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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엔비디아에 HBM 공급…1위 재탈환 시동/[이슈플러스]/한국경제TV뉴스

Korea Business News · 2023-09-01 · 유튜브 시청 70,354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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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엔비디아#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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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재용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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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4세대 HBM3를 4분기(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주가 6% 상승, 7만원 회복. SK하이닉스 독점 구도가 깨질 수 있음. 현재 HBM 점유율은 SK하이닉스 약 50%로 삼성 소폭 앞섬. 증권가는 내년 엔비디아 내 삼성 점유율 30%까지 가능성 제시(이세철 CT글로벌 본부장). 3분기까지 반도체 적자, 4분기 흑자전환 전망. 내년 반도체 영업이익 10조원 이상 낙관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슈 플러스입니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공급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SK하이닉스가 독점 공급해 온 엔비디아 물량을 삼성전자가 가져가게 되면서, 오늘 삼성전자 주가는 6% 넘게 올라 7만 전자를 회복했습니다. 산업부 정재용 기자 나왔습니다.

02. 기자 먼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3를 공급한다는 소식, 이것부터 정확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03. 그렇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삼성전자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반도체 수출 회복 등 호재들이 오전부터 나오긴 했는데, 엔비디아에 HBM3를 공급한다는 설이 결정타를 날린 모습입니다.

04. 삼성전자는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하지만 여러 경로로 반도체 업계와 증권가에 확인해 본 결과, 삼성전자가 4분기, 그러니까 이르면 다음 달부터 엔비디아의 4세대 HBM3를 공급한다고 알려 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AMD에 대한 HBM3 인증을 마친 것을 계기로 엔비디아 공급도 4분기 중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전자도 지난 7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HBM 증설 투자를 통해 내년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확보하겠다고 밝혀, 고객사 확대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05. 인공지능 수요가 높아지면서 GPU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만큼, 엔비디아도 공급처를 다변화하려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엔비디아의 HBM 물량은 SK하이닉스가 독점하고 있는데, 삼성도 엔비디아 제품 공급을 시작하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사이의 경쟁 구도에 변화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06. 그렇습니다. 이번 주 월스트리트저널도 SK하이닉스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HBM을 독점 공급한다는 사실을 근거로 한 기획 보도였습니다.

07. 현재 SK하이닉스의 전 세계 HBM 점유율은 50% 수준으로, 삼성을 소폭 앞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공급이 본격화되면 메인 공급처 자리를 삼성전자가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H100은 엔비디아가 설계하지만, HBM은 SK하이닉스가 만들고, 생산과 패키징은 TSMC가 마무리해 최종적으로 엔비디아에 납품하는 구조입니다. 반면 자체 파운드리를 보유한 삼성전자의 최대 강점은 설계부터 제작, 패키징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턴키 방식으로, 일괄 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08. 쉽게 말해, GPU 완성품 제작을 삼성전자에 맡기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세철 CT글로벌마케팅증권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의 HBM이 내년 엔비디아 내 점유율을 30%까지 올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9. 다음 달 공급이 시작된다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10. 그렇습니다. HBM은 아직 D램이기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 매출에서 주력 제품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HBM은 최신 DDR5보다 가격이 최소 5~6배 높기 때문에, 실적 기여도가 적지는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까지 반도체 부문에서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에는 D램 매출이 더 드라마틱하게 성장하면서 반도체 전체 매출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1. 중요한 건 엔비디아 공급이 본격화되는 내년입니다. 반도체 실적은 수급 상황과 수요, 가격 변화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년 반도체 부문은 현재 10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낙관적인 전망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12. 잘 들었습니다. 이슈 플러스 정재용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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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엔비디아#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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