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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최일호

Accuracy score+4.0
순 place18
Scored calls3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9.1% / 59.1% / 66.4%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5% / +2.2% / +1.7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28.4% / 46.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체슬리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채금리 (20)#미국기술주 (13)#S&P500 (11)#나스닥 (6)#코스피 (5)

How scores are calculated

22개월 만에 최저치 찍은 CPI, 시장 참여자의 반응은 어떨까? (4월 13일) 최일호가 풀어주는 미국시장(Feat. 박세익전무)

체슬리TV · 2023-04-13 · 유튜브 시청 1,728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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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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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일호 · 한국인

요약 보기

4월 CPI는 헤드라인 5.0%, 코어 5.6%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소폭 하회. 주거비(쉘터)가 여전히 높아 물가 둔화가 더딤. 항공료·자동차보험·외식비 등 서비스 물가가 부담. 다만 주거비 MoM 하락과 슈퍼코어 둔화 조짐이 긍정적. 연준은 5월 25bp 인상 후 중단 가능성. 시장은 마일드 리세션(소프트랜딩)을 선호하며 금리 하락 기대가 있으나, 취약 기업의 보릿고개 우려와 실적 가이던스에 따른 종목·섹터 변동을 전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최일호 상무가 풀어 드리는 미국 시장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4월 13일 목요일 순서입니다. 어제 드디어 CPI가 발표됐는데, 다행히 기대치보다 낮게 나와서 시장이 좋게 반응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FOMC 회의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이 밀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CPI는 물가가 잡히기 전까지 계속 화두가 될 이슈라서 제대로 뜯어봐야 합니다. 최근에는 경기 쪽으로 무게중심이 가는 것 같지만, 여전히 물가는 중요하고 CPI가 그중 한 축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02. 헤드라인은 전년 대비 5.0%, 코어는 5.6%를 기록했습니다. 헤드라인은 시장 컨센서스 5.1%보다 0.1%포인트 낮았고, 코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습니다. 저는 코어에서 셸터(주거비) 쪽이 낮아지면 헤드라인과 코어 모두 줄어들 것으로 봤습니다. 그런데 헤드라인만 약간 줄고 코어는 그대로였습니다. 역시 주거비 쪽이 잘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03. 헤드라인 5.0% 중 푸드가 1.1%를 기여했고, 에너지는 마이너스 0.4%를 기여했습니다. 푸드와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쪽이 4.4%를 기여했는데, 그중 셸터가 2.8%를 차지합니다. 이쪽이 꺾여야 전체 인플레이션이 꺾이는데, 아직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04. 히트맵으로 보면 셸터 쪽이 여전히 빨간색으로 뜨겁습니다. 2월과 3월을 비교해도 큰 변화가 없고, 8%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렌트와 오너스 equivalent 레지던스 항목도 거의 8%씩 유지되고 있습니다. 실제 시장 상황으로는 조금씩 꺾이고 있다고 하는데, 언제 반영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픽하우스(Peak house, 정점) 가는 과정에 있다고 봅니다.

