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에디Eddie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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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기준 SK하이닉스·삼성전자 소폭 하락 후 실적 시즌 시작. 다우 지수 반등 중이며 CPI 헤드라인 3.6% 예상, 수요일 발표가 금리 인상 여부를 가를 것으로 봄. 코스피가 상승추세 하단(6,500 부근)에 접근하면서 비관론이 강하지만, 하단 매수가 과거 좋은 결과를 냈다며 6,500 이하에서 분할 매수 시작을 제시. 10월은 어렵고 11·12월 긍정적 장세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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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10월 11일 밤 11시 기준 SK하이닉스는 2%, 삼성전자는 1% 하락 중입니다. 많이 떨어진 상황은 아니고, 추정 주가는 SK하이닉스 165만 원 정도, 삼성전자 25만 6,000원 정도입니다. 다음 주부터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월요일 미국장은 큰 이슈가 없지만, 화요일부터 굵직한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헬스케어 보험 대표 기업인 UNH, JP모건,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등 금융권 대형 은행과 자산운용사 실적이 나옵니다. 도미노피자 실적도 나오는데, 소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존슨앤드존슨 등 제약 대형주도 화요일에 발표합니다.
수요일에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 실적이 나오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블랙록, 프로그레시브 등 다우존스 산업지수 편입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목요일에는 TSMC, PNC, BNY가, 금요일에는 지역은행 실적이 나옵니다.
지난주에는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스닥은 다소 눌리면서, 그동안 눌렸던 소비재 등 섹터로 매수세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나스닥과 S&P500은 신고가를 경신했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고점 대비 약 7.2% 하락해 거의 조정장 직전까지 갔다가 2% 수준까지 떨어진 뒤 반등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은행 실적이 나오면서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전체 시장이 강세를 유지할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CPI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한국 시간으로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나옵니다. 헤드라인 지표는 지난번 3.4%에서 이번에는 3.6% 정도가 나올 것으로 월가는 보고 있습니다. 최근 유가가 올랐지만 3%대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헤드라인 CPI가 3.6% 이상으로 나오면 악재로 볼 수 있고, 3.6% 아래이거나 부합하면 큰 악재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개별 은행들의 CPI 전망 정보도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습니다.
다음 주 핵심은 실적 발표와 물가지수입니다. 은행 실적, ASML과 TSMC 실적, 그리고 물가지수가 이번 달 금리 인상 여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FOMC까지 2주 정도 남았습니다.
월요일 국장이 SK하이닉스 -2%, 삼성전자 -1%로 시작하면 폭락이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프리장 흐름상 크게 하락 출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주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한국 기업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00조 원을 돌파했음에도 주가는 부진했습니다. 마이크론도 실적은 좋았지만 초반에 떨어졌다가 반등했습니다. 최근 시장은 메모리 쪽뿐만 아니라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소비재 쪽으로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메모리 섹터가 다소 부진한 것이지 메모리 사이클이 끝났다고 볼 상황은 아닙니다.
코스피는 상승 추세 하단 부근까지 내려왔습니다. 상승 추세 자체는 유지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곡소리가 나올 만한 상황입니다. 상승 추세에서 하단이 나올 때마다 곡소리가 들리는데, 솔직히 지금 언론이나 유튜브에서 "지금 사야 한다"고 말하면 욕을 먹기 쉽습니다. 비관론이 더 강하고, 설득력도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기에 매수를 시작하면 좋은 결과가 많았습니다. 오를 때 매수하면 당시엔 기분이 좋지만, 고점 근처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고 조정이 조금만 와도 상승분을 모두 잃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가 그렇습니다. 반면 떨어질 때, 특히 추세 하단 부근에서 매수하면 대체로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그 순간은 기분이 나쁘고 힘듭니다. 계속 떨어질까 봐 두렵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비관적이고 던지고 있을 때 매수하는 쪽이 고점 매수보다 낫다는 결과를 여러 번 보셨다면, 지금 매수를 시작하는 것이 더 낫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피가 6,500 부근에 오면 비중을 두고 매수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500에서 6,3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가정하고, 몰빵하지 않고 나눠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2~4주 뒤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월은 어렵더라도 11월과 12월에는 긍정적인 흐름이 나올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은 국장이 휴장이었습니다. 긴 연휴를 마치고 월요일부터 국장과 미장에서 큰 이벤트들이 시작되니, 새로운 정보나 유의할 만한 내용이 있으면 계속 전달하겠습니다.
개별 종목의 매수 구간과 지금 들어가기 좋은 종목에 대한 정보는 고정 댓글과 텔레그램에 올려 두었으니 함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주요 시황 뉴스가 있으면 다시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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