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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Accuracy score+0.8
순 place101
Scored calls77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6.4% / 52.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0.5%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4.4% / 19.8% / 25.8%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체슬리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340)#삼성전자 (186)#SK하이닉스 (147)#미국채금리 (137)#S&P500 (116)

How scores are calculated

전쟁 국제유가 금리 걱정에도 지금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 전쟁 예측 아니다! / 박세익 대표 (1부)

와이스트릿 - 지식과 자산의 복리효과 · 2026-04-01 · 유튜브 시청 78,544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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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엔비디아#비트코인#마이크론#나스닥#코스피#브로드컴#팔란티어#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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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세익 · 한국인

요약 보기

전쟁·유가·금리 우려에도 현재는 가격 조정이 거의 끝났다는 판단. 나스닥 저점 약 -15% 부근, 엔비디아 PER 20배 미만·S&P500 약 17배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 과거 2008·코로나 대비 이번 조정은 이벤트성 약세장으로 본다. 유가 110불 수준은 과거 물가 대비 경제 영향 제한적이나 금리 인상 우려가 관건. 전쟁 장기화 가능성 언급, 반등은 멀지 않다는 전망.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분할 매수 관점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우리가 패닉 셀링의 마지막 국면에서 두려운 이유는 정말 좋은 주식마저 빠져서 겁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좋다던 주식이 왜 빠지는지는 조금 있다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살아남아서 다들 부자가 되셔야 합니다. 오랜만에 우리 체슬리 투자자문의 박세익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02. 안녕하세요. 제가 와이스트릿에 출연할 때는 항상 시장이 안 좋았습니다. 오늘도 제목이 "구해조"인데, 제가 맨날 살려 달라고 외치는데요. 허드슨강의 기적을 만든 파일럿 이름을 따서 회사 이름을 지으셨잖아요.

03. 맞습니다. 체슬리 설리번 기장님입니다. 기장님, 저희도 좀 살려 주십시오. 저는 살아날 겁니다.

04. 조정이 올 때마다 무섭잖아요. 지금 5천이 깨지면 어떡하나 싶고요. 그래서 조정의 성격을 파악해야 하는데, 우리가 무서워해야 할 조정은 마이너스 50%까지 가는 장입니다. 닷컴버블 때도 그랬고 2008년도 그랬습니다. 코로나 때도 35% 빠졌는데, 30% 이상 빠지면 아주 무서운 장이죠. 그런 장이 올까 봐 두려워해야 하는데, 이번 전쟁에 의한 이벤트성 약세장입니다.

05. 지난번 4월 7일 영상 통화 때도 "힘드시죠?" 하셨을 때, 제가 이건 이벤트에 의한 약세장이니까 무엇을 사야 하는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를 퇴직연금 계좌에 포함할까 하는 얘기를 슬쩍 드렸었죠.

06. 그때 작년 4월과 비교를 드렸습니다. 작년 4월은 강하게 V자로 올라갔지만, 이번에는 강한 V자는 아닐 것이다. 다만 올해 있었던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비슷한 충격이라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일 거라고요. 작년에는 딱 두 달 걸렸습니다. 8월 초에 충격이 있었고, 9~10월 초까지 오르내리다가 8월 초 저점을 살짝 깨는 모습이 나온 뒤 회복했습니다. 왜 그런지는 조금 뒤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구해조 체슬리의 콘셉트대로, 이번에도 이 조정 이후에 반등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머지않은 시간에요.

07. 대표님께서 최근 『주식으로 부자됩시다』라는 책을 쓰셨는데, 책 이야기는 뒷부분에 하겠습니다. 반드시 살아남아서 다들 부자가 되셔야 합니다.

08. 지금 시장의 우려는 전쟁도 전쟁이지만, 이로 인해 유가가 크게 오르고 물가 상승으로 금리 인상까지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그 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으시는 거죠?

