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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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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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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10)#SK하이닉스 (10)#현대차 (4)#마이크론 (3)#엔비디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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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의 키워드로 읽는 시장] 2차전지, 부각 이유는? / 김태성 아이에셋 본부장

매일경제TV · 2024-08-22 · 유튜브 시청 1,394 · Board Views 4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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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삼성SDI#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테슬라#환율#금리#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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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태성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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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차전지 관련주는 악재에도 바닥권에서 반등 중이나, 실적 확인(3분기) 전까지 단기 반등에 과도하게 환호할 필요는 없다. 2차전지 부각 배경: 인천 화재 이후 전기차 소비심리 위축, 그럼에도 관련주 하락폭이 제한적이어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됨. 반등은 과거 이슈 재부각 및 소외주 수급 유입 영향. 다만 확대 해석은 불필요. 국내 주도 업종: 반도체는 조정, 제약바이오는 유한양행 여파로 부진. 소외 업종으로 수급이 일부 유입되며 하단 반발. 종목 선택: 주가 상승에는 수급과 명분 두 요소가 필요. 단순 업종 묶음 매매보다 개별 명분이 확실한 종목을 선별해야 함. LG에너지솔루션은 정면 돌파 모습으로 시장 평가 우호적. 화재 이슈: 중국산 배터리만의 문제가 아니며 국산도 화재에서 자유롭지 않음. 핵심은 수혜/피해보다 전기차 전반의 소비심리 위축. 대응을 잘하는 기업이 차별화될 것.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안전진단 솔루션 사업 검토 소식에 주가 급등(이틀간 약 10%). 실제 사업은 아직 초기이며 ESS 비중은 작음. 시총 약 85조원, PER 약 68배로 고평가 우려. 2분기 실적은 부진했고 하반기(특히 3분기) 실적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 중국산 전기차 관세: 유럽의 추가 관세는 중국과의 협상 여지를 남긴 조정 성격. 국내 전기차 부품사보다 완성차(현대차·기아)가 반사이익을 더 누릴 수 있다고 봄. 샤오미 전기차 등 중국 브랜드 평가보다 전기차 전체 소비심리를 먼저 봐야 함. 앨버말(Albemarle): 소비 증가가 아닌 공급 조절로 바닥에서 반등. 공급 조절에 따른 가격 상승은 단기 반발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주의 필요. 테슬라와 함께 체크 권장. 완성차 및 금리/환율: 하이브리드 차량 호실적을 근거로 현대차 관심 제시. 원화 강세는 수출 완성차에 불리할 수 있으나, 금리 인하 시 캐피탈 할부 소비 증가로 교체 수요 촉진 기대. 최종 선택: 2차전지 대장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좋으나 피어그룹 부진과 고평가로 확장 시 현대차를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키워드 있는 시장입니다. 오늘은 김태성 본부장과 함께합니다. 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02. 네, 안녕하세요. 오늘 원고를 쭉 보니 2차전지를 한번 깊게 짚어볼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죠. 포드와 SK온이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2026년 미국에서 생산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런 뉴스는 계속 긍정적으로 나올 것 같은데, 유독 지금 부각되는 이유가 뭘까요.

03. 부각된다기보다는, 최근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악재를 많이 맞았습니다. 가장 큰 트리거는 인천에서 났던 화재였죠. 이 사건 이후 주식시장뿐 아니라 소비 패턴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소비 심리가 위축됐는데도, 관련주 주가가 더 많이 밀렸습니다. 그런데 에코프로 그룹주, 포스코 그룹주, 배터리 셀 3사를 놓고 보면, 악재 뉴스에도 가격이 그렇게까지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04. 그러자 투자자들은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악재에 둔감해졌고, 지금 가격은 매력적이다. 그러다 보니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 다시 리뷰되면서 시장이 강조하고, 관련주 흐름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너무 확대 해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05. 우리 증시의 주도 업종을 꼽아보면 반도체, 제약·바이오, 2차전지 정도인데, 지금 반도체는 쉬어가고 있고, 제약·바이오도 유한양행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종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그동안 가장 소외받았던 쪽에 반등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빈집'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어느 정도 수급이 들어오니 하단에서 반발이 강하게 나오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06. 마 대리 화재가 최근 전 세계를 들썩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중국산 배터리가 도마에 오를 것이 기정사실처럼 보이는데요.

