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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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연기금 매수 모멘텀은 끝났으니 단기(1~2개월)에는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삼성전자 실적 발표 전까지 지지선을 확인하며 대응해야 한다. 시장 전반: 미국 증시는 2월 12일경 고점을 찍었다고 보며, 상해 증시는 9월 16일 고점으로 판단. 국내 증시는 연기금 매수(8월 1일부터 약 4.6조 원 유입, 이후 약 5조 원 수준)가 완료되어 추가 유입 기대는 낮다고 봄. 지수 지지·저항: 코스피 121선(약 2,700 부근)과 2,005/2,000 지지 여부를 핵심 체크 포인트로 제시. 이 지지선이 깨지면 조정 우려. 삼성전자: 9월 18일 4만 7,500원 돌파 이후 수급 체크. 5만 원, 4만 7,500원, 4만 5,000원 선을 기준으로 10월 초 실적 발표 전까지 점검 권고. 미중 갈등·정치 이벤트: 10월 1일 국경절과 10월 중순 중국 전승절(70주년) 퍼레이드 전후로 군사적 강경 발언이 나올 수 있다고 보며, 북방경제 관련주(현대건설, 현대로템 등)는 이벤트 전 매도를 권고. 평화 이벤트 기대에 흥분하지 말고 관련주는 정리하라는 입장. 남북경협·테마주: 남북경협 관련주는 재료 노출 후 상승 피로가 보이므로 고점 이후 눌림목에서 접근이 낫다고 봄. 돼지열병 관련주는 백신주 랠리가 끝나고 사료 등 먹거리 쪽으로 이동 중. 2차전지·LG화학: 전기차·2차전지 업종 급락. LG화학 3만 원대 중반 하락 후 3분기 실적 확인 전 매수 자제, 10월 말~11월 실적 확인 후 판단 권고. 일진모텔 등 기존 매도 추천 종목도 언급. 일본 불매 관련주(신성통상, 모나미, 하이트진로홀딩스 등)는 8월 급등 후 급락해 역방향 흐름이 나타났다고 평가. 환율: 원/달러가 1,250원 돌파 가능성 언급. 올해 GDP 성장률은 2.0%대 예상보다 낮을 수 있다고 봄(2.6% 하회 가능성 제시). 원/달러 1,180원대 지지 여부 확인 필요. 미국 증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9월 들어 꺾여 1,400선 지지 여부가 중요하며, 다우지수 25,500 부근 쌍바닥 검증 필요. 마이크론 실적 발표 후 시장 방향 결정 가능성. 코스닥/업종 전략: 코스닥 150 레버리지는 6,000~6,500원 구간 지지 확인 후 재진입, 9,500원 돌파 시 비중 축소 전략 제시. 리스크 관리: 배당주·보수적 종목 비중 확대, 이미 급등한 종목은 비중 축소 권고. 내년 총선 테마 관련 보수적 전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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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힘드셨던 한 주 마무리 잘 하셨는지요. 여러분, 어떤 이유가 되었든 앞으로 미국 증시든 우리 증시든 결국 기승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반도체 주가 핵심입니다. 이걸 계속 보셔야 합니다.
이번 하락의 전환점은 저는 미국 시장의 꼭지로 봅니다. 2월 12일 전후가 고점이었고, 상해 증시는 9월 16일 전후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봅니다. 우리 증시는 기술주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연기금 매수가 들어오면서 상승했는데, 8월 1일부터 연기금이 4조 6천억 원을 샀고, 그 사이 약 4~5조 원 정도가 집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연기금 매수는 어느 정도 완료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추가로 5조 원이 들어오지 않는 한, 연기금 모멘텀은 한두 달 정도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차트를 보시면 121선이 있습니다. 위치는 270 정도입니다. 종합주가지수 2005와 2010, 그리고 270선을 이번 주말에 당장 돌파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핵심 맥점입니다.
삼성전자는 9월 18일 4만 7,500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날의 거래량은 대략 240만 주와 490만 주, 합치면 약 1,800만 주 수준입니다. 이 거래량을 능가하는지 9월 24일부터 카운팅을 해 보십시오. 그리고 5만 원, 4만 7,500원, 4만 5,000원 선을 놓고 10월 초 실적 발표 때까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시장은 전쟁터이고, 시장 근본주의자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것 같습니다. 투자는 항상 다 대응이 필요합니다.
