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재호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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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000 부근에서 조정 국면이므로 적극 매수보다 현금 보유 권고, 분할 매수와 최소 3년 장기 보유를 강조. 반도체 대형주는 옆으로 조정할 수 있으나 장기 우상향, 태양광·원전·배당주·금융주 관심. 전쟁 이슈는 트럼프 정책 부담으로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봄. 시장 타이밍보다 고수 계좌 커닝과 ETF 장기 보유를 주장. 강남 부동산은 대출 부담으로 폭락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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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00포인트에서 6,000포인트까지 올라온 상태라 약간의 조정이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사기보다 돈을 좀 들고 있는 게 좋아요. 사고 싶다면 하이닉스, 삼성전자가 갈 때 못 했던 종목이나 좋은 가치주들을 지금부터 또 올라갈 때 따라가도 되죠. 홀딩스 같은 종목들도 보면 스물스물 올라가고 있어요.
우리나라 증시가 아시아에서 유독 낙폭과 반등폭이 컸던 건, 많이 올라갈 때 사람들이 신용을 쓰기 때문이에요. 2,000에서 6,000까지 가는 동안 신용과 외상으로 산 물량이 많았고, 지금은 그 신용을 정리하는 조정장이 온 거예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자금이 쏠린 탓에 새로운 개별 종목들이 못 간 만큼, 떨어질 때마다 개별 종목을 발굴하는 게 더 중요해요. 또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정보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라서 올라갈 때도 빨리 올라가고 떨어질 때도 빨리 떨어지는 거고요.
주식시장은 보이지 않는 무서운 곳이라서, 공부 없이 들어온 개인 투자자는 90% 이상이 돈을 잃는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떨어지면 들고 있던 종목을 손절하는데, 인간의 뇌가 주식 투자에 적합하지 않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개인이 성공하려면 나의 생각을 버리고, 수익을 내고 있는 고수의 계좌를 따라가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에요.
트럼프 행정부는 전쟁으로 세계적인 고립 상태에 있고, 유가가 급등하고 물가가 오르면 결국 전쟁을 멈출 수밖에 없게 될 겁니다. 미국 국민들이 기름값과 물가 상승을 감당하기 어렵고, 명분 없는 전쟁이라서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봐요. 그래서 이런 날은 우량주를 한 번에 다 사기보다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좋다고 생각해요. 외부 변수가 있어도 주식장은 장기로 보면 우상향해 왔어요.
주식장에 들어왔다면 최소 3년은 보고 가야 해요. 좋은 주식을 샀다면 단기 악재에 추가 매수하고, 최소 3년은 보유하는 게 원칙이에요. 『규칙 파괴자』에서도 말하듯, 주식은 지독한 시세가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오래 들고 가는 것이 핵심이에요.
하이닉스는 2003년 바닥 이후 중간중간 50%씩 빠지기도 했지만 결국 우상향했고, 2022~2023년 약 7만 원대에서 100만 원까지 한 번에 올라간 구간도 있어요. 이런 급등의 날은 보유한 사람에게만 찾아오기 때문에, 그 날을 놓치지 않으려면 장기 보유가 필요해요. 2,300원에서 3만 원대까지 올랐다가 6,000원까지 떨어진 주식도, 장기로 들고 간 사람은 결국 큰 수익을 얻었어요.
고점에서 한 번에 다 사면 평균가가 높아요. 하지만 올라갈 때도 따라 사고, 내려올 때도 따라 사면 평균 단가가 낮아지고, 그 평균 단가는 이동평균선과 비슷해져요. 월급쟁이는 직장을 그만두지 말고 월급을 조금씩 모아 계속 사는 방식이 좋아요.
부자가 되려면 지금 돈을 벌고 있는 고수를 찾고, 그들의 계좌에 있는 종목을 따라가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고수들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요. 지금은 적극적으로 사기보다 현금을 어느 정도 들고 있으면서, 조정이 오면 좋은 종목을 분할로 담는 전략이 적합해요.
장기로 보면 녹색 성장 쪽, 즉 태양광과 원전 관련주가 좋아 보여요. 태양광 쪽 종목들은 스물스물 올라가고 있고, 원전 관련주도 긍정적으로 보여요.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배당을 많이 주는 KB금융 같은 금융주도 우상향 중이에요.
삼성화재는 40년간 우상향해 온 종목이에요. 바닥의 240원대에서 60만 원을 넘긴 시기까지 수천 배 올랐고, 중간에 70% 이상 빠지는 고통도 있었어요. 지금은 배당도 매년 큰 금액을 주고 있어서, 장기 보유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예요. 2월에 68만 원까지 갔다가 지금 44만 원 정도인 상황은 바겐세일로 볼 수도 있지만, 더 떨어질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해요. 삼성생명은 삼성화재에 이어 새로운 시세를 내고 있어 함께 살펴볼 만해요.
삼성, 현대차처럼 각 업종 1등 기업은 장기적으로 힘이 있어요. 국산품 애용이 결국 국내 대표 기업을 키운다는 관점에서 봐도 좋은 선택지예요.
70대 투자자 '양쪽깡' 님의 계좌는 2025년 4월 평가액 약 29억 9천만 원에서 중간에 손실이 나기도 했지만, 누적 수익이 54억 9천만 원까지 늘어났어요. 효성중공업은 약 5,000%, 두산은 약 100% 수익률을 기록했고, LX세미콘, 한국금융지주 우선주, 대한광통신 등도 큰 수익을 냈어요. 핵심은 중간의 등락에도 장기 보유를 유지했다는 점이에요.
