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재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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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관련주 급등 배경으로 한국 노란봉투법 시행(2026.3)을 제시하고, 현대차그룹의 로봇 투자와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을 근거로 현대오토에버를 매력적 로봇 관련주로 추천. 현대오토에버는 매출·영업익 고성장 중이며 현재가는 비싸지 않다고 주장하고 16만원 구간 눌림목 분할매수를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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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선 실시간으로 최근 로봇 관련 기업들이 많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노란 봉투법 시행령이 공개되기 직전이기 때문인데요. 11월 24일을 기점으로 세부안이 공개될 예정이고, 법 시행일은 내년 3월입니다. 아직 3~4개월 정도 남은 상황이죠. 이 4개월 동안 기업들이 노란 봉투법을 피해서 어떻게 사업을 운영할지 고민하고 있고, 본격적인 자동화 기기들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용화됐을 때 본격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입니다. 최근 로봇 관련 종목 중 SPG라는 종목이 그렇게 세지 않았는데, 유독 최근 3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고요. 실시간으로는 SBB테크라는 기업도 강하게 올라서고 있습니다. 둘 다 감속기 관련 기업이고, 매출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SPG는 흑자를 계속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에요. 흑자 폭에 비해 주가가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애초에 로봇 관련 기업 중 흑자가 나는 곳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SPG가 대장주 격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현재 증시는 과거처럼 기대감만으로 움직이는 시장에서, 이제 실제로 돈을 버는 기업이 움직이는 시장으로 변화를 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기업은 실제로 로봇이 상용화됐을 때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뿐 아니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을 보여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는 종목입니다. 그동안 최근 급등이 강하게 나와서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 잡기 어려웠는데, 최근 눌림목이 나와 주었어요.
현재 타이밍을 놓치면 이 가격은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기업만 올인해서 사는 건 조심스럽지만, 여러분의 포트폴리오에는 일부 비중을 꼭 담아 두셔야 한다고 생각되는 종목입니다. 놓치지 마시고 영상 끝까지 시청하면서 어떤 종목인지 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자, 우선 종목부터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종목명은 현대오토에버입니다. 자주 보셨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그룹 안에 속한 기업이고, 기존에는 IT 서비스, 즉 현대차의 IT 부분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총괄해서 관리해 온 기업입니다. 최근 커넥티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데, 이 기업이 주된 업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최근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인 만큼, 현대오토에버가 로봇 사업의 AS와 총괄 유통을 맡기로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자연스럽게 로봇 관련 사업이 본격화되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 그룹이 워낙 로봇 사업에 진심이다 보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현대차 그룹이 몇 가지 발표를 했습니다. 첫 번째로 125조 2천억 원 투자를 발표했는데요. 현대차 그룹이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 2천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는 내용입니다. 직전 5년 연평균 투자액 17조 8천억 원 대비 40% 이상 증가한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신규 사업 분야에 있었습니다. 투자 유형별로는 AI, SDV, 전동화, 로보틱스, 수소·미래 산업 분야에 50조 5천억 원을 투입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수소를 제외하면 대부분 현대오토에버와 연결된 내용이에요. 특히 로보틱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이야기가 대놓고 나왔습니다. 기존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에 약 38조 원, 경상 투자에 약 36조 원을 쓴다는 내용도 있는데, 이는 기존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핵심은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이고, 이번 투자 확대 폭 중 가장 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현대차는 어떻게 구현하려는 걸까요? 로봇 사업의 핵심은 소프트웨어입니다. 결국 소프트웨어가 똑똑해야 무언가를 할 수 있거든요. 자동차를 만드는 일 정도는 기존 로봇으로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 그룹이 가장 원하는 건 사람의 일을 대신해 로봇이 똑똑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죠. 아무 소프트웨어나 갖다 쓴다고 잘되는 게 아니고, 학습도 잘해야 하고 초기 세팅도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 엔비디아의 블랙웰 반도체 칩입니다.