9월 19~21일 전후로 북방주를 팔라고 말씀드렸고, 현대로템 등은 미리 생각하고 대응하셨을 겁니다. 10월 1일 국경절과 10월 중 미중 간 정상 간 교류, 그리고 시진핑 주석의 강경 노선 발언을 주목해야 합니다. 홍콩 등 금융 개방은 나름 진행되겠지만, 10월 열병식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일정이 중요합니다.
중국 방문 때 어떤 단어가 나오는지 보시고, 제트 평화공원 등 관련 기대감에 흥분해서 매매하지 마십시오. 미리 관련주를 덜어내시는 게 좋습니다. 일신석재가 이쪽 대장주인데, 이미 상승 후 조정을 겪었습니다. 현대건설, 자연과환경, 이화공영 등 남북경협 관련주는 이미 재료 노출 후 위꼬리가 많이 달렸습니다. 고점 이후 121선이나 주요 이평선을 깨거나 이미 상승한 종목에 관심이 없을 때 눌림목 매수를 고려하십시오.
돼지열병 관련주도 백신 관련 테마는 끝난 것 같고, 이제 사료와 먹거리 쪽입니다. 사료주 추격은 부담스럽습니다. 대신 내년 동계올림픽과 오염수 방류 관련 이슈가 계속될 테니, 이 부분에서 한성기업이나 사조 등에서 단기 매매 전략을 세우시는 게 더 나아 보입니다.
오늘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주가 급락했습니다. LG화학은 52주 최저가 수준까지 밀리고 있습니다. 앞서 100% 매도 신호를 드렸던 종목이 오늘 크게 빠졌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LG 관련 화재 사건, 중국 전기차 업체 관련 악재 등이 겹쳤습니다. 이 종목은 3분기 실적을 확인하고 10월 말이나 11월 중 데이터를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떨어졌다고 바로 추격 매수는 피하십시오.
파라다이스는 8월에 100% 매도를 드렸는데, 11월 실적을 확인하시고, 실적 확인 전이라도 15,000~16,000원 구간에서는 매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본 불매운동 관련주인 신성통상, 모나미, 하이트진로홀딩스 등은 8월에 급등했다가 급락했습니다. 반대로 움직이는 흐름이 두 달간 이어졌으니 차트를 체크하십시오. 또한 대선주자 관련주나 총선 관련 테마는 다른 테마와 병행하는 전략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스피 1,980~2,000선, 2,100선은 이번 단기 반등의 상단으로 보입니다. 2,000과 2,100 사이에서 횡보하다가 2,000선을 지지하는지, 아니면 직전 저점을 다시 공격하는지는 환율에 따라 결정될 것 같습니다. 원/달러 1,250원 돌파 가능성도 있습니다. 성장률은 대부분 2.0%를 예상하지만, 저는 2.6%를 깰 수도 있다고 봅니다.
원/달러 1,220원 근처에서 두 번 저항을 맞았는데, 이 선을 언제 뚫는지 보시고, 그때 종합지수가 2,000선을 지지하는지 같이 확인해 보십시오. 10월 초 삼성전자 실적, 10월 말 미중 협상 등 환율 변수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다우지수는 9월 10일 고점을 찍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월 들어 꺾여 내려가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400, 다우지수 25,500 부근을 깨고 내려가면 상당히 심각하게 봐야 합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0달러 지지가 중요합니다. 이 가격이 무너지면 직전 저점까지 열려 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7월 2일과 9월 달에 쌍봉을 만들었습니다. 저점 2,730 부근이 중간 지지선이고, 2,800 근처를 막아낼지가 관건입니다. 미중 무역 분쟁은 타협이 어려운 패권 전쟁이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닥 150 레버리지는 7,500~7,700원 구간에서 일부 매수를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코스닥 업종지수는 650 이상이 다운된 것 같아서, 6,000~6,500원 구간에서 쌍바닥이 검증되면 다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9,500원을 돌파하면 비중을 줄이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파생 지수는 이제 꼭지를 찍고 떨어지는 중입니다. 추세 전환선은 270이고, 하락 확인선은 270 근처입니다. 반대로 상승 추세선은 278 부근입니다. 이 3% 추세선을 중요한 기준으로 보시고, 10월 중순 삼성전자 실적 발표까지 체크해 보십시오.
요약하면, 이번 달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마이크론 실적, 삼성전자 실적, 그리고 미중 및 북중 관련 이벤트가 큰 변수입니다. 성장률과 실적은 눈높이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내년 총선을 겨냥한 배당주와 보수적 전략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동안 급등한 종목은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승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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