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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열

Accuracy score+1.2
순 place77
Scored calls71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8.4% / 53.8% / 57.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5% / +1.2%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49.2% / 13.5% / 37.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83)#SK하이닉스 (245)#코스피 (134)#엔비디아 (95)#미국채금리 (75)

How scores are calculated

‘블랙 먼데이’ 이후 기술주 전략은? / 김장열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본부장 [대담한 대담] | Market Now 2 (20250408)

이데일리TV · 2025-04-08 · 유튜브 시청 611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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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S&P500#테슬라#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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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장열 · 한국인

요약 보기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매출 79조, 영업이익 6.6조)은 컨센서스(5.3~5.8조)를 크게 상회했으며 상승분은 주로 갤럭시 S25 등 MX(모바일) 사업부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 다만 미국 관세 영향으로 2분기부터 삼성 영업이익이 약 2~3조, 전체 약 10% 감소 가능성을 우려. 외국인 매도와 관세 심리로 주가 반등은 제한적. 삼성 보유자는 매도 불필요, SK하이닉스가 관세 영향이 적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견해. 애플은 관세 영향이 커 접근이 어렵고, 엔비디아는 Blackwell Ultra 지연 이슈 존재. 장기적으로는 관세 리스크 대비 분산 포트폴리오 필요.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대담한 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삼성전자가 잠정 실적이긴 하지만 예상보다 잘 나왔습니다. 이것이 어떤 의미가 있고 반도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오늘 제 옆에 김장열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투자전략 본부장님이 나와 계십니다. 본부장님, 어서 오세요.

02. 네, 안녕하십니까.

03. 실적은 잘 나왔습니다. 두 가지 이슈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가 굉장히 잘됐다는 점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디램 쪽 추이, 즉 반도체 쪽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04. 일단 두 가지 수치가 나왔습니다. 매출 79조, 영업이익 6조 6천억입니다. 보통 영업이익을 중심으로 보는데, 매출도 예상보다 조금 더 잘 나온 것 같고요.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네이버에서 보시면 오래된 숫자가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보다 낮게 나옵니다. 지난 1주일간의 트렌드를 보면 5조 3, 4천억에서 가장 높게는 5조 8천억까지 예측한 곳이 있었습니다. 컨센서스를 훨씬 뛰어넘은 거죠.

05. 최근 펀드매니저들이 기대한 수준은 5조 중후반 정도였는데, 그보다 1조 이상 더 나왔으니 서프라이즈는 맞습니다. 다만 주가가 폭발적으로 오르지는 않았죠. 1조 정도의 차이가 어디에서 나왔느냐가 중요한데, 회사가 밝히지는 않았지만 애널리스트들의 빠른 분석에 따르면 대부분 휴대폰 관련 사업부, 즉 MX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 컨센서스가 3조 5천억에서 3조 7천억 정도였는데, 4조 중반 가까이 나왔을 것으로 봅니다. 반도체는 영업이익이 5천억에서 6천억 정도로 예상됐는데, 출하량이 더 있었다면 7천억에서 8천억까지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가장 큰 요인은 갤럭시 S25를 포함한 휴대폰이 잘 팔린 것으로 보입니다.

06. 그렇다면 오늘 주가는 어제 빠진 만큼 회복을 못 하고 있습니다. 시가 대비 상승폭이 줄면서 음봉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봤습니다. 세 가지 정도가 보입니다. 첫째, 1분기 호실적을 끌어올린 MX 사업부의 실적이 앞으로도 같은 수준은 아닐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둘째,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셋째, 관세 영향이 아직 본격화되기 전이지만 이에 대한 심리가 반영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씩 풀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 MX 사업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07. 맞습니다. 지금 반도체 자체에는 관세가 없지만, 반도체가 들어가는 세트 제품에는 관세가 붙습니다. PC, 휴대폰, 서버 같은 제품인데, 우리가 이 제품을 만드는 업체에 반도체를 팔고, 그 업체들은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동남아에서 만들어 미국에 수출합니다. 그러면 관세가 붙게 되죠. 세트 업체가 25%, 40%의 관세를 부담하게 되면 그 영향이 걱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08. 예를 들어 휴대폰 업체는 관세로 인한 비용을 미국 고객에게 가격으로 전가하거나, 자기 마진을 줄여서 흡수하거나, 부품 업체에 가격 인하 압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부정적입니다. 삼성전자 휴대폰 마진이 내려갈 수 있다는 걱정이 생기는 것입니다. 애플의 경우 미국 판매 비중이 약 28%인데, 그만큼 영업이익이 20~30%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삼성은 애플만큼 미국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휴대폰 매출 중 10%대가 미국향입니다. 이를 계산하면 영업이익이 약 2조 원 정도 빠질 수 있습니다.

