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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Bearish · DB Calls 기준 · 코스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전자·SK하이닉스 끝없는 추락...'이 가격' 올 때까지 절대 사지 마세요 '주식포맨' 660회 (261013)

서울경제TV VOD · 2026-10-13 · 유튜브 시청 25,271 · Board Views 11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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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코스피#금리#CXMT#현금#테슬라#현대차#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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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자방 · 한국인

요약 보기

시장 급락 후 코스피 5,200~5,260 지지선 여부가 핵심이며 깨지면 3,500~4,000까지 하락 가능성 주장. 반도체 실적(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은 선주문 기대감에 기반해 오버프라이스라고 진단. 금리인상·가계대출 부담으로 주가 상승 동력 약화, 10월 말~11월 초 바닥 가능성 제시하며 당분간 공격적 매수 자제 권고. 다만 특정 종목 저점 매수 타점과 조건부 관심 종목을 제시하고 유료 성격의 시황방·강의 홍보 병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 시간 뉴스 브리핑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0원 오른 1,345원 10전에 마감하면서 하루 만에 1,34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사우디 리아드 국제공항 피격 이후 국제 유가가 치솟고 국내 증시까지 급락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입니다.

0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대, 10%대 급락하면서 두 종목을 추종하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도 최대 20% 넘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들은 상장 이후 최저 수준까지 밀리며 반도체 대형주 조정의 충격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03. 세 번째 소식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최대 전자 IT 전시회인 KES 2026에서 AI 기술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가정과 스마트폰을 넘어 로봇과 데이터센터, 스마트 팩토리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면서 산업 전반의 AI 전환 경쟁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04. 마지막 소식입니다. SK가스가 주주 환원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00억 원씩, 총 9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합니다. 올해 1차분 300억 원은 오는 14일부터 매입에 들어가며, 이후 2027년과 2028년에도 같은 규모로 순차 소각할 계획입니다.

05. ---

06. 4인 색 주식 고수들의 매매 비결이 공개됩니다. 안녕하세요, 주식 포맨의 정혜진입니다.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장중 한때 6,000선이 무너졌습니다. 고유가와 고금리 부담 속에서 힘을 좀처럼 쓰지 못하고 있는데요. 중국 메모리 업체 CXMT의 기술 추격 우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급락했고, 외국인도 하루 동안 4조 5천억 원가량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진정되고 반도체주가 반등에 나설 수 있을까요? 주식 포맨, 지금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오늘 시장을 분석해 주실 전문가님을 모셔 보겠습니다.

07. 오늘은 장자방 전문가님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장중 한때 6,000선마저 무너졌다가 간신히 회복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도체 대형주들이 급락했고, 외국인의 매도세도 거셉니다. 과연 우리 시장이 앞으로 6,000선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08. 단답을 원하십니까, 설명을 원하십니까? 우선 단답부터 들어 볼까요? 붕괴의 한 표요. 5,000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봅니다. 5,000을 살짝 깰 것으로 보입니다.

09. 작년 4월 말부터 상승이 시작됐거든요. 올해 6월 22~23일 고점을 찍을 때 제가 22일에 "반도체 다 던지고, 삼성전자·하이닉스 90%를 정리해서 현금화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7월 말까지 약 40일 동안 폭락했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6월 22일 그 자리에서 7월 29일까지 미친 폭락이 있었습니다. 많이 오른 종목은 떨어질 때도 많이 빠진다는 건 이치에 맞는 얘기입니다. 올라갈 때 가치 대비 적정하게 올랐다면 유지되겠지만, 가치보다 오버페이스를 했다면 상승 시나리오가 끝났을 때 시장은 더 크게 폭락합니다. 저는 지금 시장을 후자로 보고 있습니다.

1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 분기 삼성전자 순이익이 107조 원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 107조 원을 보신 적 있으세요? 저는 7조 원도, 100조 원도 본 적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기업 중에 분기 순이익 107조 원을 낸 기업이 과거에 있었습니까? 없습니다.

