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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이형수

Accuracy score+1.7
순 place57
Scored calls47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7.2% / 51.8% / 59.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3.6% / +1.7%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63.2% / 6.7% / 30.1%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Persistent bias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22)#SK하이닉스 (185)#미국반도체지수 (62)#엔비디아 (61)#한미반도체 (61)

How scores are calculated

초전도체, 꿈의 물질? 헤프닝? 요동치는 초전도체 테마주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 ㅣ 굿모닝인포맥스 경제언박싱 230809

연합뉴스경제TV · 2023-08-09 · 유튜브 시청 9,390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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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AMD#SK하이닉스#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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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형수 · 한국인

요약 보기

초전도체 테마 과열 진단: LK-99 상온상압 초전도 주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전 세계 어느 연구소도 재현하지 못했으며 논문 레시피대로 재현된 사례도 없음. 과거 사례상 검증·상용화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봄. 관련주는 실제 초전도체 사업과 무관한 경우가 많고, 관련 회사들이 '초전도체 관련 없음'을 공시하며 주가가 급락하는 등 소문성 테마의 전형적 패턴을 보임. 1987년 EUV 노광장비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수십 년이 걸린 사례처럼 기술 상용화에는 시간이 필요함. 황우석 사태 사례를 들어, 검증 전 성급한 사기 낙인은 유망 연구 자체를 위축시킬 수 있으니 연구 결과를 잘 활용할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비전: 인간의 오감을 모방하는 센서형(아날로그) 반도체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미지센서·오디오칩 등이 시각·청각을 대체하는 역할. 삼성은 엑시노스·디스플레이 드라이버IC·파워반도체 등 약 900여 종 설계 역량 보유. 엑시노스 2400 및 GPU는 AMD와 협업 중이며 2200 발열(GOS) 사태 이후 관심이 큼. 10월 발표가 힌트가 될 것으로 봄. 엔비디아가 내년 2분기 HBM3E를 채택한 차세대 GPU 양산을 발표해 SK하이닉스가 수혜를 볼 것으로 평가되며, 삼성은 HBM·어드밴스드 패키징·엑시노스·GPU 등 과제가 많다고 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지금 세계는 바야흐로 글로벌 AI 전쟁 시대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경제하면 반도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경제 언박싱에서는 꼭 알아야 할 반도체 이슈와 궁금했던 점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IT 분석의 최고봉,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나오셔서 워낙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다음에 나오시면 이것 좀 여쭤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주제가 나왔어요. 초전도체가 이미 난리가 났고, 어제 주식시장만 해도 굉장히 요동을 쳤잖아요.

02. 그래서 오늘 모셨으니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 수도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초전도체가 어떤 것이고 어디에 쓰이는지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모든 전기는 흐르면 저항이라는 것이 생기잖아요. 저항은 반드시 생기는 것인데, 특정 조건에 가면 저항이 사라지는 물질이 있어요. 그게 초전도체라는 것이고, 발견된 게 1900년대 초입니다. 그런데 이걸 발견하고도 상용화하기에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03. 왜냐하면 온도를 절대 0도 수준까지 낮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온도를 낮추려면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야 하죠. 온도를 조금 더 높이기 위해 압력을 많이 높이기 시작했어요. 압력을 높이면 온도를 조금 더 높여도 쓸 수 있지만, 그것조차도 상용화가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이번에 개발됐다고 주장하는 LK-99 같은 경우는 상온, 상압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인다고 하니까 엄청난 발견인 거죠. 만약 사실이라면 말입니다.

04. 많은 분들이 아직 잘 모르세요. 저도 초전도 개념이 날아다니는 수퍼보드판을 만들 수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게 어디에 쓰이는지 그것부터 알고 싶습니다. 일단 인류 문명이 바뀔 수 있습니다. 지금은 송전에서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어가잖아요. 인프라, SOC 투자라면 조 단위로 투자를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전기는 발전소에서 생산해서 쓰는 데까지 송배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손실이 생기거든요. 그게 대부분 저항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저항이 없어진다면 비용이 엄청나게 낮아지는 거죠.