09. 코로나 때는 전 세계가 락다운되면서 경제가 무너진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2001년 9·11 때도 2주 정도 공항이 폐쇄됐었죠. 코로나 때는 꽤 오랜 기간 락다운이 있었고, 당시 GDP가 마이너스 30%까지 나왔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주가는 굉장히 가파르게 반등했습니다. 지금도 도로의 자동차가 약간 줄었고, 특히 저가 항공사들이 유가 급등으로 노선을 줄이는 걸 보면 경제 충격이 좀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되죠.

10. 그러면 과거 유가 수준에서 경제는 어땠을까요? 2007~2008년에는 유가가 140달러 가까이 갔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유가가 4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2009년에는 다시 100달러를 회복했습니다. 2010~2011년 3년 내내 110달러 근처에서 오르내렸죠. 그때 물가를 생각해 보세요. 여의도 콩국수가 지금 1만 5천 원이라면 2009년에는 7천 원 정도였습니다. 그러면 지금의 100~110달러는 옛날 기준으로 50~60달러 수준이에요. 이게 경제에 정말 크게 영향을 줄까요? 저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봅니다.

11. 다만 차이가 있습니다. 2009년에는 연준이 금리를 1%까지 낮췄고, 10년물 국채금리도 1.5~2.5%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지금은 연준이 물가를 잡으려고 금리를 올려 놓은 상태에서 유가가 다시 급등하니, 유가 자체의 영향보다 "연준이 또 금리를 올리면 어떡하나"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2022년에 많이 아팠기 때문이죠. 당시 메타, 엔비디아, 넷플릭스 같은 좋은 기업들이 70%씩 빠졌고, 비트코인도 8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75% 빠졌습니다.

12. 1980년대 초 볼커 연준 의장이 금리를 크게 올렸다가 낮추면서, 주가는 1982년 말부터 1983~84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금처럼 유가가 반등하고 금리가 살짝 오르자 시장이 놀라 일시적으로 빠졌는데, 폭은 15% 정도였습니다. 금리가 안정되고 물가가 계속 떨어지자 주가는 1987년까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13. 그런데 1987년 블랙먼데이 직전에 앨런 그린스펀이 볼커에 이어 연준 의장이 되면서 금리를 올렸고, 시장은 또 놀라서 빠졌습니다. 이것이 1987년 블랙먼데이입니다.

14. 최근 미국 시장에서 마이크론이 갑자기 10% 빠진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요즘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굉장히 성행하는데, 임계치를 건드리면 기계적으로 손절이 나옵니다. 반도체가 좋다고 믿고 레버리지를 일으켜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이 많았거든요. 좋은 주식마저 빠지니 패닉이 오는 겁니다. 그렇게 좋은 주식이 왜 빠지냐면, 바로 그만큼 좋았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쓰던 투자자들이 담보 비율 임계치(예: 140%)에 닿으면서 강제로 청산되기 때문입니다. 증권사 프랍 데스크처럼 고유 자금으로 운용하는 기관도 월간·분기 손실 한도가 있어서, -5%면 다 자르고 나옵니다. 그러면 손절 라인이 겹치면서 나스닥이 10% 무너지는 식으로 쏟아진 면이 있습니다.

15. 2005년 우리 시장은 굉장히 강했습니다. 황우석 사태가 있었던 해였고, 코스닥은 85%, 코스피는 54% 올랐죠. 그다음 해인 2006년 4~6월 두세 달 만에 지수가 18% 빠졌습니다. 이번에는 3월 초 이틀 만에 거의 20% 빠졌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가격 조정은 거의 끝났습니다. 시장이 20% 빠지면 가격 조정은 끝난 것이고, 나스닥 기준으로 -15% 언저리가 어제 장중 저점이었습니다. 다만 S&P 500 기준 -3~-10% 정도는 더 빠질 수 있다고 봅니다.

16. 지금 엔비디아, 브로드컴, 팔란티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미국 주요 기업들이 많이 빠졌는데, 밸류에이션이 정말 착해졌습니다. 엔비디아도 PER이 20배가 안 되고, S&P 500 전체도 17배 언저리까지 빠졌습니다.