11. 그런데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게 있습니다. 이것이 실제 실적일까요, 아니면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선(先)주문일까요? 지금은 선주문입니다. 4년, 5년 뒤까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반도체를 주문하겠다고 미리 계약을 해 둔 상태입니다.

12. 아파트를 살 때 계약금을 평균 10% 걸고, 자동차를 살 때도 계약금을 걸죠. 중도금도, 잔금도 아직 내지 않았고 차량 인수도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반도체를 주문하겠다는 것, AI로 앞으로 3~5년간 반도체 수요가 많아질 것 같다는 것, 그것은 예정이고 예측입니다. 실제 발주가 나오고 물량이 나가서 대금을 받아야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럴 것 같다"는 기대만으로 가격이 계속 오르다 보니, 코스피 9,385을 고점으로 찍었습니다. 저는 그게 오버프라이스라고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시장의 체급에 맞지 않는다는 거죠.

13. 반도체 AI 랠리가 전 세계적으로 불었고,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가진 행운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부양책과 정책들이 나오면서 1년 동안 급등했습니다. 제가 6월에 9,300은 오버프라이스이고 분명 장기적으로 꺾일 것이라고 경고드렸습니다. 어디까지 빠질 거냐는 질문에 5,000~5,500포인트까지 빠질 수 있다고 답했는데, 저점이 5,232포인트였습니다.

14. 9,000을 넘길 무렵, 8,500~9,000부터는 주식을 사지 말라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 주식 시장에 막 들어오신 분들, 은퇴를 앞두셨거나 은퇴하신 분들은 옆에서 "삼성전자로 돈 얼마 벌었다, 하이닉스가 10배 났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배가 아파지죠. 이걸 포모(FOMO), 즉 남이 돈 버는 걸 보고 뒤늦게 조급해지는 심리라고 합니다. 한국 사람은 남이 돈 버는 걸 유난히 배 아파하죠. 그때 사면 무조건 물리게 됩니다. "주식 괜히 했다, 예금해 둘 걸, 부동산 투자할 걸, 금이라도 살 걸" 같은 얘기가 나오고, 너도나도 주식에 물려 괴로워하는 시점이 주식을 사기에 가장 좋은 자리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이 그 자리냐고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15. 지금 시장을 보시면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7월 29일 저점을 찍고 7월 30일에 제가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사라"고 했고, 공격적으로 올라가면서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7,170까지 올라갔죠. 이후 박스권을 얘기했습니다. 6,500포인트 아래로 내려오면 사고, 7,000~7,200에서 팔고, 다시 6,400~6,500에서 사고, 7,100~7,200에서 파는 식이었죠. 1차, 2차, 3차, 4차까지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5차에 또 내려온다면, 이게 좋은 신호일까요? 아니죠.

16. 비유를 하나 들겠습니다. 농담으로 들으셔도 됩니다. 처음 만나 마음에 들어서 차 한잔하고, 두 번째 만나 손을 잡고, 다음엔 포옹을 하고, 그다음 단계를 생각하는데 갑자기 손을 빼면 어떻게 될까요? 마음이 달라졌다는 뜻이죠. 그러면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17. 공을 위에서 떨어뜨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한 번 튀어 오르고, 다시 튀어 오르는데 그 높이가 점점 낮아지고, 또 떨어졌다 튀어 오르면 고점이 계속 낮아지는 것입니다. 중력의 법칙처럼 시장이 밑으로 내려가겠다는 뜻입니다. 상승 중의 눌림은 저점을 높여 가면서 움직이지만, 저점이 깨지고 투매가 나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지금 지켜야 할 자리는 7,170 고점이 있던 눌림목 저점 자리입니다. 여기가 깨졌다는 것은 시장의 레벨이 한 단계 내려갔다는 뜻입니다.

18. 그렇다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6,347포인트 부근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반등하며 박스권을 만들고 있는데, 7,170을 넘기며 올라가면 다시 상승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가격대에서 1차, 2차, 3차, 4차 시도가 모두 실패했습니다. 농담으로 말하자면 손잡기는 네 번 성공했지만 다음 단계를 허락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시 내려와서 "우리 처음부터 다시 해 볼까요?" 했더니 "싫어요, 당신은 그만 만날래요"라고 하는 시장입니다. 이때 붙잡으면 경찰이 출동하죠.

