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분석의금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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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9/24)~중간선거(11/3) 흐름 예측. 트럼프의 이란 공습·유조선 피격은 중국 원유 공급망 차단용 압박이며, 이란이 종전 요구를 완화해 협상 국면 진입. 국제유가는 9월 말까지 88~90달러 지지 반등 후 하락 압력, 10월 경기침체 우려로 단기 조정 후 11월 이후 유가 하락·금리 인하 기대→연말 유동성 장세 전망. 삼성전자는 9월 말 전 단기 급등(31만·30만원 라인) 가능, 10월 224일선 부근 조정 후 쌍바닥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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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안녕하십니까. 분석의금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를 보실 건데, 일단 아침까지 좋은 소식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9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금까지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앞으로 추석 연휴가 끝나고 국제 정세와 시장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여러분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요약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추석 연휴 직전에 총정리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에는 삼성전자 차트까지 보면서 대응 포인트를 짚어드릴 테니, 영상 끝까지 집중해서 봐 주세요.
아침까지 나온 소식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이란이 미국의 군사 압박이 완화되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당국자들이 오늘 이란 측과 세 시간 동안 만났고,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5월에서 6월에 나왔던 흐름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6월 이란과의 MOU 체결, 그리고 국제 유가 폭락 때와 똑같이 9월 24일부터 11월 3일 중간선거까지 재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흐름이란 게 있습니다. 어제까지 설명드린 내용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란 강경파인 혁명수비대는 이란의 국익을 위해 전쟁과 협상을 병행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말만 거창할 뿐 실속이 없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체 항로와 대체 원유 공급망이 날마다 새로 증설되고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란이 가진 유일한 협상 카드가 호르무즈 해협인데, 그마저도 힘을 잃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지금이 미국과 협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미중 정상회담이 끝나고 여기서 뭔가 얻어내지 못하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이란은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집니다. 중간선거도 있으니 군사 옵션 없이 경제 제재만 가하면서 손대지 않고 코를 풀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란은 경제적으로 자멸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란이 길을 찾아 미국과 대화하려는 겁니다. 사우디 드론 피격 등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종전 협상까지는 6주에서 8주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모든 시계가 중간선거 이후에 맞춰져 있습니다. 지금부터 6주에서 8주 뒤면 11월 3일 중간선거 직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연말에는 달러 약세, 저금리, 에너지 가격 하락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 갖춰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이란 전쟁의 흐름을 잘 짚어봐야 합니다. 정말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고 위기에 몰렸을까요? 이란과 중국이 중간선거까지만 버티면 트럼프를 이길 수 있을까요? 언론이 말하는 것처럼 트럼프가 아무 생각 없는 전쟁광일까요?
8월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서 군사 옵션을 쓰지 않고 경제 제재만 가하겠다, 로우키(low-key)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8월 30일부터 31일 사이, 8월 말이 끝나기 직전에 갑자기 이란의 레이더 기지와 미사일 발사대를 기습 공습했습니다. 9월 초에는 이란 유조선까지 피격했고, 중순에는 여러 척의 이란 유조선을 공격했습니다. 당연히 국제유가는 폭등했고, 9월 16일 FOMC에서는 금리 인상까지 이어지며 스노볼이 굴러갔습니다. 유가가 내리길 바라고 금리 인하를 외치다가, 로우키 대응을 하겠다고 해놓고 왜 갑자기 이란을 공습했을까요? 이 이유를 알아야 지금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입니다.
9월 24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중국 압박을 가하기 위해 이란을 폭격하고 유조선을 피격한 것입니다. 이란 폭격이 어떻게 중국 압박이 되느냐고 하실 수 있는데, 베네수엘라, 이란, 러시아처럼 중국에 원유를 저렴하게 공급하던 공급망들이 모두 고장 났습니다. 미국이 중국의 원유 공급망을 잘라버린 셈입니다. 팔다리를 잘라놓은 것과 같습니다. 게다가 곧 겨울이 와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시즌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제가 트럼프가 이란을 공습한 것이 사실상 중국을 때린 것과 다름없다고 계속 설명드린 겁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자 중국 외교부장과 왕이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회동했고, 중국은 미국과의 전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자 이란 대통령이 UN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할 거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더 놀라운 건 미국 국무부가 이란 대통령의 비자를 승인했다는 점입니다. 전쟁 중에 이란과 미국 대통령이 회동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고, 이란 대통령이 미국 땅을 밟을 수 있도록 비자까지 내준 셈입니다.