09. 1분기에는 원래 실적이 좋은 시기이고, 관세가 없었다면 2분기는 1조에서 1조 8천억 정도 빠지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1분기 실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부터 관세가 그대로 적용되면 영업이익이 약 2조 원 가까이 빠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1년 기준 35~36조라고 할 때, 휴대폰 부문에서 10%대 이익이 나오는데 그중 2조가 빠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10. 또 반도체 업체 입장에서도, 삼성과 SK하이닉스가 휴대폰과 세트 업체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만큼 세트 수요가 줄면 반도체 수요도 함께 줄어듭니다. 이를 모두 합하면 영업이익률 약 6% 정도, 5~6조 원이 빠질 수 있고,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약 10%인 3조에서 5조 원 정도가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근 이틀간 주가가 빠진 것도 어느 정도 설명이 됩니다. 1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앞으로 영업이익이 얼마나 줄지에 대한 우려 때문에 주가가 4%, 5%까지 오르지 못하고 2%에 머무는 것입니다. 4월 말에는 회사 측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설명이 나올 것이고, 미국과 베트남 등 주요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 이런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실적 반응이 절반 정도만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1분기 실적에 휴대폰에서만 1조가 추가됐으니 2분기 전망도 올라가야 하는데, 시장은 관세 불확실성 때문에 그렇게 보지 않고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관련주나 삼성전자와 연결된 종목들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가격 전가로 마진이 줄어들 가능성 때문에 음봉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11. 그럼 외국인 매도는 어떻게 보십니까?

12. 외국인은 확인하고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결국 인용되었는데, 외국인은 한국의 정치적 상황이 안정되는지를 확인하고 대규모로 들어오려고 합니다. 궁극적으로 환율을 봅니다. 환율이 1,430~1,420원대로 안정될 것 같으면 외국인이 들어옵니다. 패시브 자금이 들어오면 반도체가 헷갈리더라도 삼성전자를 삽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흐름이 나오고 있나요? 금요일 이후 환율이 안정되지 않고 있고, 관세 충격도 계속 주고 있습니다. 추경 얘기도 나오는데, 10조 원 정도로는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 어렵습니다. 30조 원은 집행해야 0.3%포인트 정도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고, 그래야 관세 충격 속에서도 성장률이 1%대 중반인 1.4~1.5%를 버틸 수 있습니다. 그래야 외국인이 미국, 중국, 유럽 주식보다 한국 주식을 먼저 살 모멘텀이 생깁니다. 아직 그런 모멘텀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외국인은 관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13. 그러니까 외국인 입장에서는 우리나라의 추경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일 수 있겠네요.

14. 그렇습니다. 그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5. 그럼 삼성전자 주식은 지금 가격대에서 어떻게 보십니까?

16. 보유하신 분들은 굳이 팔 필요가 없습니다. 4월 말에 실적이 디테일하게 나오거나 그 전에 관세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까요. 앞서 계산한 대로 영업이익이 10% 정도 줄 수 있다고 보면 지금 가격은 적절해 보입니다. 질문하신 대로 지금 5만 원대 전자인데, 계속 오르더라도 SK하이닉스가 먼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휴대폰 이슈가 없고 반도체 이슈만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면 하이닉스를 보셔도 됩니다.

17.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예상치는 6조 5,745억 원 정도입니다. 최근에 낮은 쪽은 6조 3, 4천억이었는데 최근 올라갔습니다. 6조 5천억이 나와도 성에 차지 않을 것 같고, 6조 후반에서 7조 가까이 나오면 삼성전자처럼 어닝이 잘 나왔다고 평가받을 것입니다. 하이닉스는 휴대폰 부문이 없어서 1분기 실적이 얼마가 나오든 2분기 실적은 반도체 관세를 피하기 어렵다고 해도, 1분기보다 2분기가 조금이라도 오르는 전망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만큼 플러스 알파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8. 관세 충격이 예상보다 세고, 미국 자체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버텨야 한다고 말하고 있죠. 그렇다면 미국 기술주도 타격이 큰 기업과 덜한 기업이 갈릴 텐데, 이걸 계산해 볼 수 있을까요?