05. 또 반도체에도 스위치 속도라는 게 있어요. 트랜지스터라는 게 반도체가 도체가 됐다가 부도체가 됐다가 하면서 스위치 역할을 하는데, 그 속도가 굉장히 빨라집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 애플 M1, M2 같은 칩들이 고성능 반도체잖아요. 갑자기 M10이 나올 수도 있고, 슈퍼컴퓨터를 손에 들고 다닐 수도 있는 거죠. 반도체에서 열이 발생하는 것도 저항 때문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자기부상열차나 핵융합, 핵발전 같은 것들도 굉장히 싸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06. 운송장치나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효율도 엄청나게 좋아지죠. 전기를 뽑아낼 때는 직류로 뽑아내는데, 대부분 모터에서 전기를 쓰기 때문에 모터로 보낼 때는 다시 교류로 바꿔줘야 합니다. 직류와 교류를 바꿀 때 로스가 생기거든요. 그런데 직류에서 바로 쓸 수 있다면 그 손실이 없어지는 거죠.

07. 오늘 아침 기사를 보니 미국 연구소 측에서는 진위가 아니라는 얘기도 나오던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저희가 과학자가 아니라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어디까지 와 있는 건가요. 사실 저도 이것을 검증할 능력은 없습니다. 전 세계 어떤 학자도 지금 이것을 검증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08. 지금 논문에 나온 대로 재료를 만들어 보고 있는데, 실제로 됐다고 확인된 곳은 아직 없습니다. 논문에 나온 레시피대로 해서 성공했다고 하는 연구소도 없고요. 보통 이 정도 규모의 연구 실적이면 유명한 학술지에 게재하고 동료 과학자들의 검증을 받는데, 이번 건은 그런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학술지에 올라가도 검증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황우석 사태처럼 말이죠. 이번 건은 논문으로 올라왔지만 검증은 아직 안 된 상태입니다.

09. 그러다 보니 논란이 굉장히 많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는 기사만 나와도 주가가 쭉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지고, 소문만 무성하고 주가는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현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10. 지금은 테마죠. 사실상 테마입니다. 설령 진짜 개발이 됐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검증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상용화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과학적 개발과 상용화는 굉장히 다른 문제거든요. 2차전지도 몇십 년 전에 개발된 기술인데,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떨어뜨리기까지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요즘 핫한 반도체 EUV 노광장비도 처음 개발된 게 1987년이에요.

11. 그래서 관련주로 엮였던 회사들이 우리는 초전도체와 관련이 없다고 공시를 냈습니다. 서남이라는 회사도 주가가 떨어지니까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죠. 문제는 상용화도 해야 하고, 기술 검증도 해야 하고, 양산도 있어야 하니 고비가 많을 거예요. 어느 정도까지 나와야 진행 여부를 알 수 있을까요.

12. 15년, 20년 전 황우석 사태가 있었잖아요. 그것 때문에 우리나라 줄기세포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었는데 오히려 엄청나게 퇴보해 버렸습니다. 물론 그 사건이 잘못된 것은 맞지만, 그로 인해 굉장한 반작용이 일어났죠.

13. 그러니까 이것이 설령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런 연구 결과물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거 사기다"라는 식으로 돼 버리면, 가능성 있는 연구 결과물들까지 같이 사장되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 비전문가 의견이 많이 갈리는데, 초전도체 연구를 하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한국의 기초과학이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뿌듯하다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방금 대표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에서 황우석 박사 다큐를 보셨어요? 보면 마음이 좀 짠하더라고요. 오히려 그걸 계기로 국가적인 지원이나 과학기술, 생명공학에 대한 인식이 더 나아지고, 기업들이 투자를 했으면 더 나은 계기가 될 수 있었을 텐데요.

14. 사실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가 줄기세포 기술 세계 최고 수준이었는데, 그 사이 일본이 우리나라를 추월해 버렸죠. 그 사태로 인해서 이런 사건이 한번 발생하면 연구 지원이 거의 끊기고, 사기로 몰리니까 투자를 안 해버리는 거 같습니다. 벤처 투자도 거의 안 되거든요. 그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5. 이건 짧게 여쭤볼게요.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비전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내용도 설명해 주시죠. 인간형 반도체를 공개하겠다고 했는데, 이름은 거창하지만 센서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오감, 즉 시각, 청각, 촉각, 후각 같은 것들을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를 공개하겠다는 거죠. 인지나 판단을 모방하는 것이고요.

