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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16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한 이유

티송 · 2020-05-16 · 유튜브 시청 29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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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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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티송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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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부진 원인을 스마트폰 판매 둔화·교체주기 장기화와 파운드리 점유율 열세(TSMC 독주)로 설명. 수급은 외국인·개인 매도 우위 속 차트는 역배열로 턴어라운드가 어렵다고 봄. 스마트폰 판매량 회복과 메모리/파운드리 성장이 주가 상승의 전제라고 정리.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티송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한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20년 1분기 기준 삼성전자 사업구조를 보겠습니다. 반도체 매출이 17조 6,400억 원, 영업이익이 3조 9,500억 원입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매출이 6조 5,900억 원, 영업이익이 1,100억 원 정도입니다. 네트워크와 휴대폰 부분은 매출이 26조 원, 영업이익이 6,500억 원입니다. 생활가전은 매출이 10조 3천억 원, 영업이익이 4,500억 원입니다. 이렇게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02. 여기서 보시면 휴대폰 부분, 그리고 휴대폰에 들어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같은 부품이 영업이익의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관련된 세 가지, 즉 스마트폰 자체 사업, 휴대폰용 반도체와 이미지센서,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모두 스마트폰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3. 그러면 삼성전자 실적이 좋아지려면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할까요. 먼저 스마트폰 판매량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D램과 낸드 가격의 상승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요즘 삼성전자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의 점유율이 급격히 올라가야 하겠습니다. 지금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을 보겠습니다.

04. 대만의 TSMC가 54.2%, 삼성전자가 15.4%, 미국의 글로벌파운드리가 7.7%, 대만의 UMC가 7.4%, 그리고 요즘 많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SMIC가 4.5%입니다. 나머지가 10.4%입니다. 2020년 1분기 매출 기준입니다. 그래서 지금 삼성전자의 목표는 2030년까지 대만의 TSMC를 누르고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05. 그러면 현재 스마트폰과 반도체 상황과 향후 전망을 보겠습니다. 먼저 코로나 때문에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코로나가 점점 해소되면 스마트폰 구매가 살아날까요. 쉽지 않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06. 첫째,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이제 나올 기능은 다 나와서, 소비자가 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꼭 사야 한다는 이유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둘째, 스마트폰의 성능이 향상되어 잘 고장 나지 않으니 교체 주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교체 주기는 보통 2.5년에서 3년 정도인데, 성능이 향상되고 새로운 기능이 나오지 않으니 교체 주기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셋째, 현재 취업자 수가 줄고 50대 이상의 폐업이 급증하는 등으로 고용이 불안해지면서 소비자 주머니가 가벼워졌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교체할 여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07. 반도체 상황을 보겠습니다. 현재 서버 쪽에서는 재택근무, 원격 수업, 클라우드 등의 증가로 서버용 반도체는 잘 나가고 있지만, 스마트폰용 반도체는 부진합니다. 그리고 현재 D램 가격은 상승하고 있고, 낸드 가격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D램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낸드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급격한 상승은 없을 거라는 게 업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08. 파운드리 쪽 성장은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없습니다. TSMC가 파운드리 시장에서 거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TSMC를 따라잡는 것이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어제 TSMC가 2024년 가동을 목표로 미국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사 파운드리 성능을 향상시키고 원가를 절감해서, 현재 퀄컴, 엔비디아, 애플, 인텔 같은 미국 업체들의 파운드리 물량을 뺏어 오겠다는 것이 삼성의 목표입니다. 그런데 TSMC가 미국에 공장을 짓는다면, 그런 미국 업체들이 삼성전자에 발주 물량을 쉽게 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09. 현재 수급과 차트를 보겠습니다. 2020년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인이 1억 8,400만 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억 4,700만 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4,300만 주를 순매도했고, 일반 법인은 500만 주를 순매수했습니다.

10. 그리고 삼성전자 일간 차트를 보겠습니다. 지금 보면 이평선이 120일선이고, 파란색 선이 60일선, 빨간색 선이 20일선, 그리고 10일선과 5일선이 완전 역배열로 되어 있습니다. 역배열은 상승 추세가 꺾인 상태이고, 이 상태에서 추세가 바뀌려면 수급이 강하게 들어와야 하는데, 실적이 드라마틱하게 턴어라운드하지 않는 한 이 흐름을 되돌리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11. 그러면 현재 차트 상황을 거꾸로 한번 보겠습니다. 거꾸로 보면 상당히 안정적이고, 상승을 시작하는 단계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차트만 보면 그렇습니다. 물론 꼭 그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차트로 보면 상당히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거꾸로 뒤집어 보면, 실제로는 상당히 불안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12. 그러면 삼성전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투자자가 점검할 점은 무엇일까요. 역시 삼성전자 주가가 올라가려면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와 반도체 가격, 그리고 파운드리의 큰 성장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이 점을 중심으로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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