19. 투매가 나올 경우 기본 목표는 코스피 4,800~5,232포인트 구간입니다. 여기서 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서 지켜지면 박스 상단이 6,400~6,500이 되고, 그 안에서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가격이 깨지면 투매에 투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0. 오늘 장대 음봉으로 왕창 빠졌기 때문에 추세는 이탈했고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하락의 1차 목표는 5,232~4,870포인트 구간이고, 여기서 반등이 나오면 시장은 괜찮은 것입니다. 그런데 4,870~3,232포인트 가격을 지지선으로 찍고 아래꼬리를 달며 힘차게 반등하지 못한다면 시장은 끝난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 이 자리가 이탈하면 코스피 3,500까지 폭락할 수 있고, 주식들이 초토화될 것입니다.

21. 정리하겠습니다. 11월 3일은 미국의 중간선거일입니다. 선거 전에 두 가지 시나리오를 그렸습니다. 첫째, 선거 전에 시장이 왕창 올라가면 선거 후 폭락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선거 전에 올라가지 못하고 장이 빠진다면, 선거에 대한 불확실성, 금리 인상, 정책 지원 실패가 겹쳐 하락하는 것이므로 10월 말에서 11월 초 정도에 바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까지는 주식을 사지 말라고 3일 전 시황으로 드렸습니다.

22. 제가 운영하는 시황방에 매일 아침 글을 올리는데, 3거래일 전, 2거래일 전, 1거래일 전, 그리고 오늘까지 4일째 하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강하게 "인버스를 사라, 풋옵션에 몰빵하라"고 말하지 못하냐면, 방 인원이 만 명이 넘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보유한 입장에서 "인버스 사라, 풋옵션 사라"고 하면 역적으로 보는 분들이 있고, 시장을 하락시키려는 사람처럼 몰아가는 선동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을 조심스럽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23. 인버스를 산다고 시장이 빠질까요? 풋옵션을 산다고 시장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시장 체력이 좋다면 지난 1년처럼 어떤 말을 해도 올라갑니다. 하지만 시장이 나쁘고 하락하려고 자세를 잡을 때 "주식을 하지 마세요, 조정이 나올 테니 기다려 보세요"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여러분의 계좌를 지켜주는 멘트입니다. 그래서 시황 글은 완곡한 표현을 씁니다. 많은 분이 보고 계시니까요. 행간의 의미를 보시면 상승을 암시하기도 하고, 당분간 주식을 사지 말라며 하락을 말하기도 합니다. 신기한 건, 주식이 빠질 테니 사지 말라고 하면 욕하는 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락할 때는 "상승장으로 간다"는 말을 좋아하시면서요.

24. 시장은 실시간으로 변합니다. 상승으로 봤는데 올라는 갔지만 더 오르지 못할 수도 있죠. 저점 매수 후 올라갈 때 파는 과정을 네 번 반복하며 모두 이겼습니다. 다섯 번째 하락은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서 3거래일 전에 경고를 드렸습니다. 10월 6일 화요일, 코스피는 7,070포인트였습니다. 같은 박스 구간에서 매매하는 것의 핵심은 지지력을 지키는 것이고, 저점을 높여 가던 추세가 무너지는 순간에는 주식을 사지 말아야 합니다. 조금 더 눈치 있는 분은 인버스를 살 것이고, 선물·옵션을 하는 분은 풋옵션으로 수익을 취하시면 됩니다.

25. 주식은 올라가기도 하고 빠지기도 합니다. 주식만 하시는 분들의 문제는 선물·옵션을 모른 채로 주식을 한다는 것입니다. 주식의 방향이 상방인지 하방인지 말해 주는 것이 선물·옵션입니다. 상승장에서는 무조건 사면 올라가니 괜찮지만, 하락과 상승이 반복되는 변동성 구간에서는 시황을 읽을 줄 모르면 굉장히 난감합니다.

