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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도 손 벌린다. 한국에서 세계 1위 탄생한다. 2차전지 대장주는 이 주식 (선대인 소장 / 3부)

웅달 책방 · 2024-03-04 · 유튜브 시청 283,766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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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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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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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평가된 성장주를 비중 실어 중장기 투자하는 것이 지름길이라 주장. SKC를 최선호하며 동박 기술력(테슬라 테스트 통과, 국내외 1등)과 글라스 기판 사업 성장, 마진율 30~40%를 근거로 제시. 2~3년 내 3~5배 상승 여력을 언급하며 덕산테코피아 등도 긍정 평가. 발언자 본인이 SKC를 보유 중이라 이해관계를 명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저평가 고성장 종목에 비중을 싣는 투자

01. 지금은 지지부진해도 앞으로 고속 성장하고 주가 상승 여력(업사이드)이 큰 종목을 주가가 쌀 때 비중을 실어 투자하는 것이 큰 수익을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늦게 가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확실한 것은 지금 중요한 건 이 회사들의 실적이 빅뱅 폭발 시점인 25년, 26년 정도까지는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데, 그 실적 증가에 비해 주가는 지금 굉장히 저평가된 구간이라는 점입니다. 이것만 알고 있다면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하는 사람에게 부담은 없습니다. 저도 지금 당장 한두 달 안에 팔 것이 아니고 3개월, 6개월 뒤에 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02. 물론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해 2년치 실적을 두세 달 만에 반영해 버리면 그때 일정하게 수익 실현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는 26년까지 주가가 서너 배, 네 배 오른다고 가정하면, 그때까지 기다려 2~3년 뒤에 세 배, 네 배, 다섯 배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투자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당연히 해야 합니다.

03.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못 기다립니다. 당장 내일 오를 주식, 일주일 뒤 오를 주식, 사고 나면 바로 오를 주식을 찾다 보니, 길목을 지키는 투자를 못 하고 이미 올라 있는 주식을 추격 매수하게 됩니다. 공부도 안 된 상태에서 이미 오른 주식을 건드리니 내릴 걱정도 동시에 들고, 비중을 싣지 못합니다. 그래서 수익을 내 봐야 푼돈을 버는 데 그치고, 추격 매수했다가 고점에 물려 주가가 떨어지면 마음고생을 하는 행태를 반복합니다. 그러지 마시라는 겁니다.

동박 업체, 그중 SKC에 주목

04. 이런 관점에서 보면 동박 업체들이 괜찮아 보입니다. 앞으로 실적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보이고, 그중에서도 저는 SKC를 더 선호합니다. SKC는 제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전액 같은 종목도 제가 큰 비중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으니, 그 점을 감안하고 들어주셔야 합니다. 또 상황에 따라 제 판단은 달라질 수 있고,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 제가 그렇게 판단한다는 뜻입니다.

05. SKC를 좋게 보는 이유는 동박 기술력 측면에서 국내 1위이며 세계 1위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동박 업체는 일고여덟 개인데, 중국 업체들과 한국 업체들이 경쟁합니다. 중국 업체들은 저가 동박으로 물량을 많이 쓰이게 하지만, 갈수록 광폭(1.4m 이상), 고강도, 고연신 동박이 요구됩니다. 20µm 이하 얇은 동박을 끊어지지 않고 롤에 감기게 생산하는 기술은 쉽지 않습니다.

06. 특히 북미 생산 캐파 측면에서 고품질 동박을 쓰면 전체 생산 캐파의 약 1% 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1%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국내 배터리 3사가 북미에 구축하려는 공장 규모는 회사별로 최소 수십조 원입니다. 50조 원의 1%만 해도 5천억 원입니다. 이런 효율을 올릴 수 있으니 갈수록 고품질 동박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또 IRA 세제 혜택 규정상 동박이 배터리 컴포넌트나 구성 소재로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아직 배터리 3사가 적극적으로 쓰고 있지는 않지만, 규정이 보완되면 동박도 대상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국내산 고품질 동박을 쓸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고, 그렇지 않더라도 셀 업체들의 생산 효율을 위해 결국 국내산 고품질 동박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보면 SKC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두 업체의 동박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07. 기술력이 전 세계에서 최고라는 것은 테슬라가 입증했습니다. 테슬라가 중국 업체까지 포함해 동박 품질 테스트를 했는데, 테슬라 기준을 충족한 곳은 국내 SKC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두 곳뿐이었습니다. 테슬라가 기가팩토리를 지으면 동박은 이 두 곳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08. 하반기로 갈수록 동박 실적도 올라올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SKC를 좋게 보는 이유는 앞으로 반도체 쪽에서 생산 효율을 올리기 위해 글라스 기판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글라스 기판은 2차 전지와 다른 구조적 성장 아이템입니다. 기존 유기 기판에 비해 단위 면적당 훨씬 많은 회로를 넣을 수 있어 글라스 기판 쪽으로 가는 것은 대세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초기 산업이라 경쟁자가 제한적이고, 국내에서는 삼성전기도 한다고 하지만 SKC가 가장 빠릅니다. 마진율도 기본적으로 30~40%라고 합니다. 매출 성장률보다 이익 성장률 측면에서 기대가 큽니다.