17. 투자자들이 기준을 잡아야 할 것은, 왜 빠졌는지보다 어디서 매수해야 하는지입니다. 유가, 금리, 전쟁 모두 맞는 원인이지만, 매수 타이밍은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거의 80% 이하로 빠졌다면 대부분 빠졌다고 볼 수 있고,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더라도 저렴할 때 들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전쟁을 예측하기보다 밸류에이션을 보라는 겁니다.

18. 일반 언론을 보면 주가가 빠진 원인에 대한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원인이 무섭게 들리니 확대 재생산되죠. 전문가를 모셔 와서 악재의 원인을 듣다 보면 "이래서 무섭구나" 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식 시장은 굉장히 스마트해서 이미 그걸 다 반영하고 빠진 겁니다. 올랐을 때 왜 올랐는지 듣고 뒤늦게 따라 사는 것이나, 빠졌을 때 원인을 보고 뒤늦게 두려워하는 것이나 똑같은 심리입니다. 똑같은 실수를 안 하려면 밸류에이션이라는 기준점이 있어야 합니다. 2월 말까지 너무 비쌌던 반도체와 주식들이 오히려 싸졌습니다. 그래서 추가 하락은 크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19. 이 전쟁도 빨리 끝나야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도 협상의 여지를 계속 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상군 투입이나 발전 시설 타격 같은 엄포는 "나도 그러고 싶지 않으니 빨리 협상하자"는 제스처로 보입니다. 이란이 응해야 하는데, 전쟁이 장기화되면 결코 좋을 게 없죠.

20. 코로나 때도 "코로나가 끝나야 주가가 오른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주식은 그 전에 이미 엄청 올랐습니다. 2021년 1월 삼성전자는 96,800원, 우리 지수는 3,000을 돌파했죠. 2021년 1~2월 2차 팬데믹이 가장 강했을 때도 주가는 올랐습니다. 그러니 이번 전쟁이 끝나야 주가가 본격 회복한다는 생각은 맞지 않습니다.

21. 4년 전인 2022년 2월 24일 러우 전쟁이 일어났을 때도 빨리 끝나기를 바랐지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였기 때문에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물가를 자극했습니다. 연준은 금리를 올렸고 시장은 망가졌습니다. 그런데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는데, 주가는 2022년 9월 말 한국 시장 저점을 찍고 2023~2025년에 얼마나 좋았습니까. 그러니 이번 전쟁이 빨리 끝나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22. 제 생각에는 이번 전쟁도 지루하게 갈 수 있습니다. 휴전은 할 수 있지만, 이스라엘처럼 휴전해 놓고 또 공격하는 식의 모습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완전히 괴멸시킬까요? 저는 괴멸시키지 않는다고 봅니다. 미국은 기축통화를 유지해야 하고, 그러려면 1973년 사우디와 맺은 페트로달러 체제가 중요합니다. 1979년 이란 혁명, 1980년 이라크·이란 8년 전쟁 등 중동의 혼란은 모두 페트로달러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지금 이란이 두바이와 사우디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미국 입장에서는 "땡큐"라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중동 산유국들은 미국에 매달릴 수밖에 없고, 이란도 이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르무즈 해협을 중국 위안화 결제 선박에 통과시켜 준다는 식의 카드를 내놓지만 너무 약합니다.

23. 또 트럼프 대통령이 스텝이 꼬였다는 말이 많은데,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엄청난 전쟁을 치밀한 계획 없이 시작했겠습니까. 전쟁 직전 미국이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사건이 있었는데, 저는 이것이 이란 전쟁을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고 봅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매장량 1위이고 미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유가가 150~180달러로 치솟는 경우를 대비해, 베네수엘라 석유를 미국이 확보해 놓고 전쟁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국가, 특히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는 분명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과거의 경험입니다. 이 깊이가 다르다는 점은 제가 계속 팔로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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