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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서대리

Accuracy score+5.0
순 place11
Scored calls4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75.0% / 72.7% / 83.2%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6% / +2.8%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38.3% / 8.4% / 53.3%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Two-way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서대리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S&P500 (36)#미국기술주 (17)#나스닥 (15)#환율 (8)#코스피 (5)

How scores are calculated

지금이라도 SCHD 팔고 QQQ 살까?

서대리TV · 2024-06-20 · 유튜브 시청 60,057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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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현금#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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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대리 · 한국인

요약 보기

SCHD(배당 ETF)와 QQQ(나스닥100 ETF)는 성격이 달라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입장. 1999~2024 TR 비교에서 나스닥100 188%, S&P500 88%, SCHD 69%로 과거 성과는 SCHD가 열세이며, 이는 닷컴버블 직후 시작점 영향이 크다고 설명. SCHD는 2022년 방어력이 좋았으나 최근 배당성장률 둔화 논란이 있음. 본인은 S&P500·나스닥 중심 투자 중이고 은퇴 후 SCHD 배당으로 생활할 계획이라고 밝힘.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서대리입니다. SCHD에 대한 아쉬움이 여기저기서 들리는 요즘입니다. 2023년부터 주식 시장이 급반등하면서 S&P 500 ETF인 VOO와 나스닥 ETF인 QQQ가 잘 나가고 있는데, SCHD는 철저하게 소외되고 있기 때문이죠. 최근 수익률만 봐도 엄청난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배당 성장률과 2022년에 보여준 엄청난 방어력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SCHD지만, 요즘은 더 많이 떨어지기도 하죠. 상황이 이러다 보니 투자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SCHD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나, 지금이라도 SCHD를 팔고 QQQ로 바꿔서 투자한다는 글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02. SCHD 투자를 계속할 것인가를 주제로 채널에서 설문을 진행해 봤는데요. 6월 18일까지 약 만 명이 투표에 참여해 주셨고, SCHD를 팔고 QQQ로 바꿔서 모아 간다고 응답한 비율은 37% 정도 됐습니다.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저도 일반 계좌에서는 SCHD를, 절세 계좌에서는 한국판 SCHD인 '미국 배당 다우존스'를 모아 가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현재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신 고민에 대해 제 생각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SCHD와 QQQ 중에서 어떤 ETF가 정답이고 더 좋다고 구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투자 목표나 성향, 현재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될 뿐입니다.

03. 100% 완벽한 비유는 아니지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둘 다 건강이라는 목표를 위해 하는 운동이지만 방법과 효과는 다르죠. SCHD와 QQQ 투자도 경제적 자유나 자본주의에서 생존하기 위한 주식 투자 방법 중 하나지만, 과정과 목적은 완전히 다릅니다.

04. 우선 SCHD는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이 핵심인 대표적인 미국 배당 ETF입니다. 종목 선정 로직을 살펴보면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 배당 수익률, ROE, 2년 현금흐름 등을 기준으로 개별 종목을 편입하고 편출하기 때문이죠. 적절한 시가 배당률과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 이 두 가지가 핵심 가치이고 주가 수익률은 후순위입니다. 물론 배당금도 받고 주가도 꾸준히 오르면 좋겠지만, 그건 SCHD에게 본업이 아니죠.

05. 반면 QQQ는 나스닥 시장에 있는 대표 기업 100개를 담고 있는 ETF입니다. SCHD처럼 특정 조건에 국한되지 않고,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기업들 위주로 ETF를 담는 방식이죠. 상위 종목 리스트만 봐도 이런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QQQ에는 요즘 대세인 빅테크 기업들이 전부 들어 있지만, SCHD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빅테크 대신 코카콜라, 펩시, 버라이즌처럼 오랜 기간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 준 종목들이 상위권에 포함되어 있죠.

06. 이처럼 SCHD와 QQQ는 성격이 완전히 다른 ETF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주가 수익률만 가지고 어디가 더 좋다 나쁘다를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총자산 증가 속도는 조금 느리더라도 안정적인 배당금이 더 중요한 투자자라면 SCHD나 다른 배당 ETF가 마음 편한 선택일 테고, 지금 당장 받는 배당금보다 주가 상승을 통한 자산 증가가 목적인 투자자에게는 SCHD보다 QQQ가 좋은 선택일 겁니다.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농구 훈련을 시키면 안 되는 것처럼, 본인의 목표와 계획, 투자 성향, 현재 상황에 맞게 투자 상품을 고르면 됩니다.

