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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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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수익 / 시장·베타 초과 / 동료초과-0.2% / +0.2% /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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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까기인형 문현진의 "삼성전자 매수를 외치는 사람들에게"

문현진 주챔TV · 2022-04-08 · 유튜브 시청 10,077 · 게시판 조회 0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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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금#환율#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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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문현진 · 한국인

요약 보기

삼성전자 매수 열풍에 반대하며 추가 매수는 절대 불가, 비중 축소를 권고함. 실적 호조의 배경은 메모리 가격 상승, 공급 차질, 보복 소비, 환율 상승 등 일시적 외부 요인이며 이는 지속성이 낮다고 주장함. 삼성전자 같은 원청은 환율·원자재 상승분을 하청에 전가해 하청 업체는 적자에 시달리는 구조이고, 이 구조상 실적 호조가 아래 생태계로 분배되지 않는다고 설명함.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신흥국 불안, 소비 둔화 신호(차 구매 취소, 반도체 부족 이슈 소멸)를 근거로 경기 전망이 나빠지고 있다고 봄. 비메모리 사업은 TSMC에 밀리고 글로벌 점유율도 하락 중이라고 지적함. 외국인도 원화 약세와 금리 인상 우려로 매수 유인이 없고, 증권사들의 매수 의견과 실제 매도 행태가 엇갈려 의도가 불분명하다고 비판함. 저점 지지선(61,000원)이 무너지면 더 내려갈 수 있으며 '저점 붕괴=기회'라는 논리는 잘못이라고 주장함. 결론적으로 삼성전자는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비중 축소를 권함. 좋은 기업이라도 내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마무리함.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문현진 멘토입니다. 오늘은 특집으로 밤 소음처럼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의 반응에 따라 계속할 수 있을 것 같고, 어느 한 분만으로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최대한 모든 이슈와 종목들을 짚어 내려가 보려고 준비해 봤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재미없을 것 같기도 해서 아직 잘 모르겠는데요, 재미가 있다면 좋아요를 많이 눌러 주셔야 제가 계속 이어갈 수 있으니 체크 부탁드립니다.

02. 오늘 특집으로 짚어보고 싶은 종목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는 탈도 많고 말도 많고, 정말 어떻게 될지 답이 없어서 미쳐버리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야 할지, 매수 기회인지, 팔아야 할지… 누구 말을 들으면 좋은 것 같고 누구 말을 들으면 나쁜 것 같고 그렇죠.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다만 저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03. 요즘 삼성전자에 말이 많습니다. 실적이 최대치라면서 실적 기대감을 따라 뉴스가 쏟아집니다. "삼성전자 호실적이다", "목표가 10만 원이다", "실적으로 증명했다"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작 주가는 신저가 부근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적이 좋다는데 도대체 왜 빠지는지 답답하죠. 그러다 보니 실적을 보면 또 사야 할 것 같은데, 눈으로 보는 주가는 떨어지고, 문현진 멘토는 저점을 깨면 손들라고 하니 도대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04. 제 의견을 듣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 테니 삼성전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실적이 최대치인 이유를 이해하려면 산업의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05. 삼성전자는 피라미드 가장 꼭대기에 있는 원청 업체입니다. 완성품을 파는 기업으로, 전자제품,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판매합니다. 그런데 완성품을 만들 때 부품을 직접 조립해서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부품을 하청업체에 맡깁니다. 그래서 완성품 기업은 매출이 늘어도 하청업체에 나눠 주는 돈은 많지 않습니다.

06. 삼성전자 실적이 최대치인 이유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급이 줄고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오르고, 공급 차질 문제도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07. 가전제품과 스마트폰이 잘 팔린 것도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현금을 들고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과 보복 소비 심리가 겹친 결과입니다. 여기에 환율도 한몫했습니다. 달러로 번 돈이 원화로 환산되면 매출이 커지니, 수출 기업인 삼성전자에게는 분명 호재입니다. 이런 요인들이 종합적으로 맞아떨어져 매출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08. 여기서 자본주의에서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누군가 돈을 벌면 누군가는 돈을 잃습니다. 삼성전자 실적이 증가했다고 해서 하청업체에 돈을 나눠 줄까요? 아마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성과금을 주거나 배당을 늘릴 수는 있어도, 하청업체에 이익을 나눠 주는 일은 드뭅니다.

09. 하청업체를 다녀본 분들은 잘 아실 텐데, 하청업체가 "원자재 가격과 환율이 올라서 납품 단가를 올려 달라"고 하면 원청은 "그럼 다른 업체 쓰겠다"는 식으로 나오기 일쑤입니다.

10. 삼성전자 아래에는 큰 하청업체가 있고, 그 아래에 또 하청업체, 그 아래에 또 하청업체가 있습니다. 반도체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도 기판을 만드는 회사, 트랜지스터를 만드는 회사, 납땜을 하는 회사 등 여러 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의 충격을 그대로 받게 됩니다.