19. 계산이 됩니다. 애플은 휴대폰 중심이라 단순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 매출에서 휴대폰 비중이 높고, 미국 판매 비중이 약 28%인데 생산은 대부분 중국에서 이뤄집니다. 중국에 50% 이상의 관세가 부과되면 이익이 줄어드는 것이 예상됩니다. 애플 주가는 최근 많이 빠져서 180~200달러대까지 내려왔지만, 관세가 그대로 유지되면 PER이 여전히 30배가 넘습니다. 미국 S&P500 PER은 19배 이하로 내려와 있는데, 애플은 여전히 높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지금 접근하기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관세가 조정되어 베트남 등과 협상이 진행되면 애플 관련 한국 부품주들, 예를 들어 LG이노텍 같은 종목이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애플 관련주는 사기 어렵습니다.

20. 테슬라는 다른 자동차보다 상대적으로 낫지만, 테슬라 팬으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조차 목표 주가를 43% 낮췄습니다. 주가가 다시 올라가더라도 400달러까지 가기는 어렵다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테슬라가 도지코인처럼 다시 돌아오고, 머스크가 관세를 뒤집어 준다면 좋겠지만, 그런 전제가 없다면 지금처럼 200달러 가까이 내려오면 싸 보이고, 200~300달러 이상으로 가기는 쉽지 않은 패턴이 이어질 것입니다.

21. 엔비디아와 TSMC는 어떻습니까? 엔비디아는 작년 9월 26일 이후 6개월 동안 주가가 20% 빠졌습니다. TSMC도 같이 빠졌는데요, 엔비디아가 TSMC에 위탁 생산을 맡기니까 함께 움직인 것입니다. TSMC의 PER은 16배입니다. 비싸 보이지만 많이 싸진 상태입니다. 엔비디아도 PER이 과거 대비 많이 낮아졌습니다. 많이 싸졌기 때문에 저가 매수가 들어오는 상황이고, 이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지금 같은 주식은 접근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지루할 수 있습니다. 작년 9월 26일과 지금을 비교하면 한국과 미국 대부분 종목이 11% 정도 빠졌습니다. 그런데 플러스를 기록한 종목도 있습니다. 한국 기업 중에서 1분기 실적이 굉장히 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6개월 동안 9% 올랐습니다. 미국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 종목이 있는데, 엔터프라이즈 쪽 회사로 약 5% 올랐습니다.

22. 이것이 무슨 의미이냐면, 길게 보면 관세 정책이 바뀌더라도 과거처럼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전체 포트폴리오의 30~40% 정도는 안정적인 종목으로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베트남 등과 관세가 조정되면 애플 같은 종목이 오를 가능성이 있으니, 그 흐름을 보면서 트레이딩하는 것을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가지를 같이 가져가시길 권합니다.

23. 엔비디아의 새로운 AI 칩 지연 이슈도 영향이 있습니까?

24. 간접적으로 하이닉스에 영향을 줍니다. 지금 생산되는 제품은 4월 기준으로 GB200입니다. GB300은 블랙웰 울트라 버전입니다. 휴대폰으로 치면 울트라 모델이죠. 현재는 블랙웰을 생산하고 있지만, 올 가을과 겨울에는 블랙웰 울트라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되고 내년으로 넘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2분기도 잘 안 되면 3분기 중에 해결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내년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것은 엔비디아 센티먼트를 나쁘게 만들고, 과거 25~30배에 거래되던 엔비디아가 25배 이하로 내려가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관세 말고도 또 다른 요인입니다.

25. GB300 실적이 나올 때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6.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GB300이 아니라 GB200을 계속 파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을 잘 파는 것이 수혜가 될 수 있는데, 고객이 그렇게 움직일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엔비디아를 통해 나오는 이야기는 5월 중순에 나올 것이고, 애널리스트들의 업데이트는 아마 4월 말쯤 나올 겁니다. 그때까지는 공식적인 업데이트가 쉽지 않습니다. 시장이 관세 공포에 정신이 팔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의 모멘텀을 받기가 다른 주식보다 빠르지는 않을 것이고, 당분간은 그렇게 보셔야 합니다.

27. 네. 미국 기술주도 관세 공포 때문에 흔들렸는데, 오늘 삼성전자 실적 발표로 2분기 기대감이 생길지 주저앉을지가 궁금하셨을 텐데, 이 부분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이후 나올 SK하이닉스 실적이 엔비디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주가로 어떻게 표현될지까지 연결해서 반도체 시장을 분석해 봤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김장열 투자전략 본부장님과 함께했습니다. 본부장님, 감사합니다.

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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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S&P500#테슬라#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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