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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 전망: 美10년물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원·달러는 이틀간 12원↓…연휴 중 무슨 일이? | 원·달러·유가·엔화

DDAKJUBU TV | Making Stock Investing Easy · 2026-09-27 · 유튜브 시청 5,543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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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삼성전자#현대차#현금#SK하이닉스#코스피#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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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두루미-출연자소속별도명시없음 · 한국인

요약 보기

2026년 9월 26일 라이브. 장중 美10년물 금리 2007년 이후 최고, 원화 강세(원/달러 이틀간 약 12원 하락)의 원인을 '환율 햄버거·화장품·동전파스' 비유로 설명. 명절 기간 외환 거래 중 주식시장 휴장으로 발생한 원화 강세가 주식에 긍정적이라 주장. 유가 하락(중동 협상 기대)과 원화 강세의 관계를 설명하며, 원화 강세의 주체는 불명확하다고 언급. 차트상 1357원 지지(상단 유지) 확인 및 1352원 상단 여부를 다음 주 체크포인트로 제시. 1357 상향 돌파 시 미국 국채 5.23% 여부 등 확인하라는 조건부 시나리오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긴 영상 2부분 중 1번째)*

02. 하하라라 라라 라라라진 [노래] 않지만 비가 와도 우산을 [노래] 펴지요. 햇살보다 따뜻한 건 그냥 잡힌 나의 사람들은 흥분할 때가 많지만, 그럴 때일수록 난 침착해져요. 두루미는 말했죠. 진실은 언제나 [노래] 데이터 속에 있다고.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매일 조금씩 적어가요. 게으른 하루는 나를 읽게 하죠. 꾸준함이 기적을 만들죠. 타임의 머니 [노래] 시간과 노력과 배움을 위해 돈을 투자해요. 내가 쏟은 만큼 돌아오리. 거짓은 잠시, 진실은 남아요. 실적은 거짓말 안 나지요. 타임의 마니, 시간과 [노래] 노력과 배움을 위해 돈을 투자해요. 믿음의 공식, 나를 이끄는 색을 글자로. 기적은 행운이 아니라 [노래] 만든 결과예요. 이 내 마음을 [노래] 자유롭게 해요.

03. 허어나, 따고 나의 배움을 믿는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요. [노래] 실적은 거짓말 안에 길을 열어줘요. 두루미의 길로 나를 믿어요. 나는 나고, 두루미에게 배웠기에 나를 믿어요. 매일 특별하진 [노래] 않아도 오늘의 나를 믿어요. 두루미의 길을 따라 평온한 마음으로, 타임의 머니. 내가 [노래] 산 모든 순간들이 미래의 나를 증명하리. 나는 나타고 오늘도 배워가요.

04. 여러분 안녕하세요. 딱딱한 주식을 부드럽게, 두루미입니다. 2026년 9월 26일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며칠 쉰 거 같은데 내일 또 쉰다. 이럴 때 진짜 행복하죠. 아무 생각 없이 책을 펼쳤을 때, 전에 넣어 놨던 만 원짜리가 발견된 기분이에요.

05. 자, 지금 주식 시장은 쉬고 있지만, 외환 시장은 계속 거래가 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시장에서 발견된 특이한 점을 알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체크해야 다음 주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06. 인공지능으로 분석을 하거나, 이런 분들이 인공지능에 의존을 하면 안 돼요. 인공지능의 단점은 사람처럼 맥락적인 분석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거예요. 장점도 있고요.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습하시는 분들은 이 지침을 AI 프로세싱 인트로덕션, 이 프롬프트로 활용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이 있고, 근감원과 현행법을 준수하며, 불법 리딩이나 종목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충분히 공부해서 실력을 끌어올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07. 오늘 1등 구독자님은, 아, 이거 잘못 썼네요. 우리 1등 구독자님이 두루미가 아니라 현이아 님이죠. 현이한 님. 큰 잘못을 했네요. 제가 방송을 빨리 하려다 보면 이런 걸 놓칠 때가 있습니다. 현이아 님이 1등하셨고요.

