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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김영익

Accuracy score-1.1
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603)#한국채금리 (287)#미국채금리 (278)#환율 (264)#미국기술주 (259)

How scores are calculated

[경제합시다] 주식 싸게 살 기회, ??월에 온다!! - 김영익 교수 (서강대 경제대학원)|KBS 230619 방송

KBS 1라디오 · 2023-06-19 · 유튜브 시청 175,304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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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나스닥#엔비디아#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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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 연준이 1년 만에 금리를 동결했으나 점도표상 연말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이 있다는 시장 해석이 있다. 김 교수는 금리 인상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나 사이클이 마무리 단계라고 보며, 미국 물가 둔화와 실업수당 청구 증가를 근거로 제시했다. 한국은 물가가 6월경 2%대에 진입하고 경기 부진으로 4분기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미국 주가(특히 AI 관련 기술주)는 과대평가됐고 3분기 이후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반면 한국 주식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비중 확대가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7~8월에 싸게 살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최경영의 최강사 월요일은 경제합시다, 코너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02. 미국 금리가 12개월 만에 동결됐는데요, 이번에 동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금리 인상을 그동안 많이 했으니 한번 지켜보자는 겁니다. 작년 3월부터 5월까지 무려 5%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제가 분석해 보니 미국 소비자들은 금리를 올리면 12개월에서 15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소비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금리를 올린 지 1년이 좀 지났으니, 금리 인상 효과가 소비와 경제성장, 금융 여건 등 여러 경제 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자는 의미에서 이번에 인상을 중단한 것 같습니다.

03. 몇 개월 지켜보자는 것이지만, 연말까지 조금 더 올릴 것이라고 스몰 베이비 스텝을 예상하는 연준 위원들이 많았습니다. 점도표를 보면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점도표는 연준 위원 18명이 올해 적정 금리가 몇 퍼센트인지 점을 찍는 방식입니다. 지난 3월에는 중간값이 5.1%였는데, 이번에 5.6%로 나왔습니다. 연말에 5.6%가 될 것이라는 뜻이니, 올해 최소한 0.25%포인트씩 두 차례 정도는 인상할 것이라고 시장이 해석하는 거죠.

04. 교수님께서는 이번 동결로 금리는 더 이상 못 올릴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겁니까?

05. 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연준 위원들이 저보다 더 잘 알겠죠.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목표는 물가 안정과 고용 극대화, 두 가지입니다. 물가상승률은 그래도 안정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9%까지 올랐던 물가상승률이 지난 5월에는 4.0%까지 내려왔고, 제 전망으로는 6월부터 3%대 중반까지 진입할 것입니다. 고용은 지금까지 좋았지만, 최근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보면 1월에 19만 명까지 떨어졌던 것이 최근에는 2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실업자가 서서히 늘고 있다는 뜻이죠. 물가상승률은 낮아지고 실업률은 높아지고 있으니, 미국의 금리 인상 사이클은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06. 그렇다면 연말까지 베이비 스텝이든 스몰 스텝이든 인상이 없다면, 우리는 마음이 좀 가벼워지는 겁니까?

07. 그렇습니다. 지금도 한미 간 기준금리 차이가 1.75%포인트나 나는데요, 우리도 지금 금리를 동결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물가 안정 목표가 미국과 같은 2%인데, 우리 물가상승률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08. 어제 기획재정부 장관이 6월부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죠. 제 전망으로도 4분기 평균은 2.9% 안팎, 6월에는 2%대 진입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굉장히 큰 청신호라고 볼 수 있겠죠. 미국도 금리 인상을 중단했고, 우리도 물가상승률이 목표치 2%에 가까워지고 있으니, 한국은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09. 인상할 필요는 없다면, 인하는 어떻게 보십니까?

10. 저는 인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분기쯤에는 인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물가상승률이 6월부터 2%대에 진입하고, 경기가 워낙 안 좋습니다. 모든 기관이 잠재성장률 전망을 낮추고 있지 않습니까. 경기도 안 좋고 물가도 안정되는 상황을 고려해서 우리나라의 적정금리를 추정해 보면, 4분기에는 2.8% 안팎이 나옵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3.5%인데, 적정금리가 낮아졌으니 금리를 내려도 된다는 것이죠.