26. 그래서 저는 4,870~5,230까지 내려가 바닥을 찍고 올라와 주면 물린 분들이 덜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반등할지, 투매가 나와 코스피 3,500까지 빠진 뒤에 급등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두 가지 시나리오를 모두 열어 두려고 합니다. 지금 당장 죽 사는 것은 반대합니다. 중간 반등이 나오면 그건 반등에 가볍게 대응할 자리이지 급등을 노리는 포지션을 잡을 자리는 아직 아닙니다. 아직 내려갈 폭이 남아 있어 보입니다.

27. 떨어질 때 그동안 비싸서 못 샀던 종목들이나 어중간한 가격에서 놓쳤던 종목들을 싸게 살 기회가 옵니다. 오늘은 떨어질 때 어떤 종목을 사면 좋을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락장에서도 빠지지 않은 종목 두 개가 있었는데, 저희가 집중 공략하던 종목들의 패턴을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28. 그리고 이벤트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작년 11월 첫 주부터 매주 조정이 나올 때 살 만한 종목, 조정 때 베팅할 종목들을 한 종목당 파워포인트 한 장으로 정리해 자료집을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번 하락 때 어떤 종목을 사야 하고 어디서 공략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정리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29. 두 번째 이벤트는 다음 주 수요일, 10월 21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무료 특강입니다. 저는 강의를 녹화해서 따로 올리지 않고 라이브 강의로만 진행합니다. 여러분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신다면 그날 시간을 내서 열심히 들으실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강의는 무료이니, 시간을 내서 참여하시는 열정을 강의료 대신 받겠습니다. 무임승차하는 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번 하락장에서 싸게 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30.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저점이 잡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10월 21일 강의 때쯤에는 "이런 종목을 이 가격에 사면 좋겠다"고 말씀드릴 자리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주식이 힘드신 분, 개별 종목을 물려 계신 분은 꼭 오셔서 질문해 주세요. 개별 종목 상담은 따로 받지 않지만, 온라인 특강 시작 전에 채팅창에 종목을 올려 주시면 시간이 되는 분들은 상담을 해 드립니다. 안 되는 종목은 잘라 내고, 갈아탈 종목을 따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혼자 끙끙거리지 마시고 함께하시면, 물린 종목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제가 제시하는 종목을 매매하시는 쪽이 승률이 훨씬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1. 두 가지 이벤트를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제가 올리는 시황 글은 네이버에서 "장자방"과 숫자 "777"을 함께 검색하시면 제가 운영하는 시황방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검색 후 링크를 클릭하시면 매일 아침 선물 지수를 바탕으로 시장의 방향을 말씀드리고, 싼 종목이 나오면 매수 시점을 알려 드립니다. 그 종목이 올라가는 과정도 함께 공유합니다. 시황, 종목 이야기, 온라인 무료 강의 일정 등을 함께 나누니 많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2. 잠시 후 본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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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문가님께서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셨는데요. 선거 전에 증시가 오르면 선거 후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날 수 있고, 반대로 선거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우려 속에 미리 하락하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바닥이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서둘러 주식을 사기보다 시장이 바닥을 확인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하락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는 다음 주 수요일 저녁 6시 전문가님의 무료 공개 방송에서 더 자세히 짚어 드립니다. 앞으로 주목해 볼 만한 종목을 정리한 자료집도 준비되어 있으니, 전문가님과 함께하는 공간에 들어오셔서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35. 이어서 섹터별로 좀 더 자세한 전략을 짚어 보겠습니다.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연일 하락하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요. 전문가님, 지금은 반등을 기다릴 수 있을지, 아니면 말씀하신 대로 시장을 좀 더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그 전에 지수부터 짚어 주시죠.