05. 트랜스포테이션 서비스는 13.9%를 기록했습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자동차 수리·유지비가 13.3% 올랐고, 항공료는 2월 26.5%에서 3월 17.7%로 둔화됐습니다. 항공료는 작년 9월, 10월에 42.9%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둔화되는 중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06. 외식 물가도 여전히 비쌉니다. 미국에 계신 분들도 외식비가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미국은 팁까지 줘야 하고, 요즘은 팁 비율이 25~30%로 올라서 200달러를 먹으면 팁만 50~60달러를 내야 합니다. 외식 물가가 살인적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반면 렌트는 빠지고 있고 집값도 빠지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CPI에 왜 잘 반영되지 않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07. 연준은 계속해서 3월 또는 상반기 전후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궁재원 주임이 말해준 슈퍼 코어 CPI, 즉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를 보면 고무적인 점이 있습니다.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가 빠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08. 트랜스포테이션 관련해서 자동차 수리·유지비가 13.3% 올랐지만 전체 물가에 대한 기여도는 0.15% 정도로 크지 않습니다. 보험료는 전년 대비 15% 올랐는데, 트랜스포테이션 서비스는 전체 비중이 5.8%로 작은 비중이 아닙니다. 자동차 수리·유지비, 자동차 보험료, 항공료 같은 부분들이 특히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09. 몇몇 기관의 코멘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 곳은 디스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고, 코어 CPI는 여전히 목표보다 높아서 하락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5월에 25bp 인상 후 금리 인상을 중지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10. 골드만삭스는 코어 CPI가 장기 목표인 2%에 도달하려면 한참 멀었고, 5월에 25bp 인상이 논의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은행 사태 이후 신용 여건의 긴축은 아직 CPI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용 긴축이 반영되면 CPI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암시했습니다. 소프트랜딩 가능성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11.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마켓 코멘트는 다른 시각입니다. 코어 CPI는 매우 강하고 에너지 가격 상승은 고금리를 더 길게 가져가는 것을 정당화한다고 봤습니다. 주식은 비싸졌고 자기들은 방어적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금리 인상 여부와 상관없이 현재 경기침체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12. 또 다른 곳은 오늘 CPI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문제이고 이미 불길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표현은 일요일 방송에서 나온 표현과 비슷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고, 시장은 조만간 피크아웃(정점 통과)을 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입니다. 이 곳은 MPPM GmbH입니다.

13. 마지막으로 CPI가 전반적으로 잘 나왔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에너지 물가가 의미 있게 꺾였고 식료품 물가와 주거 인플레이션도 둔화됐습니다. 이 모든 지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춰 가는 과정 중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봤습니다. 주요 요인들이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다음 FOMC 이후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했습니다. 즉 5월까지는 인상하고 그다음부터는 중단한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4.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 즉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을 보겠습니다. 주거비는 전년 대비 8.2%로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전월 대비로 보면 0.8%에서 0.6%로 하락했습니다. 의미 있는 하락이 지금까지 거의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제 전월 대비로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제가 보기엔 픽하우스 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15.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은 2022년 9월에 6.5%를 찍고 잘 꺾이지 않았는데, 이번에 기울기가 가팔라졌습니다. 5.8%를 기록해 전 달 6.1%에서 0.3%포인트 내려왔고, 전월 대비로도 0.4%를 기록해 이전보다 0.1%포인트 내려왔습니다. 전체 숫자로 보면 밋밋해 보이지만, 그 속에서 나타나는 변화들, 즉 주거비 전월 대비 상승률 둔화와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의 둔화를 연준이 주목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가가 드라마틱하게 낮아지고 있진 않지만, 긍정적인 모습들이 점점 포착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6. 어제 CPI부터 FOMC 회의까지 지켜보면서 느낀 점은, 결국 노랜딩(연착륙 실패)에 대한 얘기도 있었고, 소매 판매가 잘 나오면서 금리를 계속 올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에 시장이 약간 조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국 지금 시장이 원하는 것은 마일드한 리세션 정도는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 리세션이 오면서 시중금리가 떨어지는 분위기가 연출되면, 기업들은 원할 것이고 주식 시장에도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17. 물론 마일드한 리세션이 오더라도 취약한 기업들은 힘들어질 것이고, 경쟁력 있고 강한 기업들은 더 잘될 것입니다. 금리가 떨어져 다시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돌아서기 전까지는 보릿고개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분석했던 CCL, 카니발 같은 회사는 금리 부담과 부채가 많아서 어제 같은 분위기에서 항공사, 크루즈 모드 등이 빠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보릿고개가 빨리 끝났으면 하는데, 연말까지 이어질 것 같다는 느낌도 줬습니다.

18.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은 18배 초반인데, 이 수준이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서 종목이나 섹터의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고, 이번에 발표되는 실적과 실적 가이던스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9. 오늘 최일호의 미국 시장 순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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