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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삼성전자, 코스피

시장이 '비정상적'인 겁니다 지금 도망가면 절대 안됩니다

딜사이트경제TV · 2026-10-15 · 유튜브 시청 5,697 · Board Views 11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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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마이크론#삼성전자#브로드컴#SK하이닉스#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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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문서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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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급락장에서 AI 하드웨어 중심 센티멘탈 훼손이 원인이며 실적·펀더멘털은 양호하다고 진단. 금리 인상 우려는 10월/12월 인상 기대 내 반영되었고 10년물 5.3%를 고점으로 봄. 엔트로픽 ARR 성장 둔화는 모델 출시 시 재가속 가능성으로 해석. 11월 중간선거 특히 3개 주지사 선거(아이오와, 오하이오 등)가 데이터센터 인허가 리스크로 AI 랠리에 영향 가능성 언급. 대응으로 좋은 종목 매도 자제, 버티기, 여력 있으면 분할 1차 매수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현재 시간 8시 45분이 지났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오늘은 좀 두렵습니다. 프리장도 만만치 않네요. 나눌 이야기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개장 상황은 봐야겠죠. 타이탄 파트너스의 문서진 대표입니다. 안녕하세요.

02. 네, 안녕하세요. 기운이 안 나요, 대표님. 그러니까요. 어제 빠진 이유를 보면 한 수백 포인트까지도 있죠. 그리고 또 안 빠져야 하는 이유도 수백 포인트까지 있는 거고요. 결국 시장은 요즘 감성적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감동이 없다고 하죠. 그 센티멘트에 시장이 너무 많이 집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03. 7월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때도 특별히 뺄 이유는 없었고,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다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의 센티멘트가 훼손되어 있다 보니 계속 하락을 맞았죠. 국내 시장을 보면 지수 자체는 그렇게까지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AI 하드웨어 쪽 하락이 워낙 집중되어 있고, 투자자분들 대부분이 AI 하드웨어에 몰려 있다 보니 체감 지수는 분명 안 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04. 시장에서 우려하는 인플레이션 관련 부분도 말씀드리면, 금리 인상 자체를 시장에서 안 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10월에 할지 12월에 할지의 문제죠. 10월에 하면 12월에는 안 할 가능성도 있고, 10월에 안 하면 어차피 12월에는 한다고 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CPI로 원래 안 하려던 걸 바로 결정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05. 실제로 CPI 발표 이후 미국 10년물 금리가 5.3%까지 급등했다가 빠졌습니다. 빠진 이유는 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힐 거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죠. 10년물 기준으로 보면 5.3%를 고점으로 인식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매크로 측면에서 금리 우려는 조금씩 희석되는 게 맞습니다.

06. 그 과정에서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안 좋게 나왔다면 실적 우려가 제기됐겠지만, ASML이나 TSMC 실적도 잘 나올 겁니다. 마이크론, 삼성전자 잠정 실적도 좋게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우려가 나오는 건 숫자 자체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이보다 더 잘 나와야 한다는 기대치 때문입니다.

07. 코어위브 이야기를 해보죠. 오늘 코어위브 CEO가 "우리가 잘못한 게 아니라 시장이 비정상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장 탓을 한 셈이죠. 저는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좋을 때는 코어위브의 이른바 순환 금융 구조를 몰랐나요?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성장성에 매력을 느끼고 주가를 많이 올렸죠.

08. 그렇다면 지금 성장성이 꺾였나요? 임대료는 계속 올라가고 있고, 성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이 다시 겁을 먹고 있죠. 언제 돈을 버냐는 겁니다. 회사는 달라진 게 없는데 시장의 생각이 달라진 것이니, CEO 말이 맞습니다. 특별한 악재도 새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서 "그래서 언제 돈이 될 거냐"는 질문으로 돌아온 거죠.