※ 이 내용은 방송 출연자의 의견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조정기에 개인이 손해 보는 이유
여러분, 개인 투자자들이 수익을 못 내는 이유는 사고팔기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장이 조정하면 그대로 버텨야 합니다. 조정 때 팔고 저점을 기다렸다가 다시 사겠다고요? 해 보세요. 조정 때 저점에 팔고, 많이 오르면 따라가서 고점에 사고, 그러다 보면 원금이 계속 줄어듭니다. 시간이 갈수록 개인 투자자는 돈을 잃게 됩니다.
주식은 좋은 기업을 함께 키우는 일
그래서 주식을 연구해 보니, 주식은 착한 마음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좋은 회사의 주주가 되어 응원한다는 마음으로 수익을 쌓아야 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쌀 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이야기는 이제 끝났습니다. 이 고수의 계좌가 그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고수는 싸게 사고 비싸게 판 것이 아니라 좋은 기업을 사서 장기 보유했습니다. 여러분도 이걸 공부하고 따라 하셔야 합니다.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비교
지금 보면 미국은 힘이 없는데 한국 주식이 좋습니다. 테슬라와 현대차를 비교해 보면, 현대차는 올라가고 테슬라는 조정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반도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엔비디아는 조정 중인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엔비디아를 가장 많이 가지고 계시니 엔비디아도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엔비디아는 스물스물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도 많이 맞았고, 금요일에도 많이 맞았습니다. 지금은 엔비디아나 테슬라만이 아니라 한국 주식도 많이 올라서 부담스럽습니다. 현대차는 높은 자리라서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몇십억씩 사고 자동차도 두 대씩 샀는데 물려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그런 식으로 하시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국산 종목을 사셔야 합니다.
집단 쏠림 때는 반대로 가라
'국장 탈출이 진흥순'이라는 말이 있었죠. 국장 복귀가 진흥순이라고 주가가 말해 줬습니다. 맞습니다. 집단 쏠림이 생기면 그곳이 고점입니다. 대중과 반대로 갈 자신이 없으면 하지 마세요. 대중과 함께 미국으로 달려갔다가 뒤통수를 맞았잖습니까.
주식은 마음을 착하게 먹어야 합니다. 주식을 연구해 보니 마음의 사업이었습니다. 좋은 기업의 주주가 되어 오래 보유할 수 있는 착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올라갈 때만 쫙 먹고 빠져나오는 나쁜 마음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한 계좌는 계속 흘러내리고, 전고점은 계속 낮아집니다. 주식 30년을 해도 아직 고생하고 있다면, 주식을 살 게 아니라 마음 수련에 관한 책을 읽고 교회나 절에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방식은 아닙니다. 성장하는 주식을 사서 오래 가지고 가는 것, 이것만 공부하면 됩니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말고도 많습니다.
버핏의 보유 종목과 돌파 매매
미국에서도 버핏이 가지고 있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코카콜라입니다. 버핏은 오래전부터 코카콜라를 보유해 왔습니다. 주가가 눌리고 괴로워도 버핏은 팔지 않았습니다. 그는 코카콜라를 마시고, 자신의 건강도 코카콜라라고 말했죠. 부자 아빠는 G80을 샀다고 하는데, 버핏은 "나의 애는 G80"이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월봉으로 보면 주가가 계속 박스권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물리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돌파합니다. 이걸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다 사지 말고 눌림목에서 나눠 사는 것이 좋습니다. 버핏은 돌파주를 샀다는 점을 꼭 적어 두십시오. 돌파주 이야기는 다음에 따로 강의하겠습니다. 애플도 버핏이 돌파할 때 샀습니다. 최근 구글도 돌파주입니다. 구글도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버핏이 최근에 샀던 종목들도 보면 돌파, 돌파, 돌파주를 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버핏은 돌파주를 사고, 차트를 보고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버핏을 연구해 보니 차트를 연구하는 영감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테마주 대신 지수 ETF
주식 하는 분들, 할머니들도 많이 오셨는데요. 바이오 같은 테마로 돈을 벌려고 하지 말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나 ETF를 보십시오. 아까 보여드린 종합지수 그렇죠? ETF만 사면 됩니다. 미국의 나스닥 ETF를 한번 보겠습니다. 우리가 중국에서 물렸을 때 미국이 시작했습니다. 그때 28달러였던 지수가 지금 637달러입니다. 30달러에서 10배, 600달러면 20배로 올랐습니다. 지금 봐야 할 것은, 조정은 하지만 박스권을 한번 돌파하면 그 방향으로 조정하면서 계속 간다는 점입니다. 한국 장의 미래는 나스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S&P500도 봐야 합니다. S&P500 ETF도 마찬가지로 2008년부터 계속 우상향했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세게 조정이 옵니다. 이 조정을 몸으로 견뎌야 합니다. 여기서 깨갱하고 손절하면 영원한 패자가 됩니다. 결국 주식 투자자는 고통을 견딘 자의 몫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돈 번 사람을 벤치마킹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 벤치마킹 기법을 쓰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동창 중에 시골에서 공부도 못하고 형편이 어려워 옷도 제대로 못 입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나중에 일찍 부자가 됐습니다. 제가 왜 부자가 됐는지 물어봤더니, 부자들을 찾아다니며 "형님, 소주 한잔 합시다, 제가 살게요" 하면서 "어떻게 돈을 버셨어요, 가르쳐 주세요" 하고 묻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수에게 묻고 배우는 것이 벤치마킹입니다. 앵커님도 계좌를 보여 주셨죠. 그분도 여러 고수를 찾아다니며 묻고 가셨는데, 이번에 보니 결국 자기 마음대로 사셨더라고요. 마이웨이입니다.