07. 단순히 수익률만 가지고 좋다 나쁘다를 판단한다면 VOO와 QQQ는 안 좋은 ETF입니다. 반도체 ETF에 투자했다면 수익률이 더 좋았기 때문이죠. 반도체 ETF가 사실 더 안 좋은 ETF일 수도 있습니다. 나스닥 3배 레버리지가 더 좋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3배 레버리지 ETF를 다 엔비디아에 넣어서 샀다면 수익률은 더 좋았습니다. 엔비디아 별로일 수도 있습니다. 엔비디아 2배 ETF를 샀다면 1년 수익률은 400%가 넘기 때문이죠.

08.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안정적인 배당금이 핵심인 SCHD는 기본적으로 다른 ETF에 비해 토탈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배당 수익보다 주가 수익이 더 큰데, SCHD는 배당 수익에 특화된 ETF이기 때문이죠. 코카콜라 주식에 투자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덜 오른다고 화낼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배당금 지급에 진심인 기업들은 안정적인 기업 운영에 집중하다 보니 폭발적인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언제나 예외도 있지만요. 이 관점에서 SCHD를 코카콜라, QQQ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비유해 보면 됩니다.

09. 그런데 이상하게도 배당 ETF 중에서 유독 SCHD만 주가 수익률이 다른 ETF에 비해 낮다고 혼나고 있습니다. 배당주 중에서 SCHD에 비교 기준이 높은 이유를 생각해 보면, 워낙 좋았던 과거 데이터가 많이 알려졌기 때문일 겁니다. SCHD의 기초 지수 데이터가 있었던 1999년 1월부터 2024년 6월 14일까지 S&P 500과 나스닥 100을 모두 TR 지수로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SCHD가 188.3%로 1등, 나스닥 100이 88.0%로 2등, S&P 500이 68.9%로 3등입니다. 무적인 나스닥에 비해 과거 성과가 좋았던 SCHD를 알고 있던 투자자 입장에서는, 요즘 SCHD 수익률을 보면 배신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10. 하지만 과거 데이터는 눈여겨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 시작점이 닷컴 버블 직전이었다는 점입니다. 역대급 거품이었던 닷컴 버블로 나스닥이 대폭락한 뒤 회복하는 데 몇 년이 걸렸던 시기였기 때문이죠. 실제로 연도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14일까지 주요 지수의 누적 수익률을 그래프로 그려 보면, SCHD는 2002년 이후로는 나스닥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2008년부터는 S&P 500도 이기지 못해서 차트에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S&P 500과 나스닥을 이기기 어려운 ETF 종목 선정 방식이라, 이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11. 앞으로 SCHD가 QQQ를 이기려면 제가 이전 영상에서 이야기했듯이, 닷컴 버블급 사태가 터지면서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이 폭락하고 SCHD가 선방하는 그림이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빅테크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필수 소비재처럼 우리 삶 깊숙이 자리 잡은 만큼, 언젠가 찾아올 하락장은 닷컴 버블과는 다른 양상으로 펼쳐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물론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으니, 저는 월정리 매수를 하면서 시장에 계속 남아 있을 생각입니다.

12. 이렇게만 보면 당연히 젊은 시기에는 QQQ에 집중 투자해서 총자산을 불리고, 나중에 배당주로 갈아타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기대 수익률이 높은 만큼 변동성도 커집니다. SCHD가 대세로 자리 잡은 2022년을 생각해 보면, 나스닥이 30% 넘게 하락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빠졌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나스닥 투자가 진리였는데, 큰 폭의 하락이 많은 사람들을 떠나게 만들었죠. 대신 방어력도 좋고 배당금도 적당히 주는 SCHD가 새로운 스타가 되었습니다.

