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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주의 옥석가리기] 최근 제약· 바이오주 상승 배경은? / 머니투데이방송 (증시, 증권)

MTN 머니투데이방송 · 2023-05-08 · 유튜브 시청 498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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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LG화학#삼천당제약#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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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차형주전문위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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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종은 올해 AI·로봇·2차전지 이후 대안 테마로 주목받으며 고령화 테마와 함께 부각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시장은 개발 이슈보다 따박따박 나오는 실적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옮겨갔고,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한미약품(1분기 영업이익 약 600억, 사상 최고)·셀트리온 등 실적 기반 종목이 거론된다. 변동성이 크지 않은 점도 대형 제약사의 관심 요인으로 제시됐다. 셀트리온 그룹은 서정진 회장 복귀 후 셀트리온제약·헬스케어 합병 기대와 신규 M&A 추진 의지가 관심 포인트다. 지난주 가족사 리스크가 불거졌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고, 경영권 분쟁은 결론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았다. 발언자는 향후 관심은 합병 이후 어떤 분야에 M&A를 할지에 두라고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목요일 급등 후 하루 조정 흐름으로 보이며, 실적은 코로나 특수 소멸로 실망스러웠지만 mRNA 백신과 신약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과 SK그룹 내 바이오 위상 강화(바이오 TF 배정 보도)가 중장기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단기간 성과는 아니므로 꾸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봤다. 의료기기 업종은 실적이 꾸준히 찍히는 점이 부각되는 업종으로, 삼천당제약·임플란트 관련주·휴비츠 등이 실적 기반으로 상승한 사례로 언급됐다.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급등 시 일부 이익 실현, 충분히 조정받으면 매수하는 접근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지수는 장중 20포인트 이상 상승했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 코스닥은 개인 매수 중심이라는 수급 상황이 소개됐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진행자: 시장과 종목에서 옥석을 가리는 시간입니다. 옥석을 가리는 게 중요하죠. MTN 차영주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2. 차영주: 안녕하십니까. 오늘 주제는 5월에 바람이 부는 제약·바이오입니다. 다른 섹터보다 기업별 편차가 훨씬 큰 상황이라 옥석을 가려야 합니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에 관심이 가는 배경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살짝 쉬어가는 느낌이지만, 지난주까지는 제약·바이오 업종이 상당히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거론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03. 올해 시장에는 뚜렷한 3대 주도주가 있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 2차전지입니다. 그다음 대안주가 무엇이냐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고, 그 가운데 가장 많이 거론된 것이 고령화 테마입니다. 과거에는 신약 개발이나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관심을 끌었다면, 이제 투자자들은 실적을 많이 봅니다. 중소형 제약사는 여전히 개발·임상 이슈가 있지만, 이런 재료로 투자하려면 트레이딩 관점 외에는 어렵다는 학습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따박따박 실적이 나오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0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직전 코너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것으로 알고 있고, 한미약품은 1분기에 약 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고 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셀트리온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적 기반으로 움직이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변동성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급등이나 급락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대형 제약사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요소가 됩니다.

05. 진행자: 대형 제약사 가운데 1순위로 관심이 가는 곳은 셀트리온 그룹인데요. 서정진 회장이 복귀하면서 신약 개발 의욕을 보였고, 합병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서 회장 관련 가족사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우려가 있었죠. 시장 영향은 어땠습니까?

06. 차영주: 장중에 영향이 있었습니다. 밤에 발표된 뒤 당일 낙폭을 줄여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집안 문제이지만 경영권이나 자제분들의 경영권 승계 문제에 있어서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한쪽의 주장과 소송 단계이고, 결론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된 내용만 보면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관심을 버려서는 안 되지만, 당장 시장에서 불거질 문제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07. 지금 셀트리온을 볼 때 주목할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문제입니다. 서 회장이 이 합병을 내세우며 사회의장으로 복귀했습니다. 둘째, 서 회장이 새로운 M&A를 하겠다고 주주들에게 밝혔다는 점입니다. 셀트리온은 잉여현금흐름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를 바탕으로 신성장 먹거리인 M&A를 추진한다면 지배구조 개편 문제보다 당장 더 큰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결정되거나 공식 발표된 것은 없으니 차분히 지켜봐야 하지만, 합병 이후 셀트리온이 어떤 분야에 M&A로 뛰어들지 집중해서 보셔야 합니다.

08. 진행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관련 이슈도 있었고, SK그룹주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바이오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까?

09. 차영주: 지난 목요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급등했고, 오늘은 하락세입니다. 다만 화면에서 보시듯 목요일 급등했던 밴드 안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봉의 크기에 따라 일부 조정일지, 목요일 급등이 일회성일지는 시간을 두고 봐야 합니다. 오후 수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의 주목을 받은 이후부터 살펴보셔야 합니다. 코로나 백신과 CMO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벌어 잉여현금흐름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실적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코로나 때와 비교하면 실적이 상당히 나빴습니다. 백신 부분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장은 이 실적 자체보다 엔데믹 이후의 상황을 본 것입니다. 코로나 때 크게 벌었던 상황에서 특수가 사라졌으니 감소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무엇으로 돈을 벌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11. SK바이오사이언스의 미래 먹거리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mRNA 기반의 다양한 백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입니다. 기술력이 있는 회사이고, 코로나 때 벌어둔 돈으로 신약 개발에 나선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믿어 볼 만하다는 것입니다. 둘째, SK그룹 내 위상의 변화입니다. 이재용 회장이 삼성바이오에 관심을 두고 있듯, SK그룹 내에서도 바이오 TF를 맡은 인물이 있다는 보도가 지난달 나왔습니다. SK그룹이 통신, 정유, 2차전지 등 다양한 먹거리를 가진 가운데 바이오를 한 축으로 이끌겠다는 의지입니다. 신약 개발 경험과 현금흐름도 있으니 이런 부분에서 위상 변화가 가능합니다. 물론 단기간에 나타날 일은 아니고, 성공 가능성도 꾸준히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가치 투자 관점에서는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타이밍이 분명 왔다고 봅니다.

12. 진행자: 대기업들이 바이오를 다 하고 있죠. 삼성바이오, SK, LG화학, 롯데바이오로직스도 CMO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를 얘기하면 의료기기 업종을 빼놓을 수 없는데, 최근 흐름이 좋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합니까?

13. 차영주: 의료기기 업체를 눈여겨볼 포인트는 실적이 조용히 따박따박 찍힌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시장에서 잘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때 급등했던 삼천당제약, 임플란트 관련주, 휴비츠 같은 종목들도 2차전지 못지않은 주가 흐름을 보였던 대표 종목들입니다. 현재는 조정 국면이지만, 실적 기반으로 주가가 올라간 종목들이라 특징이 분명합니다.

14. 장기 투자자는 논외로 하더라도,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 유효해 보입니다. 시장에서 급등할 때 일부 이익을 실현하고, 시간이 지나 관심에서 멀어지며 주가가 서서히 조정받을 때 다시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실적은 계속 개선될 수 있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도 선진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급등하면 매도하고 충분히 빠지면 매수하는 관점이 여전히 유효한 섹터라고 생각합니다.

15. 진행자: 오늘 제약·바이오 업종을 분석해 주셨습니다. MTN 차영주 전문위원,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6. 차영주: 감사합니다.

17. 진행자: 지수를 한번 보겠습니다. 지수는 20포인트 이상 상승세입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고 있고요.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가 있고 기관 순매수 규모도 크지 않아 개인 매수 위주입니다. 같이 오르고 있긴 하지만 어느 쪽으로 힘이 실리는지 체크하셔야 할 상황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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