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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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급락은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노이즈이며 수요 둔화 증거가 없다고 주장. 삼성전자는 실적 상향 기대와 20~28% 하락 후 반등 패턴을 근거로 우상향 전망. 메모리 ASP 최대 20% 인상 추진을 수요 견조의 근거로 제시. SK하이닉스는 박스권으로 보며 목표가 300만원 이상 언급, 현재 240만원은 할인 구간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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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해서 먼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이 책에 나오는 단어들을 잘 체크해 보십시오. 구조적인 공급 부족, 그리고 실적과 노이즈, 이 두 가지를 말씀드렸는데요. 최근 삼성전자가 하락한 것이 과연 실적이 정말 훼손됐기 때문일까 생각해 보면,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메타 쪽에서 나온 어떤 이야기는 제가 보기에 오해라고 생각했고요. 최근 주가 움직임은 대부분 파생이나 수급에 의한 움직임 때문에 과하게 나타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도체가 주도주로서의 흐름을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봅니다. 여러분들이 반도체에 대해 우려를 해 오셨는데, 한번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그 우려를 2025년부터 계속해 오셨잖아요. 그런데 우려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올랐다면, 그것은 우려가 아니라 여러분의 판단이 잘못된 것이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혹은 이렇게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반도체의 실적 흐름은 여전히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반도체 급락이 펀더멘털 훼손인지 노이즈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최근에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많이 올랐기 때문에 우리의 본능에 반하는 큰 상승이 나왔잖아요. 높이 올라가면 다시 떨어질 것 같은 무서움이 생기고, 그 무서움이 공포의 내러티브를 만들어서 시장의 하락을 더 부추기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AI 투자가 과도하다는 주장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면 수요가 둔화되거나 수요 부족 현상이 실제로 나타나야 합니다. 한번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내가 어떤 물건을 팔려고 할 때 가격을 계속 올려도 누군가 사 준다면, 이것은 수요가 꺾이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그 증거가 바로 여기에 나옵니다. 올해 3분기 범용 D램 ASP, 즉 평균 판매 가격을 전 분기 대비 최대 20%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수요가 꺾이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 비싸게 팔아도 살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가격을 올려도 살 수 있다는 것은 수요 부족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AI 투자가 과잉 상태라는 전제는 깨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반도체 과열 우려는 여러분이 조금 더 멀리 내다보며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여러분이 가장 관심이 많은 종목이기도 합니다. 최근 하락이 있을 때 대부분 20%에서 많으면 28% 정도 하락했는데, 이번 하락도 딱 그 정도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그랬고, 여기서도 그랬고, 그 이전에도 있었는데, 대부분 20%에서 28% 사이에서 하락이 멈추고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이 나와 줬습니다.
7월 7일에 삼성전자가 잠정 실적을 발표하는데, 당초 뉴스에서는 대략 90조에서 100조 정도로 나왔고, 여기서 성과급 비용 약 20조를 뺀 70조 내외의 실적을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흐름이 바뀌어서, 80조보다 조금 더 많이 나온다는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적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강하고, 올해 실적을 상향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씀드립니다.
기술적으로도 지지 구간이 잘 나와 줬습니다. 물론 여기서 바로 N자 형태로 가지 않고, 상승했다가 다시 눌리고, 또 한번 쌍바닥을 만들어 다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를 매매하시는 분들은 큰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방향성은 여전히 우상향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차트를 보시면 종목별로 약간 차이는 있지만, 여전히 이러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지지 구간도 지켜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박스권입니다. 여기서 한 번 오버슈팅이 나온 것은 ADR 관련 결정 부분이고, 7월 10일에는 상장 관련 이슈도 있습니다. 이런 이슈가 있으면 시장의 관심을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사 보고서에 나오는 목표가를 여러분이 100% 믿을 필요는 없지만, 목표가를 산정하기 위해 나오는 실적 전망을 평균 내 보시면 얼토당토않은 무리한 숫자는 아닙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실적 기준 목표가를 보면 300만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이 240만 원이라면, 설령 3, 40%의 할인율을 적용하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꼭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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