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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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는 금리 동결이었으나 점도표가 6월 대비 매파적으로 바뀌어 내년 금리인하 시점이 늦춰졌다고 해석. 파월이 연착륙이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라고 언급하며 주가 하락. 발언자는 경기침체는 기정사실이며 하락장을 버티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라고 주장하고, 자신의 계좌 수익률(국내 31%, 해외 약 2,600만원 수익 후 하락)을 근거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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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금리 결정은 다들 아시다시피 예상대로 동결이었습니다. 어제 발표를 두고 시장이 잠깐 하락했다가 안정을 되찾는 듯했지만, 파월 의장의 발언을 듣고 방향을 하락으로 정했습니다. 오늘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봤을 때 9월 말은 1년 중 가장 힘이 없는 달이라는 통계와도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 지표는 대체로 좋아 보였습니다. 6월 SEP 대비 GDP 전망은 높아졌고, 실업률 전망은 낮아졌으며, 코어 인플레이션 전망도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연준 위원들의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는 6월보다 훨씬 매파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한마디로 "더 오래 높게 간다"는 스탠스가 강화된 것입니다.
올해 말 최종 금리 전망은 6월과 동일한 5.6%입니다. 즉 연준 위원들은 여전히 현재 수준보다 한 차례 더 인상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인상하지 않을 것 같다고 보지만,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내년(2024년) 전망은 6월에 4.6%로 내려갈 것으로 봤지만, 9월에는 5.1%로 올라갔습니다. 6월보다 내년에 금리를 거의 내리지 않겠다는 쪽으로 바뀐 것입니다. 내후년 역시 6월에는 3.4%까지 떨어질 것으로 봤으나 9월에는 3.9%로 상향되었습니다. 최종 금리 전망은 그대로지만, 내년부터는 6월보다 더 오래 높은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향으로 바뀐 것입니다.
- 금리 인상은 거의 끝에 도달했다고 볼 만하다. - 연착륙은 가능하지만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다. - 유가 자체는 핵심 변수가 아니지만, 현재의 유가 상승은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소비에 영향을 주므로 그 효과를 관찰해야 한다. -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신호는 보내지 않으며, 언제 인하할지 정하지도 않았다. 다만 그 시기는 자연스럽게 올 것이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마지막 발언이었습니다.
발언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전과 달리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연착륙이 더 이상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라는 말은, 며칠 전 소개해 드린 닉 팀이라우스 기자의 경착륙 주장과 맞닿아 있습니다. 시장은 슬슬 경기침체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시장은 내년 초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를 접고, 내년 6월까지는 유지되고 내년 하반기에야 인하될 것이라는 쪽으로 스탠스를 바꾸고 있습니다.
여러분,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올해 초 영상부터 말씀드린 대로 금리 인상 사이클과 경제 사이클을 보면 경기침체는 이미 기정사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때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입니다. 하락장에서 도망치지 않고 버텨야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나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경기침체가 예상된다고 자산을 팔까요? 그들은 자산을 그대로 보유합니다. 경기침체가 와도 자산을 지키고, 자신의 일에 몰두하며 시간을 활용해 자산을 불려 나갑니다. 이것이 투자의 핵심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이번 경기침체뿐 아니라 앞으로 몇 번의 경기침체와 더 심한 경제 위기도 견뎌야 합니다. 그럴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무조건 버텨낸다"는 강한 각오를 갖고, 떨어질 때 웅덩이에 몸을 맡기면 그만입니다.
너무 쫄 필요 없습니다. 제 영상으로 이미 투자 마인드가 단단해져 있다면, 지금의 하락을 오히려 좋은 기회로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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