신규 상장주는 조심하라
앵커님이 K뱅크가 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K뱅크보다 KB금융이 좋다고 봅니다. K뱅크는 신규 상장 종목입니다. 신규 상장 종목은 바로 사면 안 됩니다. 저점을 깨고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 가운데 가장 탄탄한 곳은 KB금융입니다. 원래 주택은행이라 청약도 다 여기로 들어오고, 대출도 가장 많이 나갑니다. 그래서 돈을 가장 잘 버는 곳이죠. 하나금융, 신한금융 같은 곳이 그런 종목입니다.
신규 상장 종목은 오랫동안 고통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점은 아주 중요하니 꼭 기억하세요. 하이브도 신규 상장했을 때 방탄소년단 팬들이 많이 사서 큰돈을 벌었습니다. 42만 원까지 올랐는데 안 팔았더니 멤버들이 군대에 가면서 주가가 작살났습니다. 13만 원까지 빠졌고, 10만 원까지 떨어졌다가 올라왔습니다. 그 고생을 보세요. 신규 상장 때는 맞지 않고 오래 기다리면 주가가 크게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사야 합니다. 그래서 신규 상장 종목은 사지 마세요. 아까 보여드린 삼성생명도 신규 상장 종목이었습니다. 상장 후 주가가 흘러내리다가 10만 원을 넘었다가 결국 3만 원, 1000원대 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닥을 칠 때까지 관망하세요. 폭락이 나오고 바닥을 잡아 올라갈 때, 바닥이 높아질 때 사거나 눌림목에서 사거나, 이평선을 돌파할 때 사면 됩니다.
고수를 따라 하라
돈을 버는 고수를 무시하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개인 투자자가 돈을 못 법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고수의 생각을 따라 하셔야 합니다. 펀드를 하거나 ETF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ETF로 하십시오. 마음도 편합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타이거200은 단기에 급등이 나왔습니다. 타이거200은 1년 수수료가 5만 원이고, 코덱스200은 15만 원입니다. 저는 미래에셋증권에서 돈을 많이 벌었고, 미래에셋에서 나온 ETF를 샀습니다. 수수료도 쌉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사야 할까요? 타이거죠. 우리 회사니까요. 현대차 주식을 사면 현대차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조금 조정할 수 있지만, 장기로 모아가면 미국처럼 한번 방향이 잡히면 그 방향으로 오래 갑니다. S&P500도 한번 잡히면 그 방향으로 계속 갑니다. 나스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믿음이 있으면 개인 투자자가 괜히 종목을 연구하거나 돈 내고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로 대통령도 코덱스200을 사셨다고 하는데, 제가 분석해 보니 타이거200과 코덱스200 모두 수익률이 100%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는 코덱스가 15만 원, 타이거가 5만 원입니다. 그러니 타이거를 사시고, 미래에셋 기업을 연구하시면 됩니다.
성공한 개미 계좌를 보여 주셨는데, 효성중공업, 두산, LS일렉트릭, 한국금융지주 같은 종목은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장기로는 좋지만, 단기로는 올라갔다 내려왔다 할 수 있습니다. 단기는 신의 영역이라 저도 모릅니다. 장기로 우상향할 수 있는 종목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차트 계좌 복기
회원들의 차트 계좌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 종목을 사고 팔았는데 계속 다시 샀던 예가 있습니다. 현대건설입니다. 제가 26,000원부터 제자들에게 사라고 했는데, 일부는 팔아 수익을 내고, 흑자를 보며 계속 샀습니다. 5만 원, 6만 원에서도 계속 샀는데, 계속 올라가니 계속 사기만 했습니다. 팔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주도주를 따라가는 것이 답입니다. 주도주가 눌릴 때마다 장이 나쁠 때마다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3월 23일이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라는 노래 가사처럼 매수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런 복기 차트는 더 많습니다. 미래에셋증권도 바닥에서 오래 보유하고 있는 계좌가 있습니다. 다음에 질문 주시면 그런 계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시장과 섹터
지금 시장은 불확실성이 큰 구간입니다. 그러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디에 투자할지가 중요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아직 전고점을 넘지 못했는데,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아직 유효합니다. 매물대를 다 돌파했고, 조정이 오면 또 올라갑니다. 조정 기간은 3~4년일 수도 있고 6개월일 수도 있어서 저도 모릅니다. 장기로 보면 우상향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우리나라 최고의 슈퍼주입니다.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졌습니다. 엔비디아가 못 가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도 대단합니다.
다만 단기 급등이 나오니 주식을 하지 않던 사람들이 융자를 받고 마이너스 통장까지 써서 들어옵니다. 외국인들은 그 데이터를 다 보고 있습니다. 신용과 개인 매수 데이터가 보입니다. 월가의 큰손들은 그것을 가지고 공매도를 칩니다. 패를 다 보여준 것입니다.