09. 단기적으로는 너무 힘든 시장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건전한 흐름입니다. 시장이 예상보다 성장률을 넘어서 계속 감동을 주면서 주가가 오르는 게 정상적인 시장이고, 반대로 성장률이 꺾였는데도 시장이 오르면 그건 버블입니다. 우려가 생길 때마다 꺾이고, 숫자로 확인하면서 "알고 보니 아니네" 하며 다시 오르고, 이게 반복되면 장기 사이클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10. 지금은 그 힘든 시기에 놓여 있는 것이죠. 숫자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패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계속 생각합니다.

11. 브로드컴 CEO가 했던 얘기도 있죠. 가장 많이 기사화된 건 자본의 문제, 즉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투자자들이 지금 카지노에 와 있는 사람처럼 투자한다는 얘기였는데, 오늘 장에서 그 말이 녹아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12. 오늘 앤트로픽 매출 관련 기사가 나왔습니다. 내용만 보면 나쁘지 않은데, 투자자들이 하나씩 뜯어보기 시작했습니다. 7월 말 ARR이 650억 달러였는데 9월 말과 비교해 보니 3%밖에 성장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걸 가지고 지금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13. 걱정할 포인트는 맞다고 봅니다. 앤트로픽은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데이터센터 계약을 지불해야 하는 구조라서, 투자를 한 만큼 성장을 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볼 게 있습니다. 오픈AI도 아스트라가 나오기 전에는 성장성이 살짝 정체됐다가, 아스트라가 나온 뒤 급등했습니다. 100% 성장하던 게 200%로 올라갔죠.

14. 앤트로픽은 페이블 이후 뭔가 대단한 게 나온 게 없어서 매출 점프업이 지금 없는 상태입니다. 경쟁사가 신규 모델을 발표한 것도 정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후 스텝이 없는 건 아니죠. 아모데이가 속도 조절을 한다고 하지만, 이미 투자 페달을 밟은 상황에서 속도 조절이 가능할까요.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히려 앤트로픽은 강제적으로라도 속도감을 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성장성도 다시 올라갈 것이고요. 다만 그러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15. 그 시간을 기다리기가 싫은 거죠. 그 사이에 또 무슨 악재가 나올지 모르고, 금리가 더 오르면 어떡하냐는 식으로 악재가 악재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볼 건 결국 실적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주요 기업들이 어닝 미스를 내기 시작하면 추세 하락을 생각해야 합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어닝 미스가 없었으니 펀더멘털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다만 센티멘트가 훼손되다 보니 작은 악재에도 크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16. 지난주부터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게 있는데, 우리 시장이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더 많이 흔들린 이유입니다. 우리 시장 자체를 흔드는 외국인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도체 업황 우려도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안 됩니다. 대만 증시도 반도체 업황이 문제라면 같이 그만큼 빠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거든요. 글로벌 전체적으로 반도체 업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니고, 결국 우리 시장만의 특별한 뭔가가 있다는 겁니다.

17. 업황에 대한 노이즈는 없다고 봅니다. 이건 시간이 해결해 줄 겁니다. 외국인도 여러 주체 중 하나일 뿐이고, 한국 시장의 절대적인 물량을 가진 건 아닙니다. 이런 장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고 나면, 그 물량들이 빠진 뒤 다음 턴에 올라올 때는 조금 더 가벼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8.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했는데, 이번 주처럼 계속 흘러내리면 시간을 녹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하락장을 봐야 할지는 점쟁이도 모르겠지만, 트리거가 될 게 없는지 자꾸 찾게 되네요. 저는 중간선거라고 봅니다.

19. 이번 중간선거는 역대급으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강력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중간선거는 있었지만, 정책 부분 때문에 글로벌 증시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 적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AI 속도 조절이 핵심 쟁점입니다. 미국 여론조사에서도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문항이 나올 정도로 AI가 핵심 아젠다가 됐습니다. 그러니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AI 랠리가 잠시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를 안 할 수 없습니다.

20. 현재 글로벌 시장을 끌고 가는 게 AI이니, 이번 중간선거가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공화당이 안정적으로 이긴다는 결과가 나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니 우려감과 변동성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중간선거가 끝나면 좀 나아질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블루웨이브를 걱정하시죠.

