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주백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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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차 계좌 공개: TQQQ 15,512주 보유, 평가액 15억 1,800만원으로 3,161만원 하락. PPI 0.4%, CPI 0.3% 등 지표 상승 언급, 10년물 금리 4.975% 상승, 9월 금리인상 가능성 87.3%. 나스닥·다우·S&P 하락, 코스피 1.64% 하락. 반도체 섹터 강세로 SOXL 단기 RSI 매매 수익 실현. 후반부는 복리·72의 법칙·버핏 투자 철학을 다룬 일반 교육 콘텐츠이며 종목 예측은 없음. 원/달러 1341원, 유가 100달러 근접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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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으로 100억을 만들자 미주백입니다. 오늘은 2026년 9월 13일이고, 9월 2주차 주간 보고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계좌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이번 주 TQQQ 수량이 144주 늘어 15,512주가 됐고, 원금은 동일합니다. 총 평가액은 3,100만 원 하락한 15억 1,880만 원입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다우가 0.98%, 나스닥이 0.96%, S&P500이 0.86% 상승 마감했습니다. 보유 종목을 보면 일주일 동안 엔비디아가 4.45% 하락했고, 구글도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84% 하락했고, 메타는 6% 넘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섹터가 두드러지게 상승했습니다.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예측치 대비 결과가 0.4%로 나왔습니다. - **식품·에너지 제외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예측 0.3%였지만 결과는 0.2%였습니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측 20만 5천 건에 실제 20만 6천 건으로,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측 0.2%였지만 결과는 0.3%로 약간 상승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채 금리는 4.975%입니다. 최근 꽤 많이 올랐고, 이런 상황에서 페드워치 기준 9월 16일 금리 인상 가능성은 87.3%로 꽤 높게 나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다우는 0.82%, 나스닥은 0.72%, S&P500은 0.64% 하락했습니다. 국내 코스피도 1.64% 하락 마감했습니다. CNN 공포탐욕지수는 여전히 33으로 공포 단계이며, 일주일 전 45보다 낮아졌습니다.
유가는 최근 급등 중이고, 배럴당 거의 100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환율도 최근 2~3개월 동안 크게 하락했습니다. 현재 달러당 1,341원이고, 6개월 동안 10% 넘게 떨어졌습니다.
일주일 동안 TQQQ는 2.65% 하락 마감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이번 주 반도체 섹터가 굉장히 좋았고, 그래서 SOXL 단기 RSI 매매에서 먼저 2회차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현재 1배수로 투자하고 있으며, 34만 6천 원을 수익 실현했습니다. 그다음 날에는 1회차 수익으로 44만 원을 실현했습니다.
다시 한번 계좌를 말씀드리면, 수량은 144주 늘어난 15,512주이고 원금은 6억 5,100만 원으로 동일합니다. 총 평가액은 3,161만 원 하락한 15억 1,80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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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워런 버핏" 같은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마법 같기도 하고 나와는 먼 얘기 같기도 하죠. 하지만 오늘 다룰 내용은 단순한 수학과 시간이 증명한 투자 전략입니다. 복잡한 수식은 빼고 핵심만 짚어 보겠습니다.
천만 원을 10억 원으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들리시나요? 말도 안 되는 기적처럼 들리실 수도 있지만, 이건 순수한 수학의 결과입니다. 오늘은 복리의 마법, 72의 법칙, 버핏이 승자를 고르는 방식, 그리고 시장 폭락을 기회로 바꾸는 법까지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버핏이 말하는 스노우볼, 즉 눈덩이 효과를 떠올려 보세요. 산꼭대기에서 작은 눈뭉치를 굴리면 굴러갈수록 눈이 붙어 점점 커지죠.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원금에 붙은 이자가 또 다른 이자를 낳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 **단리**: 원금에만 이자가 붙어 일직선으로 늘어납니다. - **복리**: 원금과 이자 전체에 이자가 붙어 로켓처럼 위로 솟구칩니다.
