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전문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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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조정 국면에서 저평가 구간으로 보고 1차 매수를 고려해볼 만하다는 입장이다.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 8월 모건스탠리의 SK하이닉스 보고서가 4분기 이후 D램 성장세 약화를 근거로 비중 축소 의견을 내면서 하락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 시장 통계: WSTS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 둔화를 전망했고, 반도체 매출 성장률이 작년 60%에서 올해 33%로 둔화된 점을 짚으며 시장이 고점을 찍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봄. 해외 지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도 고점 대비 하락세이며, 화웨이 약진과 갤럭시 판매 둔화가 삼성전자의 주요 우려 요인으로 제시됨. SK하이닉스 실적: 4분기 매출 11조원, 영업이익 5.8조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목표주가 하향 가능성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삼성전자 주가: 액면분할 이후 국민주 효과로 기관·외국인이 매도하며 주가가 하락했다는 흐름을 설명. 밸류에이션: 2019년 예상 영업이익 28조원 이상 대비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약 48조원으로, 약 2년치 영업이익이면 시총을 상회한다는 산술적 논리로 저평가를 주장. 투자 전략: SK하이닉스를 삼성전자보다 선호하며, 현 구간에서 1차 매수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제시. 삼성전자 리스크: 바이오로직스 및 울산 관련 악재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악재 해소를 확인한 뒤 추가 매수 및 비중 확대를 고려하라고 조언. 전반적으로 단기 조정 이후 저점 매수 관점이 중심이며,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는 인정하면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을 근거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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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테마는 반도체 업황입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에서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기업입니다. 그런데 최근 두 종목이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종 전체가 조정을 받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이번 조정이 시장 전체 조정의 전초전일지도 모른다는 의미로 이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반도체 업황이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이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오늘은 조금 반등했지만 아직 저점을 확인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 이후 주가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액면분할 때는 국민주가 되면 빨리 팔라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분할 후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쉬워지자 오히려 기관과 외국인은 적극적으로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뒤에도 주가는 내용상 뚜렷한 호재 없이 내려왔습니다.
업황 둔화 우려는 8월 모건스탠리의 SK하이닉스 보고서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4분기 이후 D램 시장의 성장세가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SK하이닉스 비중 축소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후 나온 내용은 더 강했습니다. 세계 반도체 시장 통계 기관인 WSTS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추락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물론 전체 시장은 여전히 성장할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세부 수치를 보면 우려가 남습니다. 반도체 매출 기준으로 작년에는 60%의 성장세를 보였고 올해는 33% 성장했습니다. 이 성장률이 0.3%까지 낮아진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이 어느 정도 고점을 찍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반도체 업황의 전방산업인 IT 제품 수요가 둔화되고 반도체 시장의 하락폭도 커지면서 주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반도체 업황 지표도 최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고, 해외에서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세입니다. 중국 화웨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도 부담입니다. 갤럭시 판매 둔화가 삼성전자에 가장 큰 우려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여전히 국내 최고 주식이라는 위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투자자에게 확신을 줄 만큼 시장 모멘텀이 충분히 반영되지는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도 4분기 매출액이 11조 원, 영업이익이 5.8조 원으로 컨센서스보다 밀렸습니다. 주가가 빠진 만큼 목표주가도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에서는 SK하이닉스를 더 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평가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예상 영업이익은 28조 원 이상인데, 주가가 많이 빠져 시가총액은 48조 원 수준입니다. 1년에 벌어들이는 영업이익 28조 원을 시가총액 48조 원과 단순 비교하면, 영업이익 두세 번이면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셈이므로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종목입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SK하이닉스를 택하고, 현재 구간의 저평가 관점에서 1차 매수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삼성전자는 바이오로직스와 울산 관련 악재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악재가 끝난 것을 확인한 뒤 추가 매수와 비중 확대를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내용은 방송 발언을 정리한 것으로,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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