08. 오늘 저랑 같이 공부할 내용은 네 가지입니다. 첫 번째, 같은 순간에 반대 움직임이 아니다. 두 번째, 원화가 먼저냐 미국 금리 급등이 먼저냐, 순서가 굉장히 중요하다. 세 번째, 에너와 유가로 설명은 하지만 전부를 설명할 순 없다. 네 번째, 다음 거래는 언제냐? 내일모레. 다음 주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다음 주 시작할 때.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을 마치고 시작하겠습니다.

09. 미국 10년물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가입니다. 20년 만에 거의 최고라는 건데, 뭐가 최고가인가요? 금값이 최고가인가요? 주식이 최고로 올랐나요? 아니요, 금리가요. 제가 2주 전부터 한 가지 신경 쓰이는 게 있다고 했죠. 금리예요. 그때부터 계속 올라서 결국 역대급 최고가를 찍고 있습니다.

10. 미국 금리가 그렇게 강하다는 건, 그 나라 돈의 가치가 그만큼 올라간다는 거니까, 미국 달러가 그렇게 강하다면 원화 가치는 떨어져야 하고, 환율이 엄청나게 올라가야 하죠. 초보자분들은 여기서 헷갈릴 수 있어요. 환율은 올라가는데 왜 원화가 떨어지는데 왜 강세지? 그래서 제가 햄버거를 생각하자고 했죠.

11. 환율이 오르면 미국인이 한국에 와서 햄버거를 몇 개 사 먹을 수 있느냐? 1달러로 햄버거를 두 개 사 먹을 수 있으면 환율이 두 배로 오른 것이고, 하나밖에 못 사 먹으면 환율이 떨어진 겁니다. 이렇게 물건을 사는 것, 수출과 무역에 적용해서 생각해야지, 그냥 투자로 사고파는 것으로만 생각하면 직관적으로 딱 와닿지 않아요.

12. 그래서 원·달러 환율이 떨어졌다는 건, 미국인이 한국에서 사 먹을 수 있는 햄버거의 개수가 줄었다는 뜻이고, 그건 원화의 가치, 즉 한국 물건의 가치가 그만큼 올라갔다는 얘기입니다. 24일과 26일 이틀 간격으로 비교해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꽤 많이 오른 겁니다.

13.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원화를 달러로 바꾸신 분들은 "어, 생각보다 달러를 많이 주네?" 하셨을 수 있어요. 원화가 강세니까 원화를 내고 달러로 바꾸면 예전보다 달러를 더 많이 주는 거죠. 미국 금리는 치솟는데 원화는 왜 강세냐? 이게 너무 웃기는 상황이에요. 미국 금리가 올라가고 달러가 강세를 띠면서 원화가 뚝뚝 떨어지는 건 이해가 가는데, 이건 도대체 뭐죠?

14. 이런 건 뉴스만 볼 때는 이해가 안 가는데, 이럴수록 타임라인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평소 회사 일도 그래요. 사장님이 무얼 시켰을 때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여기서 딱 나옵니다.

15. 신입사원들, 사회생활을 잘 못한 사람들은 완벽하게 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어요. 서울대 교양학을 나왔으니 완벽하게 일을 해서 칭찬받아야지 하고 밤새 일해서 가져가면 오히려 칭찬을 못 받아요. 그러면 사장 욕을 담배 피며 엄청나게 하죠. 그런데 실무 현업에서는 시간값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장님은 그렇게 완벽한 리포트를 원한 게 아니에요. 한 시간 후에 간략하게라도 답을 달라는 뜻이었던 거예요. 사회생활을 많이 못 해본 신입은 퍼펙트하게 하려고 다음 날까지 20장짜리 리포트를 제출하지만,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낭비한다고 오히려 혼나요.

