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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의 효리부동] 이수페타시스 지금 분할매수 해야 할 숨은 성장 스토리 / 머니투데이방송 (증시, 증권)

MTN 머니투데이방송 · 2021-09-07 · 유튜브 시청 5,148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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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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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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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는 적자 탈출과 성장 스토리를 가진 MLB(다층기판) 기업으로, 유상증자는 악재가 아니라 업황 호조 아래 설비투자 재원이 되는 긍정적 요인이라는 주장이다. 사업 구조: 매출은 대부분 네트워크 인프라 등 유선 통신장비에서 나오며, 서버·무선통신 쪽이 성장 중이다. 이 회사는 PCB가 아닌 다층 기판(MLB)을 만든다. 적자 해소: 중국 법인 적자는 2019년 이후 축소되어 2021년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LG 계열 사업이었던 104 보드는 2021년 6월 영업정지로 악재가 거의 정리됐다고 본다. 유상증자: 유통주식 수의 약 절반 규모, 약 400억 원 규모로 설비 증설(병목 해소)과 부채비율 개선에 쓰인다. 업황이 좋으면 유상증자에도 주가가 오른 사례(인터플렉스, 심텍)가 있다고 언급. 성장 근거: 이더넷 속도가 400Gbps로 빨라지며 고속 대응 가능 업체가 국내외 소수(이수페타시스, 미국 Kica, 중국 업체, 대만 업체 등)라 경쟁력이 있다. 국내 MLB 독점에 가깝고 주요 납품처는 국내와 미국이며, 시스코·주니퍼 등 미국 네트워크 장비 기업 호조로 미국향 매출 증가 가능성이 있다. 투자 전략: 장기보다 1~2년 중기 관점이 유리하며 최소 3년 이상 보라고 제시. 6개월~2년을 준비 기간으로 보고 2021년 영업이익률은 올해부터 상승 전망. 현재가 약 4,790원 부근은 조정을 기다려 분할 매수하고, 목표주가는 2021년 PER 12배 수준(주당 가치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 리스크: 유상증자로 인한 물량 부담, 높은 부채비율, 적자 지속 가능성, 주가가 이미 일부 선반영된 상태라는 점.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김종효 씨의 「효리부동」 코너로 이어갑니다.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반전 매력을 갖춘 종목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임포스터베일리의 김종우 전문의원과 함께합니다.

02.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떤 종목을 들고 오셨을지 굉장히 궁금한데요, 스토리부터 공개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스토리는 "적자 기업은 있다, 턴어라운드 사이클 맞이"입니다. 맛깔스럽게 표현해 주셨는데, 어떤 내용인지 살짝 맛보기로 들어볼까요?

03. 질문 하나 드리자면, 주가가 가장 탄력적으로 오를 때는 언제일까요? 앞으로 성장한다,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 아닌가요?

04. 그렇습니다. 주가가 가장 핫하게 오르는 건 확실한 방향성이 보일 때죠. 그런데 방향성이 이미 나타나기 시작하면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르거나 상승이 충분히 진행된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종목을 가져왔는데요. 다만 리포트가 나오면서 주가가 먼저 선반영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스토리는 변하지 않으니 살펴보겠습니다.

05. 이수페타시스입니다. 장비 기업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텐데, 정확히는 PCB 기업입니다. 과거 전자제품을 뜯어보면 푸른 기판에 부품이 납땜되어 있는데, 그 기판이 바로 PCB입니다. 이 회사는 그중에서도 MLB, 즉 멀티레이어보드를 만듭니다. PCB를 여러 층으로 쌓아 만들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06. 홈페이지에는 네트워크 인프라, 서버, 스토리지, 슈퍼컴퓨터, 우주항공 등 다양한 응용처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매출 비중을 보면 네트워크 인프라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앞으로 범위를 조금씩 넓혀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07. 지금 매출의 중심은 유선 통신장비입니다. 성장하고 있는 쪽은 서버와 무선통신인데, 아직 비중이 낮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키워갈지가 관건이고, 그러려면 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08. 적자 기업인데 돈까지 필요하다는 건 굉장히 안 좋은 그림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향후 주가를 평가할 때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09. 적자가 심각한 상황이었고, 중국 자회사와 액체 부문(SAP 부문 등)의 손실이 컸습니다. 그래서 유상증자를 했는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악재가 겹친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10. 먼저 중국 법인부터 보겠습니다. 중국 법인은 2019년까지 적자가 굉장히 컸는데, 2020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했고 2021년에는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향후 적자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흑자 폭은 실제 실적을 봐야 하지만, 방향성이 적자에서 흑자로 바뀌고 있으니 악재 하나는 털어낸 셈입니다.