13. 이처럼 ETF마다 장단점이 있는 만큼, 본인의 투자 성향이나 목표 등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배당금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SCHD, 시세차익 중심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QQQ, 반반 섞고 싶다면 두 가지를 함께 하는 식으로 말이죠. 요즘 빅테크, VOO, QQQ, 반도체 ETF가 워낙 잘 나가다 보니 SCHD 수익률과 비교되는 모습이지만, 배당금을 포함한 SCHD의 1년 수익률도 99%에 가까워서 나름 준수한 편입니다. 코카콜라도 같은 기간 토탈 수익률 99%였던 만큼, 배당주 관점에서 SCHD는 제 역할을 충실히 잘하고 있습니다. TR 지수로 보면 SCHD는 올해 1월에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다만 천천히 우상향하는 모습이죠.

14. 참고로 SCHD의 배당 성장률도 예전 같지 않아서 문제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SCHD의 로직 특성상 어느 정도 예상됐던 흐름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관련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15.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을 정리하면, 안정적인 배당금이 핵심인 SCHD는 애초에 VOO나 QQQ의 수익률을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기술주 중심으로 잘 나갈 때는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SCHD와 QQQ 모두 수익률이 낮다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SCHD는 그냥 SCHD를 했을 뿐입니다.

16. 현재 SCHD를 가지고 있는데 QQQ에 비해 낮은 수익률로 불만이라면, 투자를 결심한 이유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당금 중심으로 느리지만 현금 흐름을 탄탄하게 불려 갈 계획이었다면 SCHD 투자는 계획대로 되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시세차익 중심으로 자산을 늘릴 계획이었다면 SCHD를 팔고 QQQ를 모아 가는 게 잘 맞는 투자일 겁니다. SCHD 투자 설문에 좋은 댓글을 남겨 주신 분들이 많은데요, 맞다 틀리다의 관점이 아니라 나의 투자 목적과 성향, 현재 자금 상황 등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투자할 ETF를 선택하면 됩니다.

17. 저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배당금을 사랑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내와 저 둘 다 회사 월급이 있어서 변동성은 있지만 수익률이 더 높은 S&P 500과 나스닥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SCHD 투자만으로는 정해진 시간 안에 제 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아 보였기 때문이죠. 현재 일반 계좌는 S&P 500 ETF인 VOO와 QQQ 비중이 30%가 넘습니다. SCHD는 절반도 안 되죠. 연금 계좌도 90%가 S&P 500과 나스닥 ETF입니다. 미국 배당 다우존스가 있긴 하지만 비중은 매우 작습니다. 그런데 작은 비중이라도 이렇게 꾸준히 모아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18. 은퇴해서 월급이 사라지는 순간이 오면 SCHD에 집중 투자하고, 여기서 나오는 배당금으로 생활비를 쓸 계획입니다. 이때 걱정 없이 투자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기 위해 지금부터 조금씩 맛을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과거 데이터가 좋았다고 해도, 직접 내 돈을 투자해서 폭락을 맞아 보거나 지금처럼 포모를 느껴 보면 완전히 다른 감정이 들기 때문이죠. 당장 2022년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우상향이 증명된 VOO와 QQQ를 하락장에서 내던졌습니다. 하락장에서도 버티고 10년, 20년 장기 투자하면 성공한다는 자료를 수도 없이 많이 봤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실제 내 돈이 들어간 상태로 고점 대비 30% 가까이 하락하고 그게 1년 내내 이어지면, 믿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19. 저도 2018년, 2020년, 2022년 하락장에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잘 참고 버틴 덕에 자산도 전보다 많이 늘었고, 월정리 매수도 꾸준히 할 수 있는 믿음이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이 관점에서 지금 SCHD 투자를 통해 상승장에서 포모가 어느 정도인지, 하락장에서는 얼마나 잘 버티는지 등을 소액으로 미리 체험하고 있습니다. 먼 미래에는 10억 가까이 되는 돈을 미국 배당 다우존스에 투자하고, 여기서 나오는 배당금으로 생활할 테니 앞으로도 월정리 매수로 SCHD를 꾸준히 모아 가면서 믿음을 키워 갈 계획입니다. 물론 월정리 매수 금액 1등은 언제나 S&P 500 ETF입니다.

20. 그럼 오늘도 긴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채널이 구독자님들의 자본주의 라이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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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현금#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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