최근 현대차는 엔비디아 블랙웰을 기반으로 새로운 AI 팩토리를 구축해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의 혁신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밝혔습니다. 앞서 보신 미래 산업 투자 중 상당 부분이 엔비디아 GPU 구매에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AI 팩토리란 데이터 수집과 학습, 추론, 대규모 운영에 이르기까지 AI의 전체 생애 주기를 관리하며 데이터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컴퓨팅 인프라입니다.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또는 전용 클라우드에서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고, 현대차 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자동화 시스템을 바꿔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아주 적극적인 상황이에요.
그런데 2030년까지 50조 투자라고 하니 너무 먼 얘기 아니냐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전혀 멀지 않아요. 코앞에 와 있습니다. 올해 말 미국 조지아 신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시범 투입할 예정이고, 2026년에는 국내 공장에서도 순차적으로 투입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그리고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에요. CES에서 공개한다는 건 자기들만 쓰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다른 기업에도 판매하겠다는 뜻입니다. 테슬라도 휴머노이드를 자기들만 쓰려는 게 아니라 다른 기업에도 판매하겠다고 하고 있죠. 현대차 그룹 역시 같은 흐름으로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왜 이렇게 급할까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노란 봉투법 때문이에요. 노란 봉투법은 2025년 11월 24일 세부안이 공개되고, 2026년 3월 10일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4개월 정도 남은 셈이죠. 지금부터 로봇을 투입해 현장에 배치해야 노란 봉투법 같은 제도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겁니다.
노란 봉투법의 핵심 변화는 무엇이냐면, 원래는 현대차 그룹 안에 속한 기업의 직원들이 그룹에 직접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해 주시고, 이런 건 처우를 해 주시고, 이런 부탁을 드린다고요. 요구가 안 받아들여지면 노조를 통해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기도 했죠. 이렇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상을 해 왔는데, 이게 보통의 흐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현대차 그룹에서 끝나지 않고, 사내외 협력사까지 모두 노란 봉투법의 적용을 받게 되면서 교섭권을 갖게 됩니다.
협력사 수를 보면 약 8,500개입니다. 이 중 각 회사에 10명씩만 다닌다고 해도 대략 8만 5천 명이고, 추가로 노란 봉투법이 적용되면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겁니다. 그만큼 파업과 시위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상황이 되는 것이죠. 그러면 현대차 그룹 입장에서는 사람을 쓸 이유가 줄고, 인력을 더 쓰지 않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협력사들도 최대한 관계를 끊어내려고 하겠죠. 결국 "내가 다 하지 뭐" 하면서 사람을 뽑지 않고 기계 장비를 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아틀라스가 떠오르고 있는 겁니다. 당장 시행을 앞두고 있고, 테스트를 안 하면 답이 없으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주목할 기업은 보스턴 다이나믹스입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지금부터 돈을 벌면 더 좋습니다. 흑자로 전환하고 상장까지 이어진다면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도 완성되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로봇 사업은 밀고 갈 수밖에 없어요. 노란 봉투법에 대응해야 하고, 지배구조를 완성하는 데 핵심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최근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현대차 그룹은 아직도 순환출자 구조가 남아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행했던 방식이지만, 지금은 대부분 지주사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여러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구조가 나온 것이죠. 핵심은 정의선 회장이 지배구조를 완성하려면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중 하나를 많이 사들여 지주사를 만들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어떤 것을 중심으로 지주사를 만들든 최소 4조 원에서 많게는 10조 원 가까이 든다고 합니다. 경영권을 강화하려면 더 많은 돈이 들어가겠죠. 그래서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고, 그때 필요한 것이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상장입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지분 구조를 보면, 최근 유상증자까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소프트뱅크에서 지분을 사 왔고,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정의선 회장의 지분이 25%까지 올라왔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개인적으로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건 의미가 큽니다. 이 기업을 상장시켜 나온 자금으로 결국 지배구조를 완성하려는 목적이죠. 기업 가치는 측정 방식마다 다르지만 대략 30조 원 가까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 규모라면 흑자가 나기 시작하고,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만든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현대차 공장에 투입되고, 흑자 구조를 만든 뒤 상장까지 이어진다면 상당한 기업 가치를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조달한 자금으로 앞서 말씀드린 4조에서 10조 원 이상의 부족한 돈을 메울 수 있는 것이죠.