예를 들어 1천만 원을 연 수익률 기준으로 투자한다고 해 보겠습니다. 10년이 지나면 이자에 붙은 이자만 593만 원입니다. 그런데 투자 기간을 20년으로 늘리면 이자에 붙은 이자가 무려 3,727만 원이 됩니다. 시간이 단순한 세월이 아니라 강력한 수학적 무기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복리의 성장 속도를 머릿속으로 빠르게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72의 법칙**입니다.
> **72 ÷ 연평균 수익률 =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년)**
- 연 8% 수익률이면 72 ÷ 8 = 9년 만에 원금이 두 배가 됩니다. - 은행 예금 연 2%라면 72 ÷ 2 = 36년이 걸립니다.
수익률 차이는 3%포인트인데, 시간이 쌓이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30년 뒤 1천만 원의 자산은 3% 수익이면 약 2,435만 원, 6% 수익이면 약 5,743만 원이 됩니다. 사소해 보이는 몇 퍼센트가 결국 미래의 부를 결정합니다.
찰리 멍거의 말처럼 "복리를 방해하지 마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장 타이밍을 노리다 돈을 빼 두면 복리가 끊깁니다. 20년 동안 미국 주식 시장이 가장 크게 오른 상위 5일을 놓치면, 가만히 보유했을 때의 수익 100 대비 수익은 42로 줄어듭니다. 58%가 날아가는 것입니다.
버핏이 기업을 고를 때 쓰는 기준은 대략 이렇습니다.
1. 내가 완벽히 이해하는 사업인가 2. 자기자본이익률이 꾸준히 높은가 3. 경영진이 돈을 현명하게 쓰는가 4. 부채가 적은가 5. 현금 흐름이 탄탄한가 6.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한가 7. 가격이 내재가치보다 충분히 낮은가
버핏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경제적 해자**입니다. 중세 성벽을 둘러싼 해자처럼, 경쟁자가 이익을 빼앗지 못하게 막아 주는 방어막을 말합니다. 강력한 브랜드나 다른 제품으로 옮기기 번거롭게 만드는 전환 비용 같은 것이 해당됩니다. 다만 해자는 깊고 지속 가능해야 합니다. 매년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야 유지되는 해자라면 진정한 해자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좋은 기업이라도 가격이 비싸면 버핏은 투자하지 않습니다. 장부상 화려한 성장보다 내재가치를 중시하고, 예상치 못한 악재에도 손실을 막아 줄 **안전마진**이 있는지 따집니다. 조건에 맞는 가격이 없으면 현금을 들고 기다립니다.
일반 투자자에게는 버핏의 **90:10 전략**이 실용적입니다. 자산의 90%는 수수료가 낮은 S&P500 인덱스 펀드에 넣고, 나머지 10%는 미국 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매일 시세를 들여다볼 필요 없이 장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두려운 순간은 경제 위기와 폭락장입니다. 하지만 1998년 IMF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돌아보면, 철저히 준비한 사람들에게는 자산을 크게 불릴 수 있었던 변곡점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변곡점은 앞으로도 찾아옵니다.
핵심은 **준비**입니다. 시장이 공포에 빠져 자산을 던질 때 현금이나 달러를 보유한 사람들은 우량 자산을 바겐세일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그 한 번의 결정이 이후 재정 궤적을 크게 바꿉니다.
현실적인 준비 방법은 세 단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인컴 자산 확보**: 리츠나 배당주로 연 4% 안팎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듭니다. 시장이 흔들려도 배당이 들어오면 버틸 체력이 생깁니다. 2. **현금 비중 유지**: 폭락장에서 떨어진 우량 자산을 꾸준히 매수할 실탄을 남겨 둡니다. 3. **시장 심리 관리**: 벤저민 그레이엄이 말한 '미스터 마켓'처럼, 시장의 극단적 감정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주가가 반토막 나면 불안하지만, 그건 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싸게 살 기회를 주는 신호입니다.
여러분께 질문 하나를 드리고 싶습니다. 승산이 불확실한 시장 타이밍 싸움에 계속 매달리시겠습니까, 아니면 한 걸음 물러서서 시간과 복리라는 수학이 대신 일하게 하시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오늘 살펴본 내용이 여러분의 투자 여정에 든든한 무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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