09. 그래서 SKC는 동박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증가하고,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쯤 글라스 기판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가세하면서 이익 단에서 큰 긍정적 효과를 내 실적과 주가를 동시에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회사 목표대로 된다면 26년 정도까지 매출을 약 7조 원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하니, 상당히 큰 주가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제가 보수적으로 잡아도 최소 네다섯 배 이상 주가 상승력이 있다고 판단하며, 회사의 실적 추정치나 목표치에 따르면 일곱 여덟 배까지도 가능해 보입니다. 그래서 3년 정도 기다려 네다섯 배를 목표로 투자하면 됩니다. 네다섯 배가 안 되더라도 세 배만 올라도 나쁘지 않습니다. 더 좋은 종목을 고를 수 있다면 그걸 투자하면 되고, 없다면 이런 종목을 기다렸다가 투자하면 됩니다.

10. 몇 달간 주가가 지지부진하다고 해서, 그 사이 다른 종목이 올랐다고 기회비용을 따지며 흔들리는 분들은 앞으로 100일을 투자하고 100년을 투자해도 부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지지부진해도 고속 성장하고 주가 상승 여력이 큰 종목을 주가가 쌀 때 비중을 싣고 투자하는 것이 큰 수익을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늦게 가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목표 수익률과 실적 전망의 신뢰도

11. 제 최소 목표는 2년에 세 배입니다. 2년에 세 배 정도 주가가 오를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골라 투자합니다. 투자하다 보면 2년에 네다섯 배 오르기도 하지만, 세 배에 못 미치거나 두 배에 머물기도 하고, 판단을 잘못해 손실이 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최소 2년에 세 배 정도 오를 잠재력이 보이는 기업들입니다. 요즘은 2~3년 내에 다섯 배 정도 오를 잠재력이 보일수록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2. 기업들이 미래 사업 전망을 3년치로 발표하는지 묻는다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업 분석이나 탐방, IR 통화에서 사업 전망을 물어보기도 하지만, 회사가 다 이야기해 주지는 않습니다. 2~3년 뒤를 자신 있게 내다볼 수 있는 기업이 더 많기도 합니다. 다만 회사가 전개하는 사업과 그 사업이 시장에서 얼마나 빨리 커질지는 산업을 공부하면 알 수 있습니다. 트렌드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13. 예를 들어 전액의 경우, 제가 탐방을 갔을 때 주가가 5만~6만 원대였고 시총은 액면 지분 기준 8천억~9천억 원대였습니다. 숨은 지분을 합쳐도 2~3천억 원 정도밖에 안 되었습니다. 회사가 실적 목표치를 제시했는데, 저한테만 한 것이 아니라 여러 IR 자리에서 공통적으로 했습니다. 25년, 26년에 이 정도 달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고, 구체적인 계획과 캐파 구축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허황된 이야기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가능성을 어느 정도 에누리해 제시한 목표라고 이해했습니다. 물론 차질을 빚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1년 늦어진다고 해도 1년 더 기다리면 됩니다.

14. 예를 들어 내년에 매출 3조 6천억 원, 영업이익률 10%, 영업이익 3,600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멀티플 20배를 준다면 시총은 7조 2천억 원이 됩니다. 제가 찾아갔을 때 1조 2천억 원 정도였으니, 숨은 지분까지 포함하면 그때 기준으로 여섯 배의 업사이드가 생기는 셈입니다. 그때 전액 업체를 주목해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15. 전액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동화기업도 2~3년 지나면 전지 사업에서 약 2조 원 가까운 매출, 최소 1.5조~2조 원 가까운 매출이 추가될 것입니다. 덕산테코피아는 후발 주자이고 아직 뚜렷한 고객사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북미 시장에서 전해질 수요가 넘치고 있어 국내든 외국계 셀 업체든 공급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덕산테코피아도 미국에 6만 톤 공장을 지으면 그것만으로 8천억 원이 넘는 매출이 발생합니다. 국내 공주 공장의 전해질 관련 매출까지 합치면 1조 원 정도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1조 원에 영업이익률 10%, 즉 1,000억 원을 잡고 멀티플 20배를 적용하면 시총이 2조 원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덕산테코피아를 컨퍼런스 콜에서 봤을 때 시총은 약 3천억 원이었습니다. 2조 원이 추가되면 여섯 배 가까이 되는 셈입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한두 배 올라 상승 여력이 줄었지만, 2년 동안 3.5배 오른다면 작은 수익이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16. 그래서 저는 지난해 10월부터 전액을 강조했고, 많은 분들이 담으시라고 권하며 공부해 보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제 투자 비중을 그때부터 계속 늘린 이유도 그것입니다. 그때 주가는 계속 눌려 있었습니다. 제가 하루, 일주일, 한 달을 내다보고 투자했다면 그렇게 못 담았을 것입니다. 반도체가 오르면 반도체를, AI가 오르면 AI를 쫓는 식으로 생각했다면 비중을 어떻게 실을 수 있었겠습니까? 저는 그때부터 비중을 실어 나갔습니다. 한 번에 왕창 사지는 않았습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포트폴리오 내에서 매력을 평가해 보니 상승률이 훨씬 큰 종목들이 있었고, 그 종목들에 비중을 많이 담아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 포트 내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할당해야 할지 대략 나옵니다. 그 비중을 채울 때까지 꾸준히 사 모읍니다.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해 사 모았는데 중간중간 조정이 나오면, 자금 여력에 따라 더 사 모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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