11. 다음은 액체 부문입니다. 이 부문은 LG그룹 계열의 사업을 인수한 것으로, 기존 수익성이 좋지 않았고 사업을 접는 과정에서 적자가 쌓였습니다. 올해 6월부로 영업이 정지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완전히 떼어내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악재 두 가지가 거의 해소된 셈입니다.

12. 그러면 관건은 유상증자입니다. 유상증자 규모가 상당합니다. 현재 유통주식 수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고, 금액은 약 400억 원입니다. 이 자금으로 기존 라인의 병목을 해소하는 설비 투자를 하고, 부채비율도 낮출 계획입니다.

13. 즉, 적자에서 반전할 근거는 만들었지만, 새로운 물량이 늘면서 주가를 누르는 요인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유상증자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투자하는 부분이 확실하게 성장으로 이어진다면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부채비율이 높은 상태에서 자본을 확충해 재무구조가 건전해진다면 약점이 하나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 역시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변수가 됩니다.

14. 정리하면, 2017년부터 이어진 적자 기업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고, 주당 가치(수익성)를 잘 끌어올린다면 향후 실적 기대가 붙을 경우 현재 주가도 충분히 높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유상증자를 악재로만 볼 게 아니라, 이후 성장 흐름이 보인다면 투자 매력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15. 그렇다면 어떤 성장이 기대되는지 하나씩 짚어주시죠.

16. 핵심은 속도입니다. 네트워크 장비에서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이더넷 속도가 2020년대로 넘어오면서 400Gbps 수준으로 빨라지고 있고, 앞으로 더 빨라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 속도를 맞출 수 있는 기판을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17. 현재 이 영역에서 경쟁하는 기업은 이수페타시스, 미국의 한 업체, 중국 업체들, 대만 업체 정도입니다. 국내에서는 대덕전자, 심텍 등이 있었는데, 이들은 반도체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심텍은 원래 반도체 기판 회사였고, 대덕전자도 MLB 사업이 있었지만 돈이 더 되는 반도체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이 시장에서 국내 경쟁력이 있는 곳은 이수페타시스입니다. 중국도 경쟁력이 있지만, 이수페타시스의 주요 납품처는 국내와 미국입니다. 중국 업체가 미국 시장에 진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18. 따라서 향후 미국 쪽 매출이 늘어날 개연성이 높고, 이런 산업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산업적 턴어라운드는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합니다.

19. MLB 사업에서는 국내에서 거의 독점에 가깝고, 통신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MLB 수요가 앞으로 늘어나면 성장 가능성이 크게 열릴 것입니다. 앞서 지적된 적자 부분도 사업 구조 개편으로 점차 나아질 수 있다고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20. 구조를 보면, 적자 사업 두 가지를 떼어내는 과정이라 손실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고, 미국 법인에 더해 중국 법인이 흑자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21.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유상증자에 대한 해석입니다. 과거 다른 종목 사례를 보면, 유통주식 대비 30~40%의 유상증자를 했는데도 주가가 더 오른 경우가 있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유상증자 자체보다 해당 업황입니다. 업황이 좋으니까 증자를 하는 것이고, 이 자금이 설비 투자와 재무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2013년부터 막혀 있던 매출 5,000억 원 돌파를 이끌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가지 모두 좋은 부분입니다.

22. 투자는 어느 기간을 보고 접근해야 할까요?

23. 너무 장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장비 업체 특성상 매출이 한번 크게 늘었다가 다시 줄어들 수 있어서, 장기보다는 1~2년 단위의 중기 투자가 유리합니다. 다만 최소 3년 이상의 흐름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에서 2년 정도는 준비 기간으로 보셔야 하고, 현재 영업이익률(OP 마진)이 올해부터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익과 매출도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적자 사업을 떼어내면서 전체 매출액은 줄어들지만, 그동안 막혀 있던 성장이 드디어 보인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24. 미국 시장의 움직임도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주니퍼 네트웍스나 시스코 같은 네트워크 장비 기업들이 최근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도 다양한 IT 서비스를 위해 네트워크 고도화가 거의 필수입니다. 앞으로 예산이 이쪽으로 배정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향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25. 다만 유상증자가 있으니 한 번에 매수하기보다는, 주가 변동성을 고려한 분할 매수 전략이 유리해 보입니다. 목표주가는 2021년 PER 기준으로 현재 약 12배 수준에서 약 20배 정도가 적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정도 가격이라면 현재 가격보다 30~40% 이상 위에 목표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26. 현재 주가는 4,790원 정도입니다. 이 가격에서 매수가 가능하지만, 단기간에 너무 오른 상태에서 공격적으로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조정을 기다려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좋겠습니다. 목표 가격은 PER 12배 수준을 기준으로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7.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오늘 알아봤는데요, 중장기 투자 전략을 세우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8.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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