16. 그래서 조율이라는 게 있어요. 일할 때는 항상 시간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분석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요. 사장님이 "야, 이 환율이 왜 이렇게 원화 강세인지 좀 알아봐" 하면, 외환 리포트 쓸 생각하지 말고 "사장님, 그거 언제까지 알아봐 드리면 될까요? 지금 11시 20분인데 30분 내로 알아봐 드릴까요, 아니면 좀 더 디테일하게 정리해서 내일 아침에 드릴까요?" 이렇게 물어보는 게 굉장히 좋아요. 그러면 아직 일을 다 안 했어도 사장님 머릿속에는 '얘 일 잘하는구나'가 이미 들어갑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시간보다 완성도 높게 빨리 가져오면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죠. 자기 기준으로 며칠 밤새워 30장짜리 리포트를 내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17. 저는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래서 제 지인들이 3년 전 일을 물어보면 제가 메모를 해 놨을 거라고 기대하죠. 그때 제가 시간을 기록하는데, 한국 시간 기준, 24시간제로 "2026-09-26 18시 20분"처럼요. "6시"라고만 적으면 3년, 5년 후엔 새벽 6시인지 저녁 6시인지 생각이 안 나거든요. 여러분도 최소한 시간 기록과 메모를 평소에 습관화하세요. 주식 분석, 기업 분석, 경제 분석, 외환 분석, 유가 분석, 그럴 때만 쓰지 말고 평소 일하는 것 자체를 그렇게 하셔야 해요. 저는 업무 기록도 항상 시간값을 같이 정리합니다.

18. 그러면 이런 말이 안 되는 이야기가 나오죠. 미국 금리는 최고가를 찍고 2007년 이후 최고인데, 원화는 왜 미친 듯이 강세냐? 옛날에 배운 사람들, 꼰대들은 "지금 명절인데 무슨 거래를 하냐"고 하겠죠. 하지만 이건 최신 트렌드예요. 두 달 전부터는 외환 거래가 공휴일에도 계속되도록 바뀌었어요. 이 얘기는 6월에 방송에서도 했었죠. 그러니 원화가 먼저냐, 미국 금리 급등이 먼저냐, 이 타임라인을 분석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19. 이렇게 리스트업만 해 놓고 보면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시간값을 붙이면 이해가 가요. 미국 금리가 최고점을 찍고 달러가 강세를 뛰는 건, 선후가 중요해요. 원화는 원래 강세였어요. 아시아 시장에서 이미 환율은 떨어지고 있었어요. 환율은 달러 기준이니까, 1달러로 한국에서 아이스크림을 두 개 사 먹을 수 있었는데 한 개로 떨어진 거예요. 원화로 표시된 한국 제품이 그만큼 비싸진 겁니다. 원화가 강세를 띠니까 환율이 저점을 기록했고, 그 이후 미국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미국 시장이 해석을 하고, 국채 수익률과 금리는 같이 움직이니까 금리도 고점을 찍은 거죠. 원화가 이렇게 강한데 미국 금리와 달러까지 같이 강하면 예의가 없어 보이니까, 예의상 5원 정도만큼 환율이 올라갔다고 볼 수도 있어요.

20. 그럼 에너와 유가로 설명이 가능할까요? 일부는 가능해요. 이게 너무 희한하죠. 대한민국이 이러다 전 세계 강국이 되는 건가? 국민소득 4만 달러 돌파라는데, 이 상태로 가면 5만 달러에 유럽 국가보다 잘 사는 나라가 되는 거 아니냐고요. 그래서 이유를 분석하려면 에너와 유가를 같이 봐야 해요. 이게 착시가 아닐까? 다른 데를 같이 보는 거죠.