오늘 선물이 50포인트 넘게 빠졌는데, 한 계약이 25만 원이니 열 계약이면 250만 원이고, 100계약이면 2,500만 원, 약 1,250만 원을 잃은 셈입니다. 내일 아침에 떨어지면 반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루짜리 투매가 아니라 지속적인 투매가 나온 뒤에는 반등이 나온 경우가 많았습니다.
장기로 보면 종합지수는 연초에 급등하고, 여름에 쉬었다가 가을에 다시 출발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여름에 펀드매니저들이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가기 때문입니다. 지수는 4, 5, 3월에 개별 종목을 매집하면서 신용 매물을 메우고 갑니다. 여기 차트를 보겠습니다. 나스닥도 이격이 많이 나면 결국 들어옵니다. 한국의 종합지수도 이격이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멀면 들어옵니다. 지금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멀면 안 돼, 멀면 들어와." 멀 때는 질러서 사지 말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신용이 많아 조정을 받는 것이니, 신용이 줄어들면 또 올라가겠죠. 서두르지 마시고, 개인들이 신용 매물을 손절하고 나면 그때가 좋을 때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가 5만 원일 때는 쳐다도 안 보다가 20만 원이 되니 삼성전자를 삽니다. 당연히 조정을 받아야 합니다. 정찰, 즉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5만 원 때는 안 사다가 20만 원이 되니 사겠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계좌를 한번 들여다보세요. 10만 원일 때 하이닉스를 쳐다보지도 않다가 100만 원이 되니 하이닉스를 사는 사람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하루 빠지면 다음 날 다시 올라오고, 또 하루 빠지면 다시 올라오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미국은 점진적으로 계속 내려옵니다. 미국을 봐야 합니다. 한국은 반등이 나와도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나스닥을 보면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장이 한국장을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금요일에 미국에서 세게 맞은 것이 오늘 한국장에 반영되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십시오. 한국장은 미국과 조금 다르게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나스닥은 2025년 10월 29일에 상투를 치고 스멀스멀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멀리 가면 한 번씩 조정을 주고 갑니다.
이번에는 2008년에 바닥을 쳤는데, 2018년이면 10년이 됩니다.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까지 16년간 우상향한 나스닥이 지쳤습니다. 지금 만지면 안 됩니다. 중국도 많이 올라서 오랫동안 조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장은 너무 오래 올랐습니다. 우리도 막차를 타러 갔습니다. 국장 탈출, 진흥순이라고 외치면서 미국으로 달려가 사 버렸더니 지금은 강남 부자들이 많이 물려 있습니다. 16년간 올라간 시장을 쫓아가는 것이 잘한 일일까요? 아닙니다. 조정을 충분히 받은 뒤에 가야 합니다. 이번에 미국 고점에서 잡은 사람들은 환율이 많이 떨어졌을 때 빨리 들어오는 것이 낫고, 강남 부동산에 융자를 많이 받은 사람들은 조금 축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일까요? 정부 정책 때문입니다. 정부가 국민이 부동산으로 돈 버는 것이 배 아파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폭락은 언제나 신용을 많이 쓰고 대출을 많이 받을 때 옵니다. 대폭락이 오면 경제도 어려워집니다. 그러니 국민이 힘들어질까 봐 정부가 그러는 것입니다. 정부 정책에 맞서지 마십시오. 여기서 제일 웃긴 것은 우리 집사람입니다. 유튜브를 많이 보는데 정치 유튜버를 많이 봅니다. 참고로 집사람은 경북, TK 지역 사람입니다. 저번에 유튜브를 찍으려고 가는데, 차 문을 딱 열고 "여보, 경제가 어려워. 주식 너무 긍정적으로 말하지 말고 좀 부정적으로 얘기해, 한국 어려워"라고 말하더라고요. 주가는 2,000에서 6,000까지 가고 있는데도 한국을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유튜브를 들으면 살 수 없습니다. 정치와 시세는 따로 갑니다. 주식을 연구하는 사람은 정치 유튜브를 보지 마십시오. 정치적 편견으로 보지 말라는 것이 부자 아빠의 조언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가 고향을 너무 따진다는 점입니다. 주가와 고향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여러분이 깨어나야 합니다. 모든 것을 부(富)의 관점에서 살펴보시고, 뉴스를 많이 보고 유튜브를 많이 보면 오히려 나쁩니다. 투자가 잘 안 되는 분들은 잘 보십시오. 바닥에서 주식을 확 팔아 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뉴스에서 전쟁이 났다, 지수가 폭락했다고 나오면 마음이 콩닥콩닥 뜁니다. 융자를 받고 마이너스 통장도 썼는데 더 떨어지면 안 되니까요. 반면 우리 한국이 잘될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있으면 단기 변동은 무시하고 견딜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하면, 이상한 유튜브를 보고 바닥에서 팔아 버린 뒤에 올라가면 바라만 보게 됩니다. "내가 왜 이랬지?" 이런 후회가 생기죠. 그래서 축시장에 투자하는 여러분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셔야 합니다. 종합지수가 우리에게 말을 해 줍니다. 단기에는 어렵지만 장기로 보면 우상향한다. 지금은 단기적으로 많이 멀어져 있습니다. 멀면 이동평균선이 뽀뽀하러 와야 합니다. 이동평균선이 돌아와서 뽀뽀하고 가는 것이죠. 지금 보면 뽀뽀하려고 아직 못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가격 파악을 하고 3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비유를 하나 들겠습니다. 토종닭이 맛있듯이, 닭장에서 키운 닭은 맛이 없습니다. 토종닭은 비싸죠. 돼지고기도 놔서 먹이면 더 맛있습니다. 주식도 놔둬야 합니다. 관리를 하면 안 됩니다. 주식 관리를 하는 사람 중에 돈 버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주식을 사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특히 연세가 많은 분들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사시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ETF가 정말 좋습니다. 연세가 많은 분들은 공부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ETF 중 수수료가 작은 것을 사서 그냥 두시면 됩니다.