07. 이런 기사들을 보면, 과연 팩트 체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우려도 듭니다. 중국산 배터리만 문제일까요. 원리는 한국도 비슷할 것 같은데요.

08. 우리나라 분들이 국내 기업 제품을 평가할 때는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수치로 보면 우리 것만 화재가 안 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화재로 여러 건물에서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진입을 막는 경우도 많이 생겼습니다.

09. 그래서 수혜와 피해를 나누기보다, 전체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대신 누가 빠르고 현명하게 돌파구를 찾느냐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을 기업과 그렇지 못할 기업이 나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정면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이슈로 우리 기업들이 무조건 반사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하기보다, 우리 기업 안에서도 수급의 선택을 받는 쪽을 골라야 합니다.

10. 주가가 오르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돈, 즉 수급이 들어와야 하고, 그 돈이 들어올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2차전지 관련주라서 이번에도 같이 움직일 테니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보는 종목에 명분이 있기 때문에 올라간다는 식으로 팩트를 정리하면서 따라가셔야 합니다.

11. 두 번째 키워드 보죠. 방금 LG에너지솔루션 얘기가 나왔는데, 최근 추세적 반등에 대해 기회인지 우려인지 다양한 의견이 섞여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제가 예전에 KB증권에서 담당했던 종목이라 유심히 봤던 기업입니다. 배터리 안전 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하는데요.

12.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아직 시작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사안이 중대하다 보니 관련 자료가 나오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2차전지 배터리 셀 3사는 악재에도 가격의 추가 조정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사업을 검토하고 시작한다는 뉴스 하나에도 어제와 오늘 LG에너지솔루션이 6%대, 4%대 올라 거의 1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악재는 둔감해졌고, 호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체질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런 뉴스 하나하나가 좋아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3. 또 최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도 중요하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물론 ESS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작더라도 좋은 호재성 뉴스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반가움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4. 그런데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이 85조 원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시총 3위죠. 주가는 결국 실적인데, 시장이 실적 반영을 너무 앞서 기대하는 것 아닌가요.

15. 네, 너무 앞서갔습니다. 평가를 너무 후하게 줬던 것 같습니다. 지금 시총 기준으로 분기별 영업이익을 보면 형편없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가오는 3분기, 4분기입니다. 올해 1분기, 2분기에 2차전지 관련주 실적이 좋을 거라고 생각한 분은 없었습니다. 최악의 성적표를 어느 정도 각오하고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16. 이제 하반기를 기다려 왔습니다. 리튬 가격 회복과 전기차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3분기 실적도 안 좋다면 2차전지는 긴 터널을 더 지나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니 지금의 단기 반발에 너무 크게 환호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3분기 실적 확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7.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있는 건 아니고, 시총이 워낙 큰 기업이고 피어 그룹에서 대장주이기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최근 피어 그룹 PER이 68배인데, 이게 비싸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18. 세 번째 키워드 보죠.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이슈입니다. 해리스가 되든 트럼프가 되든, 앞으로 5년 동안 계속 시장의 도마에 오를 주제입니다. 유럽이 중국 수입 전기차에 추가 관세를 확정했다고 하는데요.