36. 차트를 잠깐 보시죠. 오늘은 시황 이야기를 자세히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조금 상세하게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코스피 지수 차트를 보시면 바닥과 오늘 바닥을 연결하면 지수가 수렴하는 구간이 나옵니다. 이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바닥에서부터 급등, 눌림, 급등, 눌림이 반복됐는데, 엘리어트 파동으로 보면 마지막 5파까지 다 끝난 것입니다. 상승 분출이 끝난 것이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시장이 폭락하며 하락 1파가 나왔고, 반등을 시도하며 2파 반등이 있었으며, 지금은 3파 하락 중입니다. 3파 하락의 목표는 앞 저점을 깨느냐 마느냐입니다. 앞 저점이 5,262포인트였으니, 여기가 깨지지 않으면 시장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깨진다면 그때부터 진짜 공포가 시작됩니다.

37. 제가 지금 보는 구간은 시장에서 흔히 탐욕 구간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너무 많이 올라서 "앞으로 1만, 2만 포인트 간다"는 말이 나오던 자리죠. 이 구간까지 빠졌다가 기술적으로 반등할 때 "5,200에서 5,500까지 빠지고, 반등하면 7,100까지 나온다"고 말씀드렸는데 맞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치고 넘어갔다면 여전히 우상향이었을 텐데, 지금은 투매가 나오며 추세가 깨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구간에서 사람들은 공포를 느낍니다.

38. 오늘 오후에 단톡방에 이 차트를 하나 올렸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장자방이 이 도표를 왜 보여 줬을까, 장이 어떻게 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었죠. 어떤 분은 "전문가들 많으시네, 저는 오늘과 내일에 빠지면 장이 오를 거라고 봅니다"라고 했고, 어떤 분은 "3,000까지 빠져야 합니다", 또 어떤 분은 "오늘 여기서 오를 것이고 투매라고 봅니다"라고 썼습니다. 저는 단톡방에 글을 몇 개 안 올렸는데, 회원분들의 글은 100개가 넘게 올라왔습니다. 장이 빠지니 하소연을 하고 싶은 거죠. "하이닉스가 200만 원에 물렸는데 어떡할까요, 삼성전자 30만 원대에 물려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같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39. 주식은 쌀 때 사고 올라갈 때 팔아야 합니다. 그런데 고점에 물린 분들은 탐욕의 영역에 들어가 계신 것입니다. 작년 4월부터 상승이 시작됐을 때, 그 자리는 바닥이었습니다. 시세 출발 때는 사람들이 "이거 진짜인가?" 하고 의심하죠. 그러다 올라가면 선수들은 눌림목에서 조정이 올 때 들어갑니다. 올라가면 "나이스"라며 기쁨이 생기고, 이것을 환(歡)의 구간이라고 합니다. 장이 눌리면 우울해지죠. 빠지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니까요. 상승 중 눌림목은 지켜야 할 가격대를 정확히 지키며 올라갑니다.

40. 반도체로 시장이 탐욕 영역까지 올라갔지만, 우리 시장이 앞으로 4~5년 치 매출을 당겨 와서 벌 수 있는 영업이익을 주가로 환산하면 코스피 기준으로 8,500~9,000 정도입니다. 9,300을 말하는 것은 오버프라이스라는 얘기입니다. 실력도 없는 학생이 운 좋게 한 번 잘 찍어서 80점을 받았는데, 그걸 실력이라고 착각하면 다음 시험에서 50점을 맞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코스피가 5,000대로 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41. 지금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는 구간은 7,100~7,200까지 반등했다 빠지고, 세 번, 네 번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다 다섯 번째 빠지는 자리입니다. 지난주 삼성전자 실적 발표 때는 순이익 107조 원, 사상 최대 매출이라고 했고, 성과급도 엄청나게 받는다고 했는데, 왜 주가는 빠질까요? 여러분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42. 주가는 실적이 오른다고 무조건 오르지 않습니다. 주가가 오르려면 삼박자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금리입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돈을 싸게 빌려 주식에 투자하거나, 기업에 투자하거나,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리면……

43. 계속 풀리게 되면 M2 통화량이 늘어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통화량이 너무 늘면 인플레이션이 생기고, 물가가 오르면 주가도 같이 오르겠지요. 제가 지금 물 한 잔을 들고 있는데, 종이컵 하나를 만 원에 판다고 하면 비싸다고 느끼실 겁니다. 그런데 이걸 10만 원에 판다고 하면 물가가 올랐으니 종이컵 만드는 회사가 대박이 나겠죠. 매출이 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열 배 성장하는 겁니다. 지금 반도체가 바로 그런 상황입니다. 이해하시겠어요?

