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드립니다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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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서드립니다는 국내상장 S&P500 ETF 간 총비용·수익률 차이가 미미하므로 비용보다 꾸준한 장기 적립이 중요하며, 월배당을 원해 솔 미국S&P500을 ISA에서 월 적립 중이라고 설명한다. [투자 배경] 월배당 재미를 위해 솔 미국S&P500을 ISA에서 월 적립하며, 월 투자금은 166만 원이다. 타이거·에이스·라이즈는 3개월 분기배당이다. [비용 비교] 2025년 3월 말 기준 총비용은 타이거(최저) < 라이즈 < 에이스 < 솔(최고) 순이며, 타이거와 솔 차이는 약 0.09%p다. [수익률 비교] 2024.1.2~2025.4.25 기간 토탈수익률은 타이거 28.32%, 에이스 28.31%, 라이즈 28.43%, 솔 28.50%로 솔이 0.18%p 높았다. 올해 초부터(2025.1.2~4.25) 기준으로는 타이거 > 솔 > 에이스 > 라이즈 순으로 마이너스 폭이 작았고, 8월 이후 기간은 솔 > 타이거 > 에이스 > 라이즈 순이었다. [차트·구성종목] 네 ETF 수익률 차트는 거의 하나의 선처럼 움직여 큰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 상위 10종목은 같고 애플 비중이 6.7% 안팎으로 유사하며, 에이스는 현금 비중이 일시적으로 존재한다. [추적오차] 2014.1~2025.4.27 추적오차는 에이스 0.13 < 솔 0.21 < 타이거 0.25 < 라이즈 0.32로 에이스가 지수를 가장 잘 추종한다고 평가했다. [결론·전망] 국내 ETF 간 비용·수익률 차이는 매우 미세하며, 5월부터 코덱스 미국S&P500도 분기배당이 시작되어 다섯 개 ETF 조건이 같아진다. 어떤 ETF를 사도 큰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고, 팔지 않고 꾸준히 모으는 것이 수익률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2019~2020년부터 투자한 ETF들은 최근 하락장에도 100% 이상 또는 두 자릿수 후반 수익률이라고 언급했다. 리스크: 비용 차이 및 추적오차 차이가 장기적으로 누적될 수 있으며, 영상은 확률적 판단임을 스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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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드립니다. 월 적립 매수 이야기를 할 때마다 많은 구독자분들이 댓글로 남겨 주시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월 매수 클럽에서도 같은 질문이 나왔는데요. 중개형 ISA에서 타이거나 에이스 대신 비용이 높은 SOL 미국S&P500을 매수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입니다. 올해 초 투자 계획 영상에서도 이야기했지만, SOL 미국S&P500을 월 적립 매수하는 이유는 S&P500에 투자하면서 월배당 받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SA는 한 달 투자금이 166만 원으로 많다 보니 월배당금이 늘어나는 속도가 확실히 빠릅니다. 3개월에 한 번 배당금이 나오는 타이거나 에이스, 라이즈 미국S&P500과는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첫 번째 ISA 만기 후 연금 계좌로 이전한 돈을 그대로 다시 SOL로 매수했고, 작년 12월에 만든 두 번째 ISA도 SOL 미국S&P500을 월 적립 매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SOL 미국S&P500은 운용보수를 포함한 총비용이 다른 ETF들보다 높다 보니, 월배당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투자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선 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국내 상장 S&P500 ETF들의 총비용을 금융투자협회에서 확인해 보면, 규모 압도적 1등인 타이거가 비용도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옵니다. 비용이 낮은 순서로는 2등 라이즈, 3등 에이스, 4등 SOL입니다.
1등 타이거와 4등 SOL의 총비용 차이는 0.09%p가 넘습니다. 월배당이라는 점은 마음에 들지만, 다른 ETF보다 비용이 크다 보니 절세 계좌에서 투자를 고민하게 되는 것이죠. 이전 영상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 정도 비용 차이라면 솔직히 어떤 ETF를 모아 가도 실제 수익률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저처럼 S&P500에 투자하면서 월배당을 받고 싶다면 SOL을 매수하면 됩니다. 매월 배당금을 재투자하기 귀찮다면 타이거, 에이스, 라이즈 중에서 마음에 드는 ETF를 고르면 됩니다. 비용을 너무 따질 필요가 없는 이유를 데이터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똑같은 S&P500을 추종하는데 비용만 다른 ETF라면, 이론상 최종 수익률도 비용만큼 차이 나야 합니다. 실제로 그런지 확인해 보기 위해 2024년 1월 2일부터 2025년 4월 25일까지 타이거, 에이스, 라이즈, SOL 미국S&P500의 기준가와 배당금을 합친 총 수익률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기준가는 총비용을 반영한 ETF 순자산가치이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ETF 수익률 비교 방법입니다. 참고로 기준가와 분배금 내역은 KRX 정보데이터시스템과 각 자산운용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았습니다.