직장인들 중에 주식이 많이 오르면 직장을 그만두고 주식 투자를 하겠다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면 큰일 납니다. 직장을 버리지 마시고, 10년 동안 매주 10만 원씩 모으면 1년에 520만 원이 됩니다. 조금 더 쓰셔서 매주 20만 원씩 하면 1년에 1,000만 원이 저축됩니다. ETF를 사 보세요. 오늘 오르든 내리든, 오르는 날 사지 말고 떨어지는 날 사십시오. 그렇게 계속 매주 사시면 돈 걱정이 없습니다. 연세가 많은 분도 계속 사서 모으다 보면 배당도 나오고, 좋은 일이 생깁니다. 자식에게 부동산을 물려주며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면 자식들에게도 좋고, 노후 연금 걱정도 없습니다. 노후 연금도 결국 ETF 같은 것을 사서 가지고 있는 것이니까요.
결국 이 방식으로 여러분이 주식을 모아 가시면 됩니다. 연세가 많은 분은 첫째 ETF, 둘째 시가총액 상위 종목만 보시면 됩니다. 삼성전자는 1등, SK하이닉스는 2등입니다. 미국에서도 1등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지금은 구글 같은 기업들입니다.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돈을 잘 벌기 때문에 시가총액 상위에 있는 것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돈을 잘 벌고, 돈을 잘 벌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계속 올라갑니다. 싼 종목을 너무 좋아하지 마십시오.
질문하신 것처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에는 신용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신용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바로 올라타도 괜찮을까요? 지금은 좋지 않습니다. 신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신용은 2~3개월 뒤에는 갚아야 합니다. 그래서 신용은 증권사 돈을 빌려서 중고생 용돈만 벌어주는 격입니다. 신용 이자는 매달 월초에 나갑니다. 이자를 못 내면 연체가 되고, 연체 이자는 비쌉니다. 증권사는 연체를 좋아합니다.
최근 원전, 조선, 로봇 섹터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앞으로 2~3년 시장을 이끌 진짜 주도주는 어떤 섹터에서 나올까요? 아까 보험을 보셨죠. 보험은 좋습니다. 버핏의 계좌를 보면 보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석유도 좋습니다. 미국에서 IT는 못 갔지만, 엑슨모빌이나 셰브런 같은 종목은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석유를 한번 보겠습니다. 엑슨모빌은 예전에 시가총액 1위였던 종목입니다. 그런데 지금 차트를 보면 많이 올라간 뒤 지금 위치에 있습니다. 앞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옆으로 오래 기면 폭락이 온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그때 사시면 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못 가고 버티다가 무너지면 아작 납니다. 그때 바닥을 잡고 살 때 사면 됩니다. 법핏이 산 것도 이 석유 종목입니다. 이 종목은 신고가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금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저점을 깨고 내려가고 있는데, 석유주는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석유주가 잘 가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도 석유주를 담은 ETF가 있습니다. 키움에서 나온 ETF가 있는데, 여러분이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보험회사는 아까 삼성생명을 보여 드렸습니다. 삼성생명은 더 들어올 수도 있지만 나눠서 사시면 됩니다. 지주사에서는 삼성물산 같은 종목이 단기적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금융에서는 보험도 좋지만, KB은행 같은 종목도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올라서 무서운 것은 사실입니다. 비싸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까 버핏의 종목을 보셨죠. 버핏은 비싼 종목만 삽니다. 싸구려는 안 삽니다. 이것이 무슨 뜻이냐면, 월가 종목을 이해하면 한국에서도 주도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월가 종목은 고점을 돌파합니다. 바닥에서는 18달러 하던 것이 40달러, 50달러로 올라갑니다. 구글도 알파벳이라는 이름으로 21달러 하던 것이 계속 올라서 계속 샀던 것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수익을 내고 싶으면 무서운 종목을 사야 합니다. 좌측 매물을 돌파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사셔야 합니다. 이 이론이 아주 중요합니다. 돈을 벌고 싶으면 비싸고, 좌측 매물을 돌파한, 공부하지 않은 개인 투자자는 절대 살 수 없는 그 무서운 종목을 사야 합니다. 고수들은 그런 종목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월가 계좌를 보십시오. 월가에서 계좌를 공개하니, 매월 그런 종목을 보면서 포트폴리오를 짜시면 됩니다. 비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면서 좌측 매물을 돌파한 종목을 매수하시면 여러분도 부자가 됩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저평가 종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평가와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종목을 찾는 기준이 있을까요? 저평가 종목은 약간 반등할 수 있지만, 작은 종목들은 개인 투자자가 투자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시가총액이 작으면 확 움직이긴 하는데, 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종목은 개인 투자자가 만질 종목이 아닙니다. 그냥 작은 종목이니 바라만 보셔야 합니다. 급등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지 못합니다. 부자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나 ETF를 사서 모읍니다. 잔재주를 부리려고 하면 되는지 안 되는지 해 봐야 압니다. 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올해 미국 주식 성적이 지지부진합니다. 오히려 지금이 미국 시장의 기회일까요? 미국에서는 기술주가 오랫동안 올라서 지금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조정받았던 페트로차이나나 엑슨모빌 같은 종목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구리 관련주 같은 종목도 있습니다. 그런 종목들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장은 어렵습니다. 중국도 한국 사람들이 몰려가서 고점을 찍었습니다. 2007년에 한국 사람들이 "차이나 차이나" 하면서 중국에 가서 주식도 사고 펀드도 많이 샀습니다. 그 뒤에는 중국 본드도 많이 사 갔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주가는 많이 빠졌습니다. 그러니 "차이나 차이나" 하던 시장은 까다롭습니다. 미국장도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본다면 엑슨모빌 정도, 페트로차이나 정도를 보시면 됩니다. 비트코인 같은 것은 건드리지 말라고 제가 계속 말씀드렸는데, 법핏도 만지지 않습니다.