16. 지난 시간에 제가 출연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가 인간의 뇌에 최대한 가깝게 구현되려면 프로세서와 메모리가 최대한 가까이 붙어 있어야 한다고 했죠. 그것이 인간의 뇌를 모방한 것입니다. 인간이 상황을 인지하는 것은 오감을 통해서 주변을 보는 것이고, AI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 상황을 인지하려면 여러 센서를 통해 상황을 파악해야 하고, 센서를 통해 인지한 것은 빅데이터가 되거든요. 빅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깔때기 역할을 하려면 오감형 반도체가 필요한 것이죠.

17. 이런 것들은 칩 설계를 잘해야 하고, 아날로그 반도체라고 하죠. 쉽게 말하면 카메라에 들어가는 이미지 센서는 사람의 시각을 대체하는 것이고, 오디오 칩은 청각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이걸 하나로 합치는 건 아니고요.

18. 지금까지 삼성은 설계 부문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동안 시스템 반도체라고 하면 파운드리 공정만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삼성은 의외로 국내에서 설계를 가장 잘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엑시노스라는 모바일 AP가 요즘에는 자존심을 구기고 있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손꼽히는 SoC 중 하나거든요. 엑시노스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드라이브 IC, 파워 반도체 같은 것들까지 900여 종이 있어요. 그중에서 AI 시대에 뭔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들을 공개하고, 향후 발전 로드맵을 발표하겠다는 것입니다. 시스템 LSI 사업부장 박용인 사장이 직접 기조연설자로 나와서 이런 것들을 발표하는 거죠. 솔직히 말해서 HBM이나 GPU 부분에서 못한 것에 대해서도 좀 언급할 것 같습니다.

19. 기자 생활을 하다 보니 촉이 좋으신데요. 가장 궁금한 건 엑시노스 2400이 어떻게 되는가 하는 거죠. 엑시노스 2200에서 발열 사태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번 갤럭시 S23은 퀄컴 칩을 100% 썼거든요. 그래서 이제 다시 삼성 자체 설계 칩을 쓰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후방산업 생태계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 힌트가 아마 10월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말씀하신 GPU는 너무 못하잖아요.

20. 지금 GPU는 AMD와 손을 잡고 개발하고 있어요. 엑시노스 2200에도 AMD와 함께 RDNA2라는 GPU 블록을 적용했었는데, 처음이다 보니 이 GPU 블록과 기존 시스템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GOS라는 발열 사태도 나타났고요. 그동안 연구개발을 많이 했으니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할 것이고, AMD 부사장도 참석한다고 하니 거기서 힌트를 얻어야 합니다. 주가적인 측면에서는 이 두 가지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21. 이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조금 그렇지만, SK하이닉스가 참 예뻐 보입니다. 뉴스가 나왔는데, 엔비디아가 발표한 게 내년 2분기에 지금의 HBM3 다음 세대인 HBM3E를 채택한 엔비디아 슈퍼컴퓨터형 GPU를 양산하겠다는 내용입니다. E는 익스텐디드, 즉 개선된 버전인데, SK하이닉스가 독점하는 차세대 제품이에요. SK하이닉스를 쓰겠다는 거죠. 그래서 삼성은 방금 말씀하신 대로 HBM도 잘해야 하고, 어드밴스드 패키징도 잘해야 하고, 엑시노스도 잘 설계해야 하고, GPU도 잘 개발해야 하는 산적한 과제가 많습니다.

22. 비유하자면 삼성전자가 집안의 큰아들인데, 공부를 잘하다가 어느 날 둘째가 2, 3등까지 쫓아 올라와서 다들 둘째를 칭찬하기 시작한 상황이랄까요. 너는 1등이었는데 이제는 2등, 3등이 되고… 그러니까 안타깝죠. 둘 다 잘되면 좋겠는데, 지금은 비교가 되니까 이렇게 순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찰떡 같은 비유네요.

23. 10월에 발표한다고 하니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보고, 그때 다시 나와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으니 바로바로 업데이트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형수 대표님,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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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AMD#SK하이닉스#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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