19. 겉으로 보면 관세율을 높여 확정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유럽과 중국이 관세를 두고 줄다리기를 해왔고, 결국 유럽이 조금 고개를 숙이며 애초 계획했던 관세보다 낮아졌습니다. 그러니 유럽과 중국이 강대강으로 가기보다는, 어느 정도 협의할 수 있는 대화의 창은 열어두고 서로 실리를 챙기려는 모양새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20.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도 전기차 관세를 10~15%, 많게는 30%까지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돌고 돌다 보면 우리 기업에 반사이익으로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뉴스는 전기차 관련 종목에 악재라기보다는, 반사이익을 어느 정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요소로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으로 반사이익을 받는 곳은 전기차 부품 생산보다 오히려 완성차 쪽이 더 많이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 기아에 대한 관심도를 계속 높여 봐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1. 간밤에 샤오미 기사도 있었죠. 샤오미도 전기차에서 상당히 활발합니다. 올해 제품을 출시하고 전시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렸습니다. 신박하고 빠른 스마트 기술을 선보였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것도 자동차냐는 혹평도 있었습니다. 다른 타사 브랜드에 너무 신경 쓰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중국계든 유럽계든 미국계든 한국계든, 우선 전기차 전체 소비 심리에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전기차가 많이 팔려야 우리 관련주를 더 살지, 더 가져갈지, 비중을 줄일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더 좋은지 비교하기보다 전기차 전체 소비 심리를 먼저 고려하시는 게 맞습니다.

22. 최근 화재 이슈를 비롯해서 전기차 인프라가 받쳐주고 있는지에 대한 악재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즘 워낙 덥지 않습니까. 한국은행도 이상기온 관련 보고서를 냈는데, 이렇게 더우니 자연스럽게 화재 이슈가 불거지는 것 같습니다. 내연기관차도 화재가 있는데, 유독 전기차에만 악재가 반영되는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2차전지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3. 수급으로 보면 흔히 말하는 '빈집털이', 즉 비어 있던 수급을 메우면서 갭상승하거나 전고점을 시도할 수 있는 종목을 전략적으로 보는 국면인가요.

24. 딱 그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다. 더 기대하기도, 덜 기대하기도 애매한 수준입니다.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서 체크해 볼 기업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양극재, 음극재, 2차전지 원자재 관련주를 볼 때 미국의 앨버말(Albemarle)을 많이 체크하는데요. 이 기업도 그동안 많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2주 전쯤 바닥을 찍고 돌아오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힘이 우리나라 시장에도 어느 정도 전달되고 있다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25. 원자재 가격을 조절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앞단에서 소비가 크게 늘어나거나, 공급 단계에서 공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앨버말은 소비가 늘어난 것은 아니고, 공급 단계에서 조절을 해서 가격을 어느 정도 조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닥에서 올라온 상황이고, 우리나라 관련주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소비가 늘어나서 가격이 오르는 흐름인지는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공급 단계에서 손을 봐서 올린 가격은 단기 반발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2차전지를 볼 때 테슬라도 중요하지만, 앨버말의 주가도 같이 체크해 보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6. 오늘 절기상 처서입니다. 뜨거웠던 기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이슈가 부각됐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늘이 오히려 분수령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김태성 본부장이 바라보는 2차전지 주요 종목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27. 2차전지만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피어 그룹이 아직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조금 더 확장해서 고민해 보면, 자동차 완성차 쪽을 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대차, 기아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견제 덕분에 미국과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이 긍정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게다가 2분기에 호실적을 낸 가장 큰 이유가 하이브리드 차량이었습니다. 전기차가 부진한 가운데 하이브리드에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쪽은 완성차, 그리고 부품사들입니다. 질문에 완벽하게 맞는 답은 아니겠지만, 영역을 넓히면 현대차를 바라보는 것이 지금은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28. 완성차 얘기가 나왔으니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가장 급변했던 가격 변수 중 하나가 달러 환율입니다. 원화가 강세면 완성차 수출에는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금리 인하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자동차를 현금으로 사는 분보다 캐피탈을 끼고 소비하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교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완성차 쪽에 대한 관심은 지금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높은 수익률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9. 제 주변에서도 요즘 하이브리드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김태성 본부장의 현대차, 완성차를 주목해 보겠습니다. 오늘 김태성 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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