이란 강경파 쪽에서도 바로 미국에 일곱 개 항의 종전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말투만 보면 이란이 이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협상 이야기도 꺼내지 않던 강경파가 미국에 종전을 구걸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은 미국산 LNG와 대두를 추가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협상 테이블에 앉지도 않았는데 고개부터 숙이고 시작한 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 폭등과 9월 금리 인상이라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이란을 때린 보람이 이런 데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란의 종전 요구 조건도 이전과 비교해 말도 안 되게 느슨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미국이 모든 조건을 먼저 이행하라, 즉시 종전하고 항만 봉쇄를 해제하고 동결 자금을 풀고 내정 개입을 중단하라, 이 조건을 충족하기 전까지는 호르무즈를 폐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군사 압박을 조금 완화하고 항만 봉쇄를 풀어주면 일주일 내로 호르무즈를 개방하겠다고 합니다. 조건의 개수와 강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이 정도만 봐도 미국이 중국과 이란에게 이긴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추가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어떤 형태의 에너지 휴전도 준비돼 있으며, 트럼프와 함께 3자 형식으로 푸틴과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우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도 높여줄 수 있는 소식이 함께 나왔습니다.
WTI 국제유가 선물 차트를 보겠습니다. 지난주에 제가 말씀드린 것이 있습니다.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부터 국제유가가 꺾일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씀을 드린 날부터 실제로 유가가 꺾였습니다. 지난주 주봉상 1파, 2파동 고점이 형성되면서 직전 매물대 3반에서 크게 꺾일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9월 24일 미중 정상회담이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곧 유가가 꺾일 일이 생길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부터는 88달러에서 90달러 라인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여기까지 내려오면 국제유가가 잠깐 반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다시 공습하는 상황이 나온다면 이 구간에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9월 24일 이후 국제유가는 꺾이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유가가 내려가는 요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란 전쟁의 긴장감이 완화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가 얻을 것을 얻어내고 이란 전쟁이 마무리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로우키 대응을 하면서 이란 전쟁 자체를 소강상태로 진입시키게 됩니다. 어느 쪽이든 국제유가는 눌리게 되어 있습니다.
10월부터는 미국의 경기 침체가 서서히 언급될 것입니다. 이것도 유가 하방 압력을 가하는 이벤트가 됩니다. 경기 침체가 나오면 유가는 내려갑니다. 원래 미국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원유 공급 충격이라는 두 가지를 겪으면서 경기 침체가 왔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월드컵과 여름휴가철이라는 단기 일자리 급증 이벤트가 두 개나 지나가면서 8월 말에는 미국 학교 계약 시즌 등으로 고용과 소비가 견조해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부스터를 끌어다 쓸 수 없습니다. 10월에서 11월에는 미국의 고용과 소비 지표가 서서히 꺾이기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 경기 침체 우려가 나오게 됩니다.
작년과 똑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월 의장이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를 못 내린다고 고집하다가 9월이 지나니 고용 지표가 부진해져서 연말에 금리 인하가 세 번까지 기대됐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상황이 더 좋습니다. 경기 침체가 오는 게 더 좋다는 말입니다. 원유 공급 충격과 고유가 충격 때문입니다. 그러면 11월 3일 중간선거 이후부터 유가 하락과 경기 침체, 이 두 가지 조건이 성립될 것이고, 연말에는 지금은 상상도 안 되지만 금리 인하 쪽으로 기울게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9월에 금리 인상을 미리 해뒀습니다. 얼마 전에 금리를 올렸는데 지금 유가가 내려가고 경기 침체가 오고 있으니, 당장 빅스텝으로 금리를 내리자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0.5% 깔딱 인하가 아니라 0.5% 인하가 당장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9월 금리 인상이 오히려 연말 금리 인하 기대감을 두 배로 키우는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이것이 어제까지 설명드린 내용입니다.
