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복선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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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이 외국인·기관 매도 속에서도 10/8 2.1% 상승 마감. 10/1~10/7 거래량 동반 급등과 기관 매집, 외국인 보유율 하락에도 주가 상승을 강세 근거로 제시. 피보나치 되돌림 21.7만~23만원대 지지 확인을 강조하고 월요일 장 분기점으로 제시. 라타스트 점안액 점유율 11% 등 재료를 언급. 영상 후반부 유료 문자 상담(종목 유출 명목) 유도 포함, 근거 없는 수익 인증 및 개별 문자 안내를 함께 홍보.
다듬은 글
반갑습니다. 네잎주식 복선생입니다. 오늘은 삼천당제약을 가져왔습니다. 여러분, 오늘 한글날 쉬는 날인데 이렇게 영상을 찾아보고 계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남다르신 겁니다. 그래서 저도 쉬는 날에 카메라를 켰습니다. 지금 삼천당제약 자리는 그냥 넘길 자리가 아니거든요.
어제 10월 8일 종가는 243,500원, 2.1%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캔들 모양을 보셨습니까? 시가 227,000원에서 출발해 저가 210,500원까지 밀렸다가, 고가 245,000원을 찍고 거의 고점 부근에서 끝났습니다. 하루 안에서 34,000원 넘게 흔들린 겁니다.
시장 상황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177포인트 넘게 빠지면서 6,62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2.62% 하락입니다. 코스닥은 892포인트, 0.69% 하락이었으니 코스피가 훨씬 더 많이 맞은 셈입니다. 옵션 만기와 ETF 리밸런싱이 겹쳤고, 여기에 한글날 휴장까지 맞물리면서 수급이 꼬였습니다.
외국인이 1조 9천억 원, 기관이 1조 6천억 원, 합쳐서 4조 3천억 원을 하루에 던졌습니다. 이건 종목이 나빠서 빠진 게 아니라 기계적인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에서는 다음 주를 더 조심하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금융주 실적 발표가 있고, 14일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15일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가 줄줄이 나옵니다. 16일에는 미국 옵션 만기도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장은 눈치 보기로 시작될 확률이 높으니, 추격 매수보다는 수급 방향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여기입니다. 어제 제약 업종은 3%대로 빠졌는데, 삼천당제약은 2.1% 플러스로 끝났습니다. 지수 대비 강한 종목이라는 뜻입니다. 시장이 2.6% 빠지고 같은 업종이 3% 빠지는데 혼자 올랐다는 건, 누군가 이 종목을 놓지 않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일봉을 보겠습니다. 6월 5일 31만 5천 원이 기간 최고가입니다. 여기서 흘러내려 7월 29일 저가 12만 원까지 빠졌습니다. 고점에서 저점까지 거의 60%가 날아간 겁니다.
결정적인 날은 7월 21일입니다. 이날 거래량이 평소의 일곱 배 넘게 터졌습니다. 고가 254,000원, 저가 167,500원으로, 하루에 8만 원 넘게 무너졌습니다. 평소 거래량의 일곱 배에 이런 캔들이 나왔다는 건 손바뀜이 일어났다는 뜻입니다. 그다음 날까지 거래량이 계속 터졌고, 3일 연속이었습니다. 이건 바닥 탐색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팔 사람이 다 팔고 나가야 그 자리에서 새 주인이 생기니까요.
그 뒤 8월 저가는 142,300원, 9월 저가는 153,000원으로 저점을 계속 높였습니다. 9월에는 15만 원대에서 17만 원대까지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했고, 거래량도 바닥이었습니다. 9월 말 거래량은 10만 주 수준이었습니다. 전형적인 매집 구간의 모습입니다. 물량을 모으는 동안은 주가를 올리지 않고, 개인들이 지루해서 던질 때까지 기다리는 겁니다.
10월 들어 그림이 달라졌습니다. 10월 1일 저가 170,400원에서 출발해 10월 7일 고가 257,000원까지 올라왔습니다. 며칠 만에 50% 가까이 오른 겁니다. 특히 10월 6일에는 전날 종가 210,000원에서 246,500원으로, 하루에 39,500원이 올랐습니다. 거래량도 33만 주 넘게 터졌습니다. 매집이 끝나고 발산이 시작된 모습입니다.
피보나치로 보겠습니다. 7월 29일 저가 12만 원에서 6월 5일 고가 31만 5천 원까지가 전체 하락폭이고, 약 19만 5천 원입니다. 절반 되돌림 자리는 대략 21만 7천 원대, 60% 되돌림 구간은 23만 원대 중후반입니다. 어제 저가는 21만 500원으로, 절반 되돌림 자리를 살짝 건드리고 바로 위로 튕겨 올라왔습니다. 종가 24만 3,500원은 60% 되돌림 구간 위에서 끝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누가 주인인지 드러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제 아래꼬리가 3만 원 넘게 달린 것도 그 자리를 지키려는 쪽이 이겼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수급도 함께 보겠습니다. 최근 열흘간 외국인은 33만 5천 주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7만 4천 주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어제는 외국인이 33만 주 넘게 팔았는데 기관이 44만 주 넘게 받았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던진 물량을 기관이 다 받아간 날입니다. 10월 1일에도 기관이 5만 1천 주 넘게 담았고, 그날 주가는 26,600원 올랐습니다.
외국인 보유율은 4.58%에서 3.33%까지 내려왔습니다. 외국인은 계속 나가고 있는데 주가는 17만 원대에서 24만 원대로 올라왔습니다. 파는 물량을 다 소화하면서도 가격이 올라간다는 건, 누군가 가격을 올려서라도 사겠다는 뜻입니다.
주봉으로 보면, 지금 자리는 하락 파동이 끝나고 첫 상승 파동이 나온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12만 원 바닥에서 25만 7천 원까지 오른 것이 첫 파동이고, 어제 21만 원까지 눌린 것이 그 되돌림입니다. 교과서대로 움직인다면 이 되돌림이 끝난 자리에서 다음 파동이 나와야 합니다. 다만 이건 가능성의 이야기입니다. 되돌림이 더 깊어지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월요일 장에서 어제 저가 자리가 지켜지는지가 분기점입니다.
재료도 차트 신호와 맞물리고 있습니다. 녹내장 치료제 라타스트 점안액이 국내 1회용 시장 점유율 11%를 기록했다고 발표됐습니다. 작년 3월 3.1%였던 점유율이 1년 반 만에 세 배 넘게 올라온 겁니다. 병·의원 채널에서는 14.2%까지 올라갔습니다. 시장 자체도 커지고 있습니다. 2021년 131억 원이던 시장이 작년 360억 원으로, 4년 만에 거의 세 배가 됐습니다. 커지는 시장에서 점유율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차트 신호가 먼저 나오고 재료가 따라오는 흐름입니다.
반등장에서 가장 큰 실수는 그냥 오르니까 들어가는 겁니다. 기관이 계속 받고 있는지, 외국인 매도가 줄어드는지, 거래량이 유지되는지, 이 세 가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영상만으로는 실시간 대응이 어렵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제 채널의 안내 방식을 참고하셔서 본인 판단 기준을 먼저 세우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이며, 이 영상은 참고용 정보입니다. 연휴 잘 마무리하시고 다음 거래일 월요일 장에서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복선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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