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오태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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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이 한국 전체 시총보다 크고 세계 6~7위권 자산으로 성장했다고 강조. 트럼프 집권 후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미국 내 우호적 환경 조성 예상, 자본이득세 폐지 가능성 언급. 그러나 2009~11년 초기 보유자들의 매도 물량(10만달러·20만달러 부근)으로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고 연말까지 10만달러 터치는 가능하나 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봄. 달러 패권 위협과 중국 견제, 대만 전쟁 가능성 낮음 등 지정학 견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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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지금 어느 정도인지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모든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큽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 미국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으로 가시는데, 저희 고객분들 입장에서는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말씀드렸던 내전 같은 리스크는 해소가 됐습니다. 그런데 향후 미국 내에서 트럼프나 친암호화폐 계열이 포진하면서 소위 불장이 왔는데, 또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도 있고 여러 문제가 있는데, 미국의 동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미국은 지정학적 위기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국민들은 지정학적 고민이 없죠. 반면 서태평양의 일본, 우리나라, 대만, 중국, 북한은 모두 지정학적 변경선에 있습니다. 중동도 판도가 크게 바뀔 것이고, 우크라이나에서는 지금도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집권하면 선거 공약의 가장 중요한 아젠다는 비트코인이 아니라 전쟁을 끝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6·25 때처럼 현상 유지, 교착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착 전에 현상을 빨리 바꾸려고 지금 바이든이 러시아 본토를 향해 더 많은 미사일을 쏠 수 있도록 허락했고, 러시아는 북한군을 데려와 전선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치열한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미국으로 가시는 분들과 미국 본토에서 변화가 있겠습니까? 민주당이 워낙 망가뜨려 놔서 치안 문제가 있고 노숙자가 많으며 펜타닐 문제가 심각합니다. 여기서 '불법' 이민자라는 말을 꼭 붙여야 합니다. 이민자를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합법 이민은 괜찮지만, 불법 이민자들이 남미를 통해 들어와 마약을 소지하고 치안도 나빠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텃밭인 블루 스테이트에서도 이 문제가 드러나면서 이반표가 많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시기에 미국은 더 안전해지겠지만 정치는 시끄러울 것입니다. 민주당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지식인, 미디어, 할리우드 배우들은 대부분 반트럼프 입장이니 실책을 근거로 또 난리가 날 것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시끄럽지만, 우리나라처럼 정치가 일상을 지배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에 무심하고 싶어도 그렇게 놔두질 않습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중앙 정치가 생활에 그렇게 큰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지정학적으로도 안전하죠.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는 분위기가 중간선거까지 이어질 텐데, 그때까지 불장이라고 보시나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자산이 그렇지만, 호재가 악재를 이기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매도세입니다. 비트코인에도 매도세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일찍 보유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2009년, 2010년, 2011년에 모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아마 10만 달러를 기준으로 팔 것이고, 20만 달러가 되면 많이 팔 것입니다.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 그때 대량 매도세가 나올 수 있습니다.
10만 달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한 번 터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억 원도 2월에 한 번 터치했는데, 지금에서야 1억 원을 넘어섰다고 하지만 다시 1억 원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가 한 기준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10만 달러는 약 14만 원 수준까지 올랐다가도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는 이렇게 쉽지 않습니다.
국내 증시가 많이 빠지고 있어서 미국 증시가 답이라며 많이들 가시는데, 그러면 미국 증시 대비 비트코인은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경쟁력이 있을까요? 최근에는 미국 증시가 오르면 비트코인도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와 별개의 자산이고 상승 폭도 다릅니다. 미국 증시에서 10년 동안 200배 오른 종목은 없습니다. 비트코인과는 비교도 안 됩니다. 비트코인은 하나의 주식이 아닙니다.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의 대표 기업이지만, 비트코인은 우리나라 모든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큽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를 비롯한 모든 기업을 합친 것보다 비트코인이 큰 이 시점에서, 사람들은 삼성이 5년 안에 없어질 것은 걱정하지 않지만 비트코인은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착각합니다. 세계 6~7위권 자산인데도 사람들이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자산은 비트코인이 유일합니다. 역대 이런 자산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10년 동안 비트코인을 묻어 두는 것이 미국 증시에 10년 묻어 두는 것보다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미국 증시의 어떤 종목에 묻어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는 것부터가 머리 아픈 일입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저도 10년째 보유하고 있는데, 가장 편안한 자산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내 확신이 흔들리는 것이 문제일 뿐, 비트코인은 늘 확고했습니다. 많은 정보가 오픈되어 있고, 경영자 리스크도 없습니다.
