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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굉장히 좋은 매수 기회입니다. 이때부터 크게 오를 거예요|이주영 대표 3부

달란트투자 · 2022-07-18 · 유튜브 시청 37,417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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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코스피#엔비디아#마이크론#금리#환율#현대차#테슬라#현금#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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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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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국내외 반도체·기술주 하락 원인을 물가·금리 인상과 외국인 자금 이탈로 설명. 한국 가계부채와 환율 상승 가능성을 언급. 삼성전자는 실적 대비 저평가로 보고 분할매수 권유. 네이버·카카오는 PER 부담이 있으나 장기 성장성 긍정적으로 평가, 비중 조절 권고. 불확실성이 커 천천히 나눠 사고 현금 확보 필요.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지금 상황이 사실은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가 하락했다면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더 크게 오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삼성전자를 많이 투자하셨을 텐데, 저는 투자를 실수하거나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삼성전자를 사 모은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성장성이 높다는 것이고, 반도체는 스마트폰 같은 비즈니스를 봤을 때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실적을 보고 샀다는 것입니다. 2021년 삼성전자의 실적이 그 전해보다 월등했고, 영업이익이 거의 50조, 최소 3조 이상 늘어났습니다.

02. 올해 1분기와 2분기도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4조, 2분기는 24조로, 두 분기를 합치면 거의 30조에 가깝습니다. 올해 영업이익은 60조 가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이 굉장히 좋은데도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그렇다면 주가가 떨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03. 삼성전자만 하락했다면 우리가 모르는 악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체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TSMC도 실적이 엄청 좋다고 하지만 대만 시장이 코스피만큼 떨어졌고, TSMC 주가도 고점 대비 거의 반토막 났습니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경쟁 상대인 TSMC도 같이 떨어졌고, 삼성전자보다 더 떨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도 고점 대비 4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만 떨어진 것이 아니라 전체가 함께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4. 그렇다면 왜 떨어질까요? 가장 큰 이유는 물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지분 비중이 굉장히 높은 주식이고, 외국계 중에서도 미국 투자자의 비중이 큽니다. 이들은 결국 미국 금리가 올라갈 수밖에 없고, 우리나라는 환율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05. 여기서 우리나라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에 온 미국 펀드매니저나 투자자들은 우리나라 주택 가격에 물음표를 가질 것입니다. 서울 웬만한 지역의 주택 가격은 제가 보기에 뉴욕 중심가와 차이가 없는 수준일 것입니다. 주택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개인 부채가 굉장히 높은 상황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렸을 때 한국도 따라 올리면 국내 경기가 엄청나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미국 금리 인상을 섣불리 따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같은 금리 상황에서 외국 자본은 당연히 달러 쪽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자금을 계속 빼 가고 있고, 역대 최고 수준으로 빠져나간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06. 부동산은 성장주와 비슷합니다. 오를 때는 계속 오를 것 같지만, 금리가 올라가는 순간 이자 부담이 커집니다. 이자를 낼 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상승기에는 집값이 오르면 이자를 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금리가 오르고 상승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 가만히 있어도 이자 비용이 늘어납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가 굉장히 커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 비율은 OECD에서도 높은 편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국제결제은행이나 IMF를 통해 국가별 GDP 대비 부채 비율을 모두 계산하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외국인 자본이 빠져나갔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07. 정리하면,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 문제로 빠진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금리 인상, 그리고 가계부채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많이 주저앉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금리 인상이 정점을 찍고 물가가 안정되는 시기가 오면 반등의 기회가 마련될 것입니다. 그 시기를 노려 투자하는 것이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08. 지금이 기회라고 보는 이유는 기업 자체는 멀쩡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도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 다음으로 현대차 전기차가 많이 팔린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과거에는 일본의 도요타나 독일 3사에 비해 현대차의 존재감이 별로 없었는데, 테슬라 다음으로 올라섰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09. 삼성전자도 2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냈고, 3~4분기에는 줄어든다고 하지만 그 이유는 칩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엔비디아나 인텔도 매출이 떨어질 것입니다. 전체 유동성이 줄어드는 상황이라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흐름이므로, 이것이 큰 악재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적도 좋고 멀쩡한 기업들이 고금리와 가계부채 같은 상황 때문에 떨어진 것이라면, 이 문제가 해결되면 나중에 더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투자도 어려울 것입니다.