44. 몇 달 전에 PC를 바꿨는데, 메모리 16기가를 사려고 보니 5만 원, 7만 원 하던 것이 35만 원이 되어 있었습니다. 일곱 배가 오른 겁니다. 1년 만에요. 32기가는 기본 70만 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12만 원에서 15만 원이면 샀는데 말이죠. 노트북을 사러 가 보셔도 많이 비쌉니다. 200만 원짜리 노트북이 300만 원이 되었는데, 그 이유가 메모리 가격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요가 늘어나서 감당이 안 되니 가격부터 올리겠다는 거죠.

45. 이렇게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앞으로 4년, 5년 뒤의 매출을 누가 알겠습니까? AI가 발전하는 것도 맞고, 수요가 늘어난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감은 일종의 뽕이고 마약입니다. 기대감으로 주가가 치솟을 때는 퍼포먼스가 좋죠. 그런데 중요한 건 기대감이 깨지는 순간입니다. 실적 대비 주가가 너무 높다는 인식이 생기면 장은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46. 제가 여러분께 7월 30일부터 시장이 반등하고, 가을장까지 반등할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락 중의 반등이라는 뜻이었죠. 엘리어트 파동으로 보면 1파 상승, 2파 눌림, 3파 상승 후 4파 눌림, 마지막 5파 상승으로 끝난다고 봤고, 그래서 하락 후 첫 반등은 단타로 접근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올라갔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재를 뿌렸을까요? 바로 금리 인상입니다. 연준과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렸고, 앞으로 연말까지 한 번 더 올린다고 합니다.

47. 금리가 오르면 돈을 빌려 투자했던 사람들의 부담이 늘어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에서 5.2%로 오르면 이자가 한 달에 70만 원에서 100만 원이 더 늘어납니다. 6%가 되면 150만 원 이상이 올라가죠. 월급은 그대로인데 낼 돈이 많아지면 사람들은 주식을 팔아서 대출을 갚으려고 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판단입니다. 그러니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주가가 오른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돈줄이 말랐는데 누가 투자를 하겠습니까?

48.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여전히 훌륭한 회사이고 앞으로도 성장할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주가가 적정한가 하는 점입니다. 상승장에서는 장밋빛 전망만 이야기하지만, 하락으로 꺾인 상태에서는 냉정하게 봐야 합니다. 매출이 늘고 돈을 많이 번 건 맞지만, 현재 가격까지는 과하다는 것이 보입니다. 주식에 씌워졌던 콩깍지가 벗겨진 겁니다. 그리고 그 콩깍지가 제일 먼저 벗겨지는 쪽이 외국인입니다.

49. 올해 5월 초에 외국인이 5거래일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량으로 팔고 있다고 자료를 보여 드렸던 기억이 나실 겁니다. 6월 3일 지방선거가 끝나면 주가가 빠질 테니 주식부터 사지 말라고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사라고 하다가 많이들 물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주가의 공포 구간입니다. 코스피가 5,200 내외에서 버틴다면 희망이 있고, 무너진다면 3,500~4,000까지도 봐야 합니다. 그러니 공격적인 매매는 당분간 삼가시기 바랍니다.