11. 물론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가 2%로 확실히 안정될 때까지는 금리 인하를 생각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인하 가능성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 시장은 기준금리와 약간 다르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참 꺾였다가 요즘 다시 조금 올랐거든요.

13. 코픽스가 그 흐름을 잘 보여주는데요, 코픽스는 지난 5월 3.56%로 전월 3.44%에 비해 약간 올랐습니다. 코픽스 상승은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난 것인데, 은행이 예금금리를 조금 올렸고 은행채 수익률도 조금 올랐습니다. 은행채 발행이 늘다 보니 그런 것이죠. 하지만 저는 이런 금리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14.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작년 10월에 3.46%까지 올랐다가 최근에는 3.2%까지 떨어졌습니다. 많이 떨어졌죠. 최근의 반등은 떨어진 데 따른 일시적인 반등입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경제 요인인 물가상승률이 떨어지고 있고, 우리나라는 아직 저축이 투자보다 많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금리는 하락 추세로 접어들었고, 최근의 상승은 일시적이라고 봅니다.

15. 집값도 최근 반등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지난 4, 5월에 많이 늘었습니다. 문제는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이 상승 전환인지, 아니면 하락 추세 속의 일시적 반등인지입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금리와 집값을 결정하는 것은 금리도 있지만 경기입니다. 경기가 아직 주택가격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6. 미국은 국가부도 위험이 해소됐고, 금리 인상도 중단했다는 이유로 미국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기업 수익과 경제변수를 평가해 보면, 특히 미국 주가는 장기적으로 과대평가돼 있습니다. 조만간 미국도 하반기부터, 아마 3분기부터는 소비 중심으로 경제성장이 많이 떨어지고 기업 수익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를 반영하면 상반기에 많이 오른 주가는 조만간 미국 중심으로 전 세계 주가가 떨어질 것입니다. 떨어지는 폭이 문제인데, 추세적으로 계속 오르기보다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7. 반론을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러셀 지수나 중소형주, 제조업에 영향을 받는 지수는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주로 과거에 빅테크라고 불렸던 기업들, AI 관련 기업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전에도 버블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버블이 지금 또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일부 종목은 계속 오르는데 러셀 지수는 별로 안 오르고 있으니, 이를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전반적으로 올랐다고 말하기는 힘들지 않습니까?

18. 미국이 전반적으로 올랐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나스닥은 굉장히 많이 올랐지만 다우지수는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기술주 중심이죠. 엔비디아 같은 기업은 실적에 비해 과대평가됐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차별화가 뚜렷합니다. 전자, 자동차 같은 종목은 많이 올랐지만, 의약품 같은 경기 둔감주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자나 자동차는 경기 관련주, 경기 민감주입니다. 올해 4분기, 내년에 가면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될 텐데, 그 기대를 주가가 너무 반영해서 단기적으로 너무 위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추세와 단기 주가의 괴리가 지금 너무 벌어졌고, 이를 축소하는 과정이 3개월 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19. 그렇다면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고평가된 것을 팔고 기다려야 할까요?

20. 저는 지금은 현금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 8월에 주가가 싸질 때,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으로 봅니다. 한국 주식은 어떻습니까?

21. 마찬가지로 방향은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 주가와 우리 주가를 평가해 보면, 우리 주가는 명목 GDP 등 경제 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습니다. 미국은 고평가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식을 살 때는 미국보다 우리 주식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2. 차별화가 올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미국 달러화가 약세가 되면 우리가 괜찮아지는 등 사이클처럼 돌곤 하죠.

23. 맞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 주가와 우리 주가의 상대 수익률은 달러 가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달러 가치가 오를 때는 미국이 더 좋았고, 달러 가치가 하락할 때는 우리 주가가 상대적으로 좋았습니다. 달러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할 수 있고, 일시적으로 반등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대내 불균형, 즉 정부 부채와 가계 부채가 너무 많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24. 왜 이렇게 고민해야 할 변수와 요인이 많은 걸까요. 경제는 참 쉽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경제합시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5.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지금 시각은 8시 43분입니다. 출근길 교통정보입니다.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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