법(法)핏이 하지 않는 걸 하는 건 좋은 게 아닙니다
법 핏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그분이 살아 있는 전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들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한번 해 보겠다는 건 위험합니다. 부자 아빠가 하지 말라는 걸 해 보면 결국 계좌를 말아먹게 됩니다.
부자 아빠는 비트코인 단타·선물을 하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부자 아빠가 언제 비트코인을 하라고 했습니까? 단타를 치라고, 선물을 하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가끔 혜성처럼 나타나 떠드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는 계좌를 공개하라고 하십시오. 계좌를 공개하지 않고 돈도 벌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개인 투자자에게 ETF를 사라거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사라는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기술주·급등주로 돈 벌어 준다는 말은 사기입니다
"나를 따라오면 기술주, 급등주로 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하는데, 따라가서 돈을 번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뒤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리딩방 문자와 송금 요구는 사기입니다
문자로 리딩방에 들어오라고 하고, 종목을 주고 먹었다며 떠들다가 자기들 프로그램을 깔라고 하고 거기에 돈을 보내라고 하면 그것은 사기입니다. 특히 부자 아빠 얼굴을 갖다 붙여 놓고 "부자 아빠 리딩방"이라고 쓰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사기꾼이니 절대 가면 안 됩니다. 좋은 증권사에 돈을 넣어 놔도 예금자 보호가 잘 안 되는데, 얼굴도 보지 못한 채팅방에서 만난 사람이 계좌를 준다며 거기에 돈을 붙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부자 아빠 채팅방에 돈을 넣었는데 연락이 안 된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전화해서 한 번이라도 물어봤어야 합니다. 제 동창도 그랬습니다. 저와 친한 동창이 제 전화번호도 알고 있었는데, 채팅창에서 돈을 보내고 받지 못하니 저에게 연락했습니다. 돈을 주기 전에 저에게 물어봤어야 했습니다. 채팅창이 가짜인지도 모르고 돈을 뿌린 것입니다.
채팅방 사기꾼들의 특징은 채팅창으로 여러분을 끌어들이고, 여러분의 전화를 해킹해 두었다는 것입니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전화가 오고 문자가 왔다면 그것은 모두 사기입니다. 무조건 보지 마십시오.
채팅창에서 말도 안 되는 종목으로 쉽게 돈을 벌겠다는 것도 다단계 수법이고 보이스피싱 기법입니다.
돈은 쉽게 버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견디며 버는 것입니다
세상의 돈은 쉽게 벌 수 없습니다. 고통 하나 없이 돈을 번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주식은 고통스럽게 버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을 연구해야 하고, 고통스러운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고통스러울 때 산 사람은 돈을 벌지만, 따뜻하고 빨간 날에 산 사람은 절대 돈을 벌지 못합니다.
장기 보유한다는 것은 고통을 짊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고통을 데리고 자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여러분은 절대 주식으로 돈을 벌면 안 됩니다.
먼저 ETF에 투자하십시오
여러분이 먼저 해야 할 것은 ETF 투자입니다. 다만 ETF도 타이밍을 봐야 합니다. 너무 올라가면 내려옵니다. 이것을 생각하며 천천히 가면 좋습니다.
반도체나 정유 같은 테마형 ETF는 테마가 있기 때문에 장기 보유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봐야 할 것은 타이거 200이나 코덱스 200 같은 종합지수 ETF입니다. 반도체가 가지 않을 때도 다른 섹터가 오를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웃으며) 제가 타이거 200에서 광고비를 받은 줄 알겠다고요? 광고비는 받지 않았습니다. 광고비를 받았다면 뒤에 그렇게 써 붙여야 합니다.
장기 우상향 종목에 대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마음속 원픽 주식이 있냐는 질문에는 삼성화재, 바이오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종목을 말했습니다. 오늘도 맞았습니다. 아이고 힘듭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같은 종목도 어제오늘 많이 맞았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입니다.
단기는 모릅니다. 장기로는 우상향하는 종목을 사 두는 것입니다. 단기로 어디까지 떨어질지는 예측하지 마십시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단기는 모릅니다. 하이닉스 같은 우량 종목은 우상향했습니다. 이런 종목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하고, 책을 읽어야 합니다. 규칙 파괴자 같은 책을 꼭 읽으십시오.