이건 큰 담론인데, 달러 패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트코인이 달러 패권을 위협한다고 하는 건 너무 나간 것 아닌가요? 만약 미국이 트럼프 시대를 열지 못하고 바이든 2.0, 즉 해리스가 되어 민주당이 장기 집권하는 분위기라면, 민주당은 비트코인을 투자자 보호의 관점에서만 볼 것입니다. 그러면 계속 순치하려고는 하겠지만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비트코인이 달러를 압도하는 쓰나미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지금 트럼프가 툭툭 던지는 말처럼 보이지만, 트럼프 뒤에 있는 공화당 일부 싱크탱크, 흔히 '페이팔 마피아'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이 점을 알고 있습니다. 달러의 위기는 비트코인과 관계없이 왔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달러를 부축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달러가 한동안 더 갈 것이고, 그 해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이야기는 여기서 깊이 다루기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거기까지 가려면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달러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달러를 안다고 하지만 가장 모르는 것이 달러입니다. 제가 10년 전에 비트코인을 발견하고 책을 써서 주변 지식인들에게 돌렸는데, 그들이 미국을 모르고 달러를 모르더라고요. 본인들은 달러를 알고 미국을 안다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리스크가 있는 나라입니다. 북핵 리스크도 있고 정치 리스크도 있습니다. 유사시에 이동성이 중요한데, 한반도 주위에서 벌어진 지정학적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대만 전쟁이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미국은 대만과 동남아로 와서 그곳에 집중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대만 전쟁은 날 것 같지 않습니다. 트럼프는 개성이 강한 사람이라서 시진핑이 헛된 생각을 하도록 놔두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트럼프는 제압이라기보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던질 것입니다. 서태평양은 미국 안보와 직결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트럼프를 고립주의자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트럼프가 말하고 지지자들이 고립주의를 말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1기 때 봐서 알듯이, 고립주의를 가장한 현실주의자이지 이상주의자는 분명히 아닙니다. 미국 이상주의의 대표는 부시 대통령입니다. 중동에 마구 들어갔는데, 명분은 실리가 아니라 민주주의 같은 감당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미국 대통령들은 대체로 이상주의적 스탠스를 취합니다. 그런데 닉슨, 트럼프 같은 대통령들은 현실주의적 스탠스입니다. 현실주의 대통령들은 지식인과 대학생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룰을 만드는 것은 현실주의자들입니다. 기존 시스템에서 어쩔 수 없이 유지되던 것들을 미봉하지 않고, 과감하게 앞으로 20~30년 쓸 수 있는 룰을 새로 세팅하는 리더가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외교 정책에서 후자에 가깝습니다. 아예 세팅을 새로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서태평양을 버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중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말은 하지 않지만, 인도양과 중동에서는 철수한 상태입니다. 오바마 시기에 인도양과 중동에서 철수했고, 그 결과가 지금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현상 변경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유럽에서는 미국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다고 푸틴이 판단해서 현상 변경을 노렸고, 그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입니다. 그런데 서태평양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현상 변경을 가장 원하는 쪽은 북한입니다. 현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든 현상을 바꾸고 싶어 하지만, 그 변경에 대한 뚜렷한 비전은 없습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시진핑의 중국은 이 시스템에 계속 도전해 왔습니다. 시진핑의 중국은 사실 룰을 많이 어겼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용납할 수 없는 일 중 하나는 미국에 무역 흑자를 잔뜩 내면서도 미국의 자산을 사 주지 않는 것입니다. 달러 시스템 자체가 미국에게는 짐이자 부담입니다. 미국에서 돈을 벌어 가면 그 무역 흑자로 미국 채권을 사 줘야 하는데, 중국은 2012년 시진핑 주석이 집권한 이후 체계적으로 이 룰을 어기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중국의 미국 채권 보유액은 늘지 않고 유지되거나 조금 줄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돈은 어디에 썼을까요? 그 돈으로 일대일로 같은 곳에 썼습니다. 이것은 비트코인이 달러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행위가 달러를 허약하게 만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으로서는 이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중국을 순치할 수 있다는 개념은 클린턴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중국을 세계 무대로 끌어들여 WTO에 가입시키면 중국이 순치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조야가 모두 깨달았습니다. 중국은 순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돈은 벌어 가면서 자신들의 체제 유전자는 하나도 바꾸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민주당과 공화당의 공감대는 중국은 꺾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순치가 안 되니 꺾자는 것입니다. 