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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증시 전망 : 중소형주가 유리한 이유

하태민경제TV · 2025-09-07 · 유튜브 시청 588 · 게시판 조회 2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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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나스닥#현금#코스피#현대차#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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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하태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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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미국 고용 증가폭 둔화(2.2만 vs 예상 7.5만)로 금리인하 기대와 경기침체 우려가 맞서는 상황. 프랑스 재정적자·정치 불안, 일본 재정 우려 등 글로벌 악재 존재. 대형주 대신 중소형 종목장세가 유리하며, 현대차·HD현대중공업 파업과 노란봉투법 여파로 대기업 부담 지적. 자사주 소각 기대 지주사(SK, 두산, LS 등)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시청자 여러분, 하태민 경제TV입니다. 9월 8일 월요일 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을 짚어 보겠습니다. 네이버 카페와 남다른 주식 투자의 길에 들어오시면 데일리 자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핵심은 중소형주가 유리한 이유입니다.

02. 요즘 제가 느끼기에 다들 너무 낙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4월 하순부터 주가가 도도하게 오르다 보니 그런 분위기가 생긴 것 같은데, 그 밑에서는 악재가 적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우선 미국이 지난 9월 5일 8월 고용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일자리가 22,000개 증가에 그쳤습니다. 시장 예상은 75,000개였으니 크게 못 미친 셈입니다. 이를 두고 '나쁜 지표가 곧 좋은 소식'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결국 금리 인하를 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것이죠. 그래서 당일 나스닥도 오르고 미국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쭉 밀려 버렸습니다.

03. 이게 왜 그럴까요? 두 가지 생각이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금리 인하라는 호재를 기대하는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경기 둔화, 경기 침체로 가는 것 아니냐는 악재적 요소입니다. 두 요인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입니다. 결국 시장 심리가 금리 인하라는 호재 쪽으로 기우느냐, 경기 침체 우려 쪽으로 기우느냐에 따라 주가 방향이 정해질 것입니다. 경험적으로 보면 과거에도 금리 인하 초기에 주가가 크게 하락한 적이 많았습니다.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 우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크다는 뜻이겠죠.

04. 두 번째는 유럽입니다. 프랑스 주식시장이 박스권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는 이유는 프랑스의 재정 적자 때문입니다. 바이루 총리가 강한 긴축 예산을 내놓자 야당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총리는 의회에 신임 투표를 요구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만약 신임 투표에서 물러나게 된다면 재정 적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05. 이 문제는 프랑스만의 일이 아닙니다. 영국과 독일도 재정 적자 부담이 상당히 큰 상황입니다. 유럽의 재정 적자 위기가 금융 위기로 번질 가능성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6. 일본은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2027년까지인데 물러나겠다는 것이죠. 문제는 후임 인물들이 재정 지출을 늘리고, 금리 인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파퓰리즘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은 사실 재정 적자가 가장 심한 나라입니다. 다만 일본 국채 대부분을 일본 내부에서 보유하고 있어 그나마 진정된 상태입니다. 만약 국채 시장이 개방되어 있었다면 일본은 이미 난리가 났을 것입니다. 파퓰리즘 정책으로 재정 적자가 더 커지면 일본 주식과 금융시장에는 상당히 부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드러나지 않을 뿐, 이 부분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07. 그래서 투자자 여러분은 이런 것들이 언제든 불거져서 오늘 갑자기 글로벌 주식시장이 급락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런 조짐이 보이면 빨리 매도하고, 평소에는 현금 비중을 어느 정도 담아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08. 지난주부터 제가 데일리에서 중소형주 장세, 각 종목의 약진 장세라고 말씀드렸는데, 제 감각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주식 투자를 혼자 하지 마시고, 감각이 살아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곁에 두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09. 과거에는 바이오 관련주가 대표적이었습니다. 이날 HLB, 노을, 넥스트바이오 같은 종목들을 보면 넥스트바이오는 계속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7월 27일 우리 회원님들께 알려 드린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당시 55,000원이었는데, 지금은 72,000원입니다. 그런데도 시가총액은 아직 6천억 원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넥스트바이오 수출 데이터, LNC바이오 등도 계속 알려 드렸습니다. 유망주 3인방으로 꼽았던 LNC바이오는 지난 금요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리튬 관련 얘기도 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텔레그램방 여러분이 함께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차례 관련 영상을 보내 드렸고, 이제 시장에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기 전에 제가 먼저 HLB 등을 짚었던 것을 보면 감각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종목 장세에서는 제 정리 프리미엄 자료를 참고로 두고 매매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는 따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0. 지금 시장 상황을 보겠습니다. 9월 1일부터 5일까지 외국인이 순매수를 했는데도 코스피는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는 지금이 대형주 장세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최근에는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섰는데도 상승 종목이 꽤 많았습니다. 외국인이 일부 팔아도 종목 장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상대적으로는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더 강합니다. 한마디로 중소형주 종목 장세입니다.

11. 여기에 노사 문제도 힘을 보탭니다. 현대차 부분 파업은 7년 만이고, HD현대중공업도 부분 파업 중입니다. 두 회사가 동시에 파업한 것은 9년 만입니다. 노란봉투법이 나온 뒤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기업들이 정부와 노조 사이에 끼어 있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노란봉투법 때문에 파업이 늘어난다는 평가를 피하려고, 기업에 빨리 합의를 보라고 압박할 가능성이 큽니다. 노조는 기세가 등등한데 기업은 힘든 상황입니다. 현대차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 인상이 최대 수준인데, 만약 30% 가까이 합의가 된다면 앞으로 기업의 실적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파업도 악재지만, 합의가 되더라도 악재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9월 정기국회가 열린 만큼 대기업들은 더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대형주 주가는 위축될 수 있습니다.

12. 반면 중소기업은 관세나 파업 같은 이슈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최근 케이 컬처 열풍도 중소형주에 우호적입니다. 한국이 문화 성지가 되면서 외국인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 숙박 업체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하는 곳이 피부과인 만큼, 피부 미용과 바이오 종목도 금리 인하 때 수혜주로 부각되는 것처럼 중소형주가 움직일 상황입니다.

13. 대형주 쪽에서는 국회에서 상법 개정을 논의하면서 자사주 소각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사주 비중이 높은 지주회사들이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이슈 분석에서 이미 다룬 적이 있습니다. 지주사 중 지분율이 높은 곳은 SK, 롯데지주, SK 다음으로 두산, HDC, LS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업종까지 고려하면 SK, 두산, LS 정도가 지금은 가장 만만해 보입니다. 현대차도 좋기는 하지만 노사 이슈 때문에 조금 신중해야 합니다.

14. 정리하면, 이런 흐름에서는 중소형 재료주와 자사주 비중이 높은 지주회사 중심으로 대응하시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국경제TV 텔레그램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케이 컬처 관련 자료도 많이 올려 두었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늘 최신 정보와 함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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