50. 삼성전자가 3분기에 영업이익 107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냈지만, 금리 인상 우려 때문에 주가는 힘을 못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코스피 직전 저점인 5,260선을 깨느냐 지지받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51. 원달러 환율이 폭락했다가 반등하며 쌍바닥을 지킨 상태입니다. 그동안 달러가 빠진 이유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해외 법인에 쌓아 둔 달러를 국내로 들여와 환전했기 때문입니다. 두 달 가까이 물량이 쏟아지면서 가격이 빠졌는데, 이는 인위적인 흐름이었습니다. 그 과정이 끝나면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높고, 어제가 바닥이었을 것으로 봅니다. 중장기 투자자라면 미국 달러 선물 레버리지(종목코드 261250)를 분할로 잡아 볼 만합니다. 1차 목표가는 16,000원, 돌파하면 16,800~17,500원까지 볼 수 있습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원화 표시 자산의 가치도 떨어진다는 뜻이므로 주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손절가는 14,200원에 두시면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52. 하락장에서 차익 실현 후 기다려 볼 종목으로는 에이스 미국 글로벌 반도체 TOP4~5 ETF가 있습니다. 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 상위 종목을 연동하는 상품입니다. 5만 원대 중후반에서 6만 원 초반 정도가 매수 구간으로 보입니다. 2년 전 2만 원대에서 3만 원대로 조정 시 담아 두라고 말씀드렸던 종목이고, 지금은 10만 원을 넘었습니다. 6월 고점에서 차익 실현 후 기다리는 중입니다. 미국 빅테크 ETF(314250)도 떨어지면 5만 2천~5만 4천 원 정도에서 관심을 가져 볼 만합니다. 기술주 상위 10개 종목 위주입니다.

53. 또 에이스 테슬라 밸류체인 액티브(457480)도 하락 시 분할 매수를 고려해 보세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를 '현대판 토머스 에디슨'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두 사람이 싸우면 테슬라 주가가 폭락하고, 화해하면 올라가는 패턴이 반복됐습니다.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화해 쇼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보면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기 좋습니다.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나눠 담는다면 손해 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54. 삼성전자는 지난 저점인 18만 9천 원을 깰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닥은 15만~17만 원 사이로 보이며, 10월 말에서 11월 둘째 주쯤 바닥이 잡힐 가능성이 높아 아직은 기다림을 권합니다. 오늘 장대 음봉으로 시장이 박살 났으니, 2~3거래일 안에 투매가 나올 가능성도 큽니다. 장대 음봉이 나왔을 때 "조정이다" 하고 매수하는 건 하수입니다. 바닥을 확인하고 장대 양봉으로 아래꼬리를 길게 달고 크게 반등할 때 들어가는 것이 고수입니다. 바닥을 모르고 분할 매수하다 보면 물리기 마련입니다.

55. SK하이닉스는 190만 원 고점에서 차익 실현을 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직전 저점인 116만 8천 원을 깰 가능성이 높고, 100만 원 내외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90만~105만 원 사이에서 바닥을 확인하면 그때 매수하겠습니다. 하이닉스는 17만~20만 원대에서 15배가량 올랐던 종목이고, 300만 원 기준 반토막인 150만 원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100만 원 초반까지 밀릴 수 있습니다. 10월 말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90만~105만 원을 지키고 올라간다면 연말 상승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자리가 장대 음봉으로 뚫리면 매수를 피하셔야 합니다.

56.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땅굴을 파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29만 원을 깨면 종목 자체를 포기해야 할 수 있으니, 분할 매수하더라도 29만 원을 손절가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반도체가 이번에 반등하지 않고 계속 흘러내린다면 자동차 업종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11월 첫 주 정도가 되어야 방향이 확정될 것 같으니, 지금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57.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닥을 다지고 있습니다. 1~2주 안에 매수 신호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관심 종목에 넣어 두시기 바랍니다. 이 종목은 시장이 급락하거나 수급이 없을 때 주로 올라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6~7월 시장 폭락 때 125만~130만 원대에서 매수했던 종목이 176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58. 주가가 빠질 때 이익을 볼 방법도 있습니다. 선물옵션의 풋옵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7월 29일 시장이 폭락하던 날 풋옵션은 하루에 452% 올랐습니다. 3월 3일에는 저점에서 413%의 수익이 났고, 6월 2일에는 바닥에서 6,600%, 즉 66배가 났습니다. 주식은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빠지기도 합니다. 선물옵션으로 시장을 읽는 시황 보는 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주 21일 저녁 6시 온라인 특강에서 시황 보는 방법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장자방777'을 검색하시면 생방송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59.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원 가까이 올라 1,34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습니다. 환율이 바닥을 확인한 것인지 앞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 두고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조금 더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종목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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