21. 원화 강세와 유가 하락이 같이 나타난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동일한 시간대에 딱 비교해 보면, 달러지수는 오히려 소폭 상승했어요. 이게 더 희한한 점입니다. 원화가 강세고 에너도 강세를 띠면 달러지수는 떨어져야 하거든요. 그런데 달러지수는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러면 달러가 엄청 떨어진 건 아니고, 아시아 전체가 강세인가 싶지만, 아시아 이머징 마켓을 대표하는 위안화는 약세였어요. 그러니 아시아 전체가 강세라고 해석할 수도 없습니다.

22. 에너와 유가는 유력한 설명을 위한 증거 데이터가 될 수 있지만, 원화 강세의 원인은 그게 어떤 투기적 흐름인지, 아니면 한국 시장에서 주식을 올려 환차익으로 단기 수익을 올리려는 인위적인 흐름인지, 그 주체가 누군지까지 확인해야 파악할 수 있어요. 지금 시점에서 파악할 수 있는 건, 이해하기 쉽게 환율이 이렇게 떨어졌다는 정도입니다.

23. 예를 들어 볼게요.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싹쓸이 하죠. 한국 화장품이 좋으니까요. 100달러를 들고 와서 마스크팩을 1,366개 살 수 있었는데, 며칠 전만 해도 그랬는데, 지금은 1,357개밖에 못 사요. 올리브영이 화장품 가격을 올린 게 아니에요. 화장품 가격은 그대로예요. 한국의 물건은 원화로 사야 하니, 원화의 가치가 올라가서 살 수 있는 물건의 개수가 줄어든 겁니다. 일본에서 동전파스를 사는 경우도 같아요. 100달러로 예전엔 158개를 샀는데 지금은 139개밖에 못 사요. 물건 가격이 오른 게 아니라 엔화 가치가 올랐다는 뜻이죠.

24. 이와 동시에 유가는 떨어졌어요. 미국과 이란이 싸우다가 합의될 수도 있고, 호르무즈 문제가 개방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생기면서 완전히 초대형 호재가 된 겁니다. 유가가 떨어지면 에너지 비용, 가솔린, 디젤 비용이 줄고, 화장품과 화학제품 같은 대부분의 제품이 석유에서 나오니 생산 원가가 떨어져 물가 부담이 줄어요. 미국처럼 석유를 캐는 나라는 물가 부담이 줄면 금리가 낮아지고 화폐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아시아는 달라요. 한국과 일본은 땅을 아무리 파도 원유가 안 나와요. 인삼이나 칡뿌리는 나와도 석유는 안 나옵니다. 그래서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해야 하죠. 수입 국가 입장에서는 에너지 비용이 떨어지면 경제적으로 훨씬 도움이 돼요. 에너지 절감은 단순히 물가를 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경제 전체가 흑자를 낼 수 있는 구조로 바뀌게 하고, 그러면 그 나라 화폐 가치가 오르는 데도 도움이 되겠죠.

25. 다음 거래, 다음 주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9월 25일 기준으로 어제 원화 강세가 확인됐어요. 이건 팩트예요. 여러분, 이런 게 되게 좋은 거예요. 제가 추석·구정 연휴 기간의 주식 시장 특징이 있다고 했었죠. 빨래통 효과 말이에요. 빨래통에 가족들 빨래를 쌓아 놓다가 어느 정도 쌓이면 한꺼번에 옥시크린을 넣고 빨래를 돌리잖아요. 추석이나 구정 연휴 때도 외환 거래나 미국 주식 시장은 계속 돌아가니, 빨래가 쌓이는 셈이에요. 그래서 명절이 끝나면 한꺼번에 돌리기 때문에 갭이 많이 발생한다고 했죠. 그 사이 호재가 있었는지 악재가 있었는지는 주식 시장에 반영이 안 되는데, 원화는 강세인 거예요.

26. 아까 제가 한국 주식은 원화로 산다고 했고, 한국 햄버거도 원화로 사고, 올리브영 화장품도 원화로 산다고 했죠. 그런데 주식 시장이 쉬는 동안에도 원화가 강세예요. 그러면 한국 주식도 강세인 셈이죠. 주식 시장은 쉬었는데도 삼성전자가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안 올라도, 원화가 강세를 띠면 그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외국인은 환차익을 얻게 돼요. 주식 시장에는 긍정적인 현상이 쉬는 동안 발생한 거죠.