11. 예를 들어 1000원에 사던 철근이 1200원이 되고, 환율 때문에 다시 2000원, 2400원까지 오르는데 계약은 이미 맺어져 있으니 가격을 다시 협상할 수도 없습니다. 적자를 보면서도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12. 그림으로 그려 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완성품 기업은 돈을 많이 벌고, 아래쪽 기업들은 적자에 허덕입니다. 완성품 기업의 실적이 좋다고 해서 경기가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삼성전자는 펀더멘털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외부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난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13. 주가가 오르려면 앞으로 성장할 거라는 기대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경기침체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신흥국이 무너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아래쪽 기업들이 무너지면서 일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그러면 핸드폰도, TV도 덜 사게 되겠죠. 주식과 부동산에 돈이 묶이면서 차를 바꾸려던 계획도 취소되고 있고, 한때 그렇게 부족하다던 차량용 반도체 이야기도 쏙 사라졌습니다.

14. 결국 지금 상황에서 경기가 앞으로 삼성전자에 유리하게 흘러갈지 물으면 "글쎄요"라는 관점이 맞습니다. 개인 입장에서는 내가 산 종목이니 빠지면 기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투자 대상으로 본다면 긍정적인 요인보다 부정적인 요인이 훨씬 많습니다.

15. 그런데 왜 기관, 증권사, 많은 전문가들이 아직도 삼성전자가 매수 가능하고 좋다고 말할까요? 의도가 조금 불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증권사에서 좋다고 하면서 정작 매도를 하고 있고, 투신에서도 팔고 있습니다. 좋다면서 왜 팝니까? 목표가가 9만 7천 원이라면 지금부터 사 모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안 사는 걸까요? 자기들이 팔아야 하기 때문은 아닌지 의문을 던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16. 증시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 있습니다. 개인이 많이 사는 기업 중에 올라간 기업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기를 쓰고 사는 이유는 잘못된 투자 방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7. 보통 저점이 무너진 종목은 더 내려갈 수 있으니 손절하고 사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잘못된 정보와 실력 없는 전문가들은 "저점이 무너질 때가 기회다, 싸다"라고 말합니다. 이건 아파트 2층이 무너졌는데 1층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2층 바닥이다, 공중부양할 거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음 지지 라인은 6만 1천 원 자리이고, 거기까지 내려가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18. 세력들에게 당하지 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삼성전자를 사서 모으는 분들이 팔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팔면 주가가 크게 떨어질 텐데, 누군가는 받아 줘야 합니다. 그래서 뉴스로 "실적이 좋다"는 이야기를 계속 흘려 개인이 사 주기를 기다리는 것 아닌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19.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기대감은 이미 떨어져 있습니다. TSMC에 밀리고 있고, 전 세계 점유율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건 조금만 조사해 보셔도 확인할 수 있는 팩트입니다. 삼성전자처럼 400조 원 규모의 큰 기업은 팔아야 할 물량도 상당합니다. 그러니 좋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까요?

20. "실적이 최대치다"라는 말은 지금 가장 잘나간다는 뜻일 뿐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앞으로 잘 나갈지가 중요한데, 앞으로는 글쎄요입니다. 그런데도 증권사와 티비에서 좋다고 하니까, 그래도 삼성전자니까 하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그게 올바른 투자인지 한 번쯤 돌아보실 때라고 생각합니다.

21.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삼성전자는 쉽게 올라가기 힘들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개미가 많이 물려 있는데 주가를 올려 주면 세력만 좋은 일을 하는 거니까요. 그때가 실제로 매도 타이밍이었습니다.

22. 지금은 저점을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에 추가 매수는 절대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비중을 줄이는 것이 마음도 덜 불편하고 돈도 아끼면서 자산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3. 지금이 사상 최대 실적이라 해도, 앞으로도 최대 실적일 거라고 누구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갈 길이 멀고 경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실적이 오른 것도 외부 요인 덕분이었고, 주가가 오른 이유도 외국인과 선물옵션 시장에서 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물량을 몇 조 이상 개인이 받아 내고 있다는 점도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환율이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이 지금 굳이 한국 주식을 사야 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24. 결국 실적도 보였고, 상황도 보였고, 남은 건 개미뿐입니다. 앞으로의 흐름은 너무 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를 들고 있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굴지의 대기업이지만, 그게 여러분의 수익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벤츠, 아우디, BMW가 좋은 차인 건 알아도 너무 비싸면 사지 않는 것처럼, 나에게 맞지 않고 돈을 벌 수 없는 종목이라면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나에게 좋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세상에 좋은 종목은 없고, 좋은 가격만 있을 뿐입니다.

25. 저는 삼성전자가 결국 더 내려간다고 생각합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여러분이 잘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26.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후에도 반응이 좋다면 쌍용차 이야기도, 화재 기업과 에디슨EV 같은 기업 이야기도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재미있으셨다면 좋아요 많이 눌러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문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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