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성환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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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 이후 상승 랠리 예측.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우회(푸자이라 항)와 UAE 5월 1일 증산으로 2주 내 하향 안정 전망, 미국의 아부무사 섬 점령 가능성을 근거로 증시 대폭등 주장. 빅테크 중 구글·아마존 우위, 메타·MS는 맞춤칩 역량 부족 지적. 브로드컴·마벨 적립 매수 권유. 릴리 비만치료제 독점 강조, 금은 유가와 반대로 움직여 종전 시 상승 기대, 방산주는 중장기 유망. 코닝 조정은 펀더멘털 문제 아님으로 보유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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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환김입니다. 지난 영상을 떠올려 보겠습니다. 저는 버블이 터지기 전 나타나는 징조에 대한 영상에서 현금 비중을 강조했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무리한 투자를 하지 말고, 빚투를 하지 말고, 현금 비중을 최소 10% 확보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유가가 89달러에서 94달러, 그리고 100달러를 넘어서며 증시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하락장을 예측했으니 이제 상승장도 예측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증시가 언제 반등할지, 그리고 유가가 어떤 식으로 내려갈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겁을 먹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석유 공급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른쪽 아래를 보시면 푸자이라 항이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고 그 아래 있는 푸자이라 항을 통해 바로 정유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유가가 안정될 것입니다.
여기에 또 호재가 하나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석유 증산을 발표했습니다. 5월 1일부터 생산량을 더 늘린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전 세계 6위권 산유국이기 때문에 이번 공급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저는 물가와 유가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한다고 했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씀드린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2주만 참으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2주 뒤면 석유 공급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유가는 고점에서 점점 내려올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란과 미국의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 걱정하고 궁금해하실 텐데요. 외교적으로 해결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이란에서 군부가 정권을 잡으면서 상황이 조금 복잡해졌습니다. 군사적으로 해결될 가능성도 조금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아래를 보시면 아부무사 섬이 있습니다. 미국이 이 섬을 점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변 섬들까지 확보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뚫리게 됩니다. 미국이 이곳을 방어하면 유조선이 다시 지나다닐 수 있고, 유가는 또 낮아질 것입니다. 반대로 이란은 해상이 완전히 막히게 되어 경제가 무너지고, 결국 백기를 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 전쟁이 하늘과 바다를 이미 장악한 미국의 승리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유가가 100달러를 넘었다고 해서 150달러, 200달러까지 치솟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린 2주를 잘 버티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빅테크 실적 발표 시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구글과 아마존은 천당 쪽에 있었고,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주가가 지옥 쪽에 있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났을까요?
데이터센터를 만들려면 GPU, 메모리, 전기, 광 네트워크, 냉각, CPU 등 여러 가지가 필요합니다. 지금 빅테크들은 이 부분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용을 줄이려면 어디서부터 줄여야 할까요? 구글이 SK하이닉스처럼 메모리 공장을 짓거나, 전력 장비 회사처럼 장비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구글은 칩 설계부터 직접 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천당과 지옥을 가른 기준은 바로 이 맞춤칩이었습니다. 맞춤칩을 뛰어나게 만들어낸 기업은 주가가 올랐고, 조금 부족했던 기업은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중요한 두 주식이 있습니다. 바로 브로드컴과 마벨입니다. 맞춤칩 시장이 커질수록 이 두 회사가 돈을 법니다. 구글 TPU를 만들 때도 브로드컴과 협력했고, 아마존이 자체 칩을 만들 때는 마벨과 협력했습니다. 저는 이 두 종목을 오늘부터 적립식으로 모아가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주주분들이 실망하셨을 수도 있는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구글과 아마존이 해냈던 것처럼,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도 다음 실적 발표, 그다음 실적 발표에서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이번 4월 실적이 마지막이 아니니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기다려 달라고 해도 못 기다리고 파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가진 구글 이야기를 하나 해보겠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2021년 11월에 구글을 148달러에 샀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후 실적 발표도 있고 여러 일이 있었겠죠. 3년이 지난 지금 주가를 보면 그때보다 못합니다. 135달러입니다.