27. 하락을 지속할지 반등할지 어느 쪽이 우세한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해요. 차트를 설명해 드릴게요. 우리 딱부 구독자들은 이 차트를 세 달, 네 달 동안 계속 봤죠. 어제 처음 구독하신 분들도 계실 테니 다시 말씀드리면, 환율이 정신없이 치솟았어요. 환율이 정신없이 오르면 달러 가치는 올라가고 원화 가치는 떨어지죠. 그러면 한국 제품 가격이 싸게 느껴져서, 현대차 제네시스도 외국인에게는 싸게 느껴져요. 수출 기업에게는 도움이 되는 거죠.

28. 그런데 그때까지 외환 시장은 장난치기에 너무 좋았어요. 아침에 한국 주식 시장에서 장난치고, 마감 전에 팔고, 그 돈으로 야간에 외환 시장에서 장난쳐서 CDAT기처럼 용돈을 뽑아 먹는 짓을 했죠. 그래서 7월부터 외환 시장을 휴일에도 거래되고 야간에도 정상 거래되게 열었어요. 호가창이 얇아서 가격 가지고 장난치기 좋았던 걸 원천 차단하려는 거죠. 그리고 제가 6월부터 대규모 현금이 한국 시장으로 들어오는 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그리고 그 현금은 마른 총알이라고 했죠. 마른 총알은 금융시장 용어예요. 옛날 총은 화약이 물에 젖으면 쏠 수 없었죠. 총알을 언제든 쏠 준비가 되려면 화약을 항상 마른 상태로 유지해야 해요. 그래서 7월에 마른 총알을 대량으로 구비하면, 한국 시장에서 달러를 대량으로 팔고 원화를 대량으로 사게 되죠. 원화 수요가 늘면 원화 가치가 올라가고, 외국 환율이 떨어지는 거예요.

29. 제가 7월 첫째, 둘째 주에는 절대 그 돈을 안 쓸 거라고 했죠. 그때 한국 사람들이 다 미쳐 있었거든요.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상장하면 몇십조가 생긴다는 식으로요. 어머니 시골 땅을 팔아서라도 사야 한다는 사람들이 흥분해 있었어요. 그래서 그들이 돈을 벌게 해 주지 않을 거라고 했고, 떨어뜨릴 거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총알을 7월 중에는 반드시 쏠 거라고 했죠. 저는 마지막 주를 본다고 했는데, 마지막 주까지도 안 쏘니까 "두루미가 맛이 갔구나" 하셨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7월 말일 날 쐈어요. 그때까지 환율이 떨어졌다는 건 엄청난 총알을 준비했다는 거죠. 7월 말일 날 SK하이닉스는 상한가를 쳤잖아요. 엄청난 총알을 쏘니까 여기서 원화는 더 강세가 됐어요.

30. 9월에는 제가 방심하지 말라고, 갑자기 튀어오를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 방송 다음 날 장대 양봉이 나왔어요. 운이 좋아서 맞춘 거예요. 제가 무슨 100조를 들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운이 좋았어요. 급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 그 다음 날 양봉이 연달아 나왔어요. 이게 희한하죠. 이건 제 능력이 아니에요. 우리 방송을 월스트리트 형들이 본다고 했었잖아요. 그 성일님도 월스트리트 형들이 방송을 보는 것 같다고 했었죠. 방송에서 내일 너무 가파르게 상승하니 상승 각도를 꺾어 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다음 날 음봉이 터졌어요. 이것도 운이 좋아서 맞춘 거예요. 그렇게 조정이 됐죠.

