 6.87달러 상회, 방산주 강세). 존슨앤드존슨 실적 상회, 가이던스 소폭 상회, 주가 -0.35%. 넷플릭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약 14% 급등. 애플은 아이폰14 플러스 생산 중단 요청 보도로 소폭 상승. 카니발 12.5억 달러 채권 발행 후 11% 상승, 크루즈주 강세. 메타 약세, 항공주 +3%대. 리스크: 금리 인상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재무취약 기업 우려, 인플레 고착화 시 기업 실적 압박. 예측 발언 중 대상 자산의 1~3개월 가격 방향에 대한 명시적 예측은 없음(에너지 연말 하락 경향은 과거 통계 설명이며 예측으로 보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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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에서 미국 시장을 읽어 드리는 여미남입니다. 오늘은 10월 19일 수요일 순서입니다. 어제도 미국 시장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이 잘 나오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습니다. 다우는 1.12%, S&P500은 1.14%, 나스닥은 0.9% 상승했습니다.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도 1.16%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11개 전 업종이 강세로 마감했고, 특히 산업재가 2.36% 상승했습니다. 자유소비재, 금융, 필수소비재, 부동산, 소재, 유틸리티도 모두 1% 넘게 올랐습니다.
유럽도 상승했습니다. 영국은 0.9%, 스톡스600은 1.8%, 프랑스는 1.8%, 독일은 1.7% 올랐습니다. 독일은 플러스로 돌아섰고, 프랑스도 마이너스 0.17%로 사실상 보합에 가까웠습니다. 다우지수는 최근 1개월 기준으로 마이너스 0.97%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 동안 오르내리며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는데, 이제 산업재 쪽이 올라오면서 분위기가 조금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제 산업재 쪽이 많이 올랐습니다. 항공주도 산업재 섹터에 들어가 있는데, 방산주들도 함께 강세를 보였습니다. 록히드마틴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실적이 꽤 좋게 나오면서 산업재 섹터 중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에너지주는 올랐지만, 유가와 천연가스는 빠졌습니다. WTI는 배럴당 82.8달러에서 3.1% 하락했고, 천연가스는 4.23% 떨어졌습니다. 유럽 天然가스 지표인 TTF는 11.5% 급락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11월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전략비축유를 1,000만~1,500만 배럴 추가로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 총 1억 8,000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했습니다. 이런 추가 방출 이슈가 겹치면서 원유와 천연가스, TTF 모두 하락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할로윈 전략과도 연결됩니다. 10월에 들어가 4~5월에 파는 방식인데, 과거 데이터를 보면 연말에는 난방 수요 증가로 가스 가격과 유가가 오를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연말에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이는 기업과 개인 소비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서도 유가와 천연가스가 떨어질지 궁금했는데, 지금은 효과가 나타나며 안정화되는 모습입니다.
어제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8.2%로 시장 예상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큼 기대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지표는 여전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로버츠 등은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며, 2023년에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주택 관련 지표가 발표됩니다. 건축허가 건수는 153만 건, 착공 건수는 147.5만 건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두 지표 모두 전월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착공 건수는 약 10만 건 감소가 전망됩니다. 이번 주 시장은 이런 데이터에 의존해 연준이 금리를 결정하겠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설문에 따르면, 주식 60%, 채권 40%로 구성한 6:4 포트폴리오가 지난 100년 통틀어 올해 최악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과거에도 1920년대 후반과 1930년대,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시기에 큰 손실이 있었습니다.
글로벌 펀드매니저 371명을 대상으로 한 10월 설문조사에서는 운용규모가 약 1.1조 달러에 달했습니다. 응답자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비관적이라고 답했고, 현금 비중은 6.3%로 2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응답자의 49%는 주식 비중을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79%는 향후 1년 안에 인플레이션이 떨어질 것으로 보았습니다. 연준의 최고 금리는 연 4.4% 수준으로 예상했고, 내년 상반기쯤 피벗(정책 전환)이 올 것이며 그때가 바닥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21년 만의 현금 비중 최고치는 2001년 9·11 테러 전후 시장이 크게 부진했던 시기와 비슷합니다.
**빅테크:** 메타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넷플릭스는 1.7% 하락했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외에서 14% 가까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금리:** 10년물 금리는 변동이 없었고, 4.01%를 기록했습니다. 2년물은 1bp 하락한 4.43%로 마감했습니다.
**섹터:** 금융주는 실적 발표와 함께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4% 올랐습니다. 리오프닝 관련 크루즈(CCL)는 11.14% 올랐고, 항공주는 3%대 상승했습니다.
**애플:** 0.94% 상승했습니다. 중국 측이 한 공급업체에 아이폰14 플러스 생산 중단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소비자들이 프로 모델을 더 선호하면서 14 시리즈 수요가 예상보다 낮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 3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EPS가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해 2.4% 올랐습니다. 사업부별로 보면 투자은행(IB) 부문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고, 트레이딩 부문도 14% 줄었습니다. 반면 채권 부문은 41% 크게 늘었고, 자산관리 부문은 20% 감소했습니다. 올해 12월부터 자산운용과 관리 부문을 통합하고, 뱅킹과 마켓을 묶는 등 사업 구조를 재편합니다. 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내년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고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면서 자산 상승이 어렵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금융주가 계속 강세인 가운데, 제이미 다이먼 회장 등은 20% 더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실제 주가는 강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록히드마틴:**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해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습니다. EPS는 6.87달러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미사일 매출은 1.8%, F-35 등 항공 매출은 8%, 우주 매출은 7% 증가했습니다. 레이더 매출은 5% 감소했습니다. 수주잔고는 약 1,410억 달러로 4%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약 13%입니다. 사우디 관련 무기 판매 제한 요청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652.5억 달러로 컨센서스와 대체로 같았습니다. 레이시온(RTX)은 3.4%, 노스롭그러먼은 6.7% 상승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 매출은 전년 대비 2% 늘었고, 컨센서스를 모두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코로나 관련 매출은 49억 달러였습니다. 제약 매출은 132억 달러로 2.6% 늘었고, 소비자 건강 매출은 0.4% 줄었습니다. 암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는 전년 대비 30% 크게 늘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과 강달러 영향으로 올해 EPS가 0.40~0.45달러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말 매출 가이던스는 930~935억 달러로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았습니다. 주가는 0.35% 하락했습니다.
**카니발:** 11% 넘게 올랐습니다. 자회사 카니발홀딩스를 통해 12.5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을 발행하며, 만기는 2028년입니다. 조달 자금은 부채 상환과 영업비용에 쓰입니다. 로열캐리비안(RCL)은 7.6%, 노르웨이지안크루즈(NCLH)는 8.5% 올랐습니다. 자금 조달이 원활해지면서 그동안 자금난 우려로 주가가 많이 빠졌던 코로나 피해 기업들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입니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남궁 제금 주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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