주식은 오늘 사서 내일이나 다음 주에 오르기를 기대하면 안 됩니다. 구글도 3년을 지나서야 겨우 본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식은 계속 모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주식을 팔았는데 그 뒤에 확 올라버리는 경우 말입니다.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무조건 오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오피스텔을 1억 원에 샀다고 합시다. 다음 날 1억 500만 원이 될 수도 있고, 9,500만 원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5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내려고 매번 사고팔면, 나중에 오피스텔 가격이 크게 올라도 정작 그때는 이미 팔아버리고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주식에 접근할 때도 부동산처럼 접근하세요. 이 주식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서 본전을 뽑겠다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다음 주에 몇 퍼센트 먹을 생각을 버리고, 꾸준히 보유하면서 내 계좌가 플러스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여러분도 분명히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방산주:** 최근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하우멧, 허니웰 등 방산주 전반이 부진해서 한 달 사이에 10~15%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란 전쟁이 마무리되더라도 국방비 증가는 거대한 흐름입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니, 중장기적으로는 유망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릴리:** 경쟁사 노보노가 먼저 먹는 비만 치료제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습니다. 릴리는 실적 발표 전까지 주가가 부진했지만,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예상 처방량과 성장률을 상향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먹는 치료제 시장에서도 릴리가 노보노를 따라잡아 둘이 양강 체제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제약사들도 비만 치료제를 쫓고 있지만, 릴리와 노보노가 가장 앞서 있고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금과 뉴몬트:** 요즘 금값이 좋지 않습니다. 금 ETF GLDM도 부진했고, 금광주 뉴몬트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금값과 유가는 반대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가가 폭등하면 금값은 눌리고, 유가가 내려가면 금값은 올라갑니다. 지금은 유가가 많이 올라 금값이 억눌려 있지만, 종전이 되면 가장 많이 오를 자산이 바로 금과 금광주 뉴몬트입니다.
**코닝:**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0% 급락해서 많이 당황하셨을 겁니다. 올해 주가가 70~80% 올랐기 때문에 조정을 받은 것이고, 회사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회사 전체 매출은 30% 성장했고, 메타 외에도 빅테크 두 곳과 추가 계약을 맺었습니다.
코닝은 유리 소재 기업이며, 그중 광통신 부문이 가장 잘 나가고 있습니다. 성장성이 뛰어나지만 주가는 다소 비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주가수익비율 153배, 배당률 0.7%, 자사주 매입률 0.1%를 더하면 주주 수익률은 약 0.8%입니다. 은행 이자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연 성장률이 26%라면 이 수익률은 계속 늘어납니다. 1년 뒤 1%, 그다음 1.2%로 증가하는 식입니다. 그래서 주식을 사자마자 오를 것을 기대하면 안 되고, 2~3년 보유하면 수익률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직접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몰빵보다는 조금씩 적립식으로 추가 매수하면 회사의 성장과 함께 계좌도 플러스가 될 것입니다. 저는 코닝이 10% 조정을 받았어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반부 시황을 정리하면, 유가가 100달러를 넘었다고 매도해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앞으로 2주에서 한 달이 지나면 유가는 하향세로 접어들고 증시는 랠리를 시작할 것입니다. 마음을 편안히 가지셔도 됩니다.
빅테크에서는 구글이 가장 앞서고 있습니다. 제미나이 유료 구독자만 3억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주주분들은 실망하지 마시고, 브로드컴과 마벨의 맞춤칩이 더 발전해 외부에 판매되는 순간 주가도 크게 오를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투자자는 조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후반부에서는 록히드마틴, 하우멧, 릴리, 노보노, 뉴몬트, 코닝의 뉴스를 살펴봤습니다. 오늘 영상이 여러분의 자산을 불리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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