31. 현재 상황을 디테일하게 볼게요. 이건 일봉이에요. 4월부터 다 볼 수 있죠. 그리고 이건 시간봉이에요. 막대기 하나가 한 시간이에요. 이걸 보면 여기서 반격이 나올 수 있어요. 실제로 반격이 나왔고, 각도도 꺾였어요.

32. 이 시점에서 봐야 할 부분은 이겁니다. 잘 들으세요. 지금부터 제가 계산해 드리는 이 가격은 피봇 레벨도 아니고, 지지선도 아니고, 저항선도 아니에요. 예측 구간도 아닙니다. 차트상에서 그냥 큰 기준이에요. 피봇 레벨, 서포트, 레지스턴스 같은 건 차트를 보고 제가 계산하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숫자 데이터만 보고 계산해요. 그런데 이건 차트만 보고 찍은 거예요.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찍은 건 아니고요. 다음 주 월요일, 내일모레 주식 시장이 시작할 때 아침부터 확인하세요.

33. 1,357원 아래로 계속 유지하면서 더 올라가지 않고, 더 떨어지지도 않은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 원화가 확실히 강세라는 뜻이에요. 희한하게도 다른 나라 통화는 다 죽을 쑤는데 원화는 강세인 거죠. 누군가 한국 시장에서 달러를 팔고 계속 원화를 사고 있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신한은행, 국민은행에 적금을 들려고 원화를 사는 게 아니에요. 주식이나 채권을 사려는 거죠. 그러면 원화가 여기서 유지된다는 건 뚜렷한 강세를 의미하고, 코스피에는 긍정적이에요. 호재가 없는데도 오를 수 있다는 뜻이에요.

34. 환율 분석이나 유가까지 폭넓게 보지 않고, 어떤 종목 하나에 꽂혀서 그것만 보는 사람은 "이 실적이 비리비리한데 왜 올라가지?" 하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주가가 많이 안 올라도 돼요. 환율이 원화 강세를 띠면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환차익까지 합쳐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까, 외국인들은 적극적으로 매수하겠죠.

35. 1,357원 상단을 유지하면서 위로 올라간다면, 그때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원화가 약세로 돌아서는 건가요? 주식을 팔아야 하나요? 그걸 보는 게 아니라, 여기서 환율이 반등하는 걸 봐야 해요. 미국 국채 수익률 5.23%를 뚫고 더 올라가는지 확인하세요. 여기서 더 올라간다면, 주식 시장에서는 조금 심각하게 여길 수 있어요. 너무 올라가면 나스닥이나 미국 주식도 일단 현금 비중을 늘릴 수 있거든요. 이유 없이 현금화가 늘고 매도세가 나오면, 국내 시장에서도 일단 한국 주식을 정리하고 달러를 먼저 확보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얘기가 나올 수 있어요. 그래서 이걸 보는 거예요. 여기까지 올라가면 설마 더 올라가나? 그리고 여기서 빠진다면, 원화가 워낙 강세라 한국 시장에 돈이 물밀듯 들어오는구나 하고 보는 거죠. 이때 여기서 찍었다고 원화 약세라고 생각하거나, 한국 주식이 엄청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36. 이건 분봉이에요. 일봉으로 보세요. 여기서 이만큼 올라봤자 도토리 키 재기예요. 디테일하게 여기서 무엇을 생각해야 하고, 저기서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봐야 해요. 한 번 접촉했다고 호들갑 떨지 마세요. 한 번 터치하고 내려온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가격대를 계속 유지하는지, 올라갔으면 거기를 지속성 있게 유지하는지가 중요해요.

37.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게요. 9월 방송 중에 제가 이런 말을 했었어요. "삼진 당하는 게 두려워서 스윙을 안 하면 영원히 홈런을 칠 수가 없다." 궁금한 게 있으면, 왜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가 중요하냐고요? 그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제 친형이 주식 직불도 모르면서 아파트 얘기만 맨날 한다고 했잖아요. 저는 "알았어, 그렇구나" 하고 말아요. 왜냐하면 형이 나를 바보로 알든 위대한 사람으로 알든, 형제라는 관계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알든 제 가치는 변하지 않아요. 나를 바보로 알아도 나의 가치는 그대로거든요. 여러분도 누가 나를 취급하든, 나의 근본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아요. 10억짜리 수표가 조금 구겨졌다고 은행에서 "이거 구겨졌으니까 10억 안 바꿔 드릴게요" 하지 않잖아요. 10억짜리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 겁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중요하게 여기실 필요가 없어요.