다만 트럼프는 그것을 수동적으로 하기보다는 선택지를 던지는 방식을 취할 것 같습니다. "이거 선택할래, 저거 선택할래" 하는 식인데, 둘 다 좋은 선택지는 아닐 것입니다. 둘 중 덜 나쁜 것을 골라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대만 전쟁은 미국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머뭇거릴 때 상당히 위기가 컸는데, 트럼프는 명확한 메시지를 던지기 때문에 오히려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리나라 언론과 미디어에서는 트럼프에 대해 오해가 많고 부정적인 관점이 많습니다. 미국으로 가시는 분들에게 트럼프는 어떤 긍정적 의미가 있을까요? 미국 국내 문제를 보면, 개인의 자유를 극단적으로 추구해서 어렸을 때 성전환을 할 수 있고, 스스로 여자라고 생각하면 여자가 된다는 식입니다. 미국의 해안가 지역, 동부나 서부 해안을 가 보면 화장실이 하나이거나 세 개입니다. 하나인 경우가 많고, 스타벅스는 아예 유니섹스 화장실입니다. 조금 보수적인 곳은 남녀 화장실 외에 세 번째 화장실을 둔다거나 하나만 둡니다. 원래 짝수여야 하는데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정말 이상합니다. 이런 흐름을 막는다는 점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미국이 좋아질 것입니다. 그건 미국만의 독특한 내부 정치 문제입니다.
지정학적 고민이 없는 미국은 저희 고객들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미국 베이스도 있고 싱가포르 베이스도 있으며 다국적으로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처럼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를 환전하거나 현금화하는 것이 자유로울까요? 우리나라가 제일 자유롭지 않은 나라입니다. 우리는 트래블룰이라는 것이 있어서, 비트코인을 사서 거래소에 묶어 두면 빼내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건 우리나라만 그렇고, 외국은 은행 계좌만 만들고 일정 자격을 얻으면 거래소를 이용해 빼내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에서 자본 이득세를 없애겠다고 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캐피털 게인, 즉 자본 이득세가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현재 법은 비트코인을 사용했을 때, 돈으로 환전하지 않고 물건을 샀더라도 구입 당시 가격보다 올랐다면 그 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합니다. 미국은 원래 세금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체계인데, 신고를 놓치면 나중에 벌칙성 중과세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인들도 이 부분을 골치 아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목적은 많은 비트코인이 미국으로 모여들게 하는 것입니다.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집권하면 우리보다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좋은 환경이 빠르게 조성될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은 비트코인을 직접 받는 곳을 찾기도 좋습니다.
그러면 향후 1~2년 안에 영주권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미국 영주권을 한국에서 미리 사서 해외로 이체하는 게 좋을지, 미국에 가서 사는 게 좋을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사는 것이 좋겠지만, 지금 한국에서는 트래블룰 때문에 한도가 있고 외국으로 옮기기가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먼저 사서 불장에서 수익을 낸 뒤, 그 자금을 미국으로 옮기는 것은 체계적으로 연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직접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코인베이스 같은 거래소가 계좌를 열어 주지 않을 것입니다. 자격을 얻은 뒤 정상적으로 미국에서 은행 계좌를 틀 수 있게 되면 가능합니다. 저희 고객들은 영주권을 받으면 자산도 마음껏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금 출처가 확인된 것에 한해서입니다.
그렇다면 나가서 사는 게 나을까요? 한국에서 사서 이득을 보고, 미국에서 주로 생활하실 거라면 거기서 아예 사시는 게 낫습니다. 한국에서 사면 트래블룰 때문에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제가 없는 시점이라면 괜찮습니다.
마지막 팁으로, 연말까지 비트코인 동향이 어떻게 될까요? 지금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오히려 지금 정권이 공식 출범하고 계획이 발표되면,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물량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직전까지는 아직 허니문 기간이고, 선거 공약이 여전히 맴돌고 있어 현실과 괴리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대감이 커서 올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한두 번은 터치할 것입니다. 하지만 터치하고 그 가격이 계속 유지될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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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 비트코인 최고 전문가이신 오태민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나갔네요. 비트코인에 대해 저희가 미진하지만 얘기를 들어 봤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길게 여쭙지 못했는데, 교수님께는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있으신데 그것을 많이 끌어내지 못해 송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모셔서 오늘 다 나누지 못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교수님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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