이 상황을 종합하면, 11월 3일 중간선거 이후부터는 유가 하락을 동반한 경기 침체 속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10월에 나올 경기 침체 우려입니다. 경기 침체는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확실한 악재입니다. 9월 24일 이후 10월 초까지는 시장이 지금 분위기대로 좋게 갈 수 있습니다. 10월부터 경기 침체 우려가 터지면서 단기 조정이 나올 수 있으니 그때만 잠깐 조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1월 3일 중간선거 이후 바닥에 떨어진 주식들을 다시 담을 기회가 옵니다. 연말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유동성 장세를 타고 시장이 다시 올라갈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해 두시면 됩니다.
이제 삼성전자 차트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셔야 할지 맥점을 정확히 짚어드리겠습니다. 집중해 주세요.
올해 2월에서 4월 초까지 나왔던 매물대가 있습니다. 핵심 매물대입니다. 지금 이 핵심 매물대를 돌파하면서 장기 이평선과 이격도를 벌려 주고, 공중 부양한 상태에서 20일선 재돌파 지지 반등도 잘 나왔습니다. 이것이 수렴 구간일 수도 있고, 1파, 2파, 3파동이 막 나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눌림목이 만들어지든 어떻게 되든 올라가든 내려가든 상관없다고 봅니다. 제가 9월 18일이라고 말씀드렸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9월 18일은 일본 금리 인상이 있었고, 추석 연휴 직전 마지막 금요일이기도 했습니다. 이전까지 삼성전자가 다른 종목들처럼 추석 연휴 직전까지 단기 급등이 나올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이제는 조금 수정해서 9월 말 전까지 단기 급등이 나올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지금 당장 올라간다면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저항 라인은 31만 원, 30만 원 라인 정도입니다. 일단 9월 말이 끝나기 전에 여기서 나오는 단기 급등을 집중 공략하셔야 합니다. 단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꼭 보셔야 합니다.
장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연말까지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30만 원까지 올라왔을 때 탈출하고 싶다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과거 삼성전자 고점에서 잘못 사서 돈이 물리고 고생하셨던 분들이라면, 본전이 왔을 때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분들은 연말까지 끌고 가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안 하셔도 됩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시장을 잠깐 떠나 계셨다가 돌아오셔도 됩니다. 오히려 그게 훨씬 낫습니다. 소식을 모두 차단하시는 게 낫고, 유튜브 영상을 보시는 것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9월 말까지 여기서 단기 급등이 나오고, 10월 단기 조정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10월 조정의 원인은 경기 침체 우려이고, 주가는 224일선 부근까지 밀릴 수 있습니다. 224일선을 조금 이탈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이탈한다면 쌍바닥을 만들어 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장기 평균선에서 지지 반등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직전 저점보다 저점이 올라가면서 쌍바닥이 크게 형성됩니다. 10월부터 11월 3일 중간선거까지는 심심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고, 여기서 눌림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눌림목입니다. 11월 3일 이후 유가 하락을 동반한 경기 침체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올라가면, AI 기업들의 비용 부담과 이자 비용 리스크가 줄어듭니다. AI 기업부터 반도체, 그리고 여러 분야에서 비용 지출을 많이 하면서 빚을 내서 투자했던 기업들에게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게다가 실적도 3분기, 4분기에 괜찮게 나온다면 유동성 장세를 타고 연말에 전고점을 한 번 더 돌파할 수 있는 구간이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장기 투자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구간이 마지막 추가 매수 타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로 보시는 분들은 9월 말 또는 10월 초까지 나오는 단기 급등에 먼저 신경 쓰시고, 나머지는 제가 짚어드린 타점 중 하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른 건 다 필요 없습니다. 차트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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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장중에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만 골라서 짚어드리고, 시장이 안 좋을 때는 불필요한 이야기는 빼고 대응할 수 있는 내용만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라이브 생방송이 가장 좋습니다. 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보유 종목에 대해 질문도 하시고, 시장이 왜 이런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라이브 방송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영상 하단의 구글 시트를 작성해 주시고 라이브 방송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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