38. 그런 마인드는 비누를 살 때든 주식을 살 때든 똑같이 쓰는 것이고,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자체가 주식 투자에는 어울리지 않는 성격입니다. 부끄럽지 않습니다.

39. 이 일부를 보면, 두루미 님한테 이런 질문을 하면 나를 너무 초보로 여기지 않을까, 욕 먹지 않을까, 이런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니, 나를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냥 그렇게 하지 마세요. 내가 모르는 게 무슨 잘못입니까. 남이 나를 초보로 알든 고수로 알든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모르는데 아는 척하는 게 더 심각한 것입니다.

40. 내가 얘기했을 때 욕 먹을까 봐 스윙을 하지 않고, 내가 분석한 게 틀릴까 봐 안 하고 포기한다.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두루미 님처럼 정확하게 예측하고 꼼꼼하게 보고 싶은데, 아직 내가 부족해서 나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면 평생 안 되는 것입니다. 원인을 모두 확정할 수 없어도, 겸손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은 부족하지만 일단 한번 노력해 보고 정리해 보고, 매일 다른 구독자들처럼 복기도 한번 써 보고, 틀리면 어떻습니까.

41. 여기 댓글 쓰시는 분은 두루미 님 오프라인 강의 때부터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 5년째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분이 댓글 쓰는 것을 보면 거의 댓글에서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도저히 저렇게 못 하겠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평생 안타를 못 칩니다.

42. 틀려도 괜찮습니다, 여러분. 내가 쓴 글이 완전히 헛소리 같다고 해서 그걸 왜 지웁니까. 헛소리를 써도 괜찮습니다. 다음날 겸손하게 다시 개선하면 됩니다. 분석과 판단을 계속 틀리더라도 그 태도를 이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삼진을 당할까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스윙을 하라는 것입니다.

43. 여기서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계속 분석하고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쉬지 않고 공부하고, 틀릴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이지, 이 말을 매매를 자주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삼진을 당할까 봐 스윙을 못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얘기지, 그러면 매매를 계속 해야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잦은 매매나 무리한 배팅은 최대한 자제하십시오. 이미 여러분께 다 했던 얘기입니다. 오늘 시장 흐름을 봤을 때 이 말이 필요한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인용하게 되었습니다.

44. 오늘 누가 오셨는지 한번 보시고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채팅창을 열어 보겠습니다. 현야 님이 오늘 1등을 하셨고, 과자고 님, 영어수영 님, 아치 님, 이소우 님, 키마크 님, 재물제 님, 농부 님, 트레이더 님, 해부 님, 난이 님, 현이아 님 등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추석 연휴에 처음으로 들어왔다는 분도 계시고, 하루하루 습관처럼 따라가겠다는 분도 계십니다. 좋습니다. 후리지아 님, 민초 님, 최정우 님, 크리오토 님, 안스리움 님 등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고 하루를 마감하는 것이 당연해졌다는 말씀도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5. 이것이 쌓이다 보면 나중에 아이를 키워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부모는 매일 보니까 아이가 얼마나 컸는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명절에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면 "아유, 애가 왜 이렇게 컸어?" 하고 놀라게 됩니다. 매일 공부하고 참석하는 사람은 본인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알게 됩니다.

46. 오늘 방송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명절 때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명절에 누구 집을 먼저 가고 몇 시에 나오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일 텐데, 정답은 없습니다. 서로 자기 부모님이 소중하니까 최대한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고, 내일도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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