10.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비중을 두고 투자하는 것은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 저는 투자를 오래 하다 보니 잘하려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은 너무 재미있는 곳입니다. 큰 마트나 유명한 전통시장에 가면 즐겁고, 맛집이 많을 것 같아서 뭔가 하나라도 먹고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시장이 지옥처럼 느껴질 때는 돈이 없을 때입니다. 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너무 힘든 상황이 됩니다.

12. 지금은 불확실성이 많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얼마나 떨어질지 예상이 잘 안 됩니다. 연준도 지금 상황을 두고 재미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9%인데 목표는 2%입니다. 5%만 넘어가도 긴장해서 총수요를 줄였어야 했는데, 9%까지 올라간 물가를 2%까지 떨어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상상이 잘 가지 않습니다. 2%까지 떨어뜨리려면 엄청난 고통과 인내가 필요할 것입니다. 결국 연준이 통화량 관리에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주식을 살 때는 최대한 천천히, 조금씩 사는 것이 좋습니다.

13. 한꺼번에 많이 사면 안 됩니다. 저점이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더 떨어지면 마음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조금씩 나눠서 사면 주가가 떨어지든 올라가든 시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금이 없으면 시장을 즐길 수 없고, 주식을 보기도 싫어질 것입니다.

14. 제가 투자하면서 느끼는 점은,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어려워하고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이 주식 시장이 안 좋을 때 계좌를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좋을 때는 자꾸 보고, 안 좋을 때는 외면합니다. 저는 서브프라임 사태 때 마이너스 70%까지 갔다가 플러스 300~400%까지 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때 계좌를 외면하지 않고 늘 지켜봤는데, 그 경험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늘 반성하게 됩니다.

15. 어려울 때 장을 외면하지 않고 고통스럽더라도 직접 경험해 보면, 다음에는 이렇게 투자하면 안 되겠다, 현금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겠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늘 투자하지만, 이런 과정이 없으면 다음에 또 실수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6. 삼성전자보다 더 많이 빠진 것이 네이버와 카카오입니다. 많은 투자자가 투자했을 텐데, 두 종목을 어떻게 보시나요? 네이버와 카카오는 주식 시장 안에서 맛집 같은 느낌입니다. 결국 찾아갈 수밖에 없는 맛집입니다. 모두가 스마트폰을 몸의 일부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플랫폼은 더 발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상황이 좋을 때는 기대심리가 높아서 올라가지만, 상황이 안 좋을 때는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 문제입니다.

17. 이성적으로 살펴보면, 네이버는 고점에서 시가총액이 80조까지 올라갔습니다. 작년 영업이익은 1조 4천억 원이었고, 그 전에도 1조 2천억, 1조 원 수준이었습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계산해도 PER이 70배에 가까운 수준이니, 정말 싸지 않은 주식이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배당도 없습니다.

18. 지금 주가가 반토막 났으니 시가총액은 40조 정도입니다. 올해 영업이익이 1조 5천억 원 정도로 예상되니 PER은 약 30배 수준입니다. 금리가 더 올라가고 상황이 나빠지면 조정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플랫폼은 결국 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등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19. 다만 포트폴리오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비중이 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를 합쳐서 10% 정도라면 견딜 만하지만, 30~40%가 되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따라서 지금 매수해도 괜찮지만, PER 30배 수준을 생각하며 비중을 조절해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20. 카카오는 영업이익이 네이버의 7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최고점에서 시가총액 70조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60% 가까이 빠져서 시가총액이 30조입니다. 올해 카카오 영업이익이 1조 원 정도로 예상되니, 이 관점에서 보면 확실히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지금도 적정하다고 볼 수 있는 관점도 있습니다.

21. 재미있는 점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한창 주목받을 때는 PER 얘기를 아무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PER이 아니라 PSR, 즉 주가매출비율로 평가했습니다. 잘 될 때는 실적이 뭐가 중요하냐, 성장성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결국 어려움이 닥치면 누가 버틸 수 있느냐가 중요해집니다. 미래는 모르겠고, 당장 얼마를 벌고 빚이 얼마나 있느냐로 계산되어 버립니다. 속은 너무 상하지만, 이런 경험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실을 본 분들은 단기적으로 많이 빠졌기 때문에, 기다리면 손실이 어느 정도 만회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시장에 좋은 물건이 많이 생겼는데 살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22. 지금 상황에서 잘 버티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본업을 열심히 해서 캐시카우를 꾸준히 만들고, 주기적으로 주식을 사 모으는 것입니다. 고통과 인내를 견디면서 주식을 사고, 올라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참 어렵습니다. 우리가 투자하는 목적은 짧은 시간에 고수익을 내기 위해서인데, 실제로 투자해 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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