이 기간 타이거의 기준가는 15,538원에서 19,640원으로 26% 올랐고, 한 주당 배당금은 총 298원으로 토탈 수익률은 28.32%였습니다. - 에이스 토탈 수익률: 28.31% - 라이즈 토탈 수익률: 28.43% - SOL 토탈 수익률: 28.50%
비용이 가장 저렴했던 타이거와 가장 많았던 SOL의 토탈 수익률 차이는 0.18%p로 미세하지만, SOL이 더 높았습니다. 비용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률도 그만큼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국내 상장 S&P500 ETF 중에서 SOL이 가장 좋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토탈 수익률 비교 기간을 올해 1월 2일부터 2025년 4월 25일까지로 살짝 바꿔 보겠습니다. 그러면 토탈 수익률 순위도 달라집니다. 올해 수익률은 트럼프 관세 전쟁의 영향으로 마이너스인 상황인데요. 마이너스가 더 적은 순서는 1등 타이거, 2등 SOL, 3등 에이스, 4등 라이즈입니다. 만약 2024년 8월부터 올해 4월 25일까지로 기간을 바꿔 보면 토탈 수익률 순위는 1등 SOL, 2등 타이거, 3등 에이스, 4등 라이즈로 미세하게 달라집니다. 제가 비용을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4월 25일까지 네 개 ETF의 수익률을 차트로 그려 보면, 중간에 다른 색이 잠깐 보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나의 선처럼 움직입니다. 지난 1년 4개월 동안 어떤 S&P500 ETF를 투자했든 큰 차이가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매월 비용을 신경 쓰면서 더 좋은 ETF가 무엇일지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국내 상장 ETF를 고를 때 비용은 당연히 비교해야 합니다.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항목이죠. 제가 연금저축 펀드로 ETF 투자를 시작했던 2019년 7월에도 비용은 특히 중요한 선택 기준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총비용이 아니라 운용보수만 0.5~0.7%씩 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이죠. 만약 똑같이 S&P500을 추종하는데 A ETF의 운용보수가 0.5%이고 B ETF가 0.1%라면, 당연히 B ETF를 골라야 합니다. 비용 차이가 정말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처럼 총비용 차이가 1%p도 안 되는 상황이라면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토탈 수익률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죠.
참고로 똑같이 S&P500을 추종하는 ETF인데 수익률이 조금씩 다른 이유는 한국거래소 공식 블로그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S&P500을 똑같이 따라가는 과정에서 자산운용사별로 담당 직원, 방법, 노하우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ETF 체크 사이트에서 네 개 ETF의 구성 종목 상위 10개를 보면 비중이 살짝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중 1위는 전부 애플이지만, 타이거는 6.7%, 에이스 6.73%, 라이즈 6.76%, SOL 6.73%입니다. 에이스의 나머지 상위 10개 종목 순서는 같지만, 마찬가지로 비중은 조금씩 다릅니다. 에이스는 특이하게 비중 4위가 현금으로 나오는데, S&P500을 잘 따라가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 중 하나일 겁니다.
이 관점에서 국내 상장 S&P500 ETF가 지수를 얼마나 잘 따라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추적오차입니다. 추적오차는 말 그대로 ETF가 기초지수를 얼마나 잘 따라가고 있는지 숫자로 표시한 데이터로, 이 숫자가 낮을수록 기초지수를 잘 따라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2014년 1월부터 2025년 4월 27일까지 네 개 ETF의 추적오차를 살펴보면, 에이스가 0.13%로 가장 낮고, SOL 0.21%, 타이거 0.25%, 라이즈 0.32% 순입니다. 이 역시 엄청 큰 차이는 아니지만, 모든 비용을 감안하고 이 데이터만 보면 에이스가 S&P500을 가장 잘 따라가는 국내 상장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추적오차가 낮다고 해서 토탈 수익률도 무조건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추적오차 일별 데이터도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고정 댓글에 링크를 남겨 두겠습니다.
네 개 국내 상장 S&P500 ETF를 여러 관점에서 비교해 봤습니다. ETF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S&P500, 나스닥 ETF의 총비용은 대부분 낮아졌습니다. 이 정도 차이는 비용으로 인한 손실보다, 매수할 때 기준가보다 5원, 10원 높은 호가로 체결되는 것이 더 치명적인 손실일 정도로 매우 미세한 수준입니다.
최고의 국내 상장 S&P500 ETF가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총비용, 과거 수익률, 추적오차, 괴리율 등을 모두 비교해서 가장 좋은 ETF를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 역시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무조건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사에 나와 있는 것처럼 비용과 수익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도 결국 확률의 영역이기 때문이죠.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너무 미세한 비용과 수익률 차이보다, 내가 꾸준히 장기 투자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에서 매월 배당금이 들어오는 재미는 제 기준으로 장기 투자를 이어 가는 데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ISA에서 SOL을 모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5월부터는 KODEX 미국S&P500도 분기 배당금이 나올 겁니다. 그러면 다섯 개 ETF가 전부 같은 조건이 될 텐데요. 다섯 개 중 어떤 ETF를 매수하든 결과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오히려 어떤 ETF인지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모아 갈 수 있느냐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벌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 2020년부터 투자해 온 ETF들은 최근 하락장을 세게 맞았는데도 수익률이 100%를 넘었거나 두 자릿수 후반의 높은 수익률입니다. 팔지 않고 꾸준히 모아 가기만 해도 이 정도 수익률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경험해 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모아 가는 데 집중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긴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채널이 구독자님들의 자본주의 라이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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