빨리 부자 되려고 하면 거지가 됩니다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오면 다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합니다. 빨리 부자가 되려고 융자를 받으면 빨리 거지가 됩니다. 성공하지 못하는 원인을 보면 대부분 융자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 방송을 보는 분 중에도 융자를 받은 분이 있을 겁니다. 제 방송이 듣기 싫고 껄끄러우면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깡통이 나면 제 방송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 그 말을 들었어야 했다고 후회하게 됩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많이 들어 보십시오. 그러면 빨리 깡통이 날 테니까요.
천천히 부자가 되려는 마음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면 확실히 부자가 됩니다. 좋은 회사를 3년 이상 보유하겠다는 마음을 먹으십시오. 그러면 내일 조정이 와도, 연말에 조정이 와도, 종목이 50%까지 빠져도 편안하게 장기 보유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대신 전화로 매수하십시오
MTS 앱은 지우십시오. 한 번 사면 팔지 않을 주식을 왜 앱에서 삽니까? 전화로 사십시오. 전화가 더 좋습니다. 그러면 뇌동 매매를 하지 않게 됩니다. 증권사 직원에게 가서 계좌를 트고 전화로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고 싶어도 그 사람과 상의하십시오. 좋은 브로커, 즉 규칙 파괴를 읽고 제대로 공부한 증권사 직원을 찾으십시오.
코스닥은 쉽지 않습니다
코스닥도 정부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가동하면 조금 좋아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40년간 연구해 보니, 수십 년간 들고 갈 수 있는 좋은 종목은 거래소(코스피)에 많습니다. 코스닥은 쉽지 않습니다. 종목마다 편차가 큽니다.
정부가 부양책을 쓴다고 하니 코스닥 150을 많이 사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코스닥 150 레버리지(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와 코스닥 150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코스닥 150 일반 ETF는 단기에 신고가를 냈고 눌림목이 나왔습니다. 2018년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반면 레버리지 ETF는 아직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수수료가 비싸고, 시장이 오랫동안 가지 못할 때 수수료로 다 까먹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도 QQQ를 좋아하는 사람과 TQQQ 같은 3배 레버리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조정 때 수수료로 다 녹아 돈을 벌지 못합니다.
2배 레버리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러분 폐가 망신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싸가지 없는 투자입니다. 그러려면 하지 마십시오. 코스닥도 2배짜리는 아직 전고점이 오지 않았지만 1배짜리는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니 레버리지를 쓰지 마십시오. 레버리지는 신용을 쓴 것이기 때문에 외상을 주며 수수료를 많이 받아 결국 계좌를 죽이는 것입니다.
코스닥은 잘 모르면 ETF를 하십시오. 그리고 조정을 많이 받을 것이니 천천히 사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한 달 전에 코스닥 150 ETF를 샀는데 계속 마이너스입니다. 많이 올라간다면 살 수 없으니까요. 향후 어느 정도 기간을 보면 올라갈지 물으셨는데, 단기는 모르겠지만 장기로는 여러분이 산 자리를 넘어갈 겁니다. 그 시간이 언제까지 조정을 갈지는 저도 모릅니다. 마음이 불편하시죠?
이쁠 때 사셨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과 남자의 마음이 비슷합니다. 예쁜 여자를 보면 쫓아가듯이, 주식 시장에서도 급등한 주식을 보면 남녀 할 것 없이 따라갑니다. 주식 시장에 희한한 일이죠. 비싸게 주고 사 놓고 정신 차리라는 것입니다.
코스닥에서 조용히 주목할 종목
과거에 텐배거 종목들을 여러 차례 발굴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코스닥에서 10배 상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이 있냐고요? 10배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우상향하는 성장성 좋은 종목을 사면 10배도 가고 100배도 갑니다. 그러나 그것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우상향하는 종목을 주주로서 사십시오.
아까 말씀드린 레인보우로보틱스 같은 종목, 주성엔지니어링도 괜찮아 보입니다. 조금만 사십시오. 많이 사지는 마십시오.
과거 인터뷰에서 삼천당제약도 괜찮게 보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도 유효합니다. 지금 신규로 사지는 않지만, 그때 산 사람들은 계속 가져가야 합니다. 삼천당제약은 신고가를 냈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가 됐습니다. 과거 1위였던 에코프로는 지금 꺾였습니다. 알테오젠도 꺾였습니다. 코스닥에서 시가총액 1위가 나오면 조금 경계해야 합니다.
좋은 코스닥 기업의 특징
코스닥은 작전주나 테마주가 많아서 위험합니다. 월가를 보니 큰손이 들어와야 하고, 펀드매니저들이 사야 종목이 오래 올라가더라고요. 우량주는 그런 식으로 움직입니다. 그러니 작은 종목은 안 됩니다. 코스닥에서도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은 돼야 합니다. 시가총액 4위 안의 종목이 코스닥에서도 좋습니다.
에코프로나 알테오젠을 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 종목들은 올라갔다가 이제 꺾이는 모습입니다. 그러니 지금 사면 안 되고, 새롭게 올라가는 종목을 봐야 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나 또 다른 코스닥 메디 종목이 있는데, 그건 다음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종목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그다음에 좌측 매물을 돌파해야 합니다. 아까 보았던 주성엔지니어링을 보면 좌측 매물을 계속 돌파하고 있습니다. 이 돌파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런 종목은 장기로 들고 가야 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좌측 매물을 돌파했으니 오래 들고 가셔야 합니다.