결국 특히 상장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배구조 완성을 위해 최소 4조에서 10조 원 이상이 필요하고, 배당으로 단기간에 돈을 모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정의선 회장이 직접 보스턴 다이나믹스 지분을 확보하고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아쉽게도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상장 주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목할 만한 기업이 바로 현대오토에버인 거예요.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매출을 내려면 로봇을 유통하고 AS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AS라고 하면 별거 아닌 것처럼 들리지만, 로봇 시장에서 AS는 정말 중요합니다. 초기 공급 이후 현장에서 바로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하는 역할을 현대오토에버가 맡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이 눈에 띄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의선 회장이 현대오토에버 지분을 7% 가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25%, 현대오토에버 7%를 가지고 있는 셈이죠. 로봇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상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분을 다 팔더라도 경영권 유지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게다가 현대차 그룹이 나머지 지분을 사들일 가능성도 꽤 높고요. 그러니 지분 가치를 불려서 팔고, 기업을 운영하고 지배구조를 완성하는 데 문제가 없는 매력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이 보스턴 다이나믹스 상장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서, 2025년 8월쯤에는 국내 기관 투자자들과 주요 투자자들을 데리고 보스턴 다이나믹스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적극적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신규 사업으로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 유통, 유지보수, AS 작업을 현대오토에버가 맡고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럼 궁금하실 겁니다. 현대오토에버가 다 좋다는 건 알겠는데, 왜 굳이 현대오토에버일까요? 영상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로봇 관련 종목은 이제 실제로 흑자를 내고 상용화 단계에서 돈을 벌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주목받는 시기입니다. 국내 로봇 관련 기업 중 기대감만 큰 것이 아니라,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눈에 띄게 나오는 기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통적인 흑자 기업 위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고요. 그 구조에서 가장 주목받을 기업을 꼽는다면 저는 현대오토에버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도 나쁘지 않습니다. 기존 사업이 잘 되고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현대차 그룹이 밀어 주는 측면도 있겠죠. 이 기업의 주가가 올라야 정의선 회장이 보유한 7% 지분의 가치도 커지니까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긴 합니다. 영업이익도 대폭 상승하고 있고, 매출도 조 단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2023년까지만 해도 3조 원밖에 안 됐는데, 이미 1조 원이 늘었습니다. 매년 몇천억 원씩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영업이익도 고속 성장 중입니다. 3년 전에 비해 영업이익이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났으니 가파른 상승이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 최근 3분기 실적도 무난하게 잘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시면, 매출은 전년 대비 누적치도 잘 나왔고 최근 3개월, 즉 3분기도 좋았습니다. 영업이익도 누적치가 작년보다 훨씬 좋았고, 3개월치 영업이익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누적과 3분기 모두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서, 기존 사업이 잘 성장하고 있는 데다 AI 로봇 사업까지 본격적으로 투입되면 성장세가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특별한 문제 없이 성장의 그림을 그려 가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 기대를 가지고 보유해 보셔도 좋겠다는 말씀을 강조해 드립니다.
현대오토에버를 차트상에서 특히 강조하는 이유는, 비쌌던 가격이 조금씩 내려와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증시가 흔들리면서 제 생각에는 16만 원 구간까지 내려오면 정말 좋다고 봅니다. 물론 16만 원 구간까지 기다리기 전에 현재 가격도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기대 성장감에 비해 현재 구간에서 선발대 정도를 보내 두시고, 눌릴 때마다 매집해 나가신다고 생각하시면서 올해 안에 천천히 모아 가시면 무리 없는 가격선 안에서 매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매매가 힘드신 분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일정 금액을 나눠서 한두 달 동안 매수한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두 달이면 약 8주이니, 8번 정도 나눠서 매주 월요일 같은 시간에 같은 가격으로 분할 매수를 해 주시면 특별한 문제 없이 잘 매수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른 기업들 중에서도 이 기업이 특히 가장 매력적이고 좋아 보입니다. 다른 로봇 기업들은 실적이 안 나와서 비중을 실어 담기 어렵지만, 이 기업은 실적 대비로도, 성장성으로도, 배경으로도 비중을 꽤 실어 볼 만합니다. 정말 괜찮은 기업이니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영상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 주신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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