21.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것처럼,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저도 약세론자에서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블루웨이브의 기준은 양원 장악이 아닙니다. 양원을 장악한다고 해도 정책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핵심은 주지사 선거입니다. 특히 세 개 주의 주지사 선거, 아이오와, 오하이오, 텍사스가 중요합니다. 이 중 최소 두 곳을 민주당에 내준다면 제가 보기엔 의회 결과와 관계없이 상황이 굉장히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두 곳 이상을 지킨다면 양원을 민주당에 내주더라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22. 민주당이 속도 조절을 한다고 법안을 낸다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통과시켜 줄 리가 없으니 법안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데이터센터 관련해서 노이즈는 없습니다. 다만 주지사는 인허가를 담당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인허가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 주의 주지사 선거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저만 하겠습니까. AI 투자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AI 이슈가 나올 때마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죠. 정치적인 부분이라 모르니 대응을 뒤로 미루자고 생각하는 분들도, 노이즈가 나오면 "일단 팔고 보자"는 생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악재에 더 민감한 시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3. 그렇다면 대응을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계속 하락하고 있고 중간선거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면, 매수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지, 어떤 스탠스를 가져야 할지 궁금합니다. 지금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살 수 있는지요.

24. 투자 기법 중에는 바닥을 정확히 예상할 수 없을 때 쓰는 세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째, 손절하고 기다린다. 둘째, 손절한 뒤 밑바닥에서 재진입한다. 셋째, 바닥을 모르니 일정 수준, 가격 라인별로 조금씩 나눠서 매수한다. 이 중 결과가 가장 좋은 건 세 번째 방식입니다.

25. 다만 그럴 여력이 있을 때 말씀드리는 겁니다. 특히 여력이 없는 분들, 그리고 이 방송을 안 보시는 분들은 해당이 없겠죠.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지금 대응을 못 하고 "떨어지면 어떡하지" 걱정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금 자리에서 AI는 끝났다고 정말 생각하신다면 그 말이 설득되는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다 던지고 인버스를 타는 게 맞다고 봅니다. AI 버블이 꺼진다면 삼성전자는 7만 원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급등했던 10만 원 라인까지는 가고도 남습니다. 랠리가 끝났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던지는 게 맞습니다.

26. 반대로 그건 아닌 것 같고, 숫자도 나오고 AI 붐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악재 뉴스를 스스로 너무 노출시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들으면 마음만 흔들립니다. 당연히 이런 이야기도 저런 이야기도 들어야 하지만, 내가 이 섹터에 대한 분석력이 없다고 생각하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거라면 차라리 안 보는 게 맞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응할 필요 없이 그냥 버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종목을 괜히 매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27. 소부장 이야기를 예로 들면, 7월 장에서 소부장을 팔고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레버리지로 갈아탄 분들은 다 후회하셨을 겁니다. 그때도 저는 좋은 종목을 팔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결국 갈 종목은 간다는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소부장이 지금 왜 빠질까요? 시장이 빠지니까 같이 빠지는 겁니다. 시장이 다시 좋아지는 흐름이 나오면 다시 치고 나갈 종목도 소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 소부장을 팔아야 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버티는 게 맞습니다.

28. 여력이 있다면, 바닥은 모르니 언제 살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저는 오늘 정도 자리라면 1차 매수는 해볼 만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별 라인을 정해 두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5,000선, 500선 등 포인트마다 얼마씩 사겠다는 식으로 나눠서 사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아니면 지수와 상관없이 매주 금요일마다 얼마씩 사겠다는 식으로 시간에 분산하셔도 좋습니다. 그렇게 매매하시는 걸 권합니다.

29. 계장 7분 만에 코스피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공시창을 보고 있는데 하락 부호가 붙는 종목들이 우르르 올라오고 있는 하루입니다. 다행히 낙폭을 더 키우지는 않고 있습니다. 양봉은 지키면서 5,705포인트, 코스닥은 777포인트로 5.6%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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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마이크론#삼성전자#브로드컴#SK하이닉스#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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