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세익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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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연준 공격적 금리인상과 전쟁으로 시장이 암울했던 해였고, 2023년은 금리 정상화 흐름 속에 금리 피봇 시점과 시중금리 변화에 따라 성장주·가치주가 움직일 것이라 봄. 올해는 매크로보다 기업 펀더멘털이 주가를 좌우할 것이며, 펀더멘털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함께 갖춰야 투자 고수가 된다는 교육 취지의 방송. 특정 종목에 대한 구체적 방향 예측은 없고 차트 강의 홍보 비중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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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슬리 투자자문의 박세익 전무입니다. 2022년은 정말 힘든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뿐만 아니라 저희 같은 기관투자가들에게도 힘든 해였던 것 같습니다. 2021년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6월에 고점을 찍은 뒤로 제대로 된 반등을 하지 못했고, 2022년에는 전쟁과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1년 내내 시장이 암울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굉장히 인내를 요구받는 한 해를 보내셨을 겁니다.
작년에도 박세익 전무를 검색하며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2년은 워낙 안 좋은 시장이었지만, 그 장에서 제가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도 우리나라의 사계절처럼 계절이 있습니다. 봄과 여름이 있으면 가을과 겨울도 있는데, 2022년은 혹독한 겨울을 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 아주 추우면 해충이 죽고 다음 해에 풍년이 온다는 얘기도 있지 않습니까. 모든 자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금리입니다. 여러분도 이번에 금리가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여러 실물자산에까지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많이 배우셨을 겁니다. 금리도 사이클에 따라 경기가 침체되면 다시 내려가는 국면이 오고, 그러면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도 회복하는 모습이 나올 겁니다.
올해는 금리가 다시 정상화되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그 와중에 Fed의 정책금리 변화가 어디서 시작되는지, 정책금리 변화, 즉 피봇이 나타났을 때 시중금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그에 따라 성장주와 가치주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는지를 박스 화면에서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방송을 통해 자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투자 전문가들이 2022년 시장을 전망할 때, 미국의 큰 은행이나 투자 전문 기관들은 S&P500이 평균 5,10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고점은 4,800을 살짝 넘었다가 3,500까지 빠졌고, 거의 3,890 정도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전문가들도 많은 증권사가 2022년 코스피 전망을 2,500~3,400, 3,600 등으로 내다봤지만, 코스피는 2,150까지 빠지는 약세장이 펼쳐졌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지금 많은 분들이 내년 주식시장을 비관적이고 약하게 전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면 이런 전망은 거의 맞지 않았습니다. 비싸져 있는 상황에서도 주식이 더 비싸질 수 있다는 전망이 맞지 않았듯이, 지금 많이 싸져 있는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외부 충격, 금리, 물가에 의해 더 싸지고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작년에는 매크로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금리, 유가, 그 외 많은 원자재 가격, 실업률과 고용 등 매크로 이야기로 한 해를 가득 채웠습니다. 올해는 분명히 기업들의 펀더멘털에 의해 주식시장이 움직일 겁니다.
주식 투자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펀더멘털 분석과 테크니컬 분석입니다. 펀더멘털 분석은 스포츠로 따지면 기초체력, 기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싱이든 축구든 수영이든, 체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선수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작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때 메시의 화려한 기술을 볼 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기술적 분석에 해당합니다. 테크니컬 analysis라는 말 그대로 기술입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로 성공하려면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두 가지를 모두 숙지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 중 하나만 알고 투자하면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투자의 고수가 되고 싶다면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겸비해야 하고, 그렇게 하면 양손에 떡을 쥔 것처럼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기술적 분석, 즉 차트 분석을 너무 폄하하는 분들도 많은데, 축구나 복싱을 잘하려면 기초체력만 좋으면 되지 왜 테크닉이 필요하냐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미국의 격언에도 "차트를 분석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지팡이 없이 걸어가는 맹인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투자의 고수들은 또 이런 말도 합니다. "주식을 살 때는 과학이고, 팔 때는 예술이다." 파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뜻입니다. 영어로 예술은 아트인데, 아트 역시 우리말로 기술이라고 번역되곤 하죠.
그동안 나온 차트 교재나 강의를 보면, 기술적 분석의 너무 기초적인 내용만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파생상품 투자를 많이 했고, 한 달에 2~3조 원 규모의 파생상품을 매매하면서 기술적 분석을 많이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시중의 차트 강의에서 다루지 못한, 실전투자에 꼭 필요한 차트 분석법을 알려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박세익 전무가 쉽게 풀어 주는 '차트의 정석'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차트의 정석 1, 2권과 '차트의 정석 불혹편' 세 권의 교재와 함께 총 30강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 두 가지를 갖췄을 때 진정한 투자의 고수가 된다고 생각하기에, 차트의 정석을 통해 기초적인 차트 분석뿐 아니라, 실전에서 차트를 볼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차트에 숨겨진 수급 변화와 기업 펀더멘털의 변화를 찾아내는 기술을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 회장은 기관투자가가 해야 할 역할 중 하나가 투자자 교육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이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려면, 반드시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을 할 줄 알아야 하고, 주식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시장 분석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시장과 기업 펀더멘털이 지금 어떤 상태이기에 주가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기술적 분석까지, 이 세 가지를 겸비했을 때 투자의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차트는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사람의 안색을 보면 간이 안 좋은지 알 수 있듯이, 기업의 차트 움직임을 보면서 펀더멘털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이 기업은 왜 이렇게 약세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지, 다른 주식은 다 좋은데 왜 이 주식만 안색이 나빠지고 트러블이 생기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간파하는 것이 바로 차트 분석입니다. 이 차트 분석을 통해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기업 펀더멘털의 변화와 수급의 변화를 캐치하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동학개미의 스승'이라는 무거운 사명감을 저에게 부여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나라 투자자 여러분의 금융 교육을 위해 여기저기서 많이 애를 썼습니다. 여러 경제 유튜브 채널에 나가 여러 투자 교육을 했고, 아카데미 프로그램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보리부티 아카데미라는 훌륭한 투자자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고, 이번에 '차트의 정석'이라는 유용한 강의를 준비해 주신 어서 라이언스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정판으로 나온 이번 차트의 정석 강의를 통해 투자자 여러분이 올해 차트 분석으로 큰 수익을 내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화이팅 하시고, 포르투갈전처럼 멋지게 역전하는 투자자 여러분이 큰 수익을 내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두 2023년 행복한 부자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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