코스닥은 좌측 매물을 돌파하고 조정하고, 조정할 때 사서 다시 돌파하는 흐름을 봐야 합니다. 좌측 매물 돌파가 무엇인지 어렵겠지만, 박스권 돌파에 대해 워버트 박스 돌파하지 않는 종목은 손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점을 깨고 내려가는 종목은 매수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LED 디스플레이 같은 종목은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실패, 또 실패, 또 실패하며 계속 내려갔습니다.
또 하나, 이동평균선이 하향하고 있으면 주가도 하향합니다. 올라가는 종목은 이동평균선도 우상향합니다. 삼천당제약을 보면 이동평균선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에서 멀어지면 다시 그쪽으로 와서 뽀뽀를 하는데, 지금처럼 너무 멀면 사지 않고, 뽀뽀하러 올 때 사야 합니다. 뽀뽀가 중요합니다. 주식 투자를 잘하려면 좌측 매물을 돌파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뽀뽀할 때 사는 것입니다. 뽀뽀를 연구해야 합니다.
최근 AI 서비스나 K-푸드, 바이오처럼 코스닥 내에서도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조용히 매집 중인 코스닥 종목 하나를 힌트로 주신다면 레인보우로보틱스 정도입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을 오늘 보면, 좌측 매물을 돌파했고 단기에 많이 올랐습니다. 고점을 돌파하고 조정도 받았습니다. 이번 조정은 많지 않았고, 어제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종목은 장기로 보유할 만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인내와 기다림
좋은 주식을 샀는데 1년 넘게 횡보한다면 기다려야 합니다. 우량주라고 믿고, 회사의 주주라는 생각을 가지면 팔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살 때 주주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세 많은 분들이 개별 코스닥 종목을 사서 단기 급등주의 짜릿함을 바라는 것은 좋지 않은 마음입니다. 그런 분들은 타이거 200 같은 ETF를 사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서 장기 보유하는 것이 좋은 투자입니다.
많은 분이 실패하는 이유
많은 분이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고통 없이 돈을 벌려고, 쌀 때 사서 비싸게 팔려는 얄팍한 마음 때문입니다. 세력들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돈을 잃는 것은 모두 쌀 때 사서 비싸게 팔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월가에서는 쌀 때 사지 않습니다. 비쌀 때 사고, 더 비싸게 팔아넘깁니다. 이 말을 이해하면 여러분은 고수가 된 것입니다. 더 비싸게 사서 더 받고 파는 것입니다.
차트를 보며 공부하십시오. 좋은 주식이 고점을 돌파했다가 옆으로 횡보할 때가 좋은 자리입니다. 예를 들어 주성엔지니어링 차트를 보면, 돌파하고 옆으로 길 때가 좋았습니다. 그 자리가 제가 매수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돌파할 때 또 사는 자리입니다.
이렇게 횡보하며 조정할 때 1~2년이 걸려도 즐거워해야 합니다. 많이 빠지지 않고 횡보하면, 싸게 살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다음 달 월급이 들어오면 또 사야지, 이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빨리빨리 올라가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투기꾼이고 도박꾼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는 것은 도박이고 카지노입니다. 좋은 주식이 우상향하는 것에 주주로서 투자하는 것이 투자입니다. 투자의 생각으로 주식에 접근해야 합니다.
마무리: 생각을 버리고 역발상으로
오늘 말씀을 들어보면, 결국 시장을 이기는 단기 타이밍보다 좋은 종목을 끝까지 가져가는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독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식 투자는 우리 인간의 본성과 맞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생각대로 주식을 사면 고점입니다. 역발상 투자가 있습니다. 본성과 역행해야 하는데 어렵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본성을 거스른 사람들입니다.
법핏도 60세가 넘어서 돈을 벌었다는 것은 30년간 고생한 끝에 돈을 벌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부자 아빠도 30년 정도 지나서야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4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시세의 원리를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자마자 돈을 벌려고 하면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좋은 회사의 주주가 되어 오래오래 보유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십시오. 그 좋은 주식은 대체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입니다. 그래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연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커닝 기법도 중요합니다.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의 계좌를 커닝하는 것입니다. 제 계좌는 저번에 보여드렸습니다.
수익을 내고 싶다면 고수를 찾고 그분의 계좌를 커닝하십시오. 그리고 나의 생각을 버리십시오. 부자가 되려면 여러분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역발상, 인간의 본성과 역행하는 투자를 한 사람들의 생각을 따르십시오. 그분들이 고수입니다. 월가 법핏의 계좌를 복사하거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미국 주식 전체가 힘이 약하니 한국 주식을 연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 시장에 와서 아무 공부 없이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걸음마도 제대로 배우지 않은 어린아이가 깊은 연못가를 걸어가면서 돈을 벌겠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너무 불안합니다. 겸손한 자세를 가지십시오. 이 세상에 돈을 쉽게 주는 곳은 없습니다. 돈 버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고, 작은 돈으로 실패를 경험하십시오.
저는 깡통을 다섯 번 찼습니다. 다섯 번 깡통이 나고 철이 들었습니다. 다섯 번 깡통이 나면서 돈을 다 잃어 계좌가 제로가 됐습니다.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보험을 팔고, 대리운전도 하며 바닥 인생을 살았습니다. 요즘 성공하고 나서 느끼는 것은 그 시간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것입니다.
혹시 주식 때문에 고통받고 계신 분이 있다면, 투자 금액을 줄이십시오. 그 고통을 줄이십시오. 고통